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 출시…출고가 85만9000원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Spu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S펜' 펜촉 지름은 1.6㎜에서 0.7㎜로 줄이고, 인식 가능한 필압은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2배 높아졌다.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대로 만들어졌다. 출고가는 85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탭 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패드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메가바이트(MB)부터 15기가바이트(GB)까지 총 6종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갤럭시 탭 S3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1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본료 8만8000원(부가세 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C'와 기본료 11만원(부가세 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D'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갤럭시 탭 S3를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사용하면, 최대 2대의 태블릿 요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 탭 S3를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7-05-10 10:31: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대선 막바지, 트위터 최고 인기 키워드는 '프리허그'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5월1일~7일) 트위터에서 가장 이슈가 된 키워드를 분석해 9일 발표했다. 지난주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황금연휴 관련 트윗들이 트위터 타임라인을 장식했다. 지난주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프리허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서울 홍대 근처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이 트위터 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5일 집계된 사전투표율이 26.06%를 기록해 해당 행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치솟았다. 이후 문 후보에 대한 암살 예고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로 총 3일의 휴일이 이어졌던 지난주에는 가족 여행, 어린이날 행사, TV 프로그램 편성 등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횟수가 늘었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각지의 행사장을 찾은 대선 후보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전국이 연일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면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연휴기간 내 발생한 미세먼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는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들이 소개됐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사전투표가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투표 방법과 필요한 신분증 등에 대한 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됐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투표 인증 사진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는 트윗들이 급증했다. 또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26.06%를 기록하자 본 투표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는 분석들이 다양하게 오갔다. 트위터 코리아는 빅데이터 마이닝 업체인 다음소프트와 함께 한 주간 트위터 상에서 언급된 키워드들을 분석해 가장 주목 받은 키워드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2017-05-09 11:54: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중고폰, 눈으로 확인하고 산다…'아이폰5' 9만9000원 판매

스마트폰 등 중고 스마트 기기를 전시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직접 중고 스마트 기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중고 휴대폰 유통업체 착한텔레콤은 중고 물품 공유 플랫폼인 마켓인유와 함께 매장 안의 매장(숍인숍) 형태의 중고폰 매장인 '착한전파사'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 위주의 착한텔레콤과 자원 재순환 매장을 운영하는 마켓인유가 '리커머스(Recommerce)' 사업 협력에 나선 것이다. 리커머스는 중고 제품의 교환과 보상판매 등을 일컫는 경제 용어다. 세계적인 불황과 자원 재순환의 사회적인 트렌드로 나타난 현상이다. 20년 이상의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에서는 '하드오프(HARD OFF)', '소프맙(Softmap)' 등의 수천억 원대 기업가치를 갖춘 리커머스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중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으며, 중고폰을 사용하는 알뜰폰(MVNO) 가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마켓인유는 2011년 서울대학교 중고 거래장터 '스누(SNU) 마켓'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서울 시내에 망원역점과 서울대점, 두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마켓인유는 기존 매장에 착한전파사를 마련했다. 착한전파사는 중고폰 뿐만 아니라 리퍼폰, 중고태블릿, 휴대폰 악세서리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매장 오픈 기념으로 중고 '아이폰5'를 9만9000원에 책정했다. 또 중고폰 구매 고객이 알뜰폰사업자인 'kt 엠모바일'의 유심(USIM)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중고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착한전파사는 중고폰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했다"며 "향후에는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숍인숍 형태의 중고폰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08 15:01: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J헬로비전, '2017 MVNOs 세계 총회'에서 올해 최고 MVNO 가입자로 선정

