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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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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언니, 혜나로 오해받아"..유재석 "끝나기 전까지 조심해야"

김보라가 자신과 언니의 외모가 닮아 생긴 일화를 전했다. 김보라는 1월 31일 방송된 ‘해투4’에 출연해 친언니를 언급했다. ‘스카이캐슬’에서 혜나를 연기한 김보라는 뜨거운 인기를 고백하며 자신과 똑 닮은 외모의 친언니가 카페에서 혜나로 오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김보라 언니 분도 '스카이캐슬' 끝나기 전까지는 조심하셔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라는 주변 언니들, 지인들의 쏟아지는 드라마 스포 요청에 SNS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스카이캐슬 물어보지 마!’로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김보라는 "'에이~ 설마 아니겠지'하고 봤는데, 정말 (17회) 대본이 유출됐었다"며 "당시 놀랐고 정말 속상했었다"고 스카이캐슬 대본이 유출됐던 사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김보라는 "우려와 상관없이 많은 시청자분들이 '뭐 어때, 그래도 당연히 드라마 보겠다'고 하셨다. 그런 응원의 댓글을 보고 '너무 걱정을 한 건가?' 싶기도 했다"며 "댓글을 보면 볼수록 점점 신경을 쓰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캐슬 마지막회를 앞두고 예고편에 등장한 김보라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염정아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이 등장한 김보라는 마지막회 촬영을 마치고 SNS에 카메라 속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1일 방송될 결말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언니 왜 죽으셨어요", "안 죽은 거 맞죠" 등 반응을 보였다.

2019-02-01 03:14: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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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여교사 A씨와 불륜설 부인 "선물 준 건 맞지만 팬심으로 사준 거"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전면 부인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동성은 "이혼소송을 진행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서로 의지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을 뿐 내연관계는 아니었다"는 해명했다. 하지만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가장 큰 의문은 김동성이 여교사 A씨에게 수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선물로 받았다는 것. 이혼 전 A씨와 단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도 의구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 김가연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어떻게 유부남이 유부녀와 단 둘이 해외 여행을 가냐"며 의문을 표했다. 김동성은 앞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남을 가졌던 건 아니다. 인사만 하고 지냈던 사이다. 선물을 줘서 친해지게 된 거고 인사만 하던 사이가 조금 가까워지게 된 것"이라고 했다. 또 함께 여행을 간 것에 대해서는 "친구와 충분히 여행을 갈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고. 이에 김가연은 "남녀 사이에 단 둘이, 물론 친구끼리 갈 수 있다고 치지만 이건 결혼한 유부남과 유부녀의 문제다.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얘기 못 한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성은 선물을 받은 것도 해명했다. 그는 "저한테 선물을 준 건 맞지만 팬으로서 사준 거였다. '돈이 어디서 났냐'고 하니까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고 이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2019-01-31 16:52:1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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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눈, 차량 통제 시민들 불편 겪어

