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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디아도라, 테니스 기법 전수…테니스 레슨 프로그램 'CDT 6기' 모집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테니스 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디아도라는 '써콜로 디 테니스(CDT)' 6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디아도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운영 중인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디아도라에 따르면 CDT 6기부터는 레슨 프로그램의 깊이와 난이도를 한층 강화해 기존과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테니스 입문자 중심의 기본기 훈련과 재미 요소를 더한 레슨에 주력해 소수의 심화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6기부터는 심화반을 확장해 진행할 것이라는 게 디아도라 측의 설명이다. 수업은 소규모 집중 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코치진과 일대일 대진 훈련을 통해 신속한 기술 습득, 경기 운영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단식과 복식 등 경기 형태에 따른 위치 선정 방법부터 발리와 스매싱 정확도, 다양한 서브 기술, 실전 경기 방법 등이 수업 내용에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일정 수준의 랠리가 가능한 3년 이상의 테니스 경험자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에 마감된다. 레슨은 내달 7일부터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진행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5:24: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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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이제 인플루언서 아닌 임플로이언서가 이끈다

화제의 인물, 연예인이 중심이었던 패션 광고 형태에 변화가 생겼다. 자사 직원이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나선 것. 패션업계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이 한창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이 연예인을 내세웠던 기존 상업적 광고 방식이 아닌, 자사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일명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자사 직원들을 활용해서 브랜드 홍보 효과를 창출해 내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임플로이언서는 임직원(Employee)와 화제의 인물(Influencer)이 합쳐진 용어다. 지금까지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SNS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LF의 막내 직원들이 직접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LF랑 놀자' 영상은 지난 2년 전부터 꾸준히 업로드돼 왔다. 삼성물산 역시 '알꽁티비'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나와 자사 제품을 사용 후기를 전하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도 '무신사TV'를 통해 세련된 직원들의 출근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사 직원들을 홍보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채널들의 구독자 수 평균은 15만명에 이른다.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확산되는 모양새다. 실제 무신사는 매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크루 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측은 "평소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무신사의 사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오프라인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상에서의 임플로이언서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인력은 풀타임과 파트타이머를 합쳐서 500여명으로, 평소 무신사를 친숙하게 이용해온 20대가 대부분이다. LF 역시 오프라인 매장 내 숍매니저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LF는 최근 '똑똑한 숍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라는 제목의 패션 필독서를 출간했다. 고객 경험이 중요해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숍매니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한 것.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사람이 주는 서비스와 공간 경험에 대한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숍매니저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번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직원이 그곳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활용해서 홍보를 하는 게 회사 인건비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5:21: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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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레떼'와 함께 고급 린넨 제품군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린넨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에서 이탈리아 명품 침구 '프레떼'와 함께 호텔 린넨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프레떼는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급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로,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샹그릴라, 세인트레지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체인 호텔에서 공식 린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침구와 다양한 린넨 제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보다 편안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제품군은 객실의 침구류와 목욕가운을 포함해 파자마, 수면안대 등 총 21종의 컬래버 상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그니엘 부산은 이달 17일까지 4층 체크인 라운지에서 프레떼 협업 제품과 시그니엘 자체 브랜드 상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린넨 제품군은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있는 패스트리 살롱에서 상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롯데호텔 온라인 쇼핑몰인 이숍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4:17: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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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 돌잔치 명소로 '명월관 별채' 새롭게 단장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돌잔치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이닝 공간인 명월관의 별채를 돌잔치, 중소 규모 모임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특별한 돌잔치를 위해 워커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니면서 워커힐 내 돌잔치에 대한 수요는 2022년 대비 2023년 13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워커힐의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이 단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 고품격 서비스로 아기의 소중한 첫 생일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명월관 별채 내 18평 규모의 3개 다이닝룸을 돌잔치를 위한 공간으로 특화시켰다. 최소 20명에서 32명까지 수용 가능한 명월관 별채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도 가능하다. 아울러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월관 가든을 리셉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워커힐만에서 누릴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연회와 그에 걸맞은 최고급 서비스와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4:10: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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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IT 인재들과 소통나섰다…'인프콘 2024' 행사 참가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가 정보기술(IT) 인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무신사는 지난 2일 IT 콘퍼런스 '인프콘 2024'에 참여해 2000여명의 기술 인재를 직접 만났다고 6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발자는 물론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들이 다수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신사는 발표에 참여해 테크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주리 무신사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가 '지난 4년간 6번의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성장한 데브옵스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여름과 겨울에 걸쳐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창출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운영하며 대규모 트래픽에 대응해 왔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나눴다. 이어 29CM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영준 프로덕트 디자인 리드가 '1CM 차이 나는 아이디어로 1M 앞서가는 서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무신사는 예비 지원자들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를 열어 네트워크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무신사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기술직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방대한 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기록한 무신사 테크에 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테크 인재가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무신사에 합류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8-06 14:0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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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익 49억 달성...전년비 흑자전환

