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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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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용종 제거 수술…현재 상태는?

'불타는 청춘' 김도균이 건강 검진을 받다가 용종 제거 수술을 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대장내시경 결과 3cm 크기의 용종이 발견되어 급하게 수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건강검진 검사가 끝나고 김도균은 원장실로 이동해 결과를 들었다. 병원 원장은 김도균에게 "건강관리를 많이 안하신 것 같다"며 "대장내시경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작은 용종들이 발견되어 내시경을 하면서 일단 다 제거했다"며 "그런데 S결장 쪽에 큰 용종이 있었다. 이 용종은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 직전의 상태다. 오늘 내시경 잘 보신 거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결과에 제작진은 급하게 다른 병원을 알아보았고, 불청 멤버들은 착잡한 표정으로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도균이 이동을 하기 위해 가운을 갈아입는 동안, 김광규와 최성국은 원장실로 다시 들어가 "혹시 형님이 앞에 계셔서 돌려 말하신 건 아닌지"라고 재차 물었다. 의사는 "큰 선종에 대해 이것을 두면 100%로 대장암으로 가죠" 라고 설명했다. 의사는 "조직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본인에게 말하지 마라"고 했다. 이후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옮긴 김도균은 대형 용종을 제거했다. 용종 제거 후 의사는 두번에 절제를 했다고 설명하며 두 번째 제거한 부분에 암이 발견되면 암세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도균은 조직 검사 결과를 일주일 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7.5%(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는 6.7%, K2 '6자회담'은 2.3%, tvN '설특선영화 탐정:리턴즈'는 3.9%, JTBC '두 도시 이야기 속초원산(재)'는 1.1%에 머물러 여타 설 특집을 제치고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9-02-06 16:12: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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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구간 확산..언제 해소되나?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낮 시간대로 접어들며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8만대로 예측됐다. 전날(588만대)보다는 100만대 정도가 적은 수준이다. 전국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44㎞,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1㎞ 등 총 45㎞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귀경길 정체 구간이 늘어 강릉을 출발해 서울까지 4시간,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의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울산 6시간 40분, 목포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30분, 대전 3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편이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부산까지는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몰리며 혼잡구간이 늘고 있다"며 "수도권 진입은 오후 3∼4시께 혼잡이 정점을 이루다 내일 새벽 3∼4시를 전후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02-06 12:00:4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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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궁금증 여전한 이유는? "방송불가..."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SBS에서는 '가로채널X골목식당 스페셜'이 방송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은동 포방터시장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최고 이슈였던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의 솔루션 끝에 가게를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홍탁집 아들이 중국에서 무슨 직업을 가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하다. ‘골목식당' 최초로 방송불가 직업이었기 때문. 홍탁집 어머니는 아들이 중국에서 3년 동안 일을 하고 돌아온 이후 직장 없이 놀고 있는 모습에 식당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탁집 아들은 4년째 마음을 못 잡고 한량처럼 지내고 있었다. 엄마가 요리하는 동안, 아들은 주방을 정리했다. 아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봉지에 제대로 넣지 못했다. 설거지에도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식자재가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모르자 MC들은 의아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들과 만나 "중국은 나도 잘 아는데 혹시 어디에 있었냐. 방송 못 나갈 이야기면 못 나가게 해주겠다 이야기 해달라"고 솔직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아들은 "수출 일이었다. 중국일은 노코멘트하면 안 되냐"고 웃음으로 때웠고, 백종원은 "거짓말하지 말고 말해라. 뭐 했냐. 여기서 나하고 하는 이야기는 다 리얼이어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고쳐주지 않겠냐"고 했고 이어진 아들의 답변은 묵음 처리가 됐다. 대답을 들은 백종원은 "그러니까 일에 집중을 못 하는 것 아니냐. 혹시 본인 얼굴이 방송에 나가도 되는 거냐. 사기 치고 도망온 건 없냐. 더 망신당해야 한다.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울어야 하나. 당신은 죄를 지었다”고 물었다. 한편 어머니는 아들의 옛 직업을 듣고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여전히 백종원에게 출퇴근 보고를 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2-05 21:29: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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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벌써 시작된 '귀경 전쟁'...막히는 구간은?

