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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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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줄고 있는 게임사들…실적 반등 위한 그들의 묘수는?

게임사들이 하나둘씩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 호조세를 보이는 곳이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사들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기반한 성장동력을 모색함과 동시에 비용 효율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 성장세를 올린 게임사들이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규모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2분기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웹젠 역시 영업익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6%으로 소폭 감소했다. 2분기 영업손실을 면치 못한 게임사들도 있다. 위메이드는 2분기 영업손실 약 241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역시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두 게임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2%, 58.6% 가량 적자 폭을 감소시키며 흑자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실적 반등을 위한 게임사들의 타개책은 신작에 기반한 해외 시장 확보다. 일례로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신작 역할수행게임(RPG)인 '호연'을 이달 28일 한국·일본·대만에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콘솔 플랫폼 기반의 인디 게임 신작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은 "오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에 신작 '테르비스'를 출품하면서 해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도 게임 IP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흑자 반등을 위해 위메이드와 펄어비스도 중국 시장 잡기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미르M', '미르4'를 통해 중국 시장 확보에 나선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이미 마쳤다.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걸겠다는 전략이다. 펄어비스 측은 "지난 7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참가해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업체들은 비용 효율화를 위해 비용 절감에도 나설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콘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부터 비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영개선을 위한 매각에도 나서겠다는 의미다. 다만, 이 같은 비용 절감이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이미 분사를 통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그 과정에서 내부 인력을 축소한 바 있다. 펄어비스 역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영업 비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AI 활용도를 넓히면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사들의 인력 감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게임사들의 인건비 감축 기조에 대해 "지금와서 인력을 감축하려 하는 것은 게임사들의 경영 실패를 의미한다"며 "코로나19 때 성급하게 인력을 확충하고, 성과금 내고, 돈잔치를 한 것이 지금 와서 후폭풍을 맞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다며 임원, 경영진이 아닌 직원을 먼저 감축하려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2024-08-08 16:17: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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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영업이익 3974억…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넥슨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9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넥슨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조762억원, 영업이익 3964억원, 당기순이익 350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64% 상승했다. 당기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풍부한 콘텐츠와 중국 이용자에 맞춘 현지화 작업이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의 주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게임들도 2분기 성장에 일조했다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메이플스토리'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에서 모두 2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 또한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넥슨에 따르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등 'FC' 축구 게임 라인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모두 2분기 전망치를 뛰어넘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로써 'FC',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를 포함한 넥슨의 주요 IP 3종 라인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넥슨은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넥슨은 "지난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빠른 속도로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을 돌파,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다"며 "넥슨 3분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새로운 IP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던 퍼스트 디센던트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넥슨은 기존 IP의 확장과 함께 신규 IP 발굴을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 중이며, 여기에 넥슨의 핵심 역량인 라이브 운영을 더해 더욱 즐겁고 신선한 유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8 15:48: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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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아암 아동 지원 나서

홈플러스의 사회공헌 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소아암 아동 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도 함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 동참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의 후원금은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아름다운가게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해 7월 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홈플러스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으며 후원금은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총 1억원의 후원금은 ▲의료비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들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 등에 활용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나눔이 확산되는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8 13:40: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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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적자폭은 감소

펄어비스가 2분기에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818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광고선전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58.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는 PC 75%, 모바일 21%, 콘솔 4%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한 원인으로 펄어비스의 적극적인 해외 홍보 활동이 주효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6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게임 속 하이델의 실제 배경 지역인 프랑스 베이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7월에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 참가해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사용자 대상 게임 서비스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앞으로의 영업 비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AI의 활용을 언급했다. 조석우 CFO는 콘퍼런스 콜을 통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 그 과정은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발 관련된 부분에서는 머신러닝이나 AI 활용도 넓히면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 서비스 관련해서도 많은 서비스들이 AI로의 전환도 시도하고 있고 또한 일부 서비스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내재화와 외주를 적극 활용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8 09:13: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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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영업익, 전년비 0.36% 감소한 118억원…"성장모멘텀 확보 위한 투자 늦추지 않겠다"

웹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6% 감소한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웹젠은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수익(순매출액) 48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6%, 5.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3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21.83%, 영업이익은 34.39% 하락했고 순이익도 32.59% 감소했다. 웹젠은 이미 신작 '뮤 모나크2'의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만큼 하반기 실적은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경쟁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뮤 모나크2'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웹젠은 비즈니스모델(BM)을 간소화했다. 웹젠이 상반기 투자를 마친 게임들과 더불어 직접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웹젠이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는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도 염두에 둔 기대작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웹젠은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한 외부 투자도 계속 이어간다. 이미 웹젠에 따르면 우수 개발 인력들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개발사들과 접촉해 2개 이상의 게임개발 프로젝트와 지분투자를 협의하고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외부로 공개할 계획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산업이 다소 침체되고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지만, 외부 및 자체 개발 등에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로 예상되는 리스크는 분산시키고, 게임산업의 기술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6:51: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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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 미술관이…미술 작가 작품 전시 나선 호텔들

