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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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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동신항운, 융프라우 철도 & 죌덴 베르그 철도 '얼티메이트 서밋' 열어

스위스 알프스를 대표하는 융프라우지역 과 오스트리아 알프스 명소 죌덴 지역의 특별한 만남 '얼티메이트 서밋(Ultimate Summits)'이 지난 2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동신항운과 죌덴베르그 철도 세일즈매니저는 '유럽 TOP 2'답게, 유럽담당 여행사 관계자들과 두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겨울철 즐길거리, 새로운 소식과 한국 관광객 혜택에 대한 심도있는 워크샵을 이뤄냈다. 융프라우 철도 한국총판 동신항운 송진이사는 2020년 융프라우철도-2020년 세일즈 뉴 매뉴얼 과 융프라우요흐-톱 오브 유럽 3454m 를 강조하며, 그린델발트-휘르스트-톱 오브 어드벤처 부분과 아이거 익스프레스-그린델발트와 아이거글렛처를 연결하는 V-반, 겨울 융프라우 하이킹, 스키 & 액티비티-톱 오브 스키 부문을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강조 설명했다. 죌덴 베르그 철도 세일즈 매니저 그레고 후터(Gregor Huter, B.A.)는 007 스펙트라-3000m 에 위치한 새로운 제임스본드 영상전시관과 올해 4월 19일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 스펙타클-한니발, 외츠탈 슈퍼 스키 패스-5월까지 즐기는 스키, 죌덴 바이크 리퍼블릭-모든 레벨에 걸맞는 다양한 바이킹 코스, 외츠탈 사이클 마라톤- 알프스에서 제일 험난한 1일 사이클 레이스, 아쿠아 돔- 티롤의 유일한 럭셔리 온천에서의 편안한 휴식 등을 한국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밝혔다. '유럽 TOP 2'조인트 이벤트는 마침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 겸 방한 한 죌덴베르그 철도 매니저에게 동신항운 송진이사의 각별한 노력으로 이뤄졌다.

2019-09-29 11:29:2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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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 와 차이구어지에 작가 개인전

