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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잡아라"…이통3사 수능 데이터 요금제 할인 경쟁 돌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요금·스마트폰 관련 혜택을 제공하며 수험생 고객 잡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5일 월 6만5890원의 '밴드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선택약정할인 포함 약 5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수험생 고객은 기존 청소년 요금제 수준인 월 3만3000원으로 6개월간 이용하다가 다른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다. 월 5만6100원의 '밴드 데이터 6.5G', 월 5만1700원 '밴드 데이터 3.5G' 요금제도 월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10~25% 할인 받는다. 가족결합 상품 '온가족할인' 또는 '온가족플랜'에 가입하면 최저 월 1만원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출생한 모든 고객은 별도 수험표 확인 절차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조사 결과, 수험생 고객의 11~12월 데이터 사용량은 평소 대비 1.5배 급증했으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최신 스마트폰이 꼽혔다. 특히 회사 측은 지난해 11~12월 스마트폰을 구매한 수험생 중 45%가 '아이폰7'을 선택해 올해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텔레콤은 ▲카드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60만원을 할인하는 'i KB국민카드' ▲쇼핑, 주유 서비스 이용 시 통신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척척할인' 등 다양한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SK텔레콤은 수능일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는 수험생 포함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리니지2레볼루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KT는 수험생들에게 6개월 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Y 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 수험생 연령대에 해당하는 1998년, 1999년, 2000년생 고객이라면, 2월 말까지 Y24 49.3~65.8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 증빙서류 없이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기존에 통신사가 6만5890원에 제공하던 LTE 데이터 무제한을 매월 1만4390원 할인해 6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선택약정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는 고객은 1만원 대에도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매월 최대 1만4390원 Y수능 요금할인 적용 시 5만15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월을 제외하고 6개월 간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월초에 가입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의 통신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또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 결합 할인을 받는 경우 추가 50% 요금할인이 제공되므로, 1만85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또한 수험생 연령대인 1998년~2000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U+수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U+수능 프로모션'은 내년 2월 말까지 프로모션 기간 내에 '데이터 일반'(3만2890원, 이하 부가세 포함) 요금제부터 '데이터스폐셜D'(11만원) 요금제 가운데 신규가입·기기변경·요금제를 변경한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데이터 2.3'(4만6,090원)부터 '데이터스폐셜D' 요금제까지의 경우 가입한 해당 월은 물론 이후 6개월까지 매월 적게는 1568원부터 최대 1만6390원의 요금 할인이 된다. 특히 '데이터 2.3'부터 '데이터 6.6'(5만5,990원)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선택약정할인(25%)을 선택한 고객은 월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인 'U+비디오포털'에서는 올해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비디오포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비디오포털 5000원 쿠폰을 100% 증정하는 '수험생 힐링' 이벤트도 연다.

