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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방준혁 넷마블 의장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느낌 어땠나?" 부스 깜짝 방문

【부산=김나인 기자】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16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7' 넷마블게임즈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오픈한 '지스타 2017'은 국제게임전시회로 올해 13회째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17에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4종의 대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최초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약 260여대의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하고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마련했다. 넷마블게임즈는 15일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 포 카카오'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애초 넷마블 경영진은 17일께 부스를 방문해 시연존 안내, 출품작 소개 등 소통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방 의장은 예고없이 이날 깜짝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자사 게임을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과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자사 인기 게임인 '테라M'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게임 느낌이 어떻냐"고 물어보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6'에서도 현장 부스를 방문한 바 있다.

2017-11-16 15:35: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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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지스타 2017' 지진 여파에도 역대 최대 규모 개막

【부산=김나인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올해 지스타 2017은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했다. 또 지난해의 2719부스 대비 5.0% 늘어난 2857부스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기가바이트, 그라비티, 케이오지 등이 참가했다. 해외 기업으로는 En Masse Entertainment,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이수스코리아, 엔비디아, HTC,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제1전시장 1층 좌측에 위치한 컨벤션홀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인디게임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공동 주관사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BIC 쇼케이스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외 총 40개 중소기업의 '지스타 2017' 참가를 지원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 경기콘텐츠진흥원,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엠게임, 스타이엔엠, 넥슨코리아가 전용 부스를 구성한다. 매표소가 위치하는 야외 주차장에는 비티씨코리아와 삼성 메모리가 전시 부스를 꾸린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 3층 전관을 활용한다. 참가 규모는 1200부스로 지난해보다 0.9% 증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게임빌, 컴투스,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여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En Masse Entertainment, 텐센트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에픽게임즈코리아, 알리바바 게임즈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비즈니스 성과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동관의 경우 부스 별로 제공되는 공간이 예년에 비해 넓어졌다. 이날 오전 10시께 열린 개막식에서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의원, 조승래 의원, 김병관 의원, 백종헌 부산시의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구오 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사, 김효섭 블루홀 대표이사,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가 참여했으며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장, 칼 크란츠 실리콘밸리VR협회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 이후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은 지스타 BTC와 BTB 전시관의 주요 부스들을 관람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이번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인 넥슨 부스를 찾았다. 넷마블게임즈 부스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이 모바일게임인 '테라M'을 직접 시연해보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기업들의 참여가 일찌감치 이어지며 조기신청 기간에 BTC관이 마감되는 등 지금까지 성과를 넘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찾아뵙게 됐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스타'가 게임산업의 즐거운 축제이자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1-16 14:46: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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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배틀그라운드', 게임대상 수상…PC 온라인 게임 부활 신호탄 쐈다

【부산=김나인 기자】PC 온라인 게임의 부활을 알린 '배틀그라운드'가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는 대상 뿐 아니라 기술·창작상 사운드 분야, 인기게임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차지하며 게임대상 무대를 휩쓸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대상 수상은 4년만의 PC 온라인 게임 수상작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은 처음 e스포츠 프로리그를 만든 종주국이었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도 자국의 IP가 없어서 산업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앞으로 펍지에서는 올해 보인 가능성을 갈고 닦아 배틀그라운드를 단지 플레이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고 즐기는 문화로 발전시키고 한국 e스포츠 종주국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17년간 게임 개발에 매진하다가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도 게임이라는 꿈을 가지고 열정과 땀을 흘리는 게임 개발자에게 용기와 격려 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1996년부터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출시된 게임 중에서 네티즌 투표(20%)와 기자단 투표(10%),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단(60%)의 투표를 합해 뽑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4개 부문 21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상이 시상됐다. 대상을 받은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의 자회사인 펍지주식회사의 슈팅게임으로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이나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0만명을 넘기고, PC방 1,2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흥행을 일으키며 PC 온라인 게임이 부활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본상 후보작으로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루해머의 '노블레스 위드 네이버 웹툰', 블리언 게임즈의 '다크어벤저3', 라이머스의 '더 뮤지션', 넷마블네오 주식회사의 '리니지2 레볼루션',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 넥슨레드의 '액스',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등 10개작이 올랐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와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10개월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1조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되며 모바일 게임의 열풍을 불렀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난 6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리니지2 레볼루션은 배틀그라운드에 밀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우수상에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더 뮤지션', '액스', '킹스레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트위치,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등 게임 업계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7-11-15 21:28: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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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 이용자 수 10만명 돌파

