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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日 출시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 넷마블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 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최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3 매칭 퍼즐에 수집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2000여 개의 디즈니와 픽사, 스타워즈의 캐릭터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 보상을 획득한다. 디즈니의 '겨울왕국', '알라딘',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를 비롯해 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등의 이모티콘을 수집할 수 있다. 잼시티는 이번 일본 출시를 기념해 봄 시즌 '위니 더 푸'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4월 한달 동안 이벤트를 선보인다. 잼시티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는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 귀여운 이모티콘,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성으로 일본 디즈니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지난 2016년 출시돼 전세계 3000만 건의 다운로드 돌파 및 200억 회 이상 플레이 횟수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잼시티는 지난 2018년 11월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운영 및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디즈니와 체결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7 09: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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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집콕족'에 '스마트홈트' 이용자 38% 증가

모델들이 U+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실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5G 실감형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과 3월의 스마트홈트·U+AR쇼핑·U+VR·U+AR·지포스나우 등 5G 서비스의 이용량이 1월 대비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요가, 필라테스 등 250여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의 3월 월 평균 이용자 수(MAU)는 1월 대비 38% 늘었다. 특히 이용자가 실제로 운동을 실행한 횟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3만건을 기록했다. 실감형 서비스를 TV홈쇼핑과 연결한 'U+AR 쇼핑'은 3월 이용자 수가 1월 대비 4배가 늘어났다. U+AR 쇼핑은 스마트폰을 TV홈쇼핑 화면에 비추면 증강현실로 나타난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상품 구매로 이어진 사례도 1월 대비 450%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3월 기준 'U+VR'의 월평균 이용자 수도 1월 대비 30% 늘었다. 시청 건수는 1월 대비 71%가 증가했다. 'U+AR'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는 39만2000명을 기록했고, 시청 건 수는 누적 175만 건으로 1월 대비 22% 상승했다. 아울러 5G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는 1월 대비 3월 이용자 수가 140% 증가하고, 월간 총 플레이 시간도 약 130% 늘어났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G 상용화 이후 U+5G 9대 핵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U+5G 서비스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7 09:12: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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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 진행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를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를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종이, 빗, 달걀, 빨대, 찻잔, 우유, 자석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신기한 과학실험 12가지를 직접 집에서 체험해보고, 숨겨진 과학원리를 탐구하게 한다는 취지이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공지된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체험 12선'을 읽고 해보고 싶은 실험을 선택한 후, 집에서 체험하며 사진을 찍고, 체험 사진을 간단한 체험 경험담과 함께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블로그 이벤트 게시 글에 본인이 올린 게시 글 주소링크와 함께 참여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온라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12개의 실험을 모두 참가한 경우 과학관 캐릭터 인형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6 15:52: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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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라인 강화하는 통신사…SKT, 정재헌 전 부장판사 영입

서울 을지로 SK본사 T타워. / 손진영기자 son@ 이동통신사들이 고위 법조인을 영입, 법무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52)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법무2그룹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경영 방침인 '듀얼 OS'에 따라 법무 지원에서도 이원화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듀얼 OS는 박정호 SKT 사장의 '듀얼 운영체계(OS)'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입됐다. '이동통신'(MNO)'과 '신사업 분야'에 대한 이원화 지원 체계를 뜻한다. 정 전 판사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정책심의관,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을 겸임했고 김명수 대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준비팀장을 맡았다. 정 법무2그룹장은 앞으로 보안·커머스·미디어·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에서 법률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법무 부문을 법무1그룹과 법무2그룹으로 나눴다. 법무1그룹은 이동통신(MNO) 분야의 법률 지원을 담당한다. 현재 법무1그룹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출신인 박용주(55) 그룹장이 담당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듀얼 OS 체제에 따라 법무, 인사, 기획, 재무 등 부문에서도 이원화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KT 또한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최고준법감시책임자)으로 영입하고, 안상돈 전 서울북부지검장을 법무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법무라인 강화에 나선 바 있다.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은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정 검사장 등을 지냈다. 안상돈 KT 신임 법무실장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6 15:50: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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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NS만의 문제?…네이버 밴드·카톡방에서도 성인물 공유 활개