CJ헬로비전은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MVNOs World Congress 2017(이하 2017 MVNOs 세계 총회)에서 '올해 최고의 MVNO'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6년째를 맞이한 '2017 MVNOs 세계 총회'는 사업자 규모나 시장 영향력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이동통신망 임대사업자(MVNO) 관련 컨퍼런스로 꼽힌다. 방송통신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60여 개 나라의 사업자들이 모인 '2017 MVNOs 세계 총회'에서 열린 MVNO 어워즈는 각 국의 통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이 총 9개 부문에 걸쳐 사전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인 '가장 성공적인 MVNO'에는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이 선정됐다. 회사 측은 "알뜰폰 후발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포화된 이동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로 MNO와 경쟁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총 250여 개 기업이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영국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사업자 버진모바일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 출범한 헬로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반값 유심요금제, 데이터선택형 요금제, 페이벡요금제, 0원렌털(중고폰 렌털)을 비롯해 당일 배송을 기본으로 하는 번개서비스 등 이색 요금제와 서비스가 강점이다. CJ헬로비전 측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특화된 요금제와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어 알뜰폰 사업의 규모 확대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17-05-07 16:54:2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AI·빅데이터 동원된 新선거 풍속도

[b]#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김은주씨(21·가명)는 생애 첫 대통령 선거 투표를 앞두고 있다. 김씨는 자신과 맞는 정책과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를 찾아주는 사이트로 꼼꼼하게 후보 별 공약을 비교해 평소 관심 분야인 복지, 교육, 일자리 등에서 본인의 소신과 비슷한 맞춤형 후보를 찾을 수 있었다. 김씨는 선거 후 투표를 마치고 개표 도장이 찍힌 인증사진(인증샷)을 찍어 SNS에 공유하며 지인들의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b]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과 소셜네트워크(SNS) 등 정보통신(ICT)업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똑똑한 선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AI와 빅데이터가 단시간에 두터운 공약집을 비교·분석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ICT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권자가 늘어나며 전에 없던 신풍속이 등장하고 있다. ◆AI·빅데이터, 유권자 선택 돕는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들은 대선 특별 페이지를 따로 마련한 뒤 AI를 접목해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그래프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대선 특집 페이지에 콘텐츠 추천 AI인 '루빅스'와 뉴스 분석 알고리즘인 'MC2(미디어 콘텐츠 클러스터)'를 적용, 유권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개인별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코너는 '공약 키워드'다. 각 후보별로 공약을 비교하고, 이슈로 떠오른 키워드에 대해 주요 발언과 공약을 분석해 준다. AI가 각 키워드와 발언, 공약 유사성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분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후보가 내건 10대 공약 키워드 중 2013~2017년 5년 간 기사를 AI로 분석해 언급 지수가 높은 공약을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하는 식이다. 각 후보가 내놓은 공약들을 객관식으로 제시해 이용자들이 선택하게 한 어떤 후보와 가장 잘 맞는지를 찾아주는 '누드대통령 서비스'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7일 기준으로 69만9200여명이 이용했으며 주로 20~30대의 참여도가 높았다. 한 이용자는 "공약과 정책만 보고 선택하다보니 평소 지지하고 있는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도 나와 놀랐다"며 "확실히 공부를 하고 투표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AI 스타트업 파운트AI가 출시한 챗봇(채팅로봇) '로즈'는 대선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독자적인 자연어처리 기술과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해 AI가 메신저로 답해준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대선봇'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가짜뉴스'는 '팩트체크'로 잡는다 이른바 '가짜뉴스'는 '팩트체크'를 통해 똑똑하게 잡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는다는 취지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코너를 마련해 대선후보의 발언과 공약을 상세하게 검증하는 팩트체크를 실시한다. 네이버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지난달부터 대선 관련 이슈들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언론사 기사를 모아 일자별, 매체별 보기 코너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와 참여 언론사 16 곳이 협력해 'SNU 팩트체크' 코너를 만들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거짓, 대체로거짓, 사실반거짓반, 대체로사실, 사실, 판단유보' 등 6가지로 팩트체크 한 결과를 보여준다. 카카오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대선 특집 페이지 메인화면에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열었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플러스친구를 활용해 방송사에 팩트체크를 요청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신뢰도가 낮은 게시물의 노출 순위를 낮추고, 가짜뉴스 배포 등을 위해 날조된 '가짜 계정'을 차단하는 내부 알고리즘을 강화했다. 