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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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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상반기 순익 238억원 시현…전년 比 54%↓

웰컴저축은행이 상반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1분기에 두 자릿수 성과를 달성했지만 2분기 세 자릿수 진입에 성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정기 공시를 통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3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519억원) 대비 54%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웰컴저축은행은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270억원) 대비 70% 줄었다. 2분기 순이익은 156억원으로 1분기 대비 75억원 더 벌었으나 지난해 2분기(249억원)와 비교하면 37% 떨어졌다. 상반기 이자수익은 지난해보다 302억원 상승한 3182억원이다. 하지만 고금리 여파에 이자 비용이 100% 증가하며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자리 잡았다. 올 상반기 웰컴저축은행이 부담한 이자 비용은 121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10억원 상승했다. 연체율은 7.34%로 전년 대비 0.07%포인트(p) 올랐다. 아울러 유동성 비율은 115.59%p 늘어난 243.42%인 것으로 공시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유가증권 관련 수익 상승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1분기 대비 수익이 소폭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도 시장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 대응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31 17:51: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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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상반기 순손실 429억…전년 比 244%↓

페퍼저축은행이 상반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하며 반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페퍼저축은행은 정기 공시를 통해 상반기 당기순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297억원) 대비 244% 감소한 수치다. 지난 1분기 페퍼저축은행은 253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101억원) 대비 350% 감소했다. 2분기 순손실은 176억원으로 1분기 대비 196억원 개선했으나 지난해 2분기(196억원)와 비교하면 190%가량 떨어진 수치다. 상반기 이자수익은 지난해보다 107억원 상승한 264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금리 여파에 이자 비용이 78% 늘며 수익성 악화를 피해가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페퍼저축은행이 부담한 이자 비용은 113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9억원 상승했다. 연체율은 6.05%로 전년(2.57%) 대비 3.48%포인트(p) 올랐다. 아울러 유동성 비율은 115.56%p 늘어난 229.20%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은 242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859억원 보다 565억원 더 쌓았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조달 비용 상승과 주택가격에 하락에 따른 충당금이 늘어 순손실이 발생했다"며 "올 하반기 리스크관리에 전면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7:24: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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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매각설에…"소비자 영향은?"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의 매각설이 나오면서 예금주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예금보험공사는 매각과 파산은 전혀 다르니 안심하라는 의견이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향해 '대주주 적격성 유지요건 충족 명령'을 통보했다. 자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9월 상상인그룹은 두 저축은행을 매각해야 한다. 해당 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4조7000억원대로 전국 79곳 저축은행 중 7위에 해당한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유준원 대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금융위의 판단이 이례적이라는 의견이다. 통상 적격성 유지조건 충족 명령은 연말 정기감사를 통해 내려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5월 상상인그룹 양 저축은행이 중징계 취소소송에서 패소한 영향으로 풀이했다. 아울러 금융위가 통보한 기간 내 자격 조건을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매각명령이 떨어져도 실제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현재 국내 보험, 증권, 캐피탈사의 경우 인수합병(M&A) 시장이 활발한 반면 저축은행은 수요가 전무한 상황이다. 4조7000억규모의 저축은행을 인수할 원매자를 찾는 것에 난항이 예고된다는 지적이다. 한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상상인저축은행은 업계 내에서도 10위권 내에 있는 만큼 마땅한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원매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소식에 예금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과거 저축은행사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한 차례 있었던 만큼 경각심이 커지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 저축은행권의 순이익이 1조원가량 감소하면서 불안감은 커진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매각과 파산은 전혀 다르니 안심하라고 당부했다. 대표적인 매각 절차로는 해당 저축은행의 지분을 제3의 기업이 인수하거나 타 저축은행과 합병하는 것 등이 있다. 두 방법 모두 예금주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저축은행이 파산하더라도 5000만원 이하의 예금과 이자는 1~2영업일 이내 예금보험공사가 변제한다. 5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채권 신고를 통해 '파산배당금'을 부여한다. 최근 예금보험공사는 한주저축은행의 파산절차를 마치고 채권자 508명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여기서 배당금은 5000만원 초과분의 원금이다. 변제까지 10년 이상 걸리고 뭉칫돈이 묶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보상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 여부가 9월 말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상인그룹에 매각명령이 떨어지면 6개월 내로 지분 10%만 남긴 채 모두 팔아야 한다. 현재 상상인저축은행의 지분은 상상인그룹이 100% 보유하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주들이 우려할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한 차례 문제가 발생한 뒤 금융당국이 더욱 면밀히 관리·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31 15:38: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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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KB국민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자사 앱 내 이동 수단 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도장 모으고 포인트 적립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광역버스를 처음 예약하고 탑승한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터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증정일은 오는 10월 16일이다. 대중교통 이용 후 스탬프를 모으면 '모빌리티 스탬프'를 제공한다. 광역·시외버스를 예약하면 각각 1개씩 지급한다.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면 추가로 1개를 제공한다. 하루 최대 4개까지 모을 수 있다. 스탬프 당 최대 120포인트를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수단 예매와 이용은 물론 길 찾기, 고객 맞춤 리포트 등 고객의 이동을 분석하고 섬세하게 챙겨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에 나섰다. ◆ 출시기념 월 최대 16만원 캐시백 KB국민카드는 할인 혜택을 담은 '티맵(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티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다. 티맵 대리, 주차 등 서비스 결제 시 기본 할인 30%와 KB페이로 결제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1만5000원까지다. 그 외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10%) ▲주유소, LPG충전소 업종(5%) ▲커피, 음료, 제과, 아이스크림, 편의점 업종(5%) 등에서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6개월간 KB국민카드 사용 내역이 없다면 오는 10월 15일까지 티맵포함 15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캐시백을 적용한다. 티맵 카드를 등록 후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을 추가로 돌려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남녀노소 사랑받는 국민 내비게이션 앱 티맵과 손잡고 운행 시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 유용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대구시 지역 페이 큐알(QR)결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 대구 상권활성화 행사 비씨카드는 대구시,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페이 큐알결제'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iM)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선불 모바일 카드다. 마이태그 후 치맥 행사장 내에서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대구은행 비씨카드 고객이 현장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맥존(ZONE)' 픽업·포장 주문하면 1만원을 할인한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대구 전 지역에서 빠르게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큐알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31 14:18: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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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악사손보·신한라이프

