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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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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2017년 마무리는 '영업현장'에서…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영업시간 종료 후 손태승 은행장이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일선 영업본부를 찾아 직원 25명과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종무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손 행장이 취임 시 강조했던 소통과 화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손 행장은 일선 영업본부 산하 영업점 직원 중 직급별로 총 25명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새해 은행장에게 바란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영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 등을 전달하고 은행장과 직원이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전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손 한편, 손 행장은 이날 전 직원에게 이메일로 송년사를 보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인 디지털, 글로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하나의 끝이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지듯, 올 한해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7-12-31 13:28: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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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동빈 수협은행장 "2018년 강한은행 달성…리테일금융 확대할 것"

이동빈 Sh수협은행(사진)장이 2018년 강한 은행 달성을 위해 수협은행의 리테일(소매금융)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자율경영기반 구축,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과 내실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강한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로는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이 행장은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견딜 수 있는 안정적 자산 구조를 만들기 위해 리테일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우리의 자산 구조는 기업여신 70%, 가계여신 30%의 수준으로 부실률이 높고 안정성이 낮은 기업여신에 편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려면 소매여신과 비소매여신의 비중이 5대 5 수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 또 "Sh수협은행은 공적자금 상환의무가 있어 자본확충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BIS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험가중치가 낮고 자본 사용량이 적은 리테일 여신 위주의 자산증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장기안정성 비율의 경우 리테일 예금은 90%가 인정되나 도매예금은 50%만 인정된다"며 "영업점을 중심으로 이탈률을 낮은 리테일 예금을 매년 2조원씩 적극 증대해야만 예대율 규제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4차 혁명 등 미래 대비를 위해 우량고객 확보도 강조했다. 이 행장은 "현재 수협은행 고객 수는 약 120만명"이라며 "이러한 수준의 고객기반으로는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을뿐더러 비이자사업을 활성화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매년 20만~30만명의 고객을 확보해 적어도 3년 이내에 2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영업점은 매년 10만명 이상 고객 수를 증대하고 비대면 채널과 본부 영업으로 20만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30 11:20: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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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2018년 당기순이익 올해보다 감소할 것"

2018년 시중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2018 산업전망 은행/신용카드-Underperform 종목들에 초과상승 기회 있다' 보고서를 통해 "시중은행들은 2017년에 일회성 손익 요인들이 상당했던 만큼 2018년에는 올해 대비 순익 감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중은행 중 하나금융은 구 외환은행 본점 매각익이 약 5000억원가량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반면 기업은행과 지방은행들은 2017년 중 일회성 이익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던 데다 실적 서프라이즈도 없었기 때문에 기저효과 발행여지가 적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순익이 상당 폭 증가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은행 전반에 주담대 가산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되지 않으면 2017년과는 달리 기업은행과 지방은행들의 NIM(순이자마진)이 시중은행들 대비 상승 폭이 적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 평균 NIM은 향후 기준금리 인상폭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 2018년 중 약 2~3bp(1bp=0.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시에도 이론적인 NIM 상승 폭이 크지 않고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가 하락 전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와는 달리 2018년에도 NIM이 큰 폭 추가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18년 3.5~4.0% 수준의 대출성장률과 2~3bp NIM 상승 등을 감안하면 순이자이익은 2017년 대비 약 5~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017-12-30 10:58:24 채신화 기자
[인사]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신한캐피탈·신한저축은행

◈ 신한금융지주 ◇ 본부장 신규선임 ▲본부장 안준식 ▲본부장 이영종 ▲본부장 지원구 ◈ 신한은행 ◇ 상무급 승진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상무급) 신동민 ◇ 본부장 신규선임 ▲기관영업1본부장 류승현 ▲GIB본부장겸 투자금융부 본부장 정근수 ▲ICT본부장 배시형 ▲업무혁신본부장 이범미 ▲스마트컨택본부장 조경선 ▲강동본부장 배두원 ▲서초본부장 박현준 ▲서부본부장 이상화 ▲강원본부장 김기호 ▲충북본부장 정도영 ▲부산/울산본부장 정병각 ▲대전/충남본부장 장용석 ▲WM그룹 본부장 이찬구 ▲대기업그룹 본부장 최동욱 ▲대기업그룹 본부장 이영철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인도본부장) 권오형 ◇ 본부장 재선임 ▲기관영업2본부장 이재석 ▲영업추진1부 본부장 임준효 ▲영업추진2부 본부장 전재원 ▲여신지원본부장 이재학 ▲디지털채널본부장 윤봉선 ▲자금시장본부장 서태원 ▲동부본부장 전영교 ▲경기중부본부장 최현섭 ▲중부본부장 윤보한 ▲경기서부본부장 김혜민 ▲경기동부본부장 백홍근 ▲일산본부장 왕미화 ▲강남본부장 박문근 ▲경인본부장 서용근 ▲강서본부장 김재성 ▲대기업그룹 본부장 신연식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우상태 ◇ 본부장 전보 ▲기관영업3본부장 이병철 ▲신탁본부장 최현지 ▲대기업그룹 본부장 권태엽 ▲북부본부장 박광옥 ▲남부본부장 이상용 ◇ 부서장 전보 ▲개인고객부장 최영화 ▲유동성핵심예금 Lab장(부서장대우) 조병학 ▲기관고객부장 박성현 ▲영업기획부장 배현재 ▲IB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강명규 ▲ICT기획부장 신희정 ▲총무부장 마호창 ▲전략기획부장 김기흥 ▲재무회계부장 이정빈 ▲감사부장 윤정현 ▲동탄역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영호 ▲G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장성은 ▲뉴델리지점장 서봉균 ◈ 신한캐피탈 ◇ 본부장 재선임 ▲기업금융본부 전호근 ▲리테일금융본부 이용동 ▲지역영업본부 김학영 ◈ 신한저축은행 ◇ 본부장 신규선임 ▲리테일영업부 이호준 ▲종합기획부 강혁