데브시스터즈가 영업이익 4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2분기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전 분기에 진행된 3주년 업데이트의 기저 효과로 이번 분기 '쿠키런: 킹덤' 매출은 감소했으나 지난 4월 11주년 업데이트로 '쿠키런'의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가 급상승한 것이 매출 견인의 요소가 됐다. 또 지난 6월 26일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글로벌 출시에 성공하면서 매출원이 확대됐다는 게 데브시스터즈 측의 설명이다. 재무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도 흑자를 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안정적인 매출 및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도 핵심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서비스 2개월 차에 접어든 '쿠키런: 모험의 탑'은 메인 스토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신규 챕터와 쿠키, 레이드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7일부터 원스토어 한국 및 대만 서비스를 시작하고 요스타와 일본 출시를 준비한다. '쿠키런'의 연내 인도 진출을 위한 크래프톤과의 협업에도 속도를 더한다. 인도풍 쿠키 및 맵 배경 신규 개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개선 작업, 현지 물가 및 유저 구매 성향을 고려한 상품 설계 등 인도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게 데브시스터즈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4:00: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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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영업이익 285억원...전년비 36.3% 증가

NHN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 NHN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99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상승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3%,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다. 부문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한 106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10주년 이벤트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전체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웹보드게임은 비수기인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전반적인 안정성을 유지했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2958억원을 달성했다. NHN에 따르면 페이코의 2분기 매출 기여 거래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전략 사업인 기업복지솔루션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9.9% 감소한 574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7%,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한 98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NHN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8%, 전 분기 대비 18.7% 증가한 534억원을 기록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 위주의 지속 성장과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화 성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불투명한 경영 변수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비하는 한편,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본연의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09:53: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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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베트남 공립 대학 PTIT와 게임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게임학회가 베트남 공립 대학과 함께 게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일 서울 누리꿈스퀘어 빌딩 3층 컨퍼런스룸에서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게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게임 관련 교육, 연구, 정보 공유, 컨퍼런스 등 연구와 교육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응웬 만 훙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당 화이 박 베트남 PTIT 총장이 서명했다. PTIT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 공립 대학교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베트남 정부의 인식 변화가 깔려있다는 것이 한국게임학회의 설명이다. 베트남 정부는 게임을 규제 대상이 아닌 미래 산업으로 인식 전환해 베트남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인재 교육과 혁신을 도모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PTIT도 이런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중앙대와 공동으로 베트남 국립대학 최초로 가상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그 안에 게임학과를 설치한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번 PTIT와의 MOU 체결은 교육과 연구에서 우리 학회의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글로벌 전반으로 학회의 글로벌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31: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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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ESG 버스여행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이지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국내 여행지원 프로그램 'ESG 버스여행 만들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ESG 버스여행 만들기는 고속버스와 지자체 투어 상품을 연계해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발생 감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참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 측의 설명이다. 현대이지웰은 ESG 버스여행 만들기 프로그램 오픈에 맞춰 업계 최초로 복지몰에서 전국 고속버스 승차권을 복지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명 관광지, 맛집, 공연, 체험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 지원 관광패스 '전북투어패스'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복지몰 내 '전북특별자치도 전문관'을 신설해 전북 지역의 다양한 우수 여행 상품도 소개한다. 여기에 오는 31일까지 해당 관에서 전북 지역 숙박 상품 결제 시 3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을 비롯한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여행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16: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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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50톤 국산 햇과일 매입으로 농가와 소비자 지원 나선다