DB손해보험이 '약속'을 주제로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 전속 모델 윤아와 새 모델 진영 DB손해보험은 '약속된 플레이'를 핵심으로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작은 약속이라도 실천했을 때 느끼는 만족감과 더 좋은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관련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고 음악은 모델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오는 11일 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서 청취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벨소리와 알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영상과 음향,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악사손보가 기존 장기 보험상품에 암 련한 보장의 폭을 확대한다. ◆ 원하는 보장만 골라 적용 악사손보는 '일반암' 진단 확정 시 보장의 실효성을 높일 일반암치료관리 특약을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특약은 최초 1회에 한하여 200만원의 일반암치료관리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자가 필요한 보장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암진단케어 프로그램'마련했다.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은 보장에서 제외한다. ▲간호사 방문상담 ▲2·3차 병원 입원 시 간병인 지원 ▲차량 이동 서비스 ▲암특화 식단 등을 제공한다. 2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조합해 설계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신체적·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인 암의 보장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고객의 암 치료 전념 및 사후 회복 환경 개선을 위해 보장항목을 강화한 특약을 새롭게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 재활용으로 제작한 북극곰 키링 선물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초등학생 4500여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빛나는 환경교실은 지난 상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환경 전문강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원보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31 09:58: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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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롯데카드가 캐시백 및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결제 금액 10% 캐시백…최대 20만 포인트 롯데카드는 '환승프로젝트 더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매일 15만원 한도로 1회 캐시백 한다. 이어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결제한 횟수에 따라 최대 20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명품 전용관인 '럭셔리관'을 개설했다. 입점 브랜드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구찌 ▲미우미우 ▲버버리 등이다. 30개월의 이용 기간 동안 상품가 일부는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더블 할인 이벤트는 고가의 상품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스마트 경비 처리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정조준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우대포인트 KB국민카드는 기업의 경비 처리를 지원하는 'KB국민 스타비즈 오토빌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업종 우대포인트를 제공한다. 스마트 경비 처리 시스템 및 세무 지원을 통해 회계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결제 시 기본 포인트 0.1%를 적립한다. 전자상거래 업종에서는 0.3%를 추가 제공해 최대 0.4%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화 서비스인 오토빌서비스와 세무지원서비스는 NICE디앤알 전용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가입해야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업카드 경비 처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본 상품을 발급받아 업무 효율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추석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행사상품 및 추석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NH농협카드는 개인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캐치(My Catch)로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 혜택 담기 후 가맹점을 이용하면 최대 30%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지역축제 방문객 151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하나로마트에서는 행사상품 구입 시 최대 40% 할인하거나 농촌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농협몰에서는 행사상품2 최대 20% 즉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는 추석선물세트 선착순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출이 늘어나는 명절을 대비하여 합리적인 소비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30 10:05:5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