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이정은, 아무도 못 말리는 '솔직 입담'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정은, 이준혁, 전수경, 조한철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과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은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로 이날 '인생술집'을 꽉 채웠다. MC 김준현은 이정은에 대해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을 잇는 국민 엄마"라고 소개했고, 이정은은 "했던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엄마 캐릭터를 많이 하게 됐다. '미스터 션샤인' 속 '함블리' 별명은 정말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날 이정은은 영화 '옥자' 속 옥자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사연도 덧붙였다. 이정은은 영화 ‘옥자’에서 돼지 목소리 연기를 했다며 “30%가 제 목소리, 70%는 뉴질랜드 돼지 소리를 합성한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이 어느날 전화를 해서 ‘이번에 주인공 역할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옥자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 청학동에 사는 돼지라고 하더라. 목소리가 맞지 않아 거절하려고 했는데. ‘이 돼지는 여성’이라고 하더라. 어차피 실물로 많이 안 나오면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동물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수락 후 지방에 있는 대형 동물 소리를 녹음하러 다녔다”고 덧붙였다.

2018-11-02 10:37:17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골 소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이 2018-2019시즌 10경기 만에 '멀티 골' 사냥에 성공한 가운데 그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1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팀에 무척 미안했다. 드디어 다시 골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팀을 오래 떠나 있어서 미안했는데 이렇게 골을 넣고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팀원과 코치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감이 살아났다. 아스널과의 원정(8강전)도 잘 치러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매치 등으로 여느 때보다 국가대표팀에 많은 힘을 쏟은 손흥민은 뒤늦게 시즌 첫 골을 맛봤다.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건너뛰며 휴식을 취한 것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SNS를 통해 “웨스트햄과의 더비 경기를 이긴다는 것은 늘 기분이 좋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겼다는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2018-11-02 01:00:3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장현수 영구제명…어떻게 된 일인가?

대한축구협회는 병역특혜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해 물의를 빚은 장현수에게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박탈과 벌금 3,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장현수는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비롯해 국가대표팀 소집이 전면 금지된다.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 6층에서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서창희 위원장)가 열렸다. 두 시간 가량 8차 공정위를 열어 최근 병역 혜택 이후 봉사활동 시간 조작으로 논란이 된 수비수 장현수를 영구히 대표팀에서 제명한다고 했다. 서창희 위원장은 오후 4시께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현수 선수에 대해 영구히 국가대표 선발 자격 박탈한다. 아울러 장현수 선수에게 벌금 3천만원을 부과한다. 장현수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등록 선수가 아니라 협회 차원 국내 관련 대회 출전에 대한 제제는 실질적 제제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현재 가능한 개인에 대한 최고액 부과했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국가대표 관리 규정에 따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과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본에 있는 장현수와도 통화를 했다. 그는 어떠한 징계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징계 사면 규정은 없다"고 못 박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장현수는 2017년 12월부터 2개월간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했다며 196시간의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정황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에 의해 포착돼 논란이 됐고 결국 장현수는 서류 조작을 시인했다. 사건이 불거지자 장현수는 11월 호주 원정으로 치러지는 두 차례 대표팀 평가전 소집 명단에서 자신을 빼달라고 축구협회에 요청했고 협회와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사태의 중요성을 생각해 곧바로 소집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2015년 개정된 관련 법에 따르면 병역 특례 선수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 동안 관련 분야에서 근무해야 한다. 그리고 544시간 동안 특기를 살려 봉사 활동을 하도록 돼 있다.

2018-11-01 17:40:5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서희, 탑 SNS 활동 재개에 저격글? "꽃뱀이라고..."

한서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해 특정 인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10월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수 탑을 향한 폭로가 담긴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네가 지인들에 나 꽃뱀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 다 안다. 돈이나 주면서 그런 얘기 해라"라고 꽃뱀 취급에 분노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네 회사 일 숨겨준 거 너도 알지 않느냐"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서희는 예술가인 척 그만 하라”며 YG엔터테인먼트 문구가 적힌 포스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서희가 이 글을 올린 날은 가수 탑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날. 여기에 탑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까지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의 글이 탑을 저격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2016년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법원의 선고를 받으며 대중의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1995년생인 한서희는 2013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TOP12'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배우 송지효 닮은꼴 외모덕분에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서희는 한 대형 기획사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나, 최종 멤버로 합류하지 못하고 기획사와도 결별했다.