비정상적인 공유 행태를 보이는 게시물의 노출 순위를 하향 조정하고, 일반인을 흉내 내 만든 '엉터리 계정'이 확인되면 모든 게시물과 '좋아요' 등 기록을 삭제하는 식이다. ◆선거 당일, SNS 인증샷 찍어볼까?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SNS 인증샷도 선거 당일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트위터코리아는 선관위와 함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 인증 트윗' 캠페인을 연다. 투표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영상·손글씨 이미지를 '#2017투표했어요' 또는 '#2017투표하세요'라는 해시태그(검색 키워드)와 함께 올리면 된다. 트위터코리아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SNOW)'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특별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유권자들은 스노우가 제공하는 특별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한 뒤 선거관리위원회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2017-05-07 16:50:5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갤S8' 대란에 5월 연휴 기간 12만명 통신사 바꿨다…승자는 LG유플러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보조금 대란 등 이동통신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벌어지면서 5월 연휴기간 동안 약 12만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11만7236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1만9539건으로, 지난해 5월 1~7일 1만4536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동안의 번호이동은 갤럭시S8의 사전 개통이 시작된 지난달 18일인 4만6380건을 제외하고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연휴기간 번호이동 승자는 LG유플러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LG유플러스는 엿새 동안 가입자 658명이 순증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이 가입자를 늘렸다. KT가 246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SK텔레콤은 904명 순감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인 1일 2만161건을 시작으로 갤럭시S8 보조금 대란이 붙붙은 2일에는 2만3273건, 석가탄신일인 3일에는 2만8267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과열 기준인 2만4000건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제동에 나선 4일에는 2만1236건으로 번호이동 수치가 한풀 꺾였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1만575건, 6일에는 1만2824건으로, 양일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217건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부터 통신 3사를 불러 과열 방지를 당부하면서 보조금이 줄어들어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2~3일 양일 간 50만∼6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갤럭시S8 불법 보조금은 현재 30만∼40만원대로 줄었다. 갤럭시S8 64기가바이트(GB) 모델 출고가가 93만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유통점이 공시지원금 외에 50만∼6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살포했던 셈이다. 합법적인 지원금은 공시지원금 한도 33만원과 유통점 추가지원금 15%를 포함해도 40만원을 넘을 수 없다.

2017-05-07 16:47:1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무궁화위성 7호 발사 성공…韓 총 4기 방송통신위성 보유

방송통신위성 무궁화위성 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한국의 네 번째 방송통신위성인 무궁화위성 7호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위성 전문 자회사 KT SAT과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오후 6시50분(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전 6시50분) 남미 북동부 대서양 연안의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우주기지에서 무궁화위성 7호를 발사했다고 5일 밝혔다. 무궁화위성 7호는 발사 후 37분 뒤인 4일 오후 7시27분(한국시간 5일 오전 7시27분) 로켓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무궁화위성 7호는 한국시간으로 15∼16일께 정지궤도로 진입해 일단 동경 114.5도에서 약 3주간 탑재중계기 궤도상 성능시험 등을 거친 후 동경 116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7월 초부터 아시아지역에서 고화질 방송과 위성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궁화위성 7호의 설계수명은 15년이다. 서비스 영역이 주로 한반도에 국한됐던 무궁화위성 5·6호에 비해 7호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 인도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분배 주파수가 넓고 전파 방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는 Ka-밴드(Band) 가변빔을 장착해 위성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어디에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고해상도 위성방송 및 위성 LTE 서비스에 최적화된 54메가헤르츠(㎒) 대역폭의 광대역 중계기와 초고화질(UHD) 위성 방송 서비스에 대비한 방송용 중계기 등 총 33기의 위성 중계기를 탑재해 초고속·고화질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한국은 무궁화위성 5·6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해 총 4기의 정지궤도 방송통신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정지궤도위성은 적도 상공 고도 3만5786㎞ 궤도를 도는 위성이다.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주기가 지구의 자전주기와 똑같아서 지표면에서 보면 마치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무궁화위성 7호는 프랑스 위성제작사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에서 제작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프랑스 칸과 툴루즈 공장에서 조립과 테스트를 마치고, 2월 발사 장소인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로 옮겨졌다. 위성 발사는 프랑스 다국적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아리안 스페이스에서 수행했다.