SK텔레콤이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스마트시티 기술로 도시문제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유소년 등을 보호하는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과 안전망 이용고객의 수는 11월 기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시민안전망 구축은 지난 2012년 애플리케이션(앱) 형태의 '스마트 T 지킴이' 형태로 시작해 현재는 사물인터넷(IoT)망을 활용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SK텔레콤은 제공 서비스 확대와 함께 단말 성능을 개선하는 등 현재까지 6종의 안전 단말을 도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U-안심알리미'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학생들의 등·하교 알림부터 위치확인, 응급호출 및 알림,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해 3만6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격오지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응급 시 알림을 보낼 수 있는 '교사 안심서비스'를 교육부와 시작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가정 방문을 담당하는 복지공무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즉시 호출이 가능한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안양시, 오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SK텔레콤은 오산시와 안양시, 부산 강서구와 지능형 응급호출 서비스와 연계한 장애인이나 치매노인, 유소년 보호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울시 성동구의 '더욱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치매노인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지자체 CCTV와 경찰청을 연결하는 안심 서비스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SK텔레콤과 관제센터가 연결돼 CCTV 정보가 제공되는 지자체 5곳만 가능한 상황이지만, 연내 수원, 시흥, 인천, 광주, 김해 등, 서울시내 25개 구는 내년 상반기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 가능 지역이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검찰청의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한 스마트워치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제공 단말의 최종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한 SK텔레콤 IoT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단순 이익 창출보다는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ICT 기술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7:4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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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금융·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 본격 진출

KT가 커넥티드 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KT는 15일 KT 광화문빌딩에서 E1, 롯데카드, BC카드, 스마트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커넥티드카 커머스 분야 시범사업 개발 및 상용화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에너지·충전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은 ▲차량 결제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 ▲시범사업 기술 공동 R&D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운전자가 충전소·주유소나 주차장, 테이크아웃 음식점 등에서 서비스 이용 후 별도의 실물 카드 제시 없이 자동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자동차가 고유의 결제 수단이 되는 셈이다. 또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운전자가 도착 사실을 별도로 알릴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소시엄은 E1 충전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멤버십 할인과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 추진 후 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콘텐츠 등 커머스 영역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수동 위치 확인을 통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맹점별 차량 위치 인식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이 발생하는 등 서비스 확산에 제약이 있었다. KT 컨소시엄은 KT 융합기술원의 DGPS(Differential GPS) 측위 기술에 기반해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제휴 가맹점에 별도 위치인식 장비 설치가 필요 없다. 또 KT는 금융결제 그룹사인 BC카드의 결제 플랫폼과 스마트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된 차량 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BC카드는 자체 개발한 토큰화 보안 솔루션, 국내 최초로 선보인 FIDO 기반 생체결제인증 등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에 특화된 지불결제 기술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LPG 전문기업인 E1은 '오렌지카드'라는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미 자동차 보험, LPG차량 장기 렌탈 서비스, LPG전문 경정비 네트워크 등 고객특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롯데카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커넥티드카 차량 내 DGPS 기술을 활용한 자동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카드는 쇼핑, 여행 등 유통?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계열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커넥티드카 커머스 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향후 충전소·주유소 외에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품 주문 및 수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전무는 "KT 컨소시엄은 시범사업을 통해 가맹 제휴사와 고객 관점에서 실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목적"이라며 "향후 카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탑재를 통해 AI음성인식 연동, 전사 통합결제플랫폼 연계 고도화 등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기가 드라이브'의 사업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7:48: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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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e-스포츠 바람 타고 게임 열풍 재연될까