2017-11-15 14:29: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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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오픈 베타 서비스 기념 대대적인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게임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풍성한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14일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배틀그라운드'(개발사 펍지주식회사, 대표 김창한)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자사가 운영 중인 '다음게임 포털' 및 '배틀그라운드 PC방'을 통해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14일(화)부터 전국 1만 2천여 개 '배틀그라운드 PC방'을 방문해 '배틀그라운드'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개인 PC 등을 이용해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다음게임 포털'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내달 4일(월)까지 '에브리 데이 에브리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하는 미션을 완료한 뒤, 경품 추첨에 응모하는 이용자들 중 매일 100명 총 2,100명에게 '배틀그라운드 온라인 패키지'를 선물한다. '에브리 데이 에브리 플레이!' 이벤트 참여는 하루에 한 번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총 참여 횟수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2018년 다이어리', '배틀그라운드 마우스 장패드', '배틀그라운드 스마트링' 등 다채로운 경품을 지급하는 '에브리 데이 플레이 하이!' 이벤트에도 추가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PC방을 소개하는 '에브리웨어 배틀그라운드 PC방!'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들은 추천하고 싶은 '배틀그라운드 PC방' 소개 글을 개인 블로그, SNS 등에 올린 뒤, 해당 글의 주소를 공식 홈페이지 내 GM 소식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벤트 종료 후 총 5개의 PC방을 선정해, 특별 랜파티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11-14 17:32: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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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R&D에 69조 투자… GDP 비중 세계 2위"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전년과 같은 세계 2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기업 등이 쓴 연구개발 투자 총액은 69조원(약 598억 달러)으로 미국·중국·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5위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16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24%로, 전년도(4.22%)보다 0.02%p가 올랐다. 과기정통부는 "다른 나라의 최신 기록과 비교할 때 세계 2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기준 작년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이스라엘(4.25%)이다. 스위스(3.42%), 일본(3.29%), 스웨덴(3.28%) 등도 2015년 높은 연구비 비중을 유지했다. 작년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 총액은 69조4055억원으로 미국·중국·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5위 규모였다. 1위인 미국의 2015년 R&D 투자 총액은 5028억9300만 달러(약 562조4000억원)로 한국의 8.4배에 달했다. 연구개발비의 대부분은 민간기업이 부담했다. 재원별 비중에서 정부·공공은 23.6%(16조4100억원), 외국이 0.9%(6496억원)를 차지한 가운데 기업 등 민간이 부담한 액수는 75.4%(52조3459억원)에 달했다. 연구비 사용주체도 기업체가 77.7%(53조9525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공기관은 13.1%(9조1132억원), 대학이 9.1%(6조3399억원) 순이었다. 총 연구원수는 전년보다 7507명이 늘어난 46만769명이었고 이중 상근 연구원은 36만1292명으로 세계 6위권이었다. 경제활동인구 1000명당 연구원 수는 한국이 13.3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일본은 10.0명, 프랑스는 9.4명, 독일은 9.2명, 미국은 8.7명이다. 연구 단계별 투자액 비중은 제품 상용화 등이 속하는 개발 R&D가 61.5%(42조6974억원)로 가장 많았고 응용 R&D 22.5%(15조6214억원), 기초 R&D 16.0%(11조86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연구원 1인당 쓰는 연구개발비는 16만5569달러로 2015년 기준 미국(36만4421달러), 독일(25만3787달러), 일본(21만7571달러)보다 적었다. 2016년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비 비중은 3.16%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기업 가운데서도 대기업 편중 현상이 도드라졌다. 기업들의 연구비 54조원 가운데 40조원대는 대기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상위 20대 기업의 박사연구원은 40%대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4만4518개 공공연구기관·대학·기업 등에 대해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연말에 발간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공개하고 OECD에 송부할 예정이다.

2017-11-14 17:29: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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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대세는 이제 모바일… PC 시장 변화할까

게임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PC 시장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엿보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국내 3대 게임업체가 모두 모바일 중심의 체질변화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넥슨과 넷마블은 각각 3분기까지 매출 1조8559억원, 1조8090억원을 달성하며 올해 연매출 2조원 시대도 맞을 전망이다. 3사의 매출을 이끌고 있는 키워드는 모바일이다. 넥슨은 국내외에서 '진삼국무쌍', '다크어벤저3', '액스' 등 모바일 게임이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4분기에도 '히트'의 후속작 '오버히트'로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3분기까지 96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3분기 96%까지 확대됐다. 모바일 게임만이 회사 수익원이 된 셈이다. 