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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BIC 페스티벌에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도입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왼쪽)와 BIC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BIC 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게임 전시회에 실시간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이 도입된다. LG유플러스는 BIC(부산인디커넥트)조직위원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BIC 페스티벌 2020-언택트 라이브'에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BIC 페스티벌 2020'에는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이 도입된다. 직접 다운로드 방식으로 진행하던 기존 온라인 게임쇼 시연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보안 문제가 줄어들고, 온라인 참관객 측면에서는 고용량 게임을 다운로드해야 하는 부담과 게임 시연까지의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국에서 참가하는 개발자와 참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택트(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참가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9 09:0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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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다시 살아나나…네이버·카카오 신제품 출시

클로바 클락+. /네이버 시들해진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이 신제품 출시로 다시 달아오를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시계(클락) '클로바 클락+'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친숙한 탁상시계 형태의 외관에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클로바 클락+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음성 명령 없이도 현재 시각, 알람 설정 여부, 미세먼지 상태, 눈/비 소식 등 날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AI 스피커의 경우 간단한 날씨를 알기 위해서는 "오늘 날씨 어때?" 등의 질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클로바 클락+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이 추가됐다. "헤이 클로바,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동작하는 방식이다. 적외선 리모컨을 지원하는 TV, 셋톱박스,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클로바 클락+와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출발 타이머' 기능도 준비 중으로, 7월 적용할 예정이다. 목적지와 도착 시간, 이동 수단 등을 미리 설정해두고 "헤이 클로바, 출발 타이머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오전 9시까지 도착하려면 약 20분 뒤에 출발하세요"라고 말해준다. 그 외에도 "신나는 노래 틀어줘", "평양냉면 칼로리가 얼마야?" 등의 물음을 통해 ▲음악·오디오 콘텐츠 ▲키즈 콘텐츠 ▲생활 정보 검색 ▲영어 대화 등 클로바 스마트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클로바 클락+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퀄컴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 칩셋이 탑재되어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는 "이번 클로바 클락+ 출시를 계기로 AI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네이버 클로바는 계속해서 새로운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AI 기술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클로바 클락+는 LG U+의 스마트 인터넷 요금제 3종 가입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미니. /카카오 카카오도 새로운 형태의 AI 스피커 '미니 헥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2017년 11월 첫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해 9개월 만에 20만대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2018년 카카오미니의 성능을 개선한 카카오미니C를 출시했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가 카카오미니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AI 기기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육각형 모양의 외관을 가졌다는 것 외에 자세한 기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카오미니처럼 음성인식을 통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성능을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AI 스피커 시장은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국내 IT 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구글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소식이 뜸했고,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신제품도 나오지 않았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초반에 실생활과 밀접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편의성이 높지 않아 이용률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 IT 업계가 새로운 AI 기기를 내놓는 만큼 AI 스피커 시장이 부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이 AI 스피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06-28 15:10: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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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포스트 코로나 ICT 제도적 기반 마련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로고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법제도포럼은 국회 입법조사처,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과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CT 법제도 이슈와 대응' 세미나를 26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 전반이 비대면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련 법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KISA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ICT 법제 이슈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 세션,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은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김성철 고려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무엇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광희 KISA 미래정책연구실장이 '비대면 사회(Untact Society) 전환을 대비한 디지털 신뢰 국가 구현 전략'을 설명했다. 제2세션에서는 '비대면 사회에 대비한 ICT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가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ICT 규제개혁' 발표를 맡았다.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신뢰와 안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은 장완규 용인송담대 교수가 발표했다. '코로나 시대의 ICT 법제도 주요 쟁점'은 신용우 국회 입법조차처 입법조사관이 담당했다. 제3세션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CT 법제 발전방향 등 우리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대안을 찾아가는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 신뢰가 뒷받침돼야 하는 비대면 사회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을 확보해주는 법제도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ICT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8 14:15: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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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LTE 주파수, 기존 사업자에 재할당…이용대가는 11월 확정

