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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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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위튼 "BAT 그룹, 담배제품 유해성 저감 가속화에 적극 노력"

킹슬리 위튼 (Kingsley Wheaton) BAT 그룹 마케팅 총괄. /BAT코리아 제공 BAT 그룹의 킹슬리 위튼(Kingsley Wheaton) 마케팅 총괄임원(CMO)은 지난 23일 글로벌 니코틴 담배 포럼(Global Tobacco & Nicotine Forum, 이하 GTNF) 기조연설을 통해 담배 관련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한 의미있는 변화를 역설했다. BAT는 역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GTNF를 통해 소비자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변화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BAT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변화에 대해 소개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UN이 추구하는 사회 구성원 각자의 노력이 요구되며,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담배 유해성 저감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튼 CMO는 담배 산업이 축적한 전문성과 과학의 긍정적인 역할을 조명하면서 담배 유해성 감소 정책을 위한 5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근거에 입각한 시각(명확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권과 신뢰를 향상) ▲차등화된 규제(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입증된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식 규제 도입) ▲혁신의 자유(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따른 제품의 혁신과 진화) ▲참여와 커뮤니케이션(규제 당국과 소비자가 투명한 정보에 근거해 의사결정) ▲책임있는 마케팅(궐련 제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소비자를 확대) 등이다. 위튼 CMO는 이번 포럼에서 "BAT 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과 과학적인 제품이 BAT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달성하는 데 핵심이라 믿는다. '더 나은 미래'는 소비자에게 덜 위해한 제품을 더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 전자담배, 파우치형 구강담배 등 다변화된 제품군을 통한 접근이 전 세계 성인 소비자가 지닌 다양한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전 세계 1200만 명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이 분야 소비자를 5000만 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인흡연자들이 덜 유해한 대체 제품을 사용하도록 전환시키는 데에는 담배 산업 참여자인 규제 당국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수반된다.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가운데, 담배와 관련된 공중보건 목표를 만족시키는 규제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4 14:17: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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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TV광고 이어 패키지에도 '민화' 활용…15주년 기념

메뉴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피자알볼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동양적인 디자인의 '민화 박스'를 선보인다. /피자알볼로 제공 피자알볼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민화 박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민화 박스는 '피자 박스' 1종과 '사이드 박스' 3종의 패키지로, 메뉴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피자알볼로의 민화 박스는 최근 민화와 판소리를 재해석하며 화제가 됐던 TV 광고의 콘셉트에서 착안한 것이며 동양풍의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TV 광고는 퓨전국악그룹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컴퍼니'의 콜라보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피자알볼로는 TV 광고가 '임팩트 있다'는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15주년 기념 민화 박스 또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고객들의 사랑 아래 어느덧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자 전통 감성을 담은 박스를 제작했다"며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피자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하고 3도 저온에서 72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제조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 발효시키지 않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4 11:30: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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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관과 함께하는 '비대면 체육대회' 개최…상금 1500만원

비대면 체육대회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 '2020 더 히어로 레이스(2020 tHero's Rac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전국 소방 기관 근무자 총 6만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2달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힐링캠프 진행, 체육대회 등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체력 증진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구성원간의 단합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방대원들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력 증진의 기회가 부족해져 부상이나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비대면 체육대회는 소방대원들의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2020 더 히어로 레이스'는 GPS기반 기록 측정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개인경쟁, 팀경쟁, 비경쟁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종목은 ▲걷기, 달리기, 등산, 사이클 등 4개 종목 합산 ▲5km 달리기 ▲20km 사이클 ▲팀별 4개 종목 합산 평균 ▲개인BMI 향상 등 총 10개 부문으로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경쟁과 팀경쟁 종목별 고득점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비경쟁 부문은 미션 완료 시 추첨을 통해 약 500명에게 스마트워치, 문화상품권 등 2,8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를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극복해 나가고자 소방청과 체육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열악한 환경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소방 꿈나무 양성 학교인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겨울철에는 소방안전캠페인, 여름철에는 수상안전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향후에도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4 10:56: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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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가을 신메뉴 '시그니처 티' 4종 출시…생크림 스콘도

