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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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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네이버페이 환전 이벤트

신한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9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의 외화 환전을 이용할 수 있는 간편 환전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다. 달러(USD), 유로(EUR), 엔화(JPY) 등 총 18종의 외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은 인천 및 김포공항지점 등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6월 한 달간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 은 90%, 그 외 기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께 앱 설치나 영업점 방문 필요없이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7 10:14:4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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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용 모범규준…지방銀·제2금융권, "일괄 적용 어렵다"

최근 전국은행연합회(이하 은행연)가 내놓은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을 놓고 말이 무성하다. 채용비리가 불거지면서 탄생한 모범규준안이 각 은행에 맞는 인재 채용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은행의 경우 지역 특성상 지방 인재 채용이 필수지만 모범규준에 따를 경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또 금융당국이 모범규준을 다른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자체시험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던 일부 제2금융권은 모범규준 적용에 난색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공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을 오는 11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이사회 의결을 통해 모범규준을 확정한다. 모범규준에는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 도입 권고, 서류전형 외부기관 위탁, 블라인드 면접, 임직원 추천제 폐지, 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같은 규정은 연합회 자율 규제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회원사인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출입,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 등 19개 은행이 모두 모범규준을 도입한다. 금융업계에선 이번 모범규준 마련이 사실상 금융당국의 압박이어서 민간기업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특히 필기시험이 공정성과 객관성은 높일 수 있지만 정량 평가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율성에 금이 간다"며 "은행별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 모범 규준 적용은 합리적인 인력채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연이 마련한 모범규준은 권고사항이지만 금융당국이 연일 모범규준을 언급하고 있어 은행권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행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모범규준 마련에 6개 주요 지방은행 인사 실무진들도 참여했지만 현재 은행권은 개별적인 기업이 처한 상황과 여건보다는 공동으로 규준을 적용하는데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에 비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은행은 지역인재 편성을 하더라도 모범규준을 도입할 경우 회사 사정에 맞는 직원 채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영업 특성상 특정 지역을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방 출신 인재를 선호했지만 모범규준을 따를 경우 인력난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또 "지방은행 기반은 해당 지역이기때문에 지역민의 정서가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6개 금융협회장와 간담회'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윤 원장은 "금융투자나 보험, 카드 등 다른 금융업권에도 채용 절차 모범 규준이 확산돼 채용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제1금융권에 가해졌던 '채용절차 기준 마련' 압박이 고스란히 제2금융권에도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 현대차, 한화 등 대기업 계열의 보험·카드사는 그룹사 공통의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어 일괄적인 모범규준을 수용하는 것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삼성 계열 금융회사들은 삼성의 타 계열사와 동일하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 홍종우(27)씨는 "그룹 계열사의 금융사가 모범규준에 명시된 규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취업준비의 형태가 바뀌어 취준생들이 부담만 커진다"고 토로했다.

2018-06-06 13:34: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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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대구은행, '으랏차차~ 대한민국!'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으랏차차~ 대한민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DGB대구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에서 DGB퀵이체 서비스 이용 또는 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두가지 서비스 및 예금 가입에 모두 참여하게 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6월과 7월 2회에 걸쳐 고객 당첨자를 선발하며 6월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명과 5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10명,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비롯해 총 160명의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7월도 여행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5만원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퀵이체 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숫자 6자리로 구성된 간편비밀번호로 일 50만원까지 계좌이체를 비롯해 이용자 간 대금청구·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전자금융 신청 및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도 소액 계좌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로, 소액 이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호응이 높아 이용자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본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도 기간 내에 이용 시 자동 응모됨에 따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최소 1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한 마이(My)적금부터, 국민주택, 민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까지 다양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상담센터를 통해 톡상담, 화상상담으로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본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8-06-05 15:10:0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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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원화·외화 합친 '환테크 듀얼통장' 출시

BNK부산은행은 통장 하나로 손쉽게 외화관리를 할 수 있는 'BNK 이지(EASY) 환테크 듀얼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은 원화통장과 외화통장을 하나로 합친 통장이다.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 때 통화 간 자동매매가 되는 통장으로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각 지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미국달러화(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4개 통화에 대해 건당 미화 100달러부터 10만달러 상당액까지 매매주문을 할 수 있으며 주문의 유효기간은 최대 1개월 이내에서 지정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과 최근 오픈한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와 'BNK EASY환테크 듀얼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 최대 90%(위안화 70%)와 70%(위안화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도 선물한다. 정창용 BNK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환테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5 11:26:1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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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올해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9.1%…은행권 1위

DGB대구은행은 올해 ISA 누적수익률이 조사 대상 은행 중 제일 높은 9.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임형ISA는 투자자별 투자성향에 적합한 맞춤형 모델 포트폴리오를 운용전문가들이 운용전략, 시장 환경 분석 등을 통해 편입상품선정, 자산배분, 리밸런싱까지 고려한 후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순소득에 대해 일정 금액 비과세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9.1%를 기록해 2년 연속 조사 대상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9월말 기준 누적수익률 조사 결과 당시 평균 수익률 6.87%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4월말 기준 25개 금융사 203개 ISA모델포트폴리오(MP)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전달보다 0.23%포인트 오른 평균 8.53%로 집계됐다. DGB대구은행의 누적수익률이 9.1%로 은행권 중 가장 높았다. 특히 DGB대구은행 ISA는 고위험과 중위험, 저위험 등 모든 MP분야에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는데, 고위험 MP는 16.3%, 중위험 MP 7.7%, 저위험 MP 3.4%로 은행권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개별 MP 중 출시 이후 누적수이률은 고수익홈런형A가 18.7%로 가장 높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및 1분기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철저한 시장분석으로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한 노력이 유효했다"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시장 모니터링과 이를 통한 효율적인 자산배분이 양호한 수익률의 유지비결"이라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은 2018년 1월부터 ISA손실계좌에 대한 일임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은행권 최고 수익률을 바탕으로 일임형 ISA를 DGB대구은행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18-06-04 15:56:1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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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태양광ECO기업대출' 출시…대출한도 1000억