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제작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이 상용화된 것은 무궁화위성 7호가 처음이다. 무궁화위성 7호는 애초 3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기아나의 총파업 사태로 수차례 미뤄졌다. 한 달가량 이어진 기아나의 총파업은 프랑스 정부가 거액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최근 종료됐다. KT SAT은 올해 3분기 무궁화위성 5A호를 동경 113도 궤도에 발사할 계획이다. 올해 발사하는 신규 위성을 통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2020년까지 글로벌 위성 사업자 톱 15위권 내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2017-05-05 11:43:4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현실과 동떨어진 TV 드라마…주인공은 주로 '30대 전문직'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젊고 부유한 전문직종이 대다수로 현실과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발간한 '2016년 미디어다양성 조사연구'에 따르면 젊고 부유한 전문직종이 실제 연령이나 직업 보다 많이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보다 노년층은 과소, 30~40대 및 10~20대가 과다 출연하고 있었으며, 전문가는 실제 보다 많이, 노동계층(블루칼라)은 적게 나와 인구통계학적 현황과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다양성 조사는 기존 채널별 시청시간을 측정하는 시청점유율 조사와 별도로 플랫폼, 채널, 프로그램이 실제로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해 향후 미디어다양성 정책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방통위는 방송 내용이 현실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tvN, OCN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43개의 등장인물의 직업과 연령을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드라마 주인공은 10~20대(38.3%)와 30~40대(55.5%)가 대다수였고, 10세 미만은 0.3%, 50~60대는 2.8%, 70대 이상은 3.1%에 불과했다. 이와 달리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30∼40대 인구 비중은 31.9%, 10~20대는 24.1%다. 주인공 등장 비율이 2.8%에 불과한 50∼60대의 실제 인구 비중은 25.9%에 다다른다.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군 또한 전문가가 42.2%, 관리자가 11.8%를 차지해 현실과 괴리를 보였다. 실제 2016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는 10.7%, 관리자는 0.6%다. 특히 12.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블루칼라는 드라마 주인공인 비율이 0.8%에 불과했다. 전체 등장인물 기준, 여전히 남성이 62.3%로 여성 37.7%보다 더 미디어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50.1%로 남성 49.9% 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널 구성 다양성의 경우에는 231개 채널 중 오락채널이 130개로 종합편성(18개), 교양(34개), 정보(49개) 등 다른 장르보다 채널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등장인물의 사회문화적 특성이 현실과 어느 정도 괴리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미디어가 가지는 의견 형성력을 염두에 둘 때 프로그램 내용 분석은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향후 프로그램 내용 분석 기간을 9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대상 장르도 드라마외 다른 장르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5-04 13:13: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황금연휴 다시 살아난 불법 보조금…번호이동 3만건 육박

1일부터 시작된 연휴 기간 삼성전자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구매자를 겨냥한 불법 보조금이 살포되며 번호이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이동통신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8267건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장 과열 기준인 2만4000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갤럭시S8의 사전 개통이 시작된 지난달 18일 4만6380건을 제외하고는 최고치다. '아이폰7' 출시 사흘 뒤인 지난해 10월 24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가 2만9466건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전날(23일)이 전산 휴무일이라 처리되지 못한 예약판매 개통 잔여 물량이 많았다. 사업자별 가입자 추이를 보면 SK텔레콤이 118명 순증했고 KT는 11명, LG유플러스는 107명 각각 순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8 출시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이동통신시장은 황금 연휴가 시작하면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5월 연휴는 설과 추석 명절과 함께 이동통신시장의 대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5월 연휴 기간(5~8일)에는 전체 번호이동건수가 5만건을 넘었다. 지난달 24일 이후 하루 2만건을 넘지 않던 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이달 1일 2만1061건, 2일 2만3273건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2일 오후부터 불붙은 갤럭시S8 대란은 시장 과열을 부채질했다. 휴대전화 집단 상가를 중심으로 유통점들이 50만∼60만원대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면서 갤럭시S8의 실구매가가 20만원 전후로 떨어졌다. 갤럭시S8 64GB 모델 출고가가 93만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유통점이 공시지원금 외에 50만∼6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살포한 셈이다. 합법적인 지원금은 공시지원금 한도 33만원과 유통점 추가지원금 15%를 포함해도 40만원을 넘을 수 없다. 갤럭시S8 대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유통점들은 방송통신위원회 단속을 피해 '밴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판매 정보를 알리고, 특정 시간대에만 영업하는 '떳다방'식 영업을 통해 고객들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05-04 12:03:5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