#.오늘 파산 세일합니다!! 어서오세요! **가방, ****케이스, ***운동복, *****얼음정수기, 카시트, 홍삼젤리…. 지난달 30일 네이버의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내용만 보면 다른 글들과 다를 바 없는 물건 판매글처럼 보인다. 하지만 썸네일(미리보기 이미지)에는 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 하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게시글에 있는 '빅세일방 가기' 버튼을 누르니 여성의 얼굴 사진과 함께 '00의 비밀의 방그룹으로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비공개 밴드로 들어갈 수 있는 초대장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몇분 후 삭제됐다. 키워드를 토대로 검색해 보니 주기적으로 올라왔다 삭제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탓에 수사 협조가 어려운 텔레그램, 텀블러 등이 집중 조명됐지만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국내 SNS에서도 버젓이 성적인 사진과 영상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 밴드는 그룹형 SNS로 밴드의 이름과 대표사진 등을 설정하면 다양한 주제로 손쉽게 온라인 모임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중 비공개 밴드는 밴드와 게시글이 공개되지 않고,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톡도 마찬가지다. 오픈채팅방 이름과 커버사진을 입력하면 간단히 비밀채팅방 개설이 가능하다. 채팅방 URL 공유를 통해 대화상대 초대가 가능하다. 누구나 검색해 들어갈 수 있는 전체 공개방인 경우 적발과 제재가 쉬운 편이지만 비공개로 개설된 경우에는 내부자의 신고가 없는 이상 제재가 어렵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체공개된 방에서 공유가 이뤄지기도 한다. 채팅방 이름이나 커버 사진을 평범한 취미생활처럼 가장하면 모니터링에서도 피해갈 수 있는 탓이다. 기자가 카톡 오픈채팅방 검색으로 쉽게 들어간 한 방에서는 여러 여성의 사진과 영상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카톡 ID만 있으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방이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적극 제재 불가. 드러나지 않는 음란물 공유방이 넘쳐나고 있지만 플랫폼 업체의 완전한 대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개된 모임이나 방의 경우에는 방 제목과 커버 사진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지만 비공개 방의 경우 내부자에 의한 신고 없이는 단속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공개 밴드의 경우 방제목이나 올라오는 콘텐츠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공개밴드의 경우엔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업체가 개인 간 대화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비공개밴드의 내용은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과 맞닿아 있어 어떤 게시물들이 올라오는지 들여다볼 수 없다"며 "모든 게시물과 댓글에는 신고 기능이 있는데, 신고 접수가 들어오면 내용을 확인하고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SNS와 달리 수사 기관에 적극 신고하고 협조 요청이 들어왔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부분은 강점이다. 카카오도 이와 유사하게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해 금칙어 DB 구축 ▲쌍방향 신고 기능 적용 ▲강퇴기능 적용 ▲상시 모니터링 등 제재 원칙을 지키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개된 오픈채팅방은 방제목과 대표사진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고 음란물이나, 청소년 유해물, 도박 건들에 대해선 한번만 적발돼도 최대 카톡에 대한 영구적인 사용 제재 등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밀방의 경우에는 이용자의 신고가 들어왔을 때 제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원래 비밀성과 은밀성이 유지되는 환경일수록 불법적 활동을 하기 좋아지기에 음란도박정보 공유가 수월해진다”며 “대화방을 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해 제재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 내용이 적어도 심각한 범죄에 남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가 모든 음란물에 대해 필터링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동청소년과 여성에 관련한 심각한 성착취물은 자동으로 필터링되거나 적어도 게시물을 올릴 때 ‘이러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일 수 있다. 적발 즉시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하는 등 일정한 의무를 다 해야 하고, 조금 더 적극적인 자율규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2020-04-06 15:50: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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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 전년 대비 매출액 73% 증가, DNA 업종은 25% 늘어

