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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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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매출 8684억원·영업이익 882억원…역대 최고 실적

카카오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커머스를 포함한 톡비즈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콘텐츠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418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매출은 신규 광고주 확대와 커머스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247억원이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 카카오커머스의 1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형 브랜드 광고주의 광고 집행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로는 8% 감소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005억원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의 가맹 사업 확대와 카카오페이 거래액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8% 증가한 4266억원이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지난 4분기 카카오재팬 회계기준 변경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분기 대비 97% 상승했고, 글로벌 거래액 확대에 따른 가파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 성장한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유료 콘텐츠 부문의 글로벌 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다. 게임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968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507억 원을 달성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81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2%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늘어난 7802억원으로, 연결 종속회사 편입으로 인한 인원 증가가 영향을 줬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882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2%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020-05-07 08:5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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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김연수 부사장 선임

김연수 한글과컴퓨터그룹 부사장. /한컴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은 김연수 전략기획실장을 그룹운영실장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6일 밝혔다. 김연수 부사장은 미국 보스톤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보스톤칼리지 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와 뱁슨칼리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6년 반도체 제조기업인 위지트 입사를 시작으로 해외사업, 투자기획 등의 업무를 통해 기획 및 M&A 실무를 익혀왔으며 특히 김상철 회장과 함께 국내 최초로 나스닥 SPAC을 운영하며 해외투자업무를 시작했다. 김연수 부사장은 김상철 회장의 장녀이기도 하다. 이후 한컴그룹에서 2014년 국내 1위 임베디드SW 기업인 한컴MDS 인수, 2015년 국내 1위 모바일 포렌식 기업인 한컴위드 인수를 총괄하며 그룹의 성장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했다. 해외사업총괄을 맡는 동안에는, 해외 클라우드 시장에 주목하며 한컴 웹오피스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계약을 이끌어냈고, 2015년 유럽 PDF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의 인수 및 2018년 매각을 주도하며 해외 투자 수익을 크게 거두는 등 해외 시장에 대한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연수 부사장은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현재까지 아이텍스트 대표이사 및 의장을 맡고 있으며 한컴의 매각 이후에도 매출, 영업이익, 조직 규모를 동시에 2배 이상 성장시키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김연수 부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06 15:21: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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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출시, "저렴한 가격에 홈버튼 부활 매력"

6일 오전 11시경 찾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는 약 20명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구서윤 기자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애플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심을 막지 못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소비자가 큰 비중을 차지해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예년보다 확연히 줄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SE'를 보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애플이 6일 보급형 스마트폰인 2세대 아이폰S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 만에 내놓는 보급형 모델로, 4.7인치의 작은 화면에 동그란 홈버튼의 부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5만원부터 시작하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의 3종이다. 아이폰SE 전면과 후면 모습. /구서윤 기자 6일 오전 11시40분경 찾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는 약 20명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날 애플스토어는 12시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당시에는 매장 개점 시간인 8시경에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애플 직원들은 방문자의 열을 체크하고, 2m 간격으로 줄을 세우는데 분주한 모습이었다. 마스크 미착용 시 매장 입장이 불가해 마스크를 구매하러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도 눈에 띄었다. 애플 관계자는 "매장이 열린 후에도 앞사람이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경한 후 퇴장하면 새로운 사람을 들여보내는 등 내부 인원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시가 되자 "10, 9, 8…."하는 카운트 다운과 함께 매장 문이 열렸다. 환호성이 나왔지만 이전 출시 때를 떠올리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하이파이프를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 간 접촉이 줄이려는 노력 탓이다. 한 테이블에 직원과 소비자 한명씩 서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애플 가로수길점에서 아이폰SE를 1등으로 구매한 최준서(17) 군(왼쪽)과 한승민(17) 군. /구서윤 기자 이날 가로수길의 1호 구매자는 8시부터 4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린 고등학생이었다. 경기도 용인에서 찾아온 최준서(17) 군은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온라인에서 사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큰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현장에 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 군과 함께 온 한승민(17) 군은 "홈 버튼이 다시 생긴 점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 군은 아이폰SE 실물을 보기 위해 제주에서 왔다. 각각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던 최 군과 한 군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격이 50만원 대로 저렴하게 나와서 교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시경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점 앞에 신제품 '아이폰SE'를 보기 위해 50여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구서윤 기자 1시경에는 50여 명이 좁은 간격으로 줄을 서 매장 입장을 기다렸다. 경기도 안양에서 왔다는 한 모씨는 "온라인 구매를 할까 생각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여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애플이 지난 2016년 출시한 1세대 아이폰SE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2세대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분위기 속에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까지 탑재하면서 가성비 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급감하며 전년동기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은 2억9500만대에 그쳐,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억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06 15:18: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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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늘 오후 6시30분 '나우 페스트'에 송가인 출연

