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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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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극성 신맛 캔디의 안전 관리 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달걀에는 살충제 잔류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통 식품의 위해우려요소를 제거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제조·가공기준 신설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잔류허용기준 신설 ▲모든 살균 또는 멸균식품에 세균수와 대장균 규격 신설 ▲곰팡이독소 규격 강화 ▲디메토에이트 등 농약 33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등 이다. 신맛이 나는 캔디(Sour Candy)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캔디류에 총산 규격을 신설했다. 아울러 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하는 경우에는 도포 물질의 산 함량이 50%를 넘지 않도록 제조·가공기준도 함께 신설했다. 사료, 비산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가금류(닭, 오리 등)와 알(卵)에 잔류할 수 있는 메타미도포스 등 살충제 22종에 대해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강화했다. 또 모든 살균·멸균처리 제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지표균인 세균수와 대장균군을 공통기준·규격으로 신설했다. 곰팡이독소 오염도와 인체 노출량 변화에 따라 곰팡이독소 관리가 필요한 식품에 대해서는 총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A, 푸모니신 규격을 신설하고, 곡류 및 단순처리 제품에는 제랄레논 규격을 강화(200 μg/kg → 100 μg/kg) 했다. 아울러 식품 중 잔류농약 관리를 위하여 디메토에이트 등 33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하며, 한시적 인정 원료인 알룰로오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원료 목록에 등재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04 10:40:3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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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치과용 국소 마취제 태국에서도 통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국소 마취제 '리도카인'을 통해 태국 치과 분야 의료 시장에 진출한 이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잡아 동남아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태국 치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태국 진출을 모색하던 중에 현지 의약품 유통 기업인 'Schumit 1967'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태국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는 'Schumit 1967'社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태국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에서 정부 입찰 물량의 80~90%를, 시장 전체로는 60%를 차지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지 치과 관련 전시회 및 학회 참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국 의료 현장에서 직접 휴온스의 '리도카인'을 시술하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매년 휴온스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공장의 최첨단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신뢰를 다져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동남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치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살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8-04-04 08:53:3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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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가기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시장진출 확대 지원을 위해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창업 초기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관광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펀딩 중개 수수료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여행주간 등 관광시즌 연계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관광산업육성펀드 운용사 투자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 후속 투자를 위한 연계 지원 방안도 마련돼 있다. 또한, 펀딩에 성공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말에 별도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대상 2000만원을 포함한 총 상금 5000만원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벤처기업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광 중소기업 실전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했다. 총 75개 관광 관련 중소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등록하고, 56개 기업이 성공했다. 지난 3월 16일 투자 및 관광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총 4900만원의 시상금을 시상했다. 1위 기업은 '디스커버 제주'로 야생돌고래 탐사, 제주 전통 고망낚시 체험 등 새로운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여 투자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함경준 관광기업실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자금조달 문제와 관광 분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속적으로 관광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관광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4-04 08:46:4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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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한방성분 보강한 리뉴얼 컨디션 출시

CJ헬스케어는 기존 헛개컨디션 성분에 한방 성분을 추가한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된 헛개컨디션에는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한의학에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한방 성분들이 추가됐다. 끊임없는 소재 연구를 통해 1992년 출시 이후 5번의 리뉴얼을 진행해온 CJ헬스케어는 2013년 국산 헛개나무 열매 성분을 기존 제품보다 30% 보강한 헛개컨디션을 출시한 이후, 올해 6번째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제품의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지난 해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된 '컨디션CEO'와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고, 출시 이후 25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브랜드임을 강조하기 위해 전면에 'No.1 브랜드' 로고를 넣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후 25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컨디션은 2017년 1800억 원 규모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4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컨디션 브랜드매니저 한주헌 과장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한방 소재를 더해 숙취해소를 강화했다"며 "우수한 숙취해소음료 제품 개발을 위해 CJ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숙취해소 연구 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04 08:33:2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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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라토너 1500명, 벚꽃보며 '천년고도 경주' 달린다

