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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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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나무, 천연기념물 제538호로 지정…영토적·상징적 가치 크다

'대한외국인' 퀴즈로 출제된 '독도나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유민상과 최성민, 오정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개그맨 유민상은 당초 "사시나무"라는 오답을 내놓았지만 MC 김용만이 "우리가 항상 푸르다라고 말한다"라는 힌트를 준 덕에 "사철나무"라는 답을 맞추었다. 독보나무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소재한 사철나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독보나무는 2012년 10월 5일에 천연기념물 제538호로 지정됐다. 이곳의 사철나무는 독도에서 현존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할 수 있는 대표적 수종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왔다는 영토적·상징적 가치가 크다. 사철나무는 1주로 높이가 0.5m, 뿌리목 굵기가 0.25m, 수관둘레가 7m이다. 수령은 1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 10월에 독도 자생을 처음으로 확인한 경북대학교 독도연구소 '독도식생복원 타당성조사팀'은 이 사철나무를 울릉도 일원에서 자생하는 사철나무와 동일한 쌍떡잎식물로 분류했다. 사철나무는 급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람의 영향으로 가지가 거의 땅에 붙은 채 퍼져 있는 형태이다.

2019-01-31 02:50:4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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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월세 3천만원 미납…어떻게 된 일인가

배우 정준이 3천만원 이상의 월세를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3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최근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210만 원을 납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총 3천 90만 원을 미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주 측은 "보증금 1천만 원을 제외한 2천90만 원이라도 납부하라고 정준에게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밀린 월세를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배우이자 사업가인 정준이 월세를 지급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지만,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법원에 정준과의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 씨에게 밀린 월세 2000여만 원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겨주라고 판결했다.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무 일 없어요.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이 반려견을 보살피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은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으로 데뷔했다. 이어 정준은 1993년에 처음 방영한 MBC 청소년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해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연기로 당시 소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정준은 드라마 'LA 아리랑' '목욕탕집 남자들' '맛있는 청혼' '부모님 전상서' '과거를 묻지 마세요' '천일의 약속' '맛있는 인생',영화 '체인지' '주유소 습격사건' '리베라 메' '창공으로' 등에 출연했다.

2019-01-30 18:10: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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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아니스트', 유대인 가족이 나치 침공에 해체되는 모습 그려

영화 '피아니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피아니스트'(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방영됐다. 영화 '피아니스트'는 2003년 1월 3일 개봉작으로 애드리언 브로디(블라디슬로프 스필만 역), 토마스 크레취만(빌름 호젠펠트 역) 등이 출연했다. 폴란드 태생의 유대인 피아니스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Władysław Szpilman)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로만 폴란스키의 제2차 세계 대전, 홀로코스트 영화다. 해당 저서를 바탕으로 로만 폴란스키 감독 본인의 실제 경험을 섞어 각생해 제75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색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폴란드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유대인 가족이 나치의 침공에 의해 해체되는 모습을 그렸다. 그러나 여타 홀로코스트 영화와는 차별되게 더 입체적으로 해석했다. 그 전까지 홀로코스트 영화는 유대인은 희생양, 폴란드인은 나라를 잃은 애국자, 나치는 악역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서는 다양한 인간상을 드러냈고 섬세한 묘사로 캐릭터를 그려냈다. 영화 '피아니스트' 줄거리는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한다.

2019-01-30 13:51: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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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진가 경기 막판 드러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헤타페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홈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올랐다. 이날 1-1 후반 26분 수비수 크리스티아노 파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던 후반 47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달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기습적인 타이밍에 헤타페 선수들이 순간 라인 유지에 실패한 사이 발렌시아의 산티 미나가 침투해 들어오면서 로드리고 모레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쐐기골도 이강인의 왼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측면으로 침투하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교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후 가메이로가 지체없이 날린 땅볼 크로스는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조만간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발렌시아측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2000만유로(한화 약 255억원)에서 무려 8000만유로(한화 약 1022억원)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9-01-30 10:33: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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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음해 투서, 도대체 무슨 일인가

등료에 대한 음해성 무기명 투서를 넣은 혐의(무고)로 구속기소 돼 파면된 여경 A씨가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해당 동료는 감찰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9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남천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A(38)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범행을 인정한다고 보기 어렵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여경 음해 투서한 A씨는 이날 재판에서 투서를 넣은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에 대해 피해자가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려 충격을 받았다"며 울먹였다. 이어 "아버지가 경찰관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참을 수 없었다. 피해자가 민원인에게 내 휴대전화 번호를 허락도 없이 알려줘 항의했는데 면박을 줬다"고 했다. '여경 음해 투서' A씨는 2017년 7월부터 3개월간 B경사(사망 당시 38세)를 음해하는 투서를 3차례 보냈다. '갑질' '당직 면제' '상습 지각' 등의 표현을 썼다. 전 여경 A씨의 음해 투서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의 감사가 시작됐고 B씨는 그해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2019-01-30 10:14: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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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공나리 무대 본 후 크게 손뼉

'아침마당' 진미령이 후배 가수 공나리를 칭찬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진미령은 공나리의 무대를 본 후 크게 손뼉 쳤다. 진미령은 "속이 다 시원한 무대다. 성량이 엄청나다. 가수는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자신의 몸에 맞게 오늘 의상도 아주 멋지게 입었다"고 칭찬했다. 패널로 참석한 황기순 역시 "활동을 오래 한 사람처럼 여유가 넘친다"며 공나리의 무대를 극찬했다. 진미령에 칭찬 받은 트로트 가수 공나리는 세련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와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한 여고생 스타 출신이다. 또 실용음악과 졸업 후 보컬트레이너와 유명 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하며 가요계에 몸담았고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 한편 공나리의 트로트 앨범 '믿거나 말거나'를 들어보면 트로트에도 진하고 깊은 소울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마침 비욘세가 트로트 부르는 느낌이랄까. 그녀의 라이브를 들었던 사람들의 의하면 AR(음원)보다 MR(라이브)가 더 음원 같다는 평이 쏟아졌다. '믿거나 말거나' 는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번들으면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을정도로 대중적이다. 특히나 베토벤의 '운명' 을 샘플링 하여, 고급스러운 스트링라인은 클래식과 트롯의 절묘한 조화를 선사한 곡이다.

2019-01-30 09:56: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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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이혼 발표…화장기 없는 민낯에 다소 지친 모습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직접 이혼 발표를 했다. 이날 김나영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배우자와 헤어져 작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새 출발을 할 것임을 밝혔다. 김나영은 수수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민낯 등 다소 지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어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고 밝혔다. 또 김나영은 "제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고마운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게 됐다. 그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3년 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면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한남동의 고급 빌라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행복한 신혼살림을 꾸렸다. 또한 첫아이를 얻은 뒤에는 넓은 마당과 탁 트인 조경이 어우러진 평창동의 주택으로 이주하는 등 부족한 것 없는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김나영의 배우자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운영, 200억 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됐다. 다음은 김나영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나영입니다. 제 이야기를 구독자 여러분들께는 직접 전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어요.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냅니다. 제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고마운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나가려고 해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다시 엽니다. 응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2019-01-30 03:15:0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