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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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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이혜영은 좋은 에너지 주고 속 깊은 언니다"

'해피투게더4' 이혜영이 배우 고소영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절친 고소영의 부케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목소리가 "현영과 비슷하다. 오리 목소리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결혼이 알려지고 고소영이 "언니 나 부케 좀 받아줘"라고 했다. 그 때 "그렇게 친구가 없나 생각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이혼한 상태지 않나. 이왕이면 안 한 친구가 받는 게 좋지 않나. 미안하다고 말했었다"고 하니 고소영이 "언니가 알다시피 나 친구가 없잖아. 언니 남자친구 있다며 그러니까 언니가 받아"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이혜영은 잘 되라는 그의 말에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혜영은 직접 고소영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 연결된 고소영은 이혜영이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방송에서 처음 들어보는 애교 톤 목소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사실을 알리자 목소리가 180도로 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고소영은 이혜영을 언급 "실수 안 하고 있죠?"라면서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속이 깊은 언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2018-10-19 05:35:4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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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그리워하며 눈물

'마이웨이' 이광기가 아들 석규의 마지막 그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이광기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기는 2009년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석규를 언급했다. 그는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보며 "석규가 저를 그린 모습이다. 석규의 흔적들을 보던 중 그림책을 보게됐고 거기에 이 그림이 마지막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석규가 아빠를 그린 거다. 그걸 받아보는 순간 엄청 오열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광기는 "이 그림을 아이티의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있는 느낌을 주자는 생각으로 티셔츠를 만들게 됐다.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 학교 짓는데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광기는 초등학교 앞만 지나가면 눈물이 쏟아져 길을 빙 돌아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아이가 항상 '아빠, 내년에 나 학교 가는 거지?' 하고 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때 마침 석규의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왔는데, 취학통지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 그 통장을 안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돈을 찾을 수가 없다. 보험금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기부 단체에 석규 보험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0-19 05:15: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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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은?

이른바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성문 변호사는 18일 JTBC 뉴스에 출연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심신미약을 법률용어로 말하면 사물을 변별할 능력,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을 인정받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의 우울증이 범행을 발현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입증이 되면 모르겠지만 CCTV를 봤을 때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은 이번 사건에 한해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이용객 A 씨(29)가 아르바이트하던 B 씨(2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의자는 자신의 자리의 음식물을 치워달라고 아르바이트생에게 말했고,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치웠지만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시비가 붙었다. 이후 피의자는 게임에서 진 뒤 '돈을 못내겠다'며 '환불해달라'고 했다. 피해자인 아르바이트생은 '칼로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 PC방 측은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화해를 시켰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피의자는 집에 가서 흉기를 들고와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히 살해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명백한 계획 범죄다"라며 "흉기가 현장에 있는 것인지, 준비해 온 것인지로 계획적 범행에 대해 판단하는데 주변 흉기가 아니라 집에 가서 흉기를 들고 나왔기에 우발적 살인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30여차례 찔린 상황이라 부모에게 시신을 확인을 못 시켜줄 정도로 참혹한 상황이라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글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2018-10-19 01:54: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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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추모 물결 이어져..."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한 PC방에서 한 손님이 21살의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이 동생도 가담한 정황이 엿보이면서 경찰이 추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온라인에서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sosk****를 사용하는 한 시민은 관련 기사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아이디 crys****는 "범죄자의 인권이 더 중요한 나라, 한국. 한국은 아무리 잔인하게 살인을 해도 얼굴 다 가려주고, 범죄 피해자의 인권은 아랑 곳 하지 않는다. 형량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 아르바이트를 해왔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와 사건이 발생한 날이 A씨의 PC방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강서구 PC방 측은 16일 이 사건을 다룬 TV 프로그램에서 "손님이 (A씨 때문에) 불만을 제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사건 당일은 근무 마지막 날이었다. 심지어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생이 없어서 대신 일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9:04:3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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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달, 진짜 달보다 8배 정도 밝게 설계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시가 인공달의 띄워 가로등을 대신하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청두시는 2020년까지 빛을 내는 인공위성을 띄워 가로등 등 야간 조명을 대신할 계획이며, 이 인공달은 진짜 달보다 8배 정도 밝게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인동달은 우주 상공에서 지구를 관찰하고 지구 주변의 대기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일반적인 위성이 아닌, 마치 달처럼 둥글고 환한 빛을 내 '제2의 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공달이 내뿜는 조명이 닿는 거리는 10~8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조명 범위는 수 십 m 단위로 제어할 수 있다. 거울이 태양빛을 반사해 또 다른 곳에 빛을 전달하는 원리를 이용한 이 인공위성의 테스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향후 2년간 본격적인 시뮬레이션과 설치를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지위할 우 춘펑 청두 우주과학 및 기술 마이크로 전자공학 시스템 연구소 대표는 인민망과 한 인터뷰에서 "인공달의 실제 밝기는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밝기의 8배 정도이며, 가로등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주와 가까운 상공에서 쏟아지는 빛이 천문학적 연구에 방해가 될 수 있거나, 사람들의 일상이나 특정 동물에게 부정적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이에 대해 하얼빈공과대학 광학 연구소 소장인 강 웨이민은 "인공위성(인공 달)의 빛은 은은하게 빛나는 황혼과 유사할 것"이라면서 "동물의 일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CMP는 지난 90년대 구소련의 과학자들이 햇볕을 반사하는 인공위성을 띄워 야간 조명을 대신하는 실험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이 같은 시도는 있었지만 상업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예는 없었다고 전했다.

2018-10-18 16:56: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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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CCTV 공개..."무서운 세상"

3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 혐의로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신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JTBC '뉴스룸'은 범행 당시 PC방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PC방 CCTV 영상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약 15분 후 돌아가는 장면에 이어 김씨가 신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이 과정에서 김씨 동생이 신씨의 팔을 붙잡았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동생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김씨 동생은 "형이 집에서 칼을 가지고 왔을 줄은 몰랐다. 신씨를 붙잡은 것은 말리려던 것"이라고 해명한 상황이다. 한편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강력처벌 촉구' 청원 글이 20만 명이 넘는 이들의 동의를 받았다. 특히 청원 글 게시자는 "(피해자는)우리 아이가 아는 형이라더라"라면서 "모델 준비하며 고등학교 때도 아르바이트 여러가지를 하며 매일 모델수업 받으러 다녔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2018-10-18 15:02: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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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공식입장, 루머가 얼마나 황당했으면…

배우 조정석(사진)이 악성 루머에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조정석과 양지원이 언급된 근거 없고 황당한 악성 루머가 지라시 형태로 퍼져나갔다. 다음은 조정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8-10-18 14:41:1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