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폭염 대책 논의

부산시설공단은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공기업 안전 활동 수준 평가 프로그램(LSAFE-pro)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성림 이사장과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적용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폭염 관리 체계 강화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폭염이 산업재해 예방 관리 대상에 정식 포함됐으며, 기존 가이드라인 수준이던 폭염 5대 수칙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격상됐다. 양 기관장은 지하 공간과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과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 창출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장기화로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폭염과 밀폐공간 관련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폭염에 취약한 작업 현장과 밀폐공간 작업장을 중심으로 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5-07-25 08:16: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 굴착기운전기능사 양성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울주형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24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일자리지원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5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굴착기 구조 이해, 산업 안전관리, 건설기계 관리법, 레버 조작 및 굴착 작업, 선회 및 평탄화 조작, 현장 실무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기능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굴착기운전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서화정 원장은 "굴착기운전기능사는 초기 진입이 어려운 면이 있지만 경력과 자격이 축적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한 직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울주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2025-07-25 08:16: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APEC 앞두고 신라왕경 핵심 유적 14곳 정비 추진

경주시는 24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국내외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방문에 따른 관람 편의성 제고와 경관 개선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라왕경 일대에 대한 종합점검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성,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14개소와 각종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유적 및 유구의 보존 상태 △공사 및 발굴현장 안전성 △전시·홍보시설 관람 편의성 △주변 경관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정비 사항은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 불편이 지속되어 온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오는 9월까지 2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첨성대에는 기존 경관조명을 보완해 과학문화유산적 가치를 담은 미디어아트 조명을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등 전문기관 자문도 병행 중이다. 또한 1976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황룡사지는 올해 진입부 기단공사를 마쳤고, 연내 남쪽 광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는 금당 등 중심 사역 내 주요 건축유구의 기단 복원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관람객 중심의 편의시설 정비와 문화유산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08:15:4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동아대, 부산국제영화제 필드캠퍼스 현장 심사 실시