2017-12-30 10:09: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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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종구 금융위원장 "2018년은 혁신성장 위한 금융에 역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9일 "2018년에는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미리 배포한 2018년 신년사에서 "창업에서 성장, 회수, 그리고 재기에 이르기까지 기업성장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금융과 실물경제의 연결고리를 보다 치밀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등 공적자금의 지원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되는지 점검하겠다고 최 위원장은 설명했다. 자금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선 코스닥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선 자금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투자자들이 원활한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또다른 혁신기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닥 시장이 혁신기업의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의 독립성을 제고하고 상장요건 등 진입규제부터 거래 관행까지 세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서민과 소비자를 배려하는 금융'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가계부채 종합대책 및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시장의 체질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장금리 상승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체이자 또한 과도한 수준은 아닌지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공공기관 부당채용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금융 분야의 채용문화 개선에 솔선수범하고, 전 금융권에 걸쳐 채용·인사 관련 비리가 적발되는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의 공정한 보수체계를 위해 고액 연봉자의 보수 공시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위해선 장기근속자의 명예퇴직이 더 많은 청년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대 간 빅딜'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경영권 승계절차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금융그룹 통합감독 방안을 마련해 기업집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각국 통화정책의 변화 등 최근 10년간의 양상과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금리 인상 시 무엇보다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경제의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2-29 16:09: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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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복지부 등과 '더드림 사랑방 추진 MOU' 체결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신한 THE Dream(더드림)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HE Dream 사랑방'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의 ▲노후 시설 개선(Transformation)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한 휴식과 문화 향유(Healing) ▲금융 및 디지털 교육 (Education)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더 높은 단계의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9조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내용을 담은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25~30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VR 등 디지털 기기 및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금융멘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 THE Dream 사랑방'이 실버 세대 지원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와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8 16:23: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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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금리 수난시대' 예고…내년엔 서민들 숨통 트일까

-은행들 연체가산금리 인하, 금융당국 예의주시…법정최고금리도 인하, 대출금리 24%미만 조정 금융 당국이 기준 금리 인상에도 금융권의 대출 금리를 조이고 있다. 무분별한 금리 인상을 막아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당국은 은행들이 합당한 이유 없이는 가산금리를 올리지 못하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연체 가산금리 인하도 유도하기로 했다. 법정 최고금리도 낮춰 2금융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24.0% 미만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 가산금리 인상 스톱…당국 '예의주시'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은행들의 대출 가산금리 인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과 금융채 5년물 기준 주담대의 가산금리를 각각 0.05%포인트씩 올렸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1.25%→1.50%)한 이후 시중은행의 첫 가산금리 인상이다. 은행은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코픽스)에 은행이 자체적으로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금리를 산출한다. 신한은행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이달 초 예금금리를 0.1~0.3%포인트 올리면서 조달비용이 늘었다는 이유로 가산금리를 올렸다. 그러나 최흥식 금감원장은 전날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산금리를 은행에서 시장금리가 아닌 수신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올리는 건 이상하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가산금리 체계 시스템이 됐는지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진석 금감원 은행감독국장도 "시장에서 금리가 올라간 건 이미 코픽스 인상분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가산금리에 또 반영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런 이유로 신한은행의 가산금리 조정이 불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신한은행은 가산금리 재조정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권의 가산금리 인상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금리인상기를 이용해 상호금융사들이 가산금리나 목표수익률을 조정해 조달금리 인상 수준보다 높게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편법행위가 없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은행권의 연체 가산 금리 인하도 유도한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 2015년 최고연체금리를 2%포인트가량 낮췄으나,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과하게 높다는 지적에 따라 추가 인하하게 됐다. 이미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7~8% 수준인 대출 연체 가산금리를 3~5% 수준으로 내려 최고 연체 금리가 기존 15%에서 12%로 최대 3%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을 비롯해 외국계 은행들도 연체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 내년 1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2금융권, 신용대출금리 24%↓ 조정 2금융권의 경우 내년 2월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현행 27.9%) 및 이자제한법상 금리(현행 25.0%)가 각각 24.0%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떨어져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33개 저축은행 중 24.0% 이상 금리를 적용하는 저축은행은 10개에 달한다. 다만 인하된 금리는 시행일 이후 신규 체결되거나 갱신·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금리가 24%를 넘는 기존 대출 계약자의 경우 재계약 또는 대환, 만기연장 등 방법으로 인하된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당국은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금리 24%를 초과하는 대출을 시행하는 금융기관 및 대부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고금리 인하 이후 불법사금융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범부처 차원에서 단속·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의 대출금리 인하 정책에 서민들의 금리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금융사들이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저신용자를 걸러내면 금융소외자 문제가 커질 수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12-28 16:12:25 채신화 기자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세 꺾였다…"대출금리 인상 지도할것"