마카오에서는 늘 새로운 이벤트를 발견할 수 있다. 신흥 패션 디자이너들이 최신 컬렉션을 발표 할 수있는 국제적인 플랫폼,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MFF 2019)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한, 마카오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차이구어지에 작가의 예술프로젝트도 마련되어 있다.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은 마카오에서 가장 큰 패션 이벤트로 알려져있다. 페스티벌은 마카오 생산성 및 기술 이전 센터 와 마카오 무역 투자 진흥원 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 24회 마카오 국제 무역 및 투자 박람회 기간에 맞춰 오는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 플로렌스 룸에서 개최된다. 'MFF 2019'는 마카오에서 이미 활동중인 브랜드는 물론 새롭게 런칭하려고 하는 패션 브랜드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지난 'MFF 2018'에서는 마카오와 홍콩은 물론 주강삼각지 지역과 포르투갈어권 국가에서 활동하는 39개 디자이너 및 브랜드에서 참가한 바 있다. 마카오에서는 16개 로컬 브랜드가 컬렉션을 선보였고 전체 340여 점의 아이템들이 선보이는 런웨이가 6번 진행되었다. 'MFF 2019'는 최신 시즌의 패션을 선보일 수있는 일련의 패션쇼 와 전시로 이루어진다. 관람객들이 직접 패션 산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된다. 마카오와 포르투갈, 홍콩은 물론, 인도네시아, 대만,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차이구어지에 작가 개인전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마카오와 항저우를 오가며 활동하는 대만 출신 작가 차이구어지에(Cai Guo Jie)가 마카오특별행정구 문화국의 후원아래 AFA(Art For All Society)에서 주관하는 마카오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월 25일까지 탁천 마카오 아트 가든(Tak Chun Macao Art Garden)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차이구어지에 작가는 10년 넘게 세계 여러 도시를 다니며 '절반의 계획'(Half-Field Plan)이라는 관객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전시장에는 토지 판매 및 계약에 사용되는 다수의 지적도와 도시 지도들을 걸어두고 가상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정된 테이블에서 작가와 관객은 공간의 틈새나 경계선과 같은 공간을 거래한다. 거래가 체결되면 전시된 지도에 판매된 구역이 표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이전의 '절반의 계획'과는 달리 관객과의 가상의 거래 후 이어지는 지속적인 재순환 프로세스를 기록하고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2019-09-29 11:28:5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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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LOT 폴란드항공, 서울-부다페스트 직항 운항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해 서울-부다페스트간 직항라인이 생겼다. LOT 폴란드항공은 2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첫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취항은 보잉 787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다. LOT 폴란드항공은 유럽의 수도 바르샤바와 부다페스트로 가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여정을 제공하게 되었고, 이는 한국과 유럽의 항공편에 대한 높은 수요에 응대키 위한것으로 해석된다. 서울-부다페스트 직항편은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또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브뤼셀, 프라하, 슈투트가르트, 바르샤바등 다른 LOT폴란드항공의 항공편으로 환승 서비스도 이용가능할 전망이다. LOT 폴란드항공 대표 라파우 밀차르스키는 "이번 취항을 계기로, 최근 한국의 비극적인 사고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관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LOT 폴란드항공은 세계 여러 항공기중 최근기술을 탑재한 기종을 도입하려고 3년반 동안 노력해왔고, 올해말 90대 항공기 보유를 예상한다. 보잉드림라이너 787기종은 개인적 생각으로 인간·사람으로서 가장 편안한 기종이다, 787기종은 기압이 인간에게 가장 편안한 대기상태 유지를 도와주고, 타 알루미늄 기종에 비해 훨씬 더 편안하다"고 설명하였다. 또, "서울-부다페스트 취항 노선외에도 부다페스트 발에서 타 유럽지역 등으로 연결된다. 오늘, 부다페스트 서울간 새 직항이 연결됐는데, 헝가리정부의 우정과 신뢰에 힘입어 첫번째 허브 바르샤바에 이어 부다페스트가 2번째 허브공항이 된다. 그동안 바르샤바에서 뉴욕, 뉴어크, 시카고, LA, 마이애미, 토론토,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를 운항한 바 있다. 부다페스트에서 이번에 취항하게 된 한국까지의 직항노선을 제외하고 뉴욕, 시카고를 운항중이며 가을에는 새롭게, 인도 델리와 스리랑카 콜롬보에도 신규취항할 예정이다. 이번취항의 큰 의미는 서울 부다페스트 직항외에도 헝가리공항이 한국·아시아에서 중부유럽, 서부유럽까지 항공로의 큰 발돋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럽의 관점에서 이번 취항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스케줄에 대해 "서울·부다페스트 스케줄은 주 3회로 인천공항 7시 35분 출발, 같은날 부다페스트 12시 20분 도착하게된다. 월, 수, 토요일 출발하게되며, 화, 금, 일요일 돌아오는 일정이다. 돌아올때 시간은 부다페스트 11시25분 출발하면 다음날 오전 서울(인천)에 6시5분 도착한다. 한국 헝가리 승객뿐 아니라, 국제적 승객이 많이이용해 매일매일 취항되길 기대해본다. 기내 서비스경우, 한국 승무원을 배치할 예정이고, 한국 음식도 준비한다. 기내서비스,친절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가 전세계 가장 편안한 여행이 될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에서 서울 및 부다페스트의 관광 수요 및 사업적 잠재력은 높다고 보고 있다. 연간 약 7만5000명이 부다페스트를 방문하고 있고 중동부 유럽으로 확장해서 보면, 그 수요는 약 58만명이 넘는다. 서울-부다페스트 노선 취항은 LOT 폴란드항공 성장 전략의 한 부분으로, 2016년 초부터 계획되었다. 3년 후, LOT 폴란드항공은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가 되었으며, 전세계 70개가 넘는 도시에 신규 취항하게 된다. LOT 폴란드항공 대표 라파우 밀차르스키는 "한국 영업 세일즈 총괄인 보람항공 황정희 대표께 감사드리며, 한국 폴란드간 우정·우애, 직항취항이 큰 성공이 되길 바란다. 편안하고 훌륭한 LOT 폴란드항공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4 09:40:0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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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이베리아의 숨겨진 보석, '스페인 북부'…대한항공 산티아고 직항 전세기 상품 내놔