동서대학교-동아대학교 글로컬연합대학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필드캠퍼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을 운영하는 필드캠퍼스에 대한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는 지역 산업 연계 현장 기반 교육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의 대표 산업인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 협력 교육 모델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식 동아대 UFG센터장, 김종건 동서대 교무부처장, 박인선 동서대 모듈 책임교수 및 Field 캠퍼스 협의체 김지욱 기쁜우리픽처스 대표, 진명준 라인음향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력 교육 과정, 현장 실습 체계, 학생 참여와 성과, 산업체 협업 구조를 심층 점검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교육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 지역 산업 발전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사 참여 관계자는 "영화·영상 산업 중심에서 대학이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도출된 강점과 보완점은 앞으로 글로컬대학 필드캠퍼스 운영 개선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2025-07-25 08:15: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더존비즈온, '제4인뱅'부터 '매각설'까지...주가·몸값 다 올랐다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은행 도전부터 돌연 철회,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 등 연달아 발생한 이슈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두고 상법 개정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실제 매각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20.72%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4500억원(23.44%) 늘어났다. 연초 6만2700원이었던 주가는 제4인뱅 인가 기대감에 8만1400원까지 올라왔고, 돌연 철회하면서 다시 5만원 선까지 밀렸났으나 현재는 인공지능(AI) 우상향, 매각설 등으로 인해 7만6900원까지 다시 올라온 상황이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의 지분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추진했던 제4인뱅 도전도 재조명되고 있다. 더존뱅크 설립 의지를 밝혔던 지난해 4월 4일부터 제4인뱅 참여 철회 전날이었던 올해 3월 16일까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50.51%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2월 7일에는 9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높게 제시하며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김 회장 측에서 매각 의지나 매각가에 대한 협상 태도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원하는 매각가가 제시될 경우 다음 단계가 이뤄질 수 있으나 당장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인 김 회장이 사모펀드(PEF)를 대상으로 경영권 지분 21.51%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더존비즈온은 "회사 대주주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야기는 계속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날 종가 기준 더존비즈온의 시가총액은 약 2조3500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선 만큼 프리미엄이 붙은 매각가는 더욱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물론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높은 매각가 측정은 빈번한 편이다. 한샘 역시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게 인수될 당시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고려됐다. IMM PE는 한샘의 경영권 지분 22.7%를 인수했는데, 당시 한샘의 주가는 10만원대였음에도 주당 22만원에 넘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법 개정으로 인해 '경영권 프리미엄'의 가치를 소액주주와 함께 나눠야 할 확률이 높고, 공개매수 절차가 보다 까다로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M&A 시장에서 대주주권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경우는 흔했고, 이전까지는 소액주주는 그 수혜를 입지 못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시장이 시끌시끌했다"며 "더존비즈온의 경우에는 상법 개정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주목되고 있는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보다 안정성이 보장되는 만큼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상법 개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한 것이다.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더존비즈온의 매각이 진행될 시 경영권 프리미엄이 대주주에게만 적용되는 것을 일부 제한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상법 개정 이후 첫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매각설이 나오기 전까지 6만원대에 머물렀지만, 이달에는 8만원대를 터치했다. 이제는 소액주주들에게도 경영권 프리미엄의 수혜가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7-25 07:21:2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에 이어 경제인들과 계속 만나며 재계와의 스킨십을 늘리는 모양새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핵심인 2차 상법 개정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상장사 10곳 중 8곳이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경제계 전반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이른바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후보들의 대결로 재편되면서 후보들간 이해 관계에 따른 '합종연횡'이 불가피해졌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석유·화학 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민간 소비가 회복된 영향이다. ▲ 앞으로 개인사업자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시스템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금 마련도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 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으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다. ▲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했다. ▲ 국내 대형 투자자들이 전환투자와 지속가능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자자들은 전환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리스크가 더 높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투자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벤치마크 대상이 부족하다는 인식과 전환 투자가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인식도 있었다. ▲ 오는 2070년 노년부양비가 100.6명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0.72명·2023년)이 좀처럼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생산연령 인구 감소와 고령층 의료·복지 지출 증가는 세대 간 '부담 불균형'을 전면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주요 식품 업체들이 기업 간 거래(B2B)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기존 유통 채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영 매장·스마트 자판기·기업 급식 납품 등으로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갤러리아가 '파이브가이즈' 매각을 검토 중이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각 계열사가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책·사회> ▲워싱턴 D.C.에서 25일(미동부시간)로 잡혀 있던 한·미 간 '고위급 2대 2 관세협상'이 미국 측 요청에 의해 취소됐다.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협상'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협상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도급대금을 법정기한(60일) 넘겨 지급한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집단은 한국앤컴퍼니(구 한국타이어)로 나타났다. 대방건설과 이랜드도 '하도급 대금 늑장 지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학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공급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택시장 정상화'에 집중한다. <자본시장> ▲정부가 연말 발표할 세제 개편안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며, 증시에도 하나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법인세 인상, 증권거래세 조정, 대주주 기준 강화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되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찬물 끼얹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에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동학개미(국내 주식투자자) 코스닥 투자는 거침없다. 7월에만 1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었다. 이른바 '테마주' 투자에도 거금을 붓는다. 외국인들과 전혀 다른 행보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000억원 넘게 팔고, 코스피 종목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은행 도전부터 돌연 철회,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 등 연달아 발생한 이슈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두고 상법 개정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실제 매각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다. ▲국내 펀드 순자산 총액이 1200조원을 돌파했다. 증시 상승세와 투자 심리 회복에 힘입어 모든 펀드 유형에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한국증시에 대하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한 국회 논의가 다음달로 미뤄지면서 관련 업계와 이해 관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글로벌 AI 강국' 실현을 위한 재명 정부의 핵심 프로젝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총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불법 웹툰·웹소설 유통이 좀처럼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트 운영자들이 아예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서버까지 해외에 숨긴 채 법망을 비웃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SDS는 24일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씩 성장했다.

