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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휴온스, 치과용 국소 마취제 태국에서도 통했다

▲ 지난 29일 태국 치과 전문의들이 휴온스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국소 마취제 '리도카인'을 통해 태국 치과 분야 의료 시장에 진출한 이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잡아 동남아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태국 치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태국 진출을 모색하던 중에 현지 의약품 유통 기업인 'Schumit 1967'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태국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는 'Schumit 1967'社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태국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에서 정부 입찰 물량의 80~90%를, 시장 전체로는 60%를 차지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지 치과 관련 전시회 및 학회 참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국 의료 현장에서 직접 휴온스의 '리도카인'을 시술하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매년 휴온스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공장의 최첨단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신뢰를 다져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동남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치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살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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