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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A&C,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획득

티맥스A&C의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가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티맥스 티맥스A&C의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가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재단의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퍼클라우드가 클라우드 환경의 사실상 표준인 쿠버네티스 적합성(CK)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티맥스의 하이퍼클라우드는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지난 3월 출시됐다. 티맥스의 주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제품뿐 아니라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오픈소스를 포괄해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를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체제(OS) 역할까지 해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고객 개발, 검증, 운영 환경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탈'을 제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CNCF는 리눅스 재단에 소속돼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쿠버네티스 인증 제품을 보유한 업체도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이다. 이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으로는 티맥스A&C를 포함해 단 세 곳뿐이다. 하이퍼클라우드의 CK 인증은 티맥스A&C가 CNCF 재단에서 정한 표준에 맞춰서 전 세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티맥스는 이번 CK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굴지의 금융 기관과 교육 기관, 통신 네트워크 대기업, 식자재 유통 기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티맥스의 하이퍼클라우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티맥스A&C 한상욱 대표는 "티맥스A&C가 CNCF 재단의 CK 인증을 통해 전 세계적인 표준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이퍼클라우드라는 완성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에 더 큰 사업 기회를 발굴해 클라우드로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6 09:21: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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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보안협력 MOU

KISA 김석환 원장(왼쪽)과 GBSA 김기준 원장이 3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전 세계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전거래를 노린 이메일 계정 탈취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만6000여 중소기업이 소재해 있고, 특히 국내 ICT·데이터 기업 밀집 구역인 판교테크노벨리 등이 위치해 정보보호 지원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KISA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융합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및 융합보안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 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는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며, 이러한 시점에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에서의 정보보호 업무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각 지역자체단체와 정보보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6 09:19: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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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베트남 음식 배달 사업 안착…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 돕는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이 베트남 음식 배달 사업에 안착하면서 국내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배민 라이더 가방.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이 베트남 음식 배달 사업에 안착하면서 국내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공유 주방을 오픈해 매장 입점을 돕고, 현지 식자재 업체를 물색해주는 등 베트남 시장 특성을 공유하면서다. 배민은 지난해 6월 호치민에서 'BAEMIN'이란 이름으로 음식 배달 앱 사업을 시작했다. BAEMIN 사업이 확장되면서 공유 주방 '배민키친'도 잇따라 선보였다. 배민키친은 조리시설을 갖춘 여러 개의 주방을 한곳에 모은 공유 주방 서비스로 이곳을 이용하면 보증금, 임대료 같은 초기 투자비용 없이 외식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여러 입점업체가 식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해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죠스푸드의 경우, 우아한형제들 베트남 법인과 6개월간 현장 실사를 진행하면서 호치민 1군 상권(한국인이나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을 주로 상대하는 상권)에 공유주방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최신 설비를 갖춘 주방, 현지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식자재 현지 조달 등의 지원이 이어졌다. 현지인 채용과 교육, 매장 홍보, 복잡한 현지 행정절차 등도 배민을 통해 해결했다. 배민과 손잡고 베트남 공략에 나선 죠스푸드는 지난해 11월 론칭 후 하루 평균 주문수 150~300건을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죠스푸드 외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아띠제도 배민키친에 입점하면서 현지 매출이 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하려는 한국 음식점들의 문의가 늘면서 배민키친도 거점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6월 호치민 2호점을 낸데 이어, 올 하반기 호치민 3·4호점, 하노이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배민이 배민키친을 잇따라 열 정도로 베트남 푸드 딜리버리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은 배민 특유의 'B급 감성' 마케팅이 현지에서 주목받으면서다. 베트남에서 배달 앱 BAEMIN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건 지난해 8월 출시한 시장가방이 계기가 됐다. 우아한형제들 현지 법인은 베트남 문화와 정서를 파악해 '세뼘짜리 가방'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에코백을 출시했다. 세뼘짜리 가방은 베트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금은보화를 가져다주는 가방의 이름이다. 이 제품은 나오자마자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SNS에 들고 나올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BAEMIN도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 초 베트남 새해 명절 '뗏(Tet)'을 맞아 내놓은 세뱃돈 봉투는 BAEMIN이 베트남 내에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베트남 법인은 봉투에 "이거 엄마한테 맡기지 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지 마",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세뱃돈을 받지" 같은 문구를 새겨 넣었다. 