재할당 대상 주파수 및 재할당 대역폭.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내년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이용자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재할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현재 3G 서비스와 롱텀에볼루션(LTE)에 사용 중인 주파수를 내년에도 일정 기간 사용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이용자에게 재할당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주파수 320㎒ 폭 중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종료하는 2G 주파수 10㎒ 폭을 제외한 310㎒ 폭이 재할당 대상이다. 현재 쓰이는 3G와 LTE 주파수를 회수·경매해 사업자가 바뀌면 서비스의 연속성이 없어져 자원 이용 효율성이 떨어지고,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도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문제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또 마지막 남은 LG유플러스의 2G 주파수(20㎒폭)도 사업자가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재할당을 신청하는 경우 서비스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재할당키로 했다. 2G와 3G 대역 50㎒ 폭과 관련해 과기정통부 측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소 주파수 대역폭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의 지속 제공을 위해 서비스 종료 이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재할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LTE 대역 270㎒ 폭도 재할당된다. 과기정통부는 5G 통신이 LTE 주파수를 이용하는 만큼 품질을 확보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LTE 주파수를 지속해서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은 학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 및 전파정책자문회의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LTE 트래픽 감소추이 등을 고려해 여유 주파수 발생 시점에 5G 광대역 주파수 확보 등 주파수 이용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사업자가 주파수 재할당을 받기 위해서는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6개월 전에 재할당 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통신사가 연말까지 재할당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역별 적정 이용기간 및 합리적인 대가 등 세부 정책방안을 11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장환경도 5G 기반으로 점차 전환되는 시점에 여러 세대의 서비스가 동시에 존재하면서 통신망도 여러 주파수를 동시에 이용하는 복합망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주파수 이용 효율화 및 5G 전환 촉진 등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세부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8 13:1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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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호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정부 R&D 성과와 공공조달 생태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한 중소기업 제품의 혁신성을 평가해 공공서비스 개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1호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품 개발업체인 벤텍프론티어는 건설기술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의 광촉매 소재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을 이전받아 부착 방식의 필터모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물리적 필터 방식과는 다르게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기존 공기청정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항바이러스 필터 모듈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며, 제품 보유업체는 혁신제품 판매를 위해 조달청에 구매를 의뢰하거나 공공기관과 직접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최근 5년 이내에 종료된 과기정통부 R&D성과를 제품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제품에 대한 3단계 심사를 통해 혁신제품을 지정한다. 이번 지정은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계획한 일정보다 2개월 단축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또 접수된 50여개 제품에 대한 일반심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8월 내 제품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19 사태가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상황에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며, 나아가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8 13:1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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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성우의 음성으로 읽어드려요'...AI 성우 서비스 각광

휴멜로의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프로소디'. /휴멜로 인공지능(AI)에 성우, 유명인 등 목소리를 합성해 동영상 제작과정에서 텍스트를 성우 목소리로 바꿔 내레이션해주거나 책을 대신 읽어주는 AI 성우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사피엔스·휴멜로·네오코믹스 등 AI 기업들은 전문 성우 등의 목소리를 로우 데이터로 추출해 딥러닝을 통해 AI를 합성시켜 성우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AI 성우 서비스를 제공해 영상 콘텐츠 제작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네이버도 올해 이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이전에는 TTS(음성합성시스템)가 억양이 없는 어색한 기계음으로 사용이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감정 연기가 가능한 수준까지 진화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AI 성우 서비스는 음성·영상이 문자 매체를 압도하는 시대적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전문적인 발성이 안 되거나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 없어하는 사람이 많고 녹음 편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대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AI 성우 서비스는 더욱 급격한 성장이 전망된다. 네오사피엔스의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는 AI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AI 성우 서비스인 '타입캐스트'를 지난해 11월 공식 론칭해 5월 초 기준 3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의 콘텐츠 제작자, 뉴스 채널 등 정보 제공형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회원 가입 후 텍스트만 입력하고 간단히 편집하면 전문 성우, 아나운서 녹음과 같은 음성을 내리받을 수 있다. 성별·연령·목소리 타입에 따라 60여종의 음성을 사용할 수 있다. 글자수 제한이 있는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더빙이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료로 제공한다. 네오사피엔스는 또 오디오북 제작회사들에서도 AI 성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난해 대교에 오디오북 성우 음성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와도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 '군주론' 등 총 2권의 오디오북을 AI 성우 낭독본으로 제작했다. 네오사피엔스는 특히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오는 9월까지 전국 교직원 대상 온라인 강의용 음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휴멜로는 최근 AI 성우 서비스 '프로소디'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프로소디는 화냄, 흥분, 즐거움, 차분함, 두려움, 슬픔 등 실제 성우가 연출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전에는 AI 음성합성에 최소 3시간 이상이 소요됐지만 이를 30분으로 단축시켰고, 비용도 성우 녹음의 20% 정도로 마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내레이션, 홍보 영상 녹음뿐 아니라 오디오북 녹음, 게임 내레이션. 캐릭터 대화 등과 유튜브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휴멜로는 또 SM엔터테인먼트와 AI 성우 사업에서도 협업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래퍼 슬리피가 이 서비스 개발자와 함께 '엠 아이 포 리얼'을 편곡, 직접 작사한 가사로 랩을 하기도 했다. 네오코믹스는 AI 음성 지원 서비스인 '네오보이스' 서비스를 지난해 말 출시한 데 이어 이를 오디오북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KAIST와 마인즈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네오보이스는 감정 표현도 가능하며 실제 인물의 음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다. 네오코믹스는 또 AI 독서플랫폼 스타트업인 비글스톤과 공동으로 AI 음성합성 기술로 오디오북을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하이드리드 오디오북 자동생성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오디오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1/10 수준까지 줄였다. 이 회사는 또 아나운서, MC, 쇼호스트 등 250여명이 소속된 빛나는 MC아카데미와 협력해 AI MC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 더빙'. /네이버 네이버는 스타트업들에 비해 다소 늦은 지난 2월 기존 AI 보이스 서비스 '클로바 더빙'을 선보였지만, 포털 시장 강자답게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더빙 음성 생성 1000만건, 콘텐츠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영어·일본어에 이어 중국어·스페인어로 언어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특히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개인은 물론 학교,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로바 더빙'을 무료로 제공해 기업 고객센터 교육, 병원의 환자 대상 안내, 온라인 쇼핑몰 제품 소개, 교회 예배 방송, 부동산의 매물 설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8 13:03: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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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업 에너지 절감 서비스 한시적 무료 제공