9월에 들어서며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다. 푸른 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다 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계절이다. 11월의 스페인은 한국보다 좀 더 따뜻한 가을 날씨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온화하고 햇살이 내리쬐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딱 좋다. 올해 바쁘게 살아온 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스페인 관광을 계획해보는 것이 어떨까. 스페인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이 떠올리는 도시는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심장이라 불리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적인 도시이며, 유럽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도시이다. 그러나 스페인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TV프로그램과 뉴스 매체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들이 살아 숨 쉬는 곳, 예능 '스페인 하숙'과 'GOD의 같이 걸을까'의 배경이 된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는 곳, 바로 '스페인 북부' 지역이다. 스페인 북부에는 제3대 그리스도교의 성지인 '산티아고 순례길'이외에도 넓게 펼쳐진 산과 평야, 대서양을 끼고 있는 수많은 해안 도시와 그곳을 감싸고 있는 크고 작은 마을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자연 경치, 스페인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들이 가득한 도시, 현지 곳곳에 있는 스페인 맛집에서 스페인 요리를 먹을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순례자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묵시아', '피니스테레'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까미노 데 산티아고)'는 9세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성 야고보를 스페인의 수호성인으로 삼으면서 생겼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 세계 여행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순례길의 종착점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매년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야고보의 묘 위에 지어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향로 미사가 드려지는데, 향로 통을 허공에 띄어서 성당 내부에 향이 퍼지도록 하여, 오랜 여행으로 지친 순례자들에게 평안을 주고 더럽혀진 몸을 소독해주는 의식을 하고 있다. 피니스테레는 절벽과 해안이 어우러져 노을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피니스테레의 북쪽에 위치한 '묵시아'는 풍광이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피티스테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조용한 분위기 마을이다. 스페인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야고보를 응원하기 위해 성모마리아가 바위로 만든 배를 보내주었다고 하여 만들어진 묵시아 성당이 있다. ◆스페인의 역사가 담긴 예술 도시 빌바오, 레온 스페인 북부에는 스페인의 오랜 역사가 담겨 있는 예술작품과 문화유산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온 대성당과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다. 빌바오 레온 대성당은 1747년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서 과테말라 건축가 디에고 호세 데 포레스 에스키벨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바로크에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이행하는 절충주의 건축 양식을 보이는데, 가장 큰 특징은 절제된 실내 장식과 풍부한 자연 채광, 성소 위의 둥근 천장의 장식이다.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세계적인 미술재단 구겐하임재단이 에스파냐 빌바오에 건립한 미술관으로 15세기 조선소와 공장의 산업 폐기물로 쇠퇴해 가던 빌바오를 살리기 위해 1억 달러를 들여 정부가 유치한 미술관이다. 티타늄판 구조물이 50m 높이로 치솟은 기묘한 형상의 이 건물은 기둥을 쓰지 않은 철골 구조로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드러낸다. ◆스페인 미식의 도시 산 세바스티안 산 세바스티안은 최대 휴양 도시이자, 미식가들 사이에서 '미슐랭의 성지' 알려져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산 세바스티안을 포함한 바스크 지방은 전세계 맛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바게트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올려먹는 핀쵸가 있다. 산 세바스티안에는 작은 핀쵸바가 무려 50군데나 밀집되어 있는데, 그 중 미슐랭 가이드로 등재된 곳이 약 35군데가 있다. 특색 있는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그 레스토랑의 핀쵸를 먹어보는 것을 '핀쵸스 투어'라고 한다. 메트로신문 독자들을 위해 롯데관광은 9일 동안 스페인, 포르투갈 관광과 순례길 트레킹을 함께하는 대한항공 산티아고 직항 전세기 상품을 준비했다. 프랑스 길, 포르투갈 길의 핵심 순례길을 전문가이드, 인솔자와 함께 걷고 스페인, 포르투갈 핵심 도시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48년 전통의 롯데 관광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현지 식당 및 호텔식을 이용하여 만족도 최고인 스페인, 포르투갈 특식을 제공하며, 편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엄선하였다. 출발일은 11월 9, 16, 23일 단 3회 한정이며 구독자를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사전예약 동반자 4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체 예약시 4명이상 10만원 추가로 할인도 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2019-09-22 11:09:16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관광협 중앙회, 23일 '제13차 관광산업포럼'목포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3일 오후 전남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목포 포럼은 지난 4월 '맛의 도시 목포'선포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개통을 계기로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는 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발표하며,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황인석 겸임교수,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김강열 사무국장이 최근 목포의 주요 이슈인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관광'등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2019-09-22 11:08:3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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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유럽 아울렛시티 메칭엔, 올겨울 한국 관광시장 공략