속으론 말하고 싶지만 겉으론 말하지 못하는 B급 감성의 문구를 새긴 이 봉투는 하루 1000장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SNS에서 회자되고 카피 제품들이 쏟아져 나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우아한형제들 해외사업부문 인기완 상무는 "배민 특유의 마케팅 기법이 다른 나라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베트남 사업의 가장 큰 수확"이라며 "한국에서처럼 BAEMIN을 베트남 국민 앱으로 성장시켜 K푸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플랫폼 기업과 오프라인 기업이 해외에서 동반 성장할 길을 연다는 각오로 해외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6 09:13: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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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회사와 아이돌 예능 콘텐츠 공동 제작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돌 야외 힐링 버라이어티 '아이돌Pick크닉'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의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아이돌 출연 야외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Pick(픽)크닉' 30편을 공동 제작해 'U+아이돌라이브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각 사 고유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에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다년간의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 제작 경험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맡았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이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아이돌Pick크닉은 영화배우 신현준과 개그맨 이승윤이 고정 MC로 출연한다. 게스트 아이돌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한다. 출연 아이돌 별 3편으로 구성됐고, 주 1회 방송된다. LG유플러스의 U+아이돌라이브 모바일·IPTV 앱을 통해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최초 공개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도 매주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공개 후 매주 토요일에는 U+아이돌라이브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모바일 한정 스페셜 영상이 추가 공개된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출연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앞으로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6 09:12: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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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촉발된 온라인 행사 활발

온라인으로 진행된 SEF2020의 전경.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듯이 클릭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중을 모으기 힘든 상황에서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기업들은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는데 한창이다.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SK㈜ C&C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웨비나를 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플랫폼 레볼루션'의 저자 마셜 밴 앨스타인과 캐나다 AI 솔루션사인 엘레멘트 AI사의 CEO인 장 프랑스와 가녜 등이 출연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된 초보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현실화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제 창출 방법을 소개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0일 AWS 데이터 분석 특집 웨비나를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AWS 서비스의 관련 기능을 익히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배포화하는 등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을 지난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해 4차 산업혁명 속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 방향성에 대해 제언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SEF2020는 사전 신청자 수 1만명을 기록하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온라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뤄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탑재될 새로운 운영체제(OS) 'iOS 14'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은 애플은 5일 동안 100개 이상의 기술 및 디자인 관련 세션을 열어 개발자들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온라인 행사는 누구나 간편하게 인터넷을 통해 참석할 수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크고 작은 온라인 행사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반면 참가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없고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없다는 부분은 온라인 행사의 한계점이다. 또한 시청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술적인 문제로 연결이 끊기면 상황 파악을 할 수 없어 기다릴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오프라인에서 한정적인 인원으로 진행해 참석할 수 없었던 소비자도 행사에도 참석할 수 있어 제품을 알리기에 좋다"면서도 "온라인 행사가 많아지다 보니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차별점을 강조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2020-07-05 14:56: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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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검색엔진 1위 기업에서 AI 챗봇 1위 기업으로 주목받는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수익 내는 내실 성장 우선 경영"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판교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 사업 및 검색엔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지난해부터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AI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 관련 기업 중 수익은 물론 매출을 내는 곳조차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검색엔진 1위 기업인 와이즈넛은 발빠르게 AI 기업으로 전환해 지난해 277억원 매출에 4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AI 기업 중 최고의 수익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AI 분야에서 매출 200억원을 넘는 기업이 없는데, 우리는 2016년 2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 20년 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내실 성장을 우선으로 해 왔다"고 밝혔다. 검색엔진 분야에서 누적고객 3400개사를 확보한 와이즈넛은 2000년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AI 시장이 무르익기도 전인 2016년 AI 챗봇 시장에 진출했다. 