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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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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조부 논란으로 도마 위 올라

배우 신동욱이 이른바 '효도 사기'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일 TV조선 '뉴스9'은 "96세의 신동욱 할아버지가 배우인 손자 신동욱을 상대로 이른바 '효도 사기'를 당했다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동욱의 조부는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으나 신동욱이 연락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부는 당초 본인 소유의 토지 중 2500평만 상속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신을 속이고 토지 전부를 챙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동욱 측의 입장은 다르다. 3일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법률대리인의 입장을 전하며 반박했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신동욱의 조부가 신동욱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동욱의 조부는 과거 아내, 아들, 손자 등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며 "소유권이전등기는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신동욱은 TV조선과 인터뷰에서 "그 건에 대해 제가 말하기 조심스럽다. 변호사님하고 통화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만 말했다. 신동욱 측 관계자는 집에서 퇴거해달라는 통고서를 보낸 건 할아버지의 건강 상 재산 관리가 어려워 요양원에 모시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복무 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고 2011년 의가사 제대했다. 제대 후 신동욱은 치료에 전념했다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파수꾼'으로 복귀했다.

2019-01-03 16:25:5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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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유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청와대가 적자국채 발행을 압박했다는 등의 주장을 이어가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반나절 만에 발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3일 신재민씨 친구에게 아침 7시 자살 암시 내용이 담긴 예약 문자가 들어왔다. 신씨의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신씨의 주거지를 수색, 유서와 핸드폰을 찾았다. 신씨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이 확인되자 경찰은 즉각 CCTV 등을 확인, 동선 추적에 나섰다. 이어 신재민씨는 오전 11시 20분경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에 '마지막 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죽음으로라도 제 진심을 인정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신씨는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다. 그래도 전 잘 한 것 같다"며 "더 긴 유서는 신림동 집에 있다.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친구가 올려줄 것이다. 모텔에서 쓴 이유서도 어떻게든 공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죽어서 좀 더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폐쇄회로 TV 등을 확인하며 추적한 끝에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40분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신씨를 발견,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안정을 취하게 하려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2019-01-03 15:58:3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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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에 겨드랑이 사진 공개..4차원 언행도 '눈길'

설리가 인스타그램 사진에 관심이 뜨겁다. 설리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겨드랑이를 드러내고 얼굴을 찡그리거나 임산부처럼 배를 부풀리는 등 독특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일부 대중들은 '보기 불편하다'라는 의견 또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지난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팀에서 탈퇴를 알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설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4차원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설리는 공개 열애를 펼쳤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에 열애를 인정한 후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를 인정한 설리는 곧 결별 소식을 전했고, 일부 팬들은 설리가 최자와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설리는 2017년 10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 "최자와 다시 사귀냐"라는 질문에 "안 사귄다"라며 "그거 다 뻥이다. 나한테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그러니까 나한테 오해하지 마. 난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말했다. 또한 설리는 고양이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안 돼. 나 지금 팬티밖에 안 입었어"라고 말하며 4차원 언행을 이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9-01-03 11:48:4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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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피자집에 들어간 시식단들이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이 리얼 장사 시식단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S여대 여학생들이 청파동 피자집 시식단으로 나섰다. 시식단이 피자집에 들어서자 피자집 사장은 "두 가지를 준비할 건데 하나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시간이 안 되시면 다음 기회에 오시는 걸로..."라고 말했다. 피자집 사장의 말에 시식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대기하겠다고 말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시식단이 피자집 사장에게 메뉴판을 볼 수 있냐고 물었다. 피자집 사장은 "시판 중인 요리가 아니라서 메뉴판은 없다. 그냥 시식하러 오셨으니 평가만 잘 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상황실에 있던 백종원은 "실전 장사처럼 손님을 대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촬영이 곧 실전이다"라고 지적했다. 옆에 있던 조보아 역시 "메뉴판을 달라는 건 메뉴가 뭔지 알려달라는 건데 설명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식단은 떡진 파스타를 먹어야 했다. 한 시식단원이 "사장님, 면이 떡져있어요"라고 말했다. 돌아온 사장의 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제가 펴드릴 순 없고. 그냥 남기실래요?"라고 말해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를 비롯해 제작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시식단은 "우리가 쓰레기 빼고 다 먹는데 이건 아니다" "너무 심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피자집 파스타를 혹평했다. 하지만 피자집 사장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채 시식단에게 "이거 집에서 해보시려고요?"라며 눈치없이 이야기해 더욱 사람들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2019-01-03 01:07:5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