호텔 안에 작은 미술관이 열린다. 호텔업계들이 '아트캉스(아트+바캉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아트캉스는 예술과 바캉스의 용어가 합쳐진 용어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호텔업체들이 미술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나섰다. 고객의 정서적인 휴식을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미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이명미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명미 작가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이우환, 박서보 등의 작가들과 함께 1970년대 작가로 활동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이명미 작가 작품 11점이 호텔 내부 공용 공간에서 전시된다. 주류에 편승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지평을 넓혀온 것으로 평가받는 이 작가의 특색이 녹아든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게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난 너를 사랑해', 'Painting for Flower', 'Landscape, 흐린날', 'Let'Go', 'One Day'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고객의 정서적 휴식까지 고려해 준비한 전시"라며 "호텔을 찾는 분들이 아이가 그린 천진난만한 그림 같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이명미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미적 경험의 시야를 더욱 넓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도 아트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3일부터 '프리즈 서울 2024' 개막을 맞아 미국 추상미술 작가 조시 스펄링의 '원더' 전시회를 진행한다. 조시 스펄링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작품 활동을 선보인 작가다. 독특한 형태 표현과 대담한 색채가 작가의 작품 특징 중 하나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조시 스펄링의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68점의 작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전시공간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구체적으로 둥근 형상들이 사슬처럼 엮어 물결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조시 스펄링의 '로(LAW)'시리즈가 준비됐다. '로(LAW)' 시리즈는 캔버스에 천에 밑칠을 하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로 캔버스(law canvus)를 배경으로 제작된 밝은 무채색의 아크릴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필기체처럼 곡선이 넘실거리는 패턴의 작품 '스웁푸(Swoops)'도 함께 전시된다. 색과 색의 대비가 없는 작품을 통해 형태에 대한 작가의 연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는 게 파라다이스시티 측의 설명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의 호텔 파트너로서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최근 글로벌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시 스펄링 작가의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형태와 색채에 집중하는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6:25: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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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조선시대 궁궐 모습 생생하게 담았다...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공개

펄어비스가 게임 '아침의 나라'의 새로운 후속작을 출시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신규 무기 '군왕'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아침의 나라: 서울'은 지난해 3월 출시된 '아침의 나라'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으로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역이다. 게임 이용자는 '아침의 나라: 서울'을 통해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국가유산 경복궁과 창덕궁은 국가유산청과 협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및 방문 촬영으로 게임 내에 실제와 같이 구현됐다고 게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서울'을 통해 새로운 설화 일지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신전 ▲불가살전 ▲우투리전 ▲춘향전 ▲서동전 ▲장화홍련전 등 총 8개의 설화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신규 무기도 선보인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군왕' 무기는 '흑봉황'을 모티브로 외형을 디자인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무기 효과를 구현했다. 특히 모험가는 '군왕' 무기에 ▲모든 피해 감소 ▲최대 생명력 ▲모든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모든 피해 감소 등의 추가 효과를 최대 5개까지 직접 선택해 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게임 내 흑정령의 분노 회복 효과를 지닌 '아사달의 분노',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지닌 '아사달의 목걸이'와 같은 신규 액세서리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아침의 나라: 서울' 메인 테마곡 '다른 하늘을 열다'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다른 하늘을 열다'는 펄어비스 오디오실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태평소, 소금, 대금, 가야금 등 다양한 전통 국악기를 사용해 제작했다.

2024-08-07 15:09: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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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물과 함께 즐기는 휴가 '아캉스' 체험 프로그램 선봬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이 아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캉스는 아쿠아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물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아쿠아플라넷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공연 및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플라넷에 따르면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광교점에서 동화 속 아름다운 인어공주들과 함께하는 머메이드쇼를 진행한다. 아울러 매직쇼, 피딩쇼, 생태 설명회, 투명 보트 탑승 체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SUN(선) 넘는 즐거움' 쿠폰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동물 인형 및 키즈 용품 등 다채로운 선물이 제공된다.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인근 지역민을 위한 현장 할인 행사,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생 할인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바닷속 일곱 빛깔 인어공주의 육지 학교 도전기를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캐릭터 테마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해양생물들을 확인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색다른 경험도 하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4:44:1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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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액 2356억원...전년비 13% 감소

카카오게임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2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발표를 통해 매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매출 약 2356억원, 영업이익 약 2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전분기 대비 약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전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약 13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한 약 1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비게임 부문인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약 848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신작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전략게임(RTS), 핵앤슬래시 액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순차 공개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4일 신작 RTS '스톰게이트'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 출시에 앞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어 4분기에는 PC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를 국내 시장에 사전 체험 형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아울러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을 통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 콘솔 플랫폼 기반의 인디 게임 신작 3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사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모멘텀을 확보해 가는 단계로 하반기 비용 효율화 및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게임사업에 기반해 인디 게임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09:35: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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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가족 친구 연인 모두를 위한 여름맞이 종합 패키지 선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종합 패키지를 선보인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 따르면 이번 여름 패키지는 '메모러블 서머' 패키지, '헬시 비기닝' 패키지, '칠 앤 쿨' 패키지로 구성됐다. 먼저 '메모러블 서머' 패키지는 객실 1박,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2인, 프리미엄 스피리츠 호주 멜버른진컴퍼니 'MGC 네그로니' 2잔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도심 속 동남아 휴양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칠 앤 쿨'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더 킹스 조식 2인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이에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이용권과 이국적인 카바나 또는 아늑한 둥지베드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풀 하우스 테라스 세트'가 더해졌다. 해당 패키지는 내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3인 가족을 위한 '헬시 비기닝' 패키지도 준비됐다. 객실 1박, 키즈 어메니티 세트, 더 킹스 조식 및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및 어린이 1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7:36:0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