그는 "처음에는 IBM의 왓슨 등 외산 제품에 비해 챗봇 인지도가 전혀 없어 '이 회사는 뭐지'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고객이 원하는 챗봇을 만들어주자'고 생각했고, 당시 검색이 리스트만 보여주던 방식이었는데, 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한 '통합검색'을 내놓으며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챗봇을 공급한 회사만도 85개사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판교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 사업 및 검색엔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이 같은 성장에는 검색솔루션업체인 라스21을 거쳐 2001년 와이즈넛에 입사한 강용성 대표의 공도 크다. 라스21에서는 지식관리시스템 등 솔루션 개발을 담당했지만, 대표의 권유로 와이즈넛에서는 영업을 맡았다. 그가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는 와이즈넛에서 2013년 대표이사에 밭탁됐다. 당시 회사는 성장이 더디고 이익도 별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틀린 결정일지라도 빨리 결정하겠다'는 신념으로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린 결과, 매출과 이익이 점차 늘었고 견고한 성장세를 일궈냈다. 와이즈넛은 신한 '쏠메이트 오로라' 챗봇에 이어 신한생명 챗봇 개발도 담당했으며, 대신증권은 물론 농협중앙회 챗봇도 최근 수주했다. 공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병무청 챗봇 '아라'를 오픈했으며, ETRI와 컨소시엄을 이뤄 경찰청 182 챗봇도 수주했다. 최근 대학에서 학사 행정, 진로 상담 등을 위해 챗봇 도입이 크게 늘면서 중앙대 챗봇 1차 프로젝트를 끝냈고, 서울대 챗봇 개발에 착수했으며 건국대·아주대 챗봇도 개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현상으로 챗봇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호재가 되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생겨나고 새 구조로 변하는 계기가 됐다. 포스트코로나에도 언택드 이슈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은 챗봇 사업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색 기술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활용되면서 검색 기반의 챗봇이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동안 대형 쇼핑몰 등의 검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쇼핑몰에서 검색이 멈추면 소송이 걸릴 정도 중요해 엄청난 트래픽을 처리하는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 같은 기술력이 챗봇에 적용된 것이 저희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와이즈넛의 AI 챗봇 브랜드'현명한 앤써니' 홈페이지. /와이즈넛 다른 AI 대표 기업들이 AI 플랫폼 비즈니스를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달리 뚝심 있게 챗봇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한 기업은 해외에서는 아마존·구글, 국내에서는 네이버·카카오 정도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투자받기 유리해 AI 플랫폼을 강조하지만, 플랫폼 비즈니스는 아직 공중에 붕 떠 있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앤써니'라는 챗봇 플랫폼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저희가 잘 하는 기술을 기존의 플랫폼에 올리는 방향을 더 선호합니다." 와이즈넛은 또 텍스트 마이닝 분야에서 AI로 콜센터 음성데이터를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해 경남은행·부산은행의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고객이 이탈하려고 하는 지 고객 의도를 분석할 때 상담원마다 '단순 불만이 있는 거다', '진짜 이탈하려고 한다'는 등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AI를 활용하면 사람에 따른 개인차를 줄이고 의도·상황 분석을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넛은 하반기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기술 이전을 받아 AI 보안관제 사업에도 새롭게 뛰어들 예정이다. "보안 관제 분야는 사람이 특정 행동이 침입인 지 판단하기 어렵고, 24시간 일을 해야 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AI로 패턴에 따라 모델링하고 이런 패턴이 침입인지 아닌 지 자동으로 파악해주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와이즈넛은 또 구축형 챗봇에 주력해오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챗봇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에 내부 업무용 챗봇을 공급하는 등 올해 챗봇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연계해 내부 업무 혁신용 챗봇 판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판교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 사업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올해 AI 기업들이 IPO(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와이즈넛에도 "코스닥 상장을 언제 하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AI 기업들이 주로 기술특례 상장을 하지만 저희는 이미 실적 등 모든 면에서 상장여건을 갖춘 지 오래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상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부채도 없을 뿐 아니라 현금능력, 잉여금이 충분해 당장 상장이 필요치 않습니다. IPO를 조급하게 드라이브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는 앞으로 와이즈넛을 '사람들이 정보를 평등하게 확보할 수 있는 권익을 줄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머니께 TV를 바꿔드렸더니 처음에 사용을 잘 못하셨습니다. 메뉴를 직관적으로 바꾸면 TV를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요소가 IT 업계에 시프트(전환)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를 주도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2020-07-05 13:3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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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⑧ 퍼즐 게임서 하트 주고받듯…기부 함께 하는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김태열 사회공헌팀장(왼쪽)과 심준희 사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퍼즐 게임에서 하트를 주고 받듯 기부를 게임처럼 즐기면서 하는 곳이 있다. '애니팡' 시리즈로 유명한 캐주얼 게임사 선데이토즈다. 2009년 설립된 선데이토즈는 대중적인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최근에는 애니팡 시리즈의 후속작 '애니팡4'를 3년 9개월 만에 출시해 퍼즐 게임 장르 열풍을 다시 일으키기도 했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이용자가 함께 즐기면서 '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인 하트를 사용하거나 기부하면, 해당 숫자만큼의 금액을 선데이토즈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최근 진행한 유기동물 지원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선데이토즈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서 총 9만명의 이용자가 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선데이토즈는 유기견 보호소 신축 및 사료지원, 유기묘 긴급 구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시민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외 아동 돕기에도 나선다. 지난 5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서는 성남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했다. 같은 달 '애니팡 사천성'에서 진행한 이벤트 기부금을 사회적기업에 전달했고, 이달에는 '상하이 애니팡'에서 경계성지능 아동 예술치료 교육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착한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명절에 거래처에서 받은 선물을 모아 사내에서 경매를 하고 모인 금액을 기부하는 '설 클린뱅크'가 대표적이다. 선데이토즈 사내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자판기'도 기부에 동참한다. 