향과 맛은 물론 독특한 색감이 특징 카페 드롭탑이 24일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신메뉴로 '시그니처 티'와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드롭탑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내세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그니처 티 4종인 빅토리아 실론 티, 블루밍 루즈 티,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 루이보스 피치 티를 내놓는다. 빅토리아 실론 티는 드롭탑의 시그니처 블랙티로 스리랑카 5대 홍차 중 하나인 '캔디' 홍차 베이스에 천연 딸기향을 블렌딩했다. 시그니처 허브티로 선보일 블루밍 루즈 티는 루이보스에 히비스커스, 무화과, 석류 등 과일을 블렌딩해 향긋한 풍미가 뛰어나다.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와 루이보스 피치 티는 각각 빅토리아 실론 티와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한 가을 시즌 맞춤 메뉴다. '프리미엄 밀크티'인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는 빅토리아 실론 티의 딸기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루이보스 피치 티는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복숭아 과즙을 '티베리에이션'한 음료로, 향과 맛은 물론 독특한 색감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자극한다. 시그니처 티와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로 영국식 스타일의 새로운 스콘도 소개한다. 가격은 2000원 후반대로 부담이 적어 고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랜베리 아몬드 스콘은 아몬드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고, 생크림 스콘은 생크림과 버터의 고소함에 포슬포슬한 식감이 더해졌다. 드롭탑 관계자는 "국내 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음료 수준이 높아짐에 따른 트렌드를 메뉴 개발에 반영했다"며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프리미엄 커피에 이어 티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0-09-24 10:56: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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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렌드는 '캠핑'...캠핑과 결합한 식품 잘 나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여행이 각광받으면서 캠핑·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업계는 캠핑 전용 제품과 간편식 등의 식품들을 빠르게 내놓으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 올해의 핫키워드는 단연 '캠핑'과 '차박'이다. 대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캠핑'에 해시태그를 달아 검색하면 무려 381만여 개의 게시물이, '#차박' 관련해서는 20만 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게재돼 있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캠핑' 키워드의 일일 검색 횟수는 지난 4월 27일 최고점을 찍은 후로 3분기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1일 기준 '캠핑' 키워드 검색량은 1월 21일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상승했다. 종합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최근 3개월(6월 22∼9월 21일) 동안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캠핑 카테고리의 매출이 48%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에서 증가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상품군에는 코펠 등 조리도구가 84%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렇듯 캠핑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에 식품업계는 캠핑족을 겨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를 만드는 오비맥주는 가을 캠핑철을 맞아 캠핑족을 겨냥해 '그릴 패키지'를 출시했다.'그릴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ml 캔 12개, 불판과 숯통이 포함된 그릴, 나무 도마로 구성돼 캠핑용 바비큐 즐기기 적합하다. 무광에 검은색 디자인의 그릴은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시그니처 메뉴를 아이스박스에 담은 캠핑세트를 지난 7월부터 차례로 출시했다.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대표 메뉴를 신선한 상태로 캠핑장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여기에는 캠핑세트와 잘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도 포함돼 있다. 캠핑세트 중 삼원가든 제품은 양념갈비 6대, 불고기 600g, 육포 3팩, 스텔라 맥주 3캔, 반찬류(김치, 파절이 등)를 포함한 3~4인용 세트 등이다. 이밖에 붓처스컷 캠핑세트, 투뿔등심 캠핑세트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야외 투숙 시 먹거리 걱정을 한 번에 덜 수 있게 패키지를 이루고 있다. SG다인힐 측은 "젊은 캠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면서 "본래 여름보다 가을에 캠핑을 많이 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다인힐은 현재 HMR(가정간편식)이나 RMR(레스토랑 간편식)으로까지 캠핑용품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는 지난 7월 캠핑용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 출시를 기념해 스틱커피 2개 구매 시 스틱커피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할리스커피가 3차에 걸쳐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잇템' 프로모션 캠핑용 제품이 대부분의 매장에서 하루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먹거리에는 사회가 신속히 반영되고는 하는데,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으로 겨울에도 구성을 다르게 한 캠핑 식품이 속속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9-23 15:57: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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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에스프레소에 크림 듬뿍 올린 '아인슈페너' 출시

이디야커피가 가을을 맞아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23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크림을 얹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마차를 몰았던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을 듬뿍 얹어 마신 커피에서 유래돼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커피 위에 하얀 크림을 올려 첫 모금에 크림향이 퍼지고, 마실수록 에스프레소의 쌉쌀함이 올라온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을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으로 구성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게 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로 마시면 된다. '블랙모카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진하지만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바닐라슈페너'는 바닐라빈의 풍미와 커스터드향의 조화에 크림, 고소한 파이 분태가 어우러져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최정화 이디야커피 R&D본부 본부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아인슈페너 3종은 풍성한 크림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담겨있다"면서 "크림과 커피를 젓지 않고 크림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크림과 뜨거운 커피가 어우러져 아인슈페너만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4: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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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프레시지와 업무협약 체결로 연간 500억원 매출 시너지 낼것"