쿠팡 '로켓프레시'가 수출이 어려운 국산 포도 등 햇과일 450톤을 사들인다. 위기에 처한 지방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천정부지 치솟은 국내 과일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이 대표적인 수출 과일인 포도 28톤을 포함, 450톤 규모의 햇과일을 매입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과일 판매는 '햇과일 대전' 행사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샤인머스캣, 캠벨, 거봉포도, 복숭아, 햇사과, 햇배 등 각종 제철 및 수출 품목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샤인머스캣 600g을 9990원에, 캠벨 1㎏을 1만1990원에, 거봉 600g을 9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초록 사과 1.5㎏은 8990원, 영천 아삭한 복숭아 1.8㎏은 9990원, 후무사자두 1㎏은 5990원, 배 2㎏은 1만9300원에 판매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농가에서 힘들여 키운 과일이 좋은 작황에도 제값에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을 막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농가 고민을 덜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12: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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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쏟아지는 키즈 패키지 출시..."부모들 휴식은 없나요?"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맞춤형 키캉스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동시에 부모들만 따로 온전히 휴식을 원한다는 욕구도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여가 분야에서 가족 단위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기준으로 코로나19 직후 '키즈 펜션', '키즈 풀빌라' 검색량이 각각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185%, 57%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을 시작으로 호텔업계는 매년 여름 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키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 대상의 객실 패키지 'JW 키즈 블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키즈 체험 아트 클래스' 등 어린이 중심의 휴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그러나 어린 자녀뿐 아니라 젊은 부모층도 온전한 휴식이 있는 휴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런 부모들의 요구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 한화리조트 거제에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거제의 몽돌해변이 보이는 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인바디 측정을 위한 1:1 건강 상담, 모닝 요가, 힐링 명상, 수면 개선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심신의 안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보통, 자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힐링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해당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서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파크도 어린이들을 위한 키캉스 상품을 준비했지만, 그 속에는 부모의 온전한 쉼을 위한 배려가 녹아들어 있었다. 최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오로지 아이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키즈월드 내 카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부모들에게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키즈 체험 프로그램에 호텔 액티비티 전문 인력을 따로 투입해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의 휴식을 보장한다. 실제로 동물 먹이 주기, 당근 수확 등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프렌치 가든 키즈 캠프'에는 호텔 액티비티 전문가 '케니'가 함께 한다.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오 모씨는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휴식할 수 있는 호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만 따라다니면 가끔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01: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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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전년比 75% 감소

엔씨소프트의 2024년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2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 6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6%, 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03억원, 아시아 569억원, 북미와 유럽은 339억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77억원이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182억원, PC온라인 게임 86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슈팅', '서브컬처' 등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스웨덴 소재 슈팅 게임 전문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Moon Rover Games),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판권 및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5:44: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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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 타입일레븐, 인기 브랜드 한 곳에...'MMS' 브랜드 기획전 진행한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운영하는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이 브랜드 기획전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타입일레븐은 이달 28일까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 마뗑킴, 세터 등 총 3개 브랜드 연합 기획전 'MMS'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리떼, 마뗑킴, 세터의 첫 알파벳에서 이름을 딴 'MMS' 기획전은 지난 6월 타입일레븐 오픈 이후 진행하는 첫 할인 행사로 마리떼, 마뗑킴, 세터 등 패션 삼대장을 한 공간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3개 브랜드 외에도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타입일레븐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상품도 포함된다. 각 브랜드 별로 최대 40%까지 할인 가능하다. 인기 브랜드 주력 제품도 준비됐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마뗑킴의 인기 제품 블랙 무지 에코백과 함께 로고 레터링을 자수로 수놓은 크롭탑과 오버핏 티셔츠를 선보인다. 마리떼의 인기 제품인 나일론 원단의 파우치와 에코백 등도 있다. 이외에도 코닥어패럴의 '씨너리 피그먼트 반팔 티셔츠', '컬러아이 세미 오버핏 반팔 티셔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3:49:1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