5일 남해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해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은 부산 방향 54.9㎞·순천 방향 17.9㎞ 구간에서 긴 정체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53㎞·목포 방향 28.3㎞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82.1㎞·일산 방향 67.5㎞ 구간 등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전 7~8시께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하행선도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최대였다가 오후 11~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연휴 기간 가장 많은 575만 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설 전날인 4일 401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과 대비해 하루 사이 17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증가하는 셈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각각 51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묘·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귀성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귀경은 6일 오후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급적 7일에 출발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2019-02-05 14:55: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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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수양대군 役 이정재 "멋있게 보이고 싶었다"

영화 '관상' 수양대군의 얼굴 흉터에 관한 비화가 흥미롭다. 5일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관상'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관상’은 이정재의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이정재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매력적인 수양대군을 표현했고,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정재는 '관상' 수양대군 캐릭터에 대해 “역사속의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역사와 너무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버전이 제시됐고 저 또한 이렇게, 저렇게 많은 시도를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관상' 수양대군의 경우, 악역에 국한되기 보다는 욕망을 품은 야심가 혹은 젊고 유능한 정치가 스타일에 가까웠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섹시한 느낌마저 자아낸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섹시하게 그려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멋있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수양대군의 얼굴 흉터에 대해 “왕 얼굴에 흉터가 있는 건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설정이다. 먼저 테스트를 해 봤는데 괜찮았다. 과감하긴 하지만 해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얼굴에 난 흉터 하나로 수양대군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에 더 효과적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정재는 “흉터와 사냥터에서 첫 등장하는 설정 하나만으로도 이 남자의 와일드한 생활이 느껴졌다. 흉터의 의도도 멋져 보이는 것보다는 이 사람의 성향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한편 영화 '관상'은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9월 개봉했다.

2019-02-05 14:34:1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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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유혹'으로 1991년 시절 돌아갔다

가수 이재영이 '유혹'으로 22년 만에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22년만에 돌아온 디바 이재영이 출연해 1991년 시절로 돌아갔다. 이날 개그맨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로 나섰다. '원조 디바' 김완선과 마마무 솔라,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아이콘 구준회 등 대세 아이돌이 출연했다. 이어 김완선에 도전할 도전자가 등장했다.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이었다. 심신은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1991년 차트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다른 도전자인 16위의 가수 이재영이 등장했다. '원조 디바'로 불렸던 가수 이재영은 22년 만에 무대에 올라 '유혹'을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9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재영은 '유혹'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재영은 22년 만의 무대에서도 녹슬지 않는 댄스 실력과 여전한 섹시미를 뽐내며 왕년 섹시디바다운 포스를 뽐냈다. 이재영은 "마마무의 솔라를 좋아한다. 솔라가 함께한다면 출연하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솔라가 출연한다고 해 TV 출연을 결심했다"며 파트너 솔라에게 감사를 전해 흐뭇한 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다시 쓰는 차트쇼-지금 1위는'은 49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음악차트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음악예능프로그램이다.

2019-02-04 21:46: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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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미국 정부 슈퍼히어로 등록제 두고 이념 갈등 겪는 내용

2019 설 특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4월 27일 개봉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는 관람객 평점 8.83, 네티즌 평점 8.67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8,678,117명을 기록한 147분 분량의 미국 액션영화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서로 이념 갈등을 겪는 내용을 그린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히어로물과 정치 스릴러를 결합했다면 이번 '시빌 워'는 심리적인 부분을 강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는 '윈터 솔져'에서의 일로 더 이상 정부를 믿을 수 없게 된 '캡틴 아메리카'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정부에 협조해야 한다는 '토니 스타크'의 다른 가치관과 성격에 기반해 흘러간다. 이에 케빈 파이기는 이들의 내적인 갈등과 선택을 다룬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해 "누구나 실생활에서건 정치적으로든 한 문제를 두고 갈라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히어로들에게 반영한다면 흥미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의 이러한 생각과 루소 감독의 급진적 시도로 '시빌 워'는 확장을 넘어 새롭게 창조됐다. 설날특선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4일 오후 7시 25분 KBS2에서 방영한다.

2019-02-04 20:37: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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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이제훈 주연, 위안부 문제 실화 모티브

4일 SBS에서 2019 설 특선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방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나문희와 이제훈이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이다. 민원 건수만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나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박민재(이제훈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영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개봉 당시 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2007년 미국 하원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던 실화가 모티브다. 미 의회 청문회에 증언했던 이용수, 김군자, 얀 오헤른이 청문회에 서기까지 과정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용수 할머니는 2007년 2월 미국 하원의회 공개 청문회에서 같은 피해자인 김군자 할머니와 함께 일본의 만행을 증언했다. 그는 증언에서 "세계 성폭력 만행을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일본은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고 용기 있게 말했다. 이후 5개월 뒤 미 하원은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미국 의회 공개 청문회 장면은 실제로 미국 의회장에서 촬영한 결과물이다. '아이 캔 스피크' 실화의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선생님들의 실제 증언이 있던 워싱턴 의회는 공간적으로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촬영지로 제외됐다. 그러던 중 시나리오를 감명깊게 본 미국 버지니아주 영상위원회가 협조해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있는 의회에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현지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 3개월에 걸쳐 오디션을 진행, 청문회 장면에 등장하는 의장, 의원을 포함한 배우를 섭외했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 옥분과 함께 증언한 네덜란드인 위안부 피해자 미첼 역의 마티 테리는 92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NG없이 열연을 펼쳐 감동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2019-02-04 20:25:5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