아울렛시티 '메칭엔'이 올겨울 유럽의 중심에서 한국여행그룹에게 손짓하고 있다. 메칭엔은 휴고 보스의 고향으로,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이다. 아울렛시티는 슈투트가르트와 버스 또는 자동차로 약30분, 하이델베르크(버스 또는 자동차로 1시간), 프랑크푸르트, 뮌헨 및 취리히(자동차로 2 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9월초 발표한 한국 그룹 여행객을 위한 쇼핑 혜택은 10% 추가 할인 쇼핑 패스 제공, 무료 커피 바우처, 관광 가이드 및 버스 기사 무료 레스토랑 바우처, 무료 버스 주차(가능한 경우)및 하차, 픽업구역 제공 등이다. 한국여행사중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곳은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이 있다. 자유여행객인 경우, 고객이 인터내셔널 서비스 포인트에서 쇼핑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전용 바우처(쇼핑 초대장)가 준비돼 있다.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및 럭셔리 브랜드가 아울렛시티 메칭엔에 입점해 있다. 버버리, 보스, 베르사체,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막스 마라, 지미 추, 프라다 및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패션 의류, 구두, 가방, 화장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망라하고 있다. 정기적 할인은 -70%(기존 제조사 가격 대비)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비유럽연합(EU)여행객들에게는 최대 14.5%까지 세금 환급 제도를 실시 중이다. 호헨졸런 성, 유럽 파크, 바덴바덴, 튀빙겐, 슈투트가르트 등 유명관광지가 메칭엔을 둘러싸고 있어 관광후 쇼핑 및 여가활동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조사 기관인 에코스트라(Ecostra)가 발표한 2018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아울렛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도시 중심과 공항)간 쇼핑 셔틀 버스 및 메칭엔 무료 셔틀 버스가 상시 운영 중이다.

2019-09-22 11:08:1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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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뉴질랜드 상품 출시... 온라인투어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청정한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투어에서 선보인 뉴질랜드 여행 상품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집중 여행하는 7박 9일과 8박 10일 일정이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로 총 20회 운항한다. 특히 온라인투어는 이번 전세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기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10월 31일까지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대상으로 출발일로부터 90일 전 예약 시, 동반인 1인에 한해 50만원 할인, 60일 전 예약 시 동반인 1인에 한해 30만원 할인을 해준다는 방침이다. 온라인투어 남태평양팀 배미애 팀장은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의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부터가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라며 "오클랜드 왕복이 아닌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인·아웃 도시를 다르게 구성해 타상품 대비 버스 이동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일정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 "노팁·노옵션 상품으로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을 줄여 보다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투어는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에 뉴질랜드 전통 요리법으로 만든 마오리족 항이런치를 비롯해 스테이크, 양고기, 연어회 정식, 크루즈 뷔페, 랍스터 등 뉴질랜드 특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22 11:07:33 이민희 기자
[메트로트래블] 9월 넷째주 여행업계 5줄 단신

[메트로트래블] 여행업계 주요 단신 ◇보물섬투어는 황홀한 아이슬란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는 땅속으로 물이 떨어지는 '굴포스 폭포', 하늘 높이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간헐천 '게이시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물론, 세계 5대 온천이자 신비로운 빛깔의 '블루라군 온천', 빙하 호수 '요쿨살론'과 녹은 빙하 조각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비치'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조식제공. 런던을 경유하므로 마지막 날에는 가장 영국적인 전원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목가적인 마을과 '비스터 빌리지'럭셔리 아울렛 쇼핑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자유투어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이색적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떠.나.자"기획전. 자유투어 MD들이 직접 다녀온 생생한 여행 후기를 담아낸 부분이 이색적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7명의 MD들이 선택한 해외 여행지는 동유럽,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중국 칭다오, 서안, 라오스 등이다. 모든 여행지는 MD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후기를 토대로 소개한다. 여행 정보는 물론, 여행지 특유의 분위기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투어 제휴사업팀 정유석 파트장은 "이번 기획전은 솔직한 후기를 토대로 한 여행지 소개가 포인트"라고 전하며 "단순히 상품 판매를 위한 목적보다는 자유투어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즐거운 여행 정보를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이번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 대상 '2019 트레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동남아, 중국, 유럽 등 지역별 가장 인기있는 여행상품을 파격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MD추천으로 선정된 인기 여행지에 대해 창의적이고 센스 있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공짜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3명 이상 예약 시 소정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3.6.9 프로모션을 비롯해 나도 이제 '인싸', BEST GOLF 8 등 지역별 대표상품 등에서 놀라운 특전과 혜택 또한 준비돼있다. 모두페이를 이용해 결제시 1.5%즉시할인, 모두투어 투어마일리지 KB국민카드 사용시 최대 10만원 캐시백과 결제카드사별 폭넓은 무이자 할부행사 등도 진행 계획이다. ◇유레일이 다가오는 가을·겨울에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의 유레일 글로벌패스 10%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올해 최대 37%까지 일괄 인하되어 더욱 저렴해진 글로벌패스에 추가적으로 10%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유레일패스 소지자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유럽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더욱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부분이 눈에띈다. 최저가 151유로부터 시작하는 유레일패스의 판매 기간은 2019년 10월 10일까지며, 2019년 12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패스에 한해 유효하다. 유럽의 광범위한 철도 및 페리 네트워크를 일정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차 패스인 유레일패스는 여행자에게 최대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하며 단 하나의 패스로 최대 31개 유럽 국가 구석구석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킹닷컴은 전 세계 15만 3000개 이상의 여행지에서 제공하는 2900만 개 이상의 숙소를 살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폭포 여행지 5선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이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81%(한국 76%)가 여행지를 선택할때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여행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바 있어 폭포 명소도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크루슈나 폭포(불가리아), 오조드 폭포(모로코), 멀트노마 폭포(미국), 라인 폭포(스위스), 살토 그란데 폭포(칠레) 가 아름다운 경관 폭포여행지 5선에 올랐다. 부킹닷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40개의 언어로 사용 가능하며, 부킹닷컴 플랫폼에서는 매일 150만 박 이상의 예약이 이뤄진다.