네이버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에 가수 송가인이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 최초로 출연한다. /네이버 네이버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에 가수 송가인이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 최초로 출연한다. 네이버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네이버앱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에 송가인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우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나우 페스트 2020이 진행되고 있다. 발라드,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사용자들과 함께 '집콕 떼창'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나우'로도 제공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두배로 선사하고 있다. 나우 페스트 2020의 마지막인 오늘 오후 6시부터는 송가인, 헨리, 라비, 에일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송가인은 '전국 팔도 메들리'를 포함한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며, 헨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다. 라비와 에일리는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백지영, 혁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사용자들이 모바일 스테이지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했다. 4일 무대를 펼친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공연에서는 팬들이 댓글창에서 이모지를 이용해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내려놓는 동작으로 '댓글 떼창'이 나오는가 하면, 5일 공연을 진행한 '십센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즉석에서 앵콜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0-05-06 14:21: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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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벨벳'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 공개

LG전자가 6일 자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에 LG 벨벳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캡처 이미지. /LG전자 LG전자가 6일 자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LG 벨벳'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LG 벨벳의 디자인을 탄생시킨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김영호 전문위원과 유승훈 책임연구원이 등장해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독특하고 개성있는 컬러 등 LG 벨벳의 디자인을 소개한다. 김영호 전문위원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한 끗 차이'로 LG 벨벳을 완성시킨 디자인의 한 끗이 벨벳 터치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LG 벨벳은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준다"며 "후면 글라스의 좌우를 완만하게 휘어서 최적의 그립감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또 LG 벨벳의 4가지 색상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에 대한 질문에 '일루전 선셋'이라고 답하며 "파란 하늘에서 석양으로 물드는 순간의 색인 핑크를 베이스로, 보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유승훈 책임연구원은 "6.8형의 대화면을 사용하면서도 슬림한 느낌을 주기위해 20.5:9 화면비를 적용했고, 여기에 7.8㎜의 얇은 두께로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LG 벨벳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인 물방울 카메라에 대해 "후면 카메라를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으로 배치하면서 심미성을 높였다"며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후면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개발팀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을 국내 출시한다.

2020-05-06 14:2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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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이통사, 프로야구 랜선 응원 시대 연다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가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하면서 정보기술(IT) 업계가 집에서도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알리기에 한창이다. 실제 경기장에서의 응원이 불가능해 온라인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떤 플랫폼이 이용자를 많이 끌어들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포털업체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이동통신3사가 프로야구 중계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경기 중계와 함께 인기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인터뷰 영상, 역대 개막전 영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구단과 선수별로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여러분이 모시고 싶은 시구자는?', '1경기만 볼 수 있다면 이 경기는 꼭 보겠다' 등의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야구 일정과 결과, KBO리그 개막전 시구자 정보, 새롭게 도입된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챗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하기 위한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는 챗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용자가 '프로야구봇'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응원하는 팀과 닉네임을 정하고, 생중계 시작을 ON으로 설정해두면 경기가 열릴 때마다 메시지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생중계 화면 아래에서 텍스트와 이모티콘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1일 두산과 LG의 연습경기에 테스트한 결과, 약 2000명이 34만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5일부터 시작되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의 '5GX 직관야구'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SK텔레콤 이동통신 3사의 경쟁도 뜨겁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시작되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의 '5GX 직관야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청자는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경기장의 다양한 모습을 최대 12개의 시점으로 관람할 수 있다. KT는 OTT서비스 '시즌'을 통해 '프로야구 Live'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시즌에서 생중계 경기를 보면서 타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으며, 타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기존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 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 게임을 추가해 선보인다. 아프리카TV에서는 여러 진행자들의 편파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BJ '캐스터안'와 '소대수캐스터'는 각각 'LG 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편파 중계를 진행하고, 야구 선수 출신이었던 안지만과 테디윤(윤동현)도 방송을 진행한다. 경기장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네이버가 중계한 5개 경기의 온라인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평균 57만6958명으로 나타났다. KBO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시즌 평균 네이버 온라인 중계 시청자 수는 21만7000명이었다. 두 배가 훌쩍 넘는 265%의 증가를 기록한 수치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05 13:25: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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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통3사와 협력 'LG 벨벳' 스마트폰 가격 절반으로 낮춘다