지스타 무게 중심 축이 지난해 가상현실(VR)에서 올해는 e스포츠로 옮겨졌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6에서는 VR 특별관도 마련되는 등 지스타에 VR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는 VR의 열기가 한풀 꺾인 대신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는' e스포츠가 지스타 2017의 전면에 나선다. 일반인들이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B2C관 내에 펼쳐지는 e스포츠 행사는 올해 지스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홀은 화제의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대회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열고 화제몰이에 나선다.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 12개 종목의 e스포츠 대회인 'WEGL(World Esports Games&Leagues) 2017 파이널'을 연다. 특히 액토즈소프트의 WEGL 부스는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다.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는 초대형 LED 화면을 배치해 많은 관객들이 e-스포츠를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WEGL 2017 파이널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7' 'NBA 2K18' 'DJ맥스 리스펙트'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12개 종목이다. 총 상금 규모는 2억4570억원에 달한다. 참가 선수는 120명이며 국내로 한정되지 않고 미국, 프랑스, 폴란드, 중국, 호주 등 12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WEGL 2017 파이널의 볼거리는 해외 유명 게이머들과 국내 게이머들의 한판 승부다. 오버워치 종목에서는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흥미로운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하스스톤'은 독일, 덴마크, 스웨덴, 러시아의 참가가 확정됐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일 마무리된다. '철권7'에는 미국, 필리핀, 태국 등 각 대륙별 상위 5명의 해외 게이머가 초청됐고 이들과 맞설 한국 대표로는 '무릎' 배재민, '세인트' 최진우 등이 배치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인크래프트' 종목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가 함께 한다. '함께 보는 게임'이다 보니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우선 'NBA 2K18'은 가수 정진운, 김승현 농구 해설 위원, 이항범 농구 코치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DJ맥스 리스펙트'는 토너먼트 이외에도 이지애 등 DJ맥스 관련 유명 아티스트들의 초대 공연도 열린다. WEGL 부스 중앙에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에는 MC 허준, 고재영, 신예지가 진행하는 게임 퀴즈 등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블루홀은 자회사 펍시 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를 연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배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전부터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는 첫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의 순으로 3일간 열린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 또한 18일부터 지스타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게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11-15 17:48: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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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지스타 2017' 최대 규모 개막, 화제의 신작 '시선집중'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7'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화제의 신작들을 공개해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지스타 2017은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9월 기준, 2758부스를 기록해 지난해 2719부스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린다. 657개사, 30개국이 지스타 2017을 찾는다. 지난해에는 35개국, 65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2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지스타 2017에서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블루홀 등이 자사의 기대작을 선보인다. 특히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신규 게임 9종을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에서는 신작 5종, 모바일에서도 신작 4종의 신규 타이틀이 넥슨 지스타 부스를 채운다. 넥슨이 마련한 부스는 지스타 참여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최대한 많은 인원이 시연을 즐길 수 있도록 넥슨관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한다. 메인 테마로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긴 'NEXT LEVEL'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스타 2017에서는 시연과 인플루언서에 집중했다"며 "현장에 올 때 유저들이 재미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실제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자사 신작을 즐길 수 있는 PC 시연대도 지난해보다 100대 늘어난 588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넥슨은 하루 1만4000여명의 이용자들이 넥슨의 신작을 즐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눈에 띄는 넥슨 신작은 PC 온라인 출품작은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와 모바일 출품작인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다. 피파 온라인4는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버히트는 모바일 게임 중 최대 규모인 118개의 시연대에서 즐길 수 있다. 넷마블도 대형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4종을 최초로 즐길 수 있는 시연장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시연대는 약 260여대 규모다. 오는 17일에는 넷마블 경영진들이 부스 방문객을 맞아 시연존을 안내하고 출품작을 소개하는 등 소통에도 나선다. 넷마블의 지스타 부스 대표 게임인 '테라M'은 콤보 액션 및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가 특징이다. 인기 BJ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3대3 PVP 이벤트, 테라M 엘린 코스프레 이벤트, 공식 홍보모델인 걸스데이 '민아' 초청행사도 진행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홀은 지스타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에어'(A:IR - Ascent: infinite Realm)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MMORPG다.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이 특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야외 부스와 함께 BTB관 내 20부스 규모의 '한게임관'과 게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인 '토스트관'을 선보인다. 이 중 디지털 쇼룸 형태로 꾸며진 한게임관에서는 모바일 액션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삼국지가 배경인 RPG '킹덤스토리',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를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크리티컬 옵스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인 '크리티컬 포스'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가상현실(VR) 게임으로 유명한 엠게임은 야외 부스에서 '엠게임 VR 테마파크'를 주제로 VR대전 게임인 '열혈강호 액션 VR', '프로젝트 X' 2종과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탑승형 VR 2종을 선보인다.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열혈강호 액션 VR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대전 게임으로, 오는 2018년 상반기 VR 체험존을 통한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따로 부스를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곧 서비스를 앞둔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로드오브다이스 포 카카오' 등을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017-11-15 14:29:5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