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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눈, 차량 통제 시민들 불편 겪어

부산 첫눈 (사진=동의대)



부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31일 올겨울 부산 첫눈 소식과 함께 곳곳에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돼 차량 출입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공식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금정산, 구덕산, 만덕고개 등 일부 산지와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산지와 고지대 일부 지역에 예상적설량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11시까지 대청동 기준 6.6㎜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오후까지 5~10㎜ 가량 더 내릴 전망이다.

현재 부산 눈, 울산 눈으로 여러 지역이 얼어붙으며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1~5cm,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3~8cm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산 서구 서대신동 구덕산 일대 꽃마을에는 눈이 쌓여 교통이 통제된 상태다. 입구 도로 400m 구간에 오전 10시 20분부터 차량 출입이 막혔다. 꽃마을을 오가는 마을버스도 앞서 오전 10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동래구 온천동 철학로도 통제 중이다.

부산 경찰은 총 7개소에 38명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염화칼슘·모래 등으로 제설작업도 진행 중이다. 부산 전 지역에 눈, 비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차량 통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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