E-옵티마이저 서비스 인포그래픽. /SK텔레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기업들을 위해 고압 전력 이용 기업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인 'E-옵티마이저(E-Optimizer)'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E-옵티마이저는 SK텔레콤이 새로 개발한 전력비용 최적화 서비스다. 한국전력의 고압 요금제를 사용하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비용절감이 절실한 중대형 빌딩이나 공장의 전력 사용 데이터를 15분 단위로 분석해 적정 요금제, 전력 사용 패턴 분석, 개선 방안을 컨설팅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E-옵티마이저 기업 고객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기업의 과거 에너지 소비 패턴과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설비 담당자에게 매일 최적운전 가이드를 SMS로 제공하는 '일일전력관리' 서비스와 다수의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전력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옵티마이저의 모든 고객사는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각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볼 수 있고,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관리가 가능해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력사용이 감소한 사업장 및 공장들이 무료 컨설팅 및 전력관리서비스를 통해 전력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기존 E-옵티마이저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전력 분석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장해 저압 전력 사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9월 중 소상공인을 위한 전력비용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신용식 매시브 IoT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통신서비스를 넘어 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8 10:29: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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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한국철도공사,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진행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 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6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2020 특별 여행주간'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경북지역행 KTX(김천구미, 신경주, 포항, 동대구행)와 숙소를 함께 예약하면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8월 18일 기준으로 해당 상품의 이용이 완료된 모든 고객에게 지급되며, 야놀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KTX만 이용하는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최대 2000원)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대구, 경북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장기간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안전한 여행지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강원도와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전용 카테고리 오픈, 프로모션 및 여행 정보 제공 등으로 강원지역 여행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특가 부산'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태 안정화 이후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0-06-28 10:28: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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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금융·제조 빅데이터 상품 나온다

25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왼쪽부터)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LG CNS 김영섭 사장이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LG CNS가 금융데이터거래소 운영자인 금융보안원과 통신·금융·제조 데이터 융합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는다. LG유플러스는 금융보안원, LG CNS와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한국판 뉴딜'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개방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유통과 활용 활성화를 통한 빅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금융보안원, LG CNS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수요 및 활용 사례 발굴 등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결합, 분석, 컨설팅 등 데이터 활용 ▲통신·금융·제조 데이터의 융합 시나리오 발굴 및 융합데이터상품 개발 협력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과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데이터를 금융 데이터와 결합하고,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IPTV 시청행태 등 통신 데이터를 상품화해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으로 이종 산업 간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통신·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유형의 빅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공하고 분석하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통신·금융·제조 데이터 결합으로 다양한 융합 데이터 상품 개발과 금융 데이터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금융권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연결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 LG유플러스 통신 데이터를 제공하며 진정한 빅데이터 시대 포문을 연다"며 "금융데이터거래소 및 그룹 내 시너지와 연계한 빅데이터 신사업 개발로 국내 데이터 시장 활성화는 물론 변화하는 시대와 고객에게 집중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댐'을 만드는 것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데이터거래소가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전 산업의 데이터를 융합·유통·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통신·금융·유통 데이터 융합을 추진, 거주자의 소비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서울시 상권별 거주자 소비성향 데이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유통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8 10:27: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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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에 양자암호통신 핵심 기술 이전

KT CI. KT는 지난 3년 동안 자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우리넷 등 국내 중소기업들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넷은 광 전송장비 개발, 제작하는 전문 업체다. 국내 최초로 테라급 '패킷·광 전송망(POTN)' 장비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암호화된 패킷을 전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T가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or, QKD) 시스템'이다.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은 데이터를 해킹과 감청이 어려운 상태로 암호화하기 위해 양자로 만든 '키(암호 키)'를 통신망에 공급하는 양자암호통신 핵심 기술 중 하나다. KT는 2018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첫 양자 키 분배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이후 '개방형 계층구조(Y.3800)' 표준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암호화 장비와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을 연동했다. 이를 지난 4월 경기도 일부 지역의 5G 네트워크에 적용해 보안이 강화된 상태에서 데이터 속도가 떨어지거나 지연 발생하지 않고 원활한 통신이 이뤄지는 결과를 얻었다. 개방형 계층구조 표준은 KT가 제안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양자 암호 통신망을 구축하는 구조를 국내외 사업자들이 여러 계층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정의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들은 KT의 양자 키 분배 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국내 기술만을 이용한 양자암호 키 분배 장비를 제작하고 KT와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 뒤 각종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으로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중소기업의 장비 제작 노하우가 합쳐져 한국 양자암호통신 기술 수준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T 측은 자사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고 ITU-T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진 만큼, 국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양자암호통신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앞으로 KT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그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과 교류해 한국 산업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8 10:26: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