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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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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그간 '속사정' 털어놔 "드라마 출연료 써보지도 못하고..."

배우 차예련 측이 아버지와 관련한 일명 ‘빚투’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8일 한 매체는 차예련 아버지가 지난 2015년 토지거래 사기로 구속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내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매체에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차예련 아버지가 유명인인 딸의 이름을 이용해 피해자 소유 토지를 1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 일부만 준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고 했다. 이후 땅을 담보로 차예련 아버지가 벼를 사들인 뒤 농사지은 쌀을 팔아 약 7억5000만 원을 챙기고도 나머지 돈을 피해자에게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앞서 보도된 내용대로 차예련이 지난 10년간 아버지의 빚 10억원을 갚아 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28일 차예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간 아버지의 빚을 변제해 왔다고 고백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차예련은 "이 사건이 알려지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면서 "책임감을 느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도레미파솔라시도', '7광구', '쌍생량' 등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7월 딸 인아 양을 낳았다.

2018-11-28 10:18: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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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vs조덕제,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반민정 조덕제 사이에서 불거진, 성추행 논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27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조덕제 사건’에 대해 배우 반민정이 직접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9월 배우 조덕제가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 후 조덕제는 개인 방송국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하던 반민정이 "저는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말하며 오랜 고민 끝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조덕제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성추행 영상이라며 SNS에 올린 것은 사고 영상이 아닌, 사고 전후의 영상이었다고 말했다. 반민정은 "(성추행) 앞의 장면을 올리고 뒤의 장면을 올리고 점점 더 숨통을 조여 오는 거 같다. 사고 장면을 올리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다. 영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당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는 너무 끔찍하다"면서 울먹였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저를 실제로 폭행한 장면이 '성추행한 장면이다'라고 글을 쓰고 본인이 올려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덕제가 올린 영상이 실제 성추행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라는 것. 반민정은 조덕제가 공개한 영상의 사이 부분을 공개했다. 반민정은 "신체 부위를 가리고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고 있다"며 "몸이 위축됐고 방황했다.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는 자신의 유죄판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여성단체에서 사실 확인서를 냈고 그게 이 재판을 뒤엎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게 아니면 1심 판결을 뒤집을 만한 게 없었다"고 전했다.

2018-11-28 00:49:5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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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문제적 남자’ 출연 이유는?

김범준 부사장이 ‘문제적남자’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는 ‘배달의 민족’ 임원인 김범준, 장인성이 문제적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준은 ‘문제적 남자’ 출연에 대해 "아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애청자 아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인성은 "김범준 부사장님이 같이 출연하자고 제안했다. 마침 '문제적 남자'를 자주 보는데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범준은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1위부터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까지 휩쓸었던 B브랜드의 부사장이다. 그는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질문에 “예전에는 지식이 많으면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검색을 통해 바로 찾을 수가 있으니까 어떻게 해결할지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범준은 “그래서 답을 맞히는 거 보다 다른 분야들을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어떤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필요해요”라며 “그래서 우리 회사는 협동 능력과 리더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8-11-28 00:01: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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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서울대학교 출신 개그맨 노정렬이 행정고시 합격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는 개그맨 노정렬이 출연해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그는 90년대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일한 엘리트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다.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노정렬의 시험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였을까. 그는 “나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노력파다”라며 “행정고시 합격 후 사무관으로 출근도 했다. 처음엔 사무관 시보가 된다. 3, 4년은 하려고 했는데 내가 자유분방한 사람이라 1년 만에 그만뒀다. 사무관 시보를 떼는 날, 퇴직을 명받았다. 내가 원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단력으로 더 잘됐어야 했는데. 내가 23년차 개그맨이다. 뜨려면 뜨고 가라앉으면 가라앉아야 하는데 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았다”라며 “개그맨 시험은 행정고시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전영미 김현철 등이 내 동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정렬은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8-11-27 23:16: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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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찬미' 이종석-신혜선, 운명적인 첫 만남..기대 UP

'사의 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이 각각 천재 극작가와 조선 최초 여성 소프라노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TV시네마 ‘사의 찬미’에서는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이 처음으로 서로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심덕은 조선에서 온 유학생이 모인 동호회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다. “와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제안에 윤심덕은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 모임 장소에 도착한 윤심덕은 김우진이 홀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에 윤심덕이 먼저 책에 대해 운을 떼고 김우진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우진은 “멋대로 들어오라고 한 적은 없다”고 차갑게 말했고, 이에 윤심덕 역시 “고고한 독서 시간을 방해했다. 나가드리겠다”고 응수하며 까칠하게 말했다. 이어 김우진이 “조선 사람이라면 조선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하자 윤심덕은 “난 관비로 유학 왔다. 나라가 그 모양인데 나라도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우진이 “성악 전공이라 연기는 기대도 안 했다. 잘 사시게”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윤심덕은 “하겠다. 단, 조건이 있다. 노래만 하겠다. 노래를 하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나가겠다”고 밝히며 운명적인 관계에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3부작으로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1-27 22:38: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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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사건, 무슨 일이 있었나?

문무일 검찰총장이 30여년 전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문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검찰이 외압에 굴복해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고 말았다는 과거사 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진상을 명확히 규명했다면 형제복지원 전체의 인권침해 사실이 밝혀지고 인권침해에 대한 적절한 후속조치도 이뤄졌을 것"이라며 "하지만 검찰은 인권침해의 실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 피해 사실이 밝혀지지 못하고 현재까지 유지되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점에 마음깊이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형제복지원 피해자분들의 아픔이 회복되길 바라며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인권이 유린되는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 본연의 역할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던 부산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운영됐다.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형제복지원이 운영된 12년간 513명이 사망했고, 암매장하거나 유실돼 찾지 못한 시신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987년 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에 대한 수사를 벌여 불법감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1심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봤지만 2심과 대법원에서 계속 뒤집혔고 이후 9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1989년 불법감금 혐의는 무죄로 결론났다. 애초 선고됐던 징역 10년의 형도 업무상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2년6개월로 감형됐다. 박 원장은 2016년 사망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0일 형제복지원 사건을 대법원에 비상상고한 바 있다. 비상상고는 판결이 확정된 후 그 사건의 심판이 법령에 위반한 것을 발견한 때 검찰총장이 대법원에 상고하는 것을 뜻한다.

2018-11-27 19:36:4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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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보니

도끼가 26일 한 뉴스를 통해 불거진 부모의 채무불이행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도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부터 뜬 저희 어머니에 대한 일 때문에 지금 회사로 엄청 전화 오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여기 있습니다.잠시 후 인스타 라이브 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와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황. 이 내용대로 인스타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한 도끼는 "엄마는 사기를 친 적이 없다. 우리 가족은 잠적한 적이 없다. 나는 그동안의 일을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어머니의 사기설과 잠적설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 또한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도끼는 "못 받은 돈이 있다면 내게 오면 갚아드리겠다"고 강경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도끼는 이날 쏟아진 여러 언론 보도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내는듯한 언급도 했다. 도끼는 "마이크로닷 사건 때문에, (마이크로닷과) 같은 그룹(올블랙)이었다는 이유로 저랑 엮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과 도끼는 2006년 올블랙이라는 2인조 힙합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도끼는 여러 편의 싱글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힙합 서바이벌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왔다.

2018-11-26 19:25:2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