디딤이 프레시지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 제공 외식 기업 디딤과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손을 잡았다.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딤은 지난 22일 밀키트 시장 점유율 1위 프레시지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장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디딤과 브랜드 라이선스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 확보를 원하는 프레시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양사는 간편식 신제품 공동 개발, 생산, 공급, 유통망 공유 등의 포괄적인 사업을 함께 한다는 목적의 강도 높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디딤은 오랜 기간 쌓아온 메뉴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프레시지와 함께 RMR 밀키트 신제품 개발, 온라인 사업 구조 공유 및 제휴를 통한 협력, 간편식 상품 개발 및 생산 시 인프라 활용 등 다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딤은 밀키트 시장 점유율 70%인 프레시지와의 협력 관계로 인해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프레시지와의 업무협약으로 50억원의 꼬막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디딤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레시지와의 협력을 거친 간편식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예정이며, 간편식 판매 매출부터 식자재 유통까지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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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 레스토랑 셰프 요리 포장 판매 서비스 실시

마이클 바이 해비치 테이크아웃 참고 사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셰프 요리를 가정이나 직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전 메뉴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무실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늘고,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도 테이크아웃에 대한 문의가 지속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소한 알감자와 그리비슈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아메리칸 포테이토 샐러드'와 퀴노아, 석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은 '수퍼 푸드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샐러드 메뉴부터 셰프가 직접 빚은 패티로 만든 시그니처 버거 및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이클 바이 해비치 인기 메뉴인 '문어 감자'와 '비프 타르타르'는 물론,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베이컨 크림 뇨끼'를 비롯한 파스타 및 라자냐, 스테이크 메뉴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가정 또는 직장에서 식사 및 접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전화 예약을 통해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대부터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1: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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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국내 120병 한정 판매

타임리스 나파밸리 제품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Timeless Napa Valley)'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Silver Oa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으로,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Ray Duncan)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대위로 참전했던 레이 던컨의 용감함과 실버오크를 설립했던 선구자적 기업가 정신, 가족들에게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그의 성품을 캐릭터화해 와인에 담아냈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Soda Canyon Ranch)'라는 독특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 만을 골라 최상급 와인을 만들었다. 실버오크의 와인메이커이자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만들어낸 네이트 와이즈(Nate Weis)는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는 좋은 방법은 그의 성품과 정신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결과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여타 프리미엄 컬트와인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우아한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이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 9월 4째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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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휴식·미식·액티비티 결합한 '땡스기빙데이' 진행

'땡스기빙데이 위드 파라다이스시티' 포스터.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추석을 맞아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리조트 내에서 휴식, 미식,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땡스기빙데이 위드 파라다이스시티'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유로운 야외공간을 자랑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여러 부대시설에서 인파 걱정 없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기 브랜드 제품들로 꾸려진 '휴식공간'과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플레이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영감을 얻은 '플라자'에서 블록완구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기차, 남산타워, 개선문 등 흥미로운 미니어처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그림을 그리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자전거 스트라이더(STRIDER)의 대표 제품을 아이와 체험해보고 캐릭터 전시 관람과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요기보 빈백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플라자 광장 내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빅휠 이벤트'도 실시된다. 사랑하는 가족과 프라이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 호캉스 패키지도 새롭게 출시했다. '풀 문 위시' 패키지는 그랜드볼룸에서 스페셜 조식 세트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벤트로 풍요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한 2박 전용 상품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 패키지와 럭셔리 호캉스족을 위한 '스위트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도 있어 취향에 맞게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수영장 이용(일부 상품 제외) ▲피트니스 2인, 키즈존 4인 이용권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크레딧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열린다. 다이닝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엄선된 제철 식재료로 장인이 선사하는 '스페셜 스시 오마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든 바이 라쿠'에서는 맥주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치킨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추석 치맥 페스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두 프로모션 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가든'에서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와 한글날 연휴 기간(10월 9일~10월 10일) 동안 미디어파사드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외벽 전면을 영상과 음악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2 14:33: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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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제조 가능한 전용 잔에 '화요25' 대용량 담은 패키지 판매