LG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 'LG 벨벳'의 가격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LG 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혜택 프로그램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해 24개월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반납 후, LG전자의 프리미엄 단말기를 재구매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고객 체감 가격은 낮아진다. 예컨대 LG 벨벳을 구매하고 월 8만원의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있다면, 고객은 단말기 가격의 최대 50%인 44만9900원을 할인받는다. 또한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른 선택약정할인(25%)을 더하면, 48만원(24개월×8만원×0.25)의 할인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LG 벨벳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주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에 직접 방문하거나, 예약판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예약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LG 벨벳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참여와 상관없이 6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펭수, 카카오 캐릭터 등 전용 케이스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에 불과하다.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을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5-05 10:24: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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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에 랜선 응원전 연다…참여 방법은?

카카오가 5일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을 맞아 카카오톡의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각 구단의 팬들이 다함께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개막하는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이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카카오는 팬들이 경기장에 가지 못해도 한 공간에 모여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카카오톡에서 '프로야구봇' 채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다음 채팅방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닉네임을 정하고, 알림설정 메뉴에서 '생중계 시작'을 ON으로 설정하면 해당 팀의 경기가 시작할 때마다 응원방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보기'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랜선 응원방은 경기를 생중계하는 카카오TV 화면이 상단에 고정노출 되고, 하단애는 오픈채팅이 나타난다. 해당 응원방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할때까지만 운영하며 지난달 21일 두산과 LG의 연습경기에 테스트한 결과, 약 2000명이 34만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제휴한 온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도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카카오TV를 통해 한화이글스가 공격할 때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야구장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응원가를 부르는 화면을 함께 할 수 있고, 수비할 때에는 응원가 배우기, 경품추첨, 팬과의 전화 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팬들이 각자 집에서 응원하고 있는 영상을 카카오톡의 '한화이글스 톡채널'에 업로드하면 그 영상을 경기가 진행중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전광판에서 이닝교체시마다 틀어줄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채널에 연계된 '톡스토어'에서는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의 구단상품들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른 구단인 LG트윈스와는 5일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격 시 응원단상 응원, 수비 시에는 응원단 인사 및 구장 내 변경 시설 소개, 3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소개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다음스포츠와 카카오톡 내 #스포츠를 통한 프로야구 중계와 더불어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한 랜선 응원으로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카톡으로 함께하는 슬기로운 야구생활로 성숙한 온라인 응원문화도 자리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4 21:45: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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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자체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 인기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선보인 '제페토 스튜디오'가 창작자들이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픈한 제페토 스튜디오는 제페토가 구현하는 가상현실 내에서 착용 가능한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글로벌 1020세대 사용자가 주축인 만큼,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걸 넘어 직접 판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 실제 제페토 스튜디오는 오픈 한 달 만에 8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며 창작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 숫자만 6만여 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이 직접 판매 등록한 아이템만 약 2만여 종 이상이다. 최고 월 300만 원의 이상의 순수익을 올린 창작자가 나타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lenge렌지'가 인어, 날개, 거북이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은 팬들로부터 기존 제페토에 없던 위트 있고 신선한 아이템이라는 호평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 네이버제트 측은 "제페토 스튜디오가 활발해져감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또 팬들이 마음에 드는 패션 아이템을 만든 창작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경향도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페토 스튜디오는 5월 내로 복잡한 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용 에디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제페토 자체가 하나의 생태계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과 더불어, 중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Z세대 이용자들이 제페토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04 21:45: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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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 6일 출시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을 6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은 골드 색상에 세련된 감각을 더해 우아한 프리미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 Z 플립은 미러 퍼플, 미러 블랙, 미러 골드까지 총 3가지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정밀한 공법과 유려한 글래스 마감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빛을 담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은 5월 6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4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에서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5월 한달 간 갤럭시 Z 플립을 구매한 전체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9만9000원 구매 쿠폰과 정품 액세서리 또는 웨어러블 제품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Z 플립 꾸미기, 갤럭시 Z 플립 사용 꿀팁 