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친환경 나눔 가게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이로운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이달 20일까지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기빙 임팩트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약 4000점의 상품이 지원되며, 100명 이상의 직원이 직접 판매와 물품 분류 등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한다는 게 신세계라이브쇼핑 측 설명이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랜턴 사업' ▲성동구와 협업해 진행하는 '어른신 일자리 지원 사업' ▲서울숲과 함께 조성한 '생생 정원' 등 환경·사회·재무구조(ESG) 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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