2019-09-22 11:07:1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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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 성공적 개최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17일 개최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이 70여개 국내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해 두 나라 관광청 임원과 지역 관광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터키항공과 허츠 렌트카가 각각 특별 협력사와 협찬사로 참석했다. 호르바트 크로아티아 한국 소장은 "한국에서 크로아티아 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면서,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여행의 질을 올리는데도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한 슬로베니아 관광청 카르멘 노발리치 국장은 "슬로베니아는 세계 최초 녹색 국가로,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슬로베니아는 오는 2021년 유럽 미식가 여행지라는 귀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새로운 여행지와 테마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신규 지역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를 경험하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과 스포츠, 문화, 음식과 와인, 천연 스파, 양봉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알렸다. 행사 마지막에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터키 항공이 제공하는 항공권과 현지 투어, 허츠 렌터카 이용권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2019-09-22 11:06:5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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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태국관광업협회(ATTA), 서울 광주 로드쇼

올 겨울을 겨냥해 태국이 한국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태국 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는 태국관광업협회(ATTA·회장 위칫 쁘라껍꼬손)와 3일 동안 광주, 전주, 서울에서 로드쇼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TTA 로드쇼 한국 2019'는 30여개 태국 호텔 및 태국관광업협회 소속사들이 참여해 한국여행사들과 3일간 한·태 관광 교류의장을 만들었다. 지난 19일 광주에서도 태국관광업협회 여행업 관계자들은 관련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ATTA 로드쇼 한국 2019'에 참여한 태국관광업체는 약 30군데 이상이며 태국관광업협회, 나 트리 타라호텔, 디바나 타일랜드, 리버카와이 빌리지호텔, 반딘키호텔, 시암홉그룹, 카오피야 파크호텔, 라마다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수우호텔, 에이원그룹, 엠파타야호텔, 공중극장 칸, 썸빔호텔, 바벤크리프호텔, 에타스호텔그룹, 로터스호텔, 파타야 씨 어드벤처, 파타야 돌고래쇼, 파타야 수산시장, 더디자인 파타야호텔, 씨라차 타이거동물원 등이다. 한편,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과 양무승 현 서울특별시 관광인 명예시장도 이날 참여해 한·태 관광발전기원 축사를 함께했다. 위칫 쁘라껍꼬손 태국관광업협회(ATTA)회장은 "작년에 이어 한국을 다시방문해 영광스럽다"며 "작년 10월, '한·태교류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였고, 오늘 이행사가 한국·태국 여행업 교류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170만명 이고,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은 약 60만명이었다"며 "올해말 태국방문 한국인180만명 예상하며, 한국방문 태국인도 70만명 예상한다. 한·태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이 양국간 관광교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4년안에 태국에 한국방문객이 200만명 넘을 것이고,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인은 100만명 이 넘을것"이라며 한·태 양국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기원했다. 양무승 서울특별시 관광인 명예시장은 "한국여행업계도 부단한 노력을 다해 관광교류 300만명 조기달성, 4년 내 양국 500만명은 목표로 잡아야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태국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팀장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BTS)'서울관광 홍보영상과 서울관광재단을 설명해 태국관광업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2019-09-22 11:06:1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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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크로아티아 여행하고, 슬로베니아 느끼자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17일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이 70여개 국내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해 두 나라 관광청 임원과 지역 관광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터키항공과 허츠 렌트카가 각각 특별 협력사와 협찬사로 참석했다. 특히 오는 10월 한국사무실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한국사무소 초대 소장 조란 호르바트 씨가 여행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호르바트 크로아티아 한국 소장은 환영 인사에서 "그동안 크로아티아에 보내준 한국 여행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며 크로아티아와 한국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맡게 된 업무를 통해 크로아티아 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 하면서,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의 카르멘 노발리치 국장은 "지난 몇 년간 한국 여행사 여러분들이 보여준 성과에 감사드린다.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체류일도 늘어난 것이 고무적이다. 슬로베니아는 세계 최초의 녹색 국가로,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슬로베니아는 오는 2021년 유럽 미식가 여행지라는 귀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여행사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내륙과 산간 지역을 비롯한 신규 지역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를 경험하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과 스포츠, 문화, 음식과 와인, 천연 스파, 양봉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소개했다. 터키 항공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연결하는 운항 서비스와 기내 및 상용 서비스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2019-09-20 07:50:3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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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 10월 29일부터 부산-싱가포르 운항