2025-07-25 07:01:1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삼표그룹,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 선봬

출퇴근길등에 자연스럽게 독서 가능…교보문고 플랫폼 통해 제공 삼표그룹이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음악처럼 간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듣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펼치며 MZ세대 직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유연한 의사소통과 독서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삼표그룹은 손을 자유롭게 유지하면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는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오디오북 사용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형식의 책으로 출퇴근길이나 혹은 산책 중에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반복 청취를 통해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도입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청취가 가능하며, 우수 이용자는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도서들은 2주(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반납 처리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들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인기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AI 시대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7-25 05:42: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7년 연속 1위

고객접점 부문…가정용보일러 A/S '호평'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으로 받고, 지난해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보이는 ARS'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의 경우에도 다시 듣기를 반복하던 음성 ARS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작년에는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도 구축했다.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2025-07-25 05:42: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 전용 케어 서비스

구매 시점부터 3개월 이후 2년내 최대 2회 무료 서비스 제공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2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마테라소는 말총·양모·라텍스·코이어 등 다양한 자연 유래 소재가 지닌 고유의기능성을 연구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관련 제품을 개발해왔다. 케어 서비스를 통해 마테라소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수면 환경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브랜드 철학의 적용 범위를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며 경험하는 전 과정'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케어 서비스는 '마테라소 헤리티지 컬렉션(에보니·로즈우드)' 매트리스와 더불어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블랑쉬·베이 등 프리미엄 제품에 우선 적용된다. 해당 제품들의 구매 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후 2년 이내 최대 2회의 무료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리닝은 매트리스 케어 전문 기업 '지움'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움'은 매트리스의 해충 제거, 살균 소독, 라돈 측정까지 아우르는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테랑 청소 기업이다. 전문 클리닝 장비를 통해 매트리스 내부로 침투한 미세 오염 입자와 프레임 표면의 잔여물까지 세밀하게 제거하고, 피톤치드 성분을 활용한 항균 연무 살균으로 수면 환경의 청정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오염도 측정 및 라돈 수치 검사를 병행해 위생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수면 공간의 안전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서비스 외에도 프리미엄 수면 시장에서 마테라소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헤리티지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배송 · 설치 프로그램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는 향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 구현'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소재 개발·설계·사후 관리 전 과정에 녹아들도록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5 04:42: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동구바이오제약, R&D 인프라 확충·신약 개발 역량 강화나서

안양 인덕원 R&D센터, 첨단 장비 도입으로 연구 인프라 고도화 큐리언트 최대주주로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총 240억 투자 조 대표 "혁신적 파이프라인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갖춘 기업 성장" 동구바이오제약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연구개발(R&D) 인프라 확대 전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5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판교에서 경기 안양 인덕원으로 R&D센터를 확장 이전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50% 확대된 연구 공간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연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회사는 큐리언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덕원으로 이전한 동구바이오제약의 R&D센터는 지난 1년간 이층정 로터리 타정기, 랩용 외용제 조제기, 자동 약물 방출기, 파우더 물성 분석기, 항온항습룸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과천·인덕원 부근에 형성된 제약사 R&D 클러스터에 인접한 전략적 위치를 활용하여 향후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연구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개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큐리언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해 5월 약 100억원 규모의 첫 투자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이후 2024년 11월 약 6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 인수와 2025년 3월 약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4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준 대표는 큐리언트 이사회 의장으로서 양사 간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R&D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잠재력 있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임상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준 대표는 "R&D 인프라 확대와 큐리언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며 "인덕원 R&D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큐리언트에 대한 누적 2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04:42: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복 부르는 관상