화요 5종을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왼쪽)과 화요25 하이볼잔 패키지. /화요 제공 화요가 코스트코 전용 상품으로 '화요25 하이볼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전했다. 화요25 하이볼잔 패키지는 '화요25' 500mL 2병과 화요 전용 하이볼잔 1개로 구성됐다. 일부 레스토랑, 바에 가야만 만나볼 수 있었던 화요 하이볼잔을 개인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화요는 이번 패키지를 기존 화요 사발잔, 샷잔 기획세트에 구성됐던 화요25 375mL보다 넉넉한 용량인 500mL로 준비했다. 화요 전용 하이볼잔은 화요, 토닉워터를 섞어 만드는 '화요토닉' 레시피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칵테일을 담아 마실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잔이다. 한승범 화요 영업부 과장은 "외출과 모임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칵테일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하이볼잔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특히 SNS 및 온라인 상에서 구입 문의가 많았던 화요 하이볼잔을 패키지에 포함해 많은 고객 분들께서 환영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쌀 100% 원재료의 향이 풍부한 화요25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정석으로, 깊은 풍미는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료, 과일, 허브의 맛이 잘 어우러져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기 제격이다. 화요 5종을 활용한 다양한 홈칵테일 레시피는 화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화요25 하이볼잔 패키지'는 양재점을 포함한 코스트코 일부 점포에서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2 13:19: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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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로나 시국에도 온라인 카페로 '청년 창업 지원' 지속

지난 8월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텐덤의 유원일 대표가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9월 2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문화지원을 지속 이어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 스타벅스는 청년들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1:1 창업 멘토링 및 창업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진행한 청년 스타트업 '쿠캣'의 이문주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인 8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창업카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 10회의 창업카페 활동을 통해 총 193명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만나왔다. 특히 지난 5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며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고, 전국 최대 청년 창업 네트워크인 프리즘,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창업기획자 단체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협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도 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강연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이에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격주 금요일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스타벅스 창업카페 목록을 통해 총 15회의 강연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한 때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1, 2회차 강연은 지난해 강연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강연 주제를 선정하며, 이후부터는 사전에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강연 주제를 직접 투표하거나 전국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맞춤 주제를 토대로 진행된다. 모든 온라인 강연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창업카페 우수 창업 아이디어 온라인 발표회가 열릴 계획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청년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2 13:19: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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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 펼쳐질 가리비·무화과 등 가을 식재료 향연!

10월 3일부터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의 '주말 가을 브런치' 참고 사진. /인터컨티넨탈 제공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는 대하, 가리비, 무화과 등 가을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주말 브런치를 10월 3일부터 선보인다. 호텔을 대표하는 공간인 로비라운지는 탁 트인 높은 천장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로 프라이빗하고 안락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브런치는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사과·라임 콤부차를 시작으로 가을 가리비를 활용한 에피타이저, 프렌치 스타일의 페이스트리 트러플 버섯 수프, 사과, 밤, 호두 등 가을 열매 샐러드, 대하와 쇠고기 안심구이, 무화과 파블로바와 석류 소르베까지 6코스의 프렌치 정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소량의 이산화황만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의 에코 샴페인 '드라피에 블랑'과 할인가에 페어링도 가능하다. 로비라운지의 가을 브런치는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부과세 포함 1인 기준 7만9000원이다. 네이버 페이로 예약 및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2 13:19: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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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펼치는 파파존스·빙그레 등 유통업계…브랜드 가치 전달

유통·외식업계에서 컨셔스(Conscious) 소비가 화두다. 컨셔스 소비란 단순히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가치관을 고려해 '의식 있는 소비'를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업계에서는 각종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등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헨리&미나 광고 의상 자선 경매'를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4~15일 양일간 파파존스 피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자선 경매는 전속 모델 헨리와 미나가 TVC 광고 촬영 시 착용한 자켓, 바지, 원피스 등 총 3개 의상을 경매품으로 부치는 행사였다. 파파존스 피자는 자선 경매를 통해 모금된 약 230만 원이 지난달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됐다고 밝혔다. 앞서 파파존스 피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판매액 일부를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과 '시즌2'를 연이어 출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경매 기부금은 이와 별개로 단체에 추가 전달됐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됐던 파파존스 피자의 기부세트는 판매액 일부가 단체에 전달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경매는 수익금 전액이라는 점에서 고객 기여도가 높다"며 "이 자선 경매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 주신 고객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캠페인 메시지를 친환경으로 설정하고 고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하고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했다. 이에 6월에 '지구를 지켜바나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바나나맛우유 뚜껑을 뜯어 마시는 '뜯먹' 캠페인을 진행하며 뚜껑과 용기의 분리 배출을 유도했다. 7월에서 8월 초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세척해주는 '단지 세탁소'를 오픈해 '씻어서 분리 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달앱 요기요는 이번달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끼니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했다.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기부 지역과 금액을 선택한 후 기부금을 결제하면 동일한 금액을 요기요가 기부하는 형태다. 요기요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독려하는 SNS 인증 릴레이 이벤트를 캠페인 종료 시까지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2 13:19:2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