사랑의 자판기는 음료, 견과 등을 100원에 판매하고, 판매액은 전액 기부한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자판기 수익금을 모아 취액계층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그룹홈 6개소에 66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기부 이벤트 이미지. / 선데이토즈 다음은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의 일문일답. ▲게임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눈에 띈다. 처음 시작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심준희=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하면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했다. 애니팡 시리즈에서 하트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것처럼, 기부도 게임하듯 쉽고 재미있게 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 -김태열 = 선데이토즈 임직원 중에 자원봉사를 아주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20명 정도 계신다. 자원봉사 모집 인원수가 제한돼 있는데 이 분들은 공지 5분만에 모두 신청을 해서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보통 자원봉사는 주말에 나가는데도 말이다. 다른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와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의 반응은 어떤가. -심준희 = 보상 유무와 상관없이 항상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게임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주로 유기동물 지원이나 소외 아동을 지원하는데, 지원대상 선정 이유가 있나. -심준희 = 정부나 민간의 지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사회공헌을 하고자 했다. 아동의 경우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데 취약하고, 유기동물 역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다. 또 회사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한 분들이 꽤 많아서 유기동물 지원에도 관심이 높다. ▲앞으로 회사에서 나아가고 싶은 사회공헌 방향성이나 궁극적 목표가 있나. -김태열 = 게임을 하면서 게임 내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면서 지속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사회공헌의 방향이다. 또 사내에서 하는 핸즈온 봉사활동 같은 행사들을 만들어 임직원분에게도 봉사와 기부의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1:46: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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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센터와 AI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기업인 와이즈넛은 고려대학교 휴먼-인스파이어드(Human-inspired) AI 연구센터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챗봇 분야 선도 기업인 와이즈넛과 올해 신규 설립된 고려대학교 AI연구센터가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과 중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 하며 진행된 것으로, 양측은 향후 단순 협약을 넘어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한 핵심 원천 기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이번 고려대학교의 협약 외에도 지난 20년 동안 AI 및 빅데이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자체 개발에 적극 투자해왔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 받아왔다. 또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고려대학교 임희석 교수는 현재 와이즈넛이 함께 참가하고 있는 과기정통부 '뉴럴 심볼릭 모델의 지식 학습 및 추론 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연구 책임자로서, 미래 챗봇의 핵심 기술로 쓰일 수 있는 지식 그래프의 네트워크를 반영한 딥러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SW를 넘어 IT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라고 할 수 있다"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관련 연구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5 10:2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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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국민 체감형 '과학치안'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내용은 크게 '해결방안'과'문제제안'으로 구분해 접수받으며, 분야는 중복해 지원할 수 있다. 해결방안 공모는 범죄예방, 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ICT를 통해 현장 치안력 강화, 치안문제 해결, 국민 안전·편익 제고를 위한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문제제안 공모는 과학적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기 어렵더라도, 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치안현장의 문제'가 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시상은 '해결방안'에 대해서만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치안과학기술 연구개발(R&D) 신규과제 기획 등 치안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치안현장의 '문제제안'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제안자 전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국민과 현장 경찰관이 과학기술을 통한 치안 서비스 고도화, 국가 치안역량 강화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민들의 치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가 치안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05 10:2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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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류 필요 없이 당일에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받으세요"

모델들이 'U+휴대폰 보험' 앱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파손의 경우에는 단말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고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발급받은 뒤 파손 보상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보험사의 보상센터에 제출해야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보상처리가 가능해졌다. LG전자 휴대폰 이용자 파손 보험 청구 건 가운데 80%는 서류 제출 없이 보상 처리돼왔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휴대폰을 이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U+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이 연동돼 삼성전자 수리비 정보를 연동하는 식이다. 오후 4시까지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당일에 보험금이 입금된다. 이니셜 앱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 금융, 카드, 제조 등 14개사가 참여한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 간편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간소화된 보험금 청구를 이용해 휴대폰 분실,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기한을 개통 후 60일까지 늘리고 월 이용요금 부담을 낮추는 등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편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0:22:2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