인공지능(AI) 분야의 매출액이 2018년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DNA(데이터·네트워크·AI) 매출액이 같은 기간 약 25%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DNA 분야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과기정통부의 정책연구과제 예산을 지원받아 DNA 분야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4211개 기업 중 분야별로 60개씩 18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혁신기업은 혁신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추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기술 혁신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등 중소 규모 단위의 기업이 대상이다. 조사결과 DNA혁신기업은 ▲기술인력 비중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특허보유 현황 ▲투자유치 경험 등 5가지 측면에서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NA 혁신기업의 기술인력(엔지니어) 비중은 평균 45.2% 수준으로, 국내 전체 산업 34.1%(2019 산업인력수급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DNA 혁신기업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이 높았는데, 데이터 업종이 23.8%로 가장 높았고, AI가 21.8%, 네트워크가 12% 순이었다. 또 특허보유에 있어서도 평균 5개 수준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 중 첨단서비스 업종(IT/SW) 특허보유 수가 1.6개인 것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DNA 혁신기업은 기술인력, R&D 투자, 특허 등을 기반으로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경우도 있었으며, 제품·서비스 매출액을 토대로 투자유치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NA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더욱 고민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이달의 DNA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활발하게 뛰고 있는 DNA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6 14:4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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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민 오픈서비스 관련 사과 "보완 방안 찾겠다"

배달의민족 앱 아이콘.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배달의민족에 새롭게 도입한 오픈서비스와 관련해 6일 입장을 내놨다. 오픈서비스는 배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5.8%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서비스로 시작 초기부터 기존 이용하는 서비스보다 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으며,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의 입장문 전문 <입장문>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습니다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습니다.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장님들의 마음 속 깊은 말씀을 경청하고, 각계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오픈서비스 도입 후 업소별 주문량의 변화와 비용 부담 변화 같은 데이터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오픈서비스 도입 후 5일간의 데이터를 전주 동기와 비교 분석해 보면, 오픈서비스 요금제에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님과 줄어드는 업주님의 비율은 거의 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축적되면 향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업소가 생겨난데 대해 우아한형제들은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월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3, 4월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지난달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장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이 정책을 확대해 4월 오픈서비스 비용은 상한을 두지 않고 내신 금액의 절반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요금 체계를 도입하며 큰 혼란과 부담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영세한 사장님들일수록 부담이 증가하는 불공정한 깃발꽂기 문제를 해결하고, 사장님들에게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는 외식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도록 배달의민족을 가꾸어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외식업주 분들과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04-06 14:37: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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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 트래픽 몰릴라…이통사 '분주'

EBS 2주 라이브 특강 이미지. / SK브로드밴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통신·방송 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 문제는 트래픽이다. 원격수업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면 서버용량 초과 등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신 업계는 이에 서버 및 네트워크 용량 증설에 나서는 등 분주한 채비를 마치고 있다. 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각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케이블TV,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등 모든 유료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유료방송은 전국 가구의 93%가 이용중으로,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면 약 600만명의 트래픽이 일시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달 EBS의 2주 라이브 특강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시스템에 과부화가 걸리기도 했다. 이에 통신사는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분주하게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KT는 모바일·TV·인터넷 등 온라인 강의의 다양한 시청환경을 고려해 유·무선 트래픽 주요 구간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한다. 또 트래픽 증가량 예측을 통해 주요 구간 트래픽 수용 용량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치한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트래픽 변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부터 EBS와 전용회선을 추가로 구성해 고화질(HD)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개강 후 접속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사 전용회선 이용 중인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는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현재 전국 63개 대학교 대상 기존 대비 대역폭 2배 무상 증속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무상 증속 제공을 통해 대학의 원격강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특히 대구·경북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는 필요에 따라 추가 증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 사는 온라인 교육·강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클라우드 등 서비스 지원도 나선다. 중앙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대학는 KT 클라우드와 인프라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전문 솔루션 회사 '자이닉스'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도입했다. KT와 자이닉스는 개학 연기로 온라인 학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을 대비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수 2만명 이상, 강좌 수 4000개 이상의 대형 대학교를 대상으로는 백본·스토리지를 증설하고, CDN 최적화를 통해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등 자이닉스의 강의 솔루션이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3개월 간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또한 온라인 개강 후 접속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사 전용회선 이용 중인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이다. LG유플러스는 원격 강의 영상이나 파일을 수강생들에게 배포해주는 전송 서비스인 U+CDN을 4월까지 신청한 대학교 대상 사용 조건과 연계해서 최대 6개월 무상 제공한다.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는 EBS 특강 채널을 편성하기 위해 전용 위성중계기 1기를 조정 배치하고 10억원 상당의 방송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 이후 트래픽이 폭증할 것 같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초유의 사태에 대비해 구체적 방안 마련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개학은 9일 중·고교3학년부터 16일 중·고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20일 초등학교 1~3학년 등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6 14:35:4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