2018-11-01 14:00:45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윤지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방송인 윤지연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일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은 현재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공개된 웨딩사진에서도 윤지연은 예비 신랑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12월의 신부' 자태를 기대하게 만든다. 윤지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항상, 지금과 같은 행복한 가정을 똑같이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다”며 “그리고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조심스러워 아직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다”며 “지금부터 차근차근 고마운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연은 각종 경제 방송을 거쳐 지금은 ‘연예가중계’,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윤지연 소감 전문> 어릴때부터 항상, 지금과같은 행복한 가정을 똑같이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곁에서 한결같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아침부터 소식보고 축하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조심스러워 아직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고마운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웨딩사진도 부끄럽지만 차차 올려볼게요.

2018-11-01 13:40:2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수미 시어머니 어떤 분이기에?

배우 김수미가 '마이웨이'에서 시어머니와의 남달랐던 고부 사이를 회상한다.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다큐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수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미는 가수 정훈희와 함께 만났다. 그는 "예전에는 방송 환경이 열악해 가수와 탤런트가 대기실을 함께 썼다"고 말하며 "남편 정창규도 정훈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정훈희와 둘이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 우연히 남편이 함께해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수미는 2년 간 정창규의 끈질기게 구애에도 "결혼할 남자가 있다"고 핑계를 대며 끝까지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시어머니의 인품에 반해 남편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게 됐다는 후문이다. 10대 시절 부모님을 여읜 김수미에게 그의 시어머니는 또 다른 어머니가 됐고, 부부싸움을 할 때는 아들 편이 아닌 며느리 편에 설 정도로, 두 사람은 남다른 고부간의 정을 나눴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는 연극 포스터를 붙이려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현장은 시신을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 김수미는 "그 후 3년 동안 자살시도, 혼령, 삭발, 방송중단까지. 그야말로 지옥 같은 삶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수미는 남편의 권유로 천도재를 지낸 후에야 다시 본래의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8-11-01 13:25:1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처벌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대법원이 종교적·양심적 병역거부를 정당한 사유로 인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방법원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이로서 6.25전쟁 와중에 의무복무제가 도입된지 70여년만에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처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법원은 “병역법 제5조 1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고려할 때 양심적 병역거부를 정당한 입영거부 사유로 인정하지 않은 원심은 법리오해”라며 이 같이 판결했다. 종교적·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한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제5조1항이 위헌인 만큼 이들에 대한 처벌을 하는 것은 입법불비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이어서 정당하지 않다는 판결이다. 대법원은 국가가 개인에게 양심 반하는 의무 부과하고 불이익에 대해 형사처벌 등 제재 가해서 소극적 양심실현 제한하는 건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 되거나 기본권 본질적 내용에 대한 위협 될 수 있다”면서 “병역의무자의 개별 사정이 병역이행을 감당 못하면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사유"라고 해도 개별적·구체적인 사정으로 당사자가 감당할 수 없다는 이를 거부사유로 인정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2018-11-01 12:12:38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50대 폭행 사망 사건 가해자 알고보니

경남 거제에서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던 50대 여성이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20·남)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2시 36분께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 크루즈 선착장 인근 길가에서 B(58·여)씨를 수십 차례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에 따르면 A씨는 만취한 상태로 길가에 있던 B씨에게 다가가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과 발로 20여분가량 폭행한 뒤 B씨가 의식을 잃자 도로에 두고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 여성이 숨졌는지 확인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인들이 A씨를 경찰에 신고, A씨는 결국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러나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받다 끝내 숨졌다. B씨는 남편을 떠나보낸 뒤 폐지를 줍고 공원을 청소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숙식을 다리 밑 소파 등에서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사람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사람이 죽으면 목이 어떻게' 등을 검색한 기록을 발견했다.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A씨는 평소 군입대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술에 의존했고, 함께 술을 마신 지인들을 폭행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A씨를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할 예정이다. 한편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처벌수위를 높여달라는 청원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8-11-01 10:59:3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채아 득녀, 귀한 첫딸에 행복

배우 한채아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 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채아는 귀한 생명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4월 초 임신 6주차라는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차세찌 또한 SNS를 통해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불러 100명 안팎의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됐다. 이하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 씨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1 10:34:05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골, 부정할 수 없는 에이스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팀의 에이스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을 두고 하는 말이다. 1일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8-19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두 골을 뽑아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0의 균형을 깨트린 데 이어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루카스 페레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4분 뒤 페르난도 요렌테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며 이날 멀티골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8점은 이날 최고점이자 양 팀 통틀어 손흥민이 유일하게 받은 평점이다. 경기 후 외신은 손흥민의 골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언론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 뉴스’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가장 원할 때 그가 빛났다"라며 "손흥민은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 ‘미러’를 통해 “손흥민은 열심히 뛰었고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나도 행복하다. 왜냐하면 이번 득점이 그에게 아주 좋은 자신감을 줬기 때문이다. 공격수가 득점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환영받을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4일 오전 4시45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시즌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2018-11-01 10:05:3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