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05-03 11:00: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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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 프랜차이즈 본사에도 확대 개방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이 프랜차이즈품질관리(FQMS)앱 서비스 중 하나인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을 확대 개방한다. FQMS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인 외식인은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을 기존 고객사 외 가맹점주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에게도 확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외식산업 내 상황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본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FQMS앱에서 사용 가능한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은 가맹 본사와 가맹점주 간 주요 정보 공유 및 소통 기능뿐만 아니라 각 가맹점의 품질 리포트를 통해 품질 현황 정보를 함께 공유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사는 신메뉴 교육 및 운영 매뉴얼을 앱을 통해 손쉽게 점주들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진단 및 개선도를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점주들도 앱을 통해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시스템 및 메뉴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본사와 점주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외식인 고객사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체 가맹점의 품질 향상을 희망하는 본사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본사와 점주 간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FQMS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에도 선정되며 사업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2020-05-03 09:48: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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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크런치 초코케이크' GS25 출시…4500원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라이언 크런치 초코케이크'를 편의점 GS25에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라이언 크런치 초코케이크는 라이언 얼굴 모양의 케이크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있는 카페에서 선보인 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편의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이언 크런치 초코케이크는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초코 시트와 바삭한 크런치가 촘촘히 박힌 초콜릿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에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전국 GS25 편의점 중 요기요 제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점포 위주로 판매되며, 가격은 4500원이다. 스낵, 케이크, 라면 등 식품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카카오프렌즈는 올 들어 플레이버 워터와 컵라면, 떡볶이, 파우치 음료를 출시한 데 이어, 디저트 카테고리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디저트 제품들을 GS25에서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주 타깃인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와 최근 언택트 경향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점포 위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체와 협력해 맛뿐 아니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020-05-01 22:37: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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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60도 회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출시…13.3형·15.6형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머큐리 그레이 색상.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를 다음 달 12일 출시한다. 13.3형과 15.6형으로 나오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57만5000원에서 248만원이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풀 알루미늄 메탈 바디에 다이아몬드 컷팅 공법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13.3형 모델 기준 13.9㎜의 얇은 두께와 1.1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였다. 제품에 탑재된 'S펜'은 4096단계 필압과 0.7㎜ 펜 팁으로 실제 펜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을 녹음하면서,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힘든 내용을 S펜으로 필기할 수 있다.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컬러 볼륨 100%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600니트 밝기의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하며, UFS/마이크로SD·USB 타입-C·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특히, 15.6형 모델의 경우,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시간(13.3형 모델, MobileMark14 테스트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AKG 스피커를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5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판매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S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로 진행된다. 13.3형 모델 패키지는 238만원, 15.6형 모델 패키지는 248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를 비롯한 삼성전자 PC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대성마이맥·스카이에듀 등 입시·IT·어학 등의 800여 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1년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2020-04-30 11:00: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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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콘서트 '나우 페스트 2020 진행'…백지영, 백아연, 송가인 등장

네이버의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에서 모바일 라이브 공연인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을 펼친다.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에 위치한 나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나우 페스트 2020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기존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나우'로도 제공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디오쇼를 라이브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이는 나우는 향후 나우의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 아티스트와 네이버가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선다. 4월 29일부터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된 '네이버 나우 페스트 굿액션' 페이지에 들어가 '나우콩'을 받거나 자율 기부하면, 사용자 기부금액 만큼 네이버 나우도 기부금을 더하는 '더블기부'를 진행한다. 또한 나우 페스트 2020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를 담당하는 이동훈 리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며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네이버가 기부에 동참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30 08:13:5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