실크에어에서 싱가포르항공 항공기로 변경, 좌석량 76% 증대 예상 부산에 싱가포르항공 A330-300기종(285석)이 투입돼 부산시민들의 글로벌 항공편이 확대될 방향이다. 싱가포르항공은 부산에서 운항중인 자회사 실크에어 항공편을 싱가포르항공의 항공기로 변경하여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발 항공기 변경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되며, 노선의 좌석량을 76% 가량 늘려 점차 증가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실크에어의 기존 운항 스케줄과 동일하게 매주 4회 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3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55석을 포함해 총 285석을 갖춘 싱가포르항공의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A330-300 항공기는 현재 부산에 투입중인 162석의 실크에어의 보잉 737-800 보다 편당 최대 123명의 승객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탄 카이 핑 마케팅기획 수석 부사장은 "실크에어가 올해 5월 1일부로 부산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있었고, 이를 통해 부산이 한국으로 오 가는 또다른 인기 관문임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항공의 대형 항공기를 활용한 좌석 수용력 증대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여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외 싱가포르항공과 자회사인 스쿠트항공은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주 31회 운영중에 있다.

2019-09-17 17:42:1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여행 떠나볼까?'…제1회 2019 테마여행박람회 10월 31~11월 3일 개최

제1회 '2019 테마여행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 목요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4홀에서 열린다고 16일 관련사무국에서 밝혔다. 여행박람회 사무국과 지디넷코리아 공동 주최로 열리는 본 박람회는 '당신이 원하는 여행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시장 콘셉트를 잡았다. 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품목들은 ▲해외 패키지부터 자유여행, 배낭여행, 콘셉트여행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테마여행 존 ▲투어, 티켓, 렌트, 플랫폼 서비스, 액티비티 등의 플랫폼 존 ▲숙박, 항공 존 ▲면세점, 카메라·가전, 여행용품, 로밍·환전·여행보험 등 여행용품 존 ▲캠핑카, 캠핑용품 등의 캠핑 존 ▲여행 커뮤니티, 가이드북, 매거진 등의 커뮤니티 존 ▲정부 지자체, 해외 관광청, 문화원의 지자체·관광청 존 등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전시장 내 무대에서는 특색 있는 여행 관련 특강과 토크쇼, 여행 도서 증정 이벤트가 준비된다. 여행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기존 여행박람회의 틀을 깨고 여행 관련 모든 카테고리를 모아 놓은 국내 유일의 여행박람회로, 여행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올 겨울방학시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2019 테마여행박람회'참가로 간편하게 끝내시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여행박람회와는 차별성을 둔 박람회로서 가족여행, 신혼여행, 태교여행, 우정여행, 추억여행, 이색여행, 단기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업체를 추가 모집중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박람회 개최 일주일 전 18시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9-09-17 10:14:5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