한국관광공사와 경주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외국인 마라토너를 포함한 국내외 총 1만3000여 명이 참가해 벚꽃 풍경 속에서 천년고도 경주를 달린다. 1992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손잡고 달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과의 마라톤 교류를 위해 시작되었던 이 행사는, 지난 26년간 일본, 대만, 홍콩 등 2만여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며 세계인의 문화 교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해외 홍보 및 참가자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으며 마라톤 대회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홍콩 · 중국지역 여행 전문매체 및 여행업계 23명을 대상으로 대회 연계 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27년째를 맞이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벚꽃, 마라톤을 결합한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사례"라며 "올림픽에 이어 생활 스포츠 교류에서도 한국이 우수한 개최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2018-04-04 08:33:1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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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무신고 수입·무등록 식품제조 및 유통기한 허위표시 업체 등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식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고 식품을 유통·판매하거나 식품제조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식품을 제조한 업체 등 1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444건) 중 무등록 식품제조·무신고 판매 등 중대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로, 적발된 제품은 모두(총 6,717.5kg) 압류·폐기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수입식품 보관·판매(2곳) ▲무등록 식품제조(1곳) ▲무신고 축산물판매(1곳) ▲유통기한 허위표시(2곳) ▲제한적 원료 사용 조건 위반(6곳)이다. 주요 위반사례로, 서울 송파구 소재 OO업체와 경기 안산시 소재 OO업체는 정식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은 '색소(레드칼라)' 제품을 보따리상에게 구입해 인도음식 전문점에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돼 해당제품 51.5kg은 압류 조치했다. 또 강원도 원주시 소재 OO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노니캡슐' 등 4개 제품을 제조하여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74개(440만원 상당)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보사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허위표시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03 15:10:5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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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지난 1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4.5mm크기의 소형모기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현재 부산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47개 조사 지점에서 공동으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3월∼11월)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감영 위험 대상자로는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일본뇌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유행국가 여행자,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등 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이후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시점이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과 질병관리본부 매개체 감시센터의 집중적 감시 결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8-04-03 14:49:5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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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 초과해역 2곳 추가, 생산금지 조치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종이 확대되어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지난 2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이하) 초과 지점은 29개 지점에서 31개 지점으로 확대됐으며, 개조개와 키조개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새로 추가된 2 곳은 가덕도 천성과 장승포다. 4월 2일 기준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연안', '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죽포리 연안' 일대이다.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의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결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등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낚시객 또한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2018-04-03 13:24:3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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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엘라비에 코스메틱 고농축 더마 앰플 3종 출시

(주)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환절기를 맞아 피부 타입과 고민 별로 골라 쓰는 '엘라비에 더마 앰플'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엘라비에 더마 앰플 3종은 ▲'엘라비에 더마 보탈리늄 타임리스 텐션 앰플', ▲'엘라비에 더마 어드밴스드 리페어 리커버리 앰플',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트 히알 파워 앰플'이며, 앰플별 주원료와 제품 특성을 담아 각각 투명 앰플, 블루 앰플, 핑크 앰플로 이름 지었다. 엘라비에 더마 앰플 3종은 휴메딕스의 고순도 고정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이며, 특허 출원 중인 '리포좀 세라마이드엔피'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특허 받은 '멀티 수딩 7-콤플렉스'가 피부 진정 및 영양 공급을 돕는다. 앰플 3종 모두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 개발됐다. '엘라비에 더마 보탈리늄 타임리스 텐션 앰플(투명 앰플)'은 특허 받은 보탈리늄 펩타이드를 함유한 주름 개선 및 미백의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투명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엘라비에 더마 어드밴스드 리페어 리커버리 앰플(블루 앰플)'은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진정 앰플로, 피부 진정 및 보습, 보호에 도움을 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트 히알 파워 앰플(핑크 앰플)'은 피부에 수분을 견고하게 채워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생산하는 미용 및 에스테틱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바이오생명과학 기업의 기술력과 코스메슈티컬를 접목한 '엘라비에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해, 기초 화장품부터 고기능성 화장품까지 제품의 폭을 넓혀 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8-04-03 11:31:3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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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으로 청춘포인트 쌓고 워너원 굿즈받자!