참 복스럽게 생겼네. 부자 될 상이네. 누군가를 보면서 이런 말이 저절로 떠오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관상을 잘 모르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드는 얼굴이 있다. 관상은 얼굴 각 부위의 특징을 통해서 사람의 운명을 유추한다. 관상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건강은 물론이고 재물운도 엿볼 수 있다. 직업이나 연애 그리고 길흉화복에 관한 것도 읽어내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건 재물운이다. 과연 재물복을 부르는 관상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먼저 이마를 눈여겨보자. 이마는 초년운과 부모운을 상징하는데, 넓고 둥글면서 밝은 기색을 보이면 재물복이 있다. 주름이나 흉터없이 매끈하면 더 좋고 윤기가 흐르면 재물운이 왕성하다고 본다. 눈썹도 중요하다. 가지런하고 윤기가 있으면서 눈보다 길게 뻗어 있는 눈썹은 재물복을 상징한다. 숱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으면서 한쪽으로 가지런하면 좋다. 눈썹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재물을 관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본다. 코는 재물을 관장하는 핵심이다. 재물운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게 코인데 콧대가 바르게 뻗어 있고 힘이 있으면 재물복이 남다르다. 콧방울은 두툼하고 크면 재물 그릇이 크다. 콧구멍은 앞에서 볼 때 살짝 가려지는 듯 잘 보이지 않아야 재물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의식주를 상징하는 입도 재물과 연관이 많다. 입꼬리가 웃는 것처럼 살짝 올라가는 상에는 재물이 따른다. 도톰하고 윤기가 있는 입술 역시 재물이 모이는 상으로 본다. 이렇게 여러모로 좋은 상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다. 재물복이 있는 관상은 가만히 있어도 재물이 모일까. 아무리 좋은 관상을 가졌어도 게으른 사람에게는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 관상은 중요하다. 그러나 부지런함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2025-07-25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48년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파는 것 같다. 6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만. 72년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행동 및 입조심. 84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 [소띠] 37년 오전에 그릇을 깨게 되지만. 49년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가 차라리 낫다. 6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73년 눈으로 봤어도 침묵에는 이유가 있다. 85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띠] 38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0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을. 62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74년 자두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 했다. 86년 투자의 기회가 주어져도 다시 생각. [토끼띠] 39년 남쪽으로 여행 수가 있다. 51년 이기적인 마음이 가족에게 상처를. 6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75년 길고 짧은 것을 꼭 대봐야 알겠는가. 87년 사람 사이는 협소할 수가 있으니 아량의 마음을. [용띠 40년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 5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4년 동분서주해봐야 오늘은 이익이 없다. 76년 좋은 경치라도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야 즐거울 터. 88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뱀띠] 41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53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65년 급하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77년 산타할아버지가 바쁜 날처럼 무척 바쁜 하루이다. 89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말띠] 42년 그림의 떡 화중지병畵中之餠이다. 54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과 만남은 자제. 66년 뱁새가 황새를 따라서 가려 하면 어찌 될 것인가.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90년 뱀띠와의 만남이 즐거운 일을 부른다. [양띠] 43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55년 두 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까지 욕심. 67년 어려운 일이지만 스승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 79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라. 9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못생긴 새가 노래를 잘할 리가 없다. 56년 오래전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 68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한다. 80년 매화가 만발하고 봄이 오게 되니 계획을 세우자. 92년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게 된다. [닭띠] 45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일을 시작. 57년 미운사람에게 쫓아가 밝게 인사해보자. 69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81년 사돈끼리 의견차가 있어도 해야 할 일은 하도록. 93년 많이 먹고 급체할 운을 조심. [개띠] 46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돌파. 58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70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해 보여도 실상은 별것이 없다. 82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보니 힘내야. 94년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다. [돼지띠] 47년 나이가 있어도 운도 따른다. 59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니 병원 가보자. 71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결정. 83년 인연의 좋은 일이. 95년 꿩 대신 닭도 있으니 융통성을 발휘하자.

2025-07-25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PSM P등급 3연속 달성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관 공정 안전관리 이행 상태 평가에서 발전 공기업 최초로 P등급을 3회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하는 PSM 평가에서 안동빛드림본부가 지난 22일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발전 공기업 가운데 최초 기록이며 해당 본부의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PSM은 유해 위험 설비 보유 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정 안전관리 체계로, 전국 평가 대상 사업장 가운데 5%만이 P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다. 평가 과정에서는 공정 안전 보고서 검토, 본부장 포함 계층별 면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 이행상태를 종합 평가해 P, S, M+, M- 4단계로 등급을 매긴다. 2014년 완공된 안동빛드림본부는 건설 단계부터 고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5년 S등급을 받은 이후, 2017년 준공 후 최단기간 P등급 달성, 2021년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한 2회 연속 P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 발전 공기업 최초 3회 연속 P등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준과 현장 점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P등급은 안동빛드림본부의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노력이 평가기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달태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PSM P등급 3회 연속 달성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20:49: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