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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강서구 PC방 살인 CCTV 공개..."무서운 세상"

(사진=JTBC)



3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 혐의로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신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JTBC '뉴스룸'은 범행 당시 PC방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PC방 CCTV 영상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약 15분 후 돌아가는 장면에 이어 김씨가 신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이 과정에서 김씨 동생이 신씨의 팔을 붙잡았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동생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김씨 동생은 "형이 집에서 칼을 가지고 왔을 줄은 몰랐다. 신씨를 붙잡은 것은 말리려던 것"이라고 해명한 상황이다.

한편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강력처벌 촉구' 청원 글이 20만 명이 넘는 이들의 동의를 받았다. 특히 청원 글 게시자는 "(피해자는)우리 아이가 아는 형이라더라"라면서 "모델 준비하며 고등학교 때도 아르바이트 여러가지를 하며 매일 모델수업 받으러 다녔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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