광동제약은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비타500 CF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출시 18주년 기념 청춘 이벤트를 본격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알리는 CF는 비타500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트램펄린 위에서 힘껏 점프하는 워너원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등 멤버들은 신나는 록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뛰어오르며 엄마, 친구, 선생님 등을 외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비타500을 건네며 '청춘'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광고는 워너원의 젊은 에너지를 통해 비타500이 추구하는 청춘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비타500을 나누자는 워너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출시 18주년 이벤트로 마련된 '사자마자 워너원 이벤트'는 총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청춘포인트 적립이다. 비타500, 비타500 젤리, 비타500 캔 등 관련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구매인증 후 청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캠페인 사이트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광동제약 페이스북의 팬이 되면 해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청춘포인트를 적립하면 멤버 개인의 이미지를 담은 온라인 워너원 포토로 교환 가능하다. 2단계는 워너원 굿즈(goods) 경품 응모다. 광동제약은 청춘포인트로 멤버별 포토 11장을 모두 모은 사람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워너원 브로마이드와 콜드컵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굿즈 제공 기간은 4~7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2018-04-03 11:31:2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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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아시아 최초 ‘영양수액제’ EU GMP 승인

JW가 아시아권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JW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종합영양수액제 공장이 유럽연합 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대한 실사는 벨기에와 스웨덴 의약품청이 지난 1월 8일부터 5일간 진행했으며, 이후 JW생명과학은 생산량과 관련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JW생명과학은 이번 EU-GMP 승인에 따라 유럽의약품청 시판허가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독일, 영국 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18개 유럽 국가에 종합영양수액제를 수출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제품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국내에서는 '위너프'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EU-GMP 승인은 수익성 문제로 다른 회사들이 기피하는 수액제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수액제는 일반 의약품에 비해 생산 난이도가 높고 혈관으로 직접 투입되는 제품 특성상 모든 공정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가 뒤따라야 해외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며 "이번 유럽연합의 GMP 인증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4-03 11:31:2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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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7주년 맞은 이디야 커피, 가성비 넘어, 질적 혁신으로

이디야커피가 2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경영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년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국내 커피 시장의 흐름과 함께 대표 커피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커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품질혁신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창립기념식에서는 이디야의 지난 17년을 되돌아보면서 이디야커피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001년 등장한 이디야커피는 맛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다는 기치 아래 국내 커피 시장에 '이디야 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고객들에게 '가성비' 뿐 아니라 최고의 커피맛을 제공하겠다는 신념으로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이디야 커피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랩의 원두, 베이커리 연구소에 매년 전년대비 20%이상 추가된 R&D 비용을 투자하며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완공 예정인 로스팅 공장에는 원두로스팅 시설 외에 파우더 등 원재료 생산시설이 포함된 국내 최고의 R&D 센터를 설립하여 자체생산 및 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혁신을 이룰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또 이날 기념식에서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데일 해리스'와 손잡고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할 것임을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 대회에 메인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문창기 회장은 "커피 시장에서 창립 17주년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원동력은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가성비를 넘어 맛과 서비스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3 10:15:1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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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한관광 기대국 ‘몽골’에 VIP 고부가 마케팅 시동

한국관광공사는 BC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몽골 골롬트(Golomt) 은행과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내에서 카드발급 85%를 점유하며 법인고객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민간 1위 골롬트 은행과 세계적 카드 브랜드 유니온 페이가 함께 몽골 부유층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활용,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 및 카드 사용자에 대한 방한 혜택 제공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연 1만5000여 명의 몽골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점을 감안하여 유니온 페이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BC카드는 몽골 관광객만을 위한 병원 건강검진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함께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뷰티, 쇼핑으로 구성된 고가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7년 7월 몽골에 해외 NTO(관광공사) 중 최초로 울란바토르사무소를 개설한 후, 몽골 내 핵심 타깃 층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현지 대규모 문화 행사 개최, 방한상품 신규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복합적인 방한관광 위기에서도 2016년 7만9000명 대비 31% 대폭 증가한 10만4000여 명의 몽골 방한객을 유치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조홍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몽골은 올해 1~2월에도 전년 대비 25%가 늘어난 1만9000여 명이 방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방한관광 다변화의 전략시장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몽골인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04-03 10:05:37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