넷마블은 오는 1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54개국에 출시해 흥행몰이에 나서고 국내에서도 '테라M'과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1997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던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신작의 '한 방' 덕분에 창사 이래 연 매출 1조원 첫 돌파라는 약진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7273억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5510억원이었는데 대부분이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매출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으로 하루 30억원 이상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4분기 리니지M 서비스가 홍콩과 대만으로도 확대될 예정이기에 엔씨소프트의 흥행 행보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모바일 게임 중심의 재편이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스마트폰의 상향평준화에서 찾을 수 있다. 과거 스마트폰은 단순 캐주얼 게임만 플레이 가능했지만 애플레케이션프로세서(AP) 성능이 향상되고 메모리가 증가하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도 스마트폰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시장 트렌드도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라 단순 캐주얼 게임에서 MMORPG로 넘어오며 MMORPG에 강한 국내 게임사들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PC 게임에서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PC 게임은 개발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이러한 PC 게임의 장점을 가장 잘 이용한 게임은 블루홀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을 한참 뛰어넘는 인텔 코어 i5-4690, 메모리 8GB, 엔비디아 지포스 GTX 760 2GB를 최소사양으로 내세운다. 덕분에 멀티플레이 FPS 스타일 게임을 심리스한 오픈월드에서 즐길 수 있다. 매우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가상현실(VR)도 PC 게임의 활로로 검토되고 있다.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폴아웃4, 둠 등 국내외 인기 PC 게임들이 VR 게임으로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존 게임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어 PC 게임은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요구하는 일부 장르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7-11-13 19:00: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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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스팀·카카오 서버 분리… "통합 서버 없다"

스팀과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서버가 분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서버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분리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 퍼블리싱(배급)을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통합 서버'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카카오게임즈의 입장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중국 사용자들의 불법 프로그램 우려부터 국내 배급사의 수익화 모델을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이유가 제기됐다. 결국 서비스 개시 하루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가 무릎을 꿇은 셈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통합 서버 사용 발표 이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각 사항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의논했다"며 "별개서버로 운영하는 것이 해외 이용자와의 분리를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불법프로그램 등 부정행위 대응이 용이해 이용자분들이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 1인 플레이 모드인 '솔로'를 서비스하고 추후 '듀오', '스쿼드' 등 멀티플레이 모드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게임 전적은 리더 보드가 초기화되는 시점에 맞춰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양사의 결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7-11-13 17:00:5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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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인피니언과 손잡고 자동차 SW 교육 사업 강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가 자동차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컴MDS는 자동차 SW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솔루션과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1만5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한컴MDS는 이번에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선도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인피니언)와 협약을 맺으며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인피니언의 공인 교육센터 자격을 획득하고 인피니언의 개발 환경을 통해 최신 자동차 SW 개발 기술을 습득·실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인피니언 AURIX™ SafeTlib 기반 기능안전 실무과정'은 AURIX 보드에서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ISO 26262) 구현을 위한 지원 솔루션인 SafeTlib에 대한 실무 교육과정이다. '인피니언 AURIX HSM 기반 Security 이해' 과정에서는 AURIX 보드에 국제표준 보안 기능(SHE)을 활용하기 위한 HSM을 다룬다. 모든 교육은 현업과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한컴MD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피니언의 자동차 SW 개발솔루션에 대한 판매권한도 확보하였다. 국내 자동차 SW 개발자들에게 인피니언 'AURIX SafeTlib'과 'AURIX HSM', 그리고 인피니언 보드 기반 자동차 SW 개발에 필수 요소인 'MCAL 기반 MC-ISAR' 등을 공급하고 교육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컴MDS아카데미 오형관 원장은 "당사가 지금까지 자동차 SW 분야에서 기술노하우와 교육 경험을 축적해 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피니언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공인 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자동차 SW개발자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언의 자동차 SW 교육과정은 한컴MDS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2017-11-10 12:13: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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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은 청불게임 무풍지대…단속도 못막는 '배그'·'오버워치' 흥행질주