부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31일 올겨울 부산 첫눈 소식과 함께 곳곳에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돼 차량 출입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공식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금정산, 구덕산, 만덕고개 등 일부 산지와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산지와 고지대 일부 지역에 예상적설량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11시까지 대청동 기준 6.6㎜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오후까지 5~10㎜ 가량 더 내릴 전망이다. 현재 부산 눈, 울산 눈으로 여러 지역이 얼어붙으며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1~5cm,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3~8cm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산 서구 서대신동 구덕산 일대 꽃마을에는 눈이 쌓여 교통이 통제된 상태다. 입구 도로 400m 구간에 오전 10시 20분부터 차량 출입이 막혔다. 꽃마을을 오가는 마을버스도 앞서 오전 10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동래구 온천동 철학로도 통제 중이다. 부산 경찰은 총 7개소에 38명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염화칼슘·모래 등으로 제설작업도 진행 중이다. 부산 전 지역에 눈, 비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차량 통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19-01-31 16:32: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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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제역 의심신고…확산 막아야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여 농림축산식품부가 바싹 긴장하고있다. 31일 농림부는 충북 충주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의 농가 2곳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후 첫 의심사례이자,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경기 안성 이외 지역으로 첫 확산이기도 하다. 이 농가는 이날 기르는 한우 한 마리가 침 흘림과 수포 같은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여 충주시청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이 키트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확진 판정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작년 9월 이 농가에 공수의사를 보내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보내 이날 중 이 농장의 소 11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2개 농장의 소 38마리가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심 신고를 한 농가 입구와 이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안쪽에는 차량·가축·분뇨이동을 통제할 초소가 설치된다. 농림부는 이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가축전염예방법 등에 따라 필요한 방역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19-01-31 15:39: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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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장애 고백…아들 향해 애틋함 마음 드러내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했다.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했던 오윤아는 최근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아들을 언급하며 애틋함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과의 약속'은 아픈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절절한 모성과 그로 인해 윤리적 딜레마에 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 속 아역 배우를 실제 아들처럼 느낀다고 밝힌 오윤아는 "정말 우리 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한다.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려고 노력 중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만큼 아역 연기자한테 잘해주는 것도 있다. 실제 아들한테는 무섭게 혼낼 때도 있고, 남들에게 피해 줄까 봐 잔소리도 한다. 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도 엄마다"라며 웃었다. 오윤아는 "바쁘다 보니 좋은 엄마일 수가 없다"라며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줄어들게 돼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아들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절벽 하강 훈련 도중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란 질문에 오윤아는 "민아 사랑한다"라며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우리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어서 나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걸 불안해한다"고 고백했다. "그때 왜 그렇게 많이 눈물을 흘리셨느냐?"는 질문에 "사실 아이에 대해서 얘기 하기가 연기자로서 부담스럽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때론 강한 역할도 하는데 '쓸데없는 동정표를 얻으려고 한다'고 생각하실까 봐 그렇다. 난 아이를 키우는 게 아무렇지도 않지만, 주변에서 걱정할 때도 있더라. 그래서 아들이 어릴 땐 가급적으로 얘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2019-01-31 15:08:0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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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출연 영화 '대폭격' 31일 개봉 '기대감 UP'

송승헌, 브루스 윌리스, 판빙빙, 사정봉 등 한중미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대폭격'이 31일 개봉한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5년여에 걸쳐 중경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중경 대폭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영화 관람포인트 중 하나는 전세계 최초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점이다.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찍이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지만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를 뒤흔든 '판빙빙 세금 탈세 스캔들'로 극장 상영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에 국내 개봉을 하게 되면서 원어가 그대로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전세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언 브로디, 송승헌, 판빙빙, 유엽, 사정봉 등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이번 영화 관람포인트다. '다이하드 시리즈', '아마겟돈' '글래스'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는 공군 사령관 잭을 맡았다.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애드리언 브로디는 폭격 속에서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 송승헌은 일본군에 대항하는 파일럿으로 분해 최고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연예계 활동을 중지한 판빙빙의 연기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관람포인트는 1000억이 넘는 제작비와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놀라운 액션이다. 상공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전투기 액션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2019-01-31 11:08: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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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동점골, 위기에 빠진 토트넘 구했다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무대에 돌아가자마자 모습을 드러낸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왓포드 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 왓포드 전이 열리기전부터 손흥민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않은 상황이였다. 하지만 소속팀 또한 여유라곤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불운이 겹치고 힘겨운 분위기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으나 왓포드 전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리그 9호 골까지 득점하며 패배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흘러오던 볼을 그대로 차 골문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곧바로 요렌테가 골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현지 언론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이 밝게 빛났다. 토트넘에서 가장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돼가고 있다"며 MOM으로 선정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8.2점의 평점을 매긴 후 MOM으로 선정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 역시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지난 주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게 경기를 시작했다"며 손흥민이 왓포드에겐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

2019-01-31 10:29: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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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꽃게, 이슈되는 이유는?

'라디오스타' 효린이 흑역사 중 하나인 '효린 꽃게'를 언급해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인 차태현은 "열심히 하려고 하면 자꾸 흑역사가 생긴다는데?"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라스에서 황비홍 얘기 나왔을 때가 몇 년도죠?"라고 말해 효린을 당황케 했다. 이에 효린은 "몇 년전 얘기를 하는 거냐. 화날 것 같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추억을 먹고 사는 토크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면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사진이 있는데 자체 심의를 했다. 안되겠다고 판단했다. 흑역사 사진들이 쭉 있다. 이건 효린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효린은 "다 봤다. 이게 뭐야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구라는 "꽃게 춤이 뭐냐"고 말했고, 효린은 "다리 모양이 꽃게처럼 돼서 꽃게 춤이다"라고 알렸다. 차태현은 "꽃게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건 안 된다"고 말하며 사진을 반으로 접었다. 이어 MC 김국진은 "근데 궁금하긴 하다"면서 결국 참지 못하고 사진을 확인하러 갔고 보자마자 외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효린 꽃게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019-01-31 10:13:3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