BNK경남은행은 친환경 대체에너지 사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태양광ECO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간 대출한도 1000억원 규모로 지원될 태양광ECO기업대출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영위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대출을 지원 받은 뒤 전력판매대금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대금으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시설자금은 전력공급자와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의 경우 정밀신용등급에 따라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미체결한 경우 소요자금의 6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15년으로 1년 이내의 거치기간을 거쳐 분할상환하거나 할부상환하면 된다. 동일인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최대 5년 이내 일시상환·분할상환·할부상환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저금리는 시설자금의 경우 2.9% 운전자금은 3.5% 수준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등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양광ECO기업대출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핵심이자 미래 유망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4 15:50:4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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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제17회 썸머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Sh수협은행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7회 Sh수협은행 사랑 해(海)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할 고객가족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대해 다양한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고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어상생(都漁相生)행사다.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h수협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박 3일씩 총 4회차(회차별 90가족)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 360가족이 참여하게 되며 사전 이벤트 프로모션 응모가족(150가족)를 제외한 210가족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자는 7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가족에게는 숙박, 맨손 물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이제 도시민과 어촌지역 주민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가족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참가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촌지역에는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지원해 도시와 어촌이 함께 상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04 15:49:2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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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0주년 ‘응답하라! 1968’ 이벤트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의 이야기를 수기공모 받아 진행했던 '평생동행31+'에 이은 두 번째 고객사은 행사다. 6월 1일부터 광주은행의 창립기념일인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응답하라! 1968' 이벤트는 거래기간과 실적 등 일정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계좌개설을 하고, 입출금 평균잔액의 합계금액이 50만원이상 ▲입출금 자유로운예금, 거치식 예금, 적립식예금, 펀드, 원화대출 평균잔액의 합계금액이 5000만원이상 ▲카드 이용액이 1000만원 이상 중 하나라도 충족 시 이벤트에 자동응모가 되고 12월에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 1008명의 고객에게 경품의 행운이 전달될 예정인 가운데 '광은고객 대상' 1명에게는 THE K9, '광은고객 금상' 2명에게는 스타일러, '광은고객 은상' 5명에게는 공기청정기, '응답상'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콘(1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광주은행을 믿고 오랜 기간 거래해주신 고객님들께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6-04 15:00:3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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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활성화 업무협약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오는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번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과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이다.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은 ▲교육참여수당 지원 대상자 접수·지원과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운영(신한금융그룹) ▲저신용자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서민금융진흥원) ▲저신용자 채무조정 지원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지원(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금융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신용위기와 실직상황에 놓여 있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간 동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 교육참여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저신용자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희망사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4 14:02:5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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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홍콩·싱가포르서 투자설명회 '한국의 날' 개최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과 31일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홍콩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과 싱가포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에서 각각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의 날' 행사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한국 금융시장을 소개하고 맞춤형 투자전략 가이드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투자설명회다. SC제일은행은 2015년 이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과 협력해 올해로 3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1부-SC제일은행의 한국시장 전망(Korea market outlook)'과 '2부-한국거래소(Korea Exchange)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홍콩에서는 현지 17개 금융기관과 30명이,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20개 금융기관과 33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JP모건, 바클레이즈,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해 싱가포르투자청(GIC), 블랙스톤, 프랭클린 템플턴 등 세계 유수의 투자기관에서 한국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모 SC제일은행 금융기업영업부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모기업인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 금융시장 환경 및 제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해외 주요 시장에 홍보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4 13:04:1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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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가맹점 수수료 없는 '썸패스' 출시

BNK부산은행은 가맹점 결제수수료와 결제단말기 설치가 필요 없는 계좌 간 즉시 이체방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SUMPAS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에 탑재된 '썸패스(SUMPASS)'는 '썸뱅크'에 결제계좌를 등록하고 각 가맹점 QR코드를 '썸뱅크'앱으로 스캔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등록된 가맹점 계좌로 즉시 이체해 결제하는 계좌기반 결제 서비스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계좌기반 결제 서비스인 '썸패스(SUMPASS)'를 개발하고 본점 내 구내식당, 카페, 헬스장 등에서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충분히 검증해 왔다고 밝혔다. '썸패스(SUMPASS)'는 결제 과정에 결제대행사(VAN) 없이 계좌 간 직접 이체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져 가맹점으로부터 별도의 결제 수수료를 징구하지 않으며, 결제를 위한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썸뱅크'가 제공하는 QR코드만 비치하면 돼 소상공인에게 결제대금 실시간 입금, 결제수수료 0원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6월 4일부터 본점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여 푸드트럭, 플리마켓,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가맹점 POS연계, 주문하기 등 서비스 영역과 기능을 추가해 간편결제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썸패스(SUMPASS)'는 기존 수수료 중심의 결제서비스를 탈피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다"라며 "'썸패스(SUMPASS)'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썸패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썸뱅크 앱과 썸뱅크 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04 12:53:1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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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상호 협력

BNK부산은행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6월부터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및 54개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BNK 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 선정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와의 상생협약 체결 이후 각 영업점에서 약 1150여개 중개업소와 개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수 중개업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 부동산 중개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NK 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에게는 기존 부동산 소개 수수료에 0.02%~0.05%를 추가로 우대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게 되며 중개업소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앞서 지난 1일 'BNK 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 제1호점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BNK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수 중개업소 1호점 선정을 계기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한층 높아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4 12:53:00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