"솔직히 단속을 세게 하면 PC방 다 망하라는 거 아닌가요?"(경기도의 한 PC방 업주) 일선 PC방이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의 단속령에도 무풍지대다. 최근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등 시장을 들썩이는 파급력을 가진 게임들이 다시 등장하면서 이러한 게임을 즐기는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 8일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을 보면, 이달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정식 서비스 전에도 점유율 24.9%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고, '오버워치'는 12.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는 모두 15세 미만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를 받아 내년 1분기 15세 이용가도 나올 예정이다. 다만, 현재 PC방에서 제공하는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등급은 지난 4월 청소년 이용불가 심의를 받아 15세 미만 청소년들은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PC방 측에서는 초·중학생이 연령에 맞지 않는 게임을 이용해도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PC방 사업자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단속을 하기도 번거롭고 게임을 오래 이용할수록 매출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실제 일선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면 안 된다"는 경고문을 카운터나 PC방 문 앞에 붙여놓기도 하지만 철저히 단속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 안양의 한 PC방 관계자는 "걸리면 내쫓는다고 경고문을 붙여놓았지만 실제로 내쫓는 일은 거의 없다"며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배그(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이용자의 60%는 청소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오버워치'를 많이 하는 추세"라며 "솔직히 강하게 단속하면 PC방은 다 망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국내 게임법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PC방 사업자가 청소년에게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을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1차 위반 적발 시에는 경고, 2차 위반은 영업정지, 3차 위반은 영업정지 10일, 4차 위반은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인터넷 커뮤니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전화 등을 통해 직접 신고하는 신고자가 늘어나 PC방 사업자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PC방 사업자가 아닌 제3자가 직접 신고를 할 경우 사업장이 폐쇄될 수도 있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PC방에서는 "경찰에 신고해 PC방이 피해를 입는다면 민·형사상 책임은 신고자에게 있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는 공지를 붙여놓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우선 직원에게 신고해 달라는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도 무풍지대인 PC방 단속에 나섰다. PC방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을 청소년에게 제공한다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민원이 접수돼 지난 8월부터 전국 PC방 현장출입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게임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연령대에 맞지 않는 게임을 PC방 사업자들도 일부러 안 지키는 게 아니라 잘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들에게 현장출입조사 등을 통해 청불로 인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게임위는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가정에서의 교육을 강조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올바른 연령 등급의 게임을 하는 방법이나 이용 등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며 "'게임을 무조건 하지 말라'가 아니라 부모들이 올바른 게임 이용법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교육 환경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11-09 06:3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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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 인하될까…LTE 데이터 도매대가 평균 7.2%P↓

알뜰폰(MVNO) 사업자가 SK텔레콤에 지급하는 망 도매대가가 데이터 기준으로 1메가바이트(MB)당 4.51원으로 전년 대비 16.3% 낮아졌다. 음성은 1분당 26.4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12.6% 인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망 도매대가 협의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도매대가란 알뜰폰 업체들이 이동통신사에 망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을 말한다. 정부와 망 의무제공 사업자인 SK텔레콤 간의 협상에 의해 결정된다. 협상 결과 양측은 주요 LTE 정액요금제인 데이터중심요금제의 도매대가 비율을 전년대비 평균 7.2%포인트 인하했다. 특히 데이터 300MB~6.5GB 제공하는 구간은 평균 11.7%포인트 인하했다. 사용한만큼의 요금을 지불하는 종량요금제에 적용되는 단위당 종량도매대가의 경우 전년대비 음성은 12.6%(1분당 26.40원), 데이터는 16.3%(1MB당 4.51원)씩 각각 인하했다. 종량도매대가는 지난 4월, 수익배분도매대가는 지난 7월부터 소급해 정산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KT나 LG유플러스가 유사한 비율로 도매대가를 인하할 경우 알뜰폰 원가부담이 최대 620억원까지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이 요금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알뜰폰이 이동통신시장의 경쟁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알뜰폰 업계에서는 애초 정부가 약속했던 인하폭인 10%포인트에 미치지 못해 실질적인 요금인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 중 하나로 LTE 요금제 수익배분 도매대가 비율을 10%포인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7-11-08 19:29: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