지난해 치솟았던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영향으로 한풀 꺾였다. 당국은 상호금융권이 금리인상기를 이용해 대출금리를 무리하게 인상하는 등의 '편법 행위'가 없도록 주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상호금융업권 부수 업무 확대 방향 및 가계대출 동향 등 주요현안 점검을 위해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상호금융업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1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해 34조3000억원이 늘며 두 자릿수(13.5%)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 비교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금융위는 판단했다. 6·19대책 등 정부의 연이은 가계부채 대책으로 분기별 증가액도 감소하는 추세다. 올 3분기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9000억원으로 2분기(5조4000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4분기 들어서도 10~11월 2조8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금융위는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 안정화 정착을 위해 상호금융권의 대출금리 인상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금리인상기를 이용해 조합이 가산금리나 목표수익률을 조정해 조달금리 인상 수준보다 높게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편법 행위가 없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종합대책과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및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도입으로 상환능력 평가 중심의 여신심사 관행을 정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 마련 등 가계부채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차질 없는 추진해 나가겠다"며 "금리인상기를 이용해 조합이 가산금리나 목표수익률을 조정해 조달금리 인상 수준보다 높게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편법행위가 없도록 적극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호금융권 부수업무 범위를 수납 및 지급대행, 판매대행, 지자체 금고대행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협 중앙회의 신용사업 부수업무도 대출 및 대출채권매매의 중개·주선 또는 대리 등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세부방안을 확정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7-12-28 11:02: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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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 취임 첫 조직개편·인사…고객·소매·디지털 강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리테일(소매), 디지털 금융에 중점을 뒀다. 대규모 승진 인사도 시행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지속성장 기반 마련 및 리테일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조직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이에 기반한 정기인사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의 핵심을 ▲고객중심 ▲리테일 금융 경쟁력 ▲디지털 금융 강화에 뒀다. 먼저 '개인금융부'와 '기업금융부'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사업편제 중심의 기능형 조직(WM사업부, 여신사업부 등)에서 고객중심 구조로 개편하고 리테일 금융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미래전략 수립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온 미래창조실을 '지속경영추진부'로 격상하고 채널전략과 홍보 업무를 추가한다. 특히 채널전략에 있어서는 미니 영업점을 확대하는 허브앤스포크(Hub&Spoke) 전략을 통해 고객 곁으로 더 가까이 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선 기존 스마트금융실을 '디지털금융부'로 격상하고 내부 시스템 개발을 위한 '디지털개발부'를 신설해 비대면 고객 확대 및 디지털금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이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탁사업실을 '신탁사업본부'로, 카드사업실을 '카드사업부'로, 국제금융실을 '글로벌외환사업부'로 확대 개편했다. 감사실은 '감사부'로, 고객만족단은 '금융소비자보호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이동빈 은행장이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리테일 금융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에 '실'로 운영되던 일부 본부 부서를 '부'로 일원화해 임직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한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Sh수협은행은 기존 5그룹 2본부 1준법감시인 9부 7실 1단에서 5그룹 3본부 1준법감시인 17부 1단으로 변경됐다. Sh수협은행은 지난 3분기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시현한 만큼 대규모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특히 인사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위해 경영성과와 승진인원을 연동하는 '조직성과 기반 인사 유연성제도' 도입으로 성과 우수 영업점장에 대한 발탁 승진을 실시했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임명 2명, 부서장(별급) 승진 11명, 1급 승진 18명, 2급 승진 33명, 3급 승진 30명이며, 순환 전보 인원은 총 102명이다.

2017-12-28 08:57:27 채신화 기자
[인사]Sh수협은행

<임명>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정보보호본부장 이충렬 ▲신탁사업본부장 박장환 <승진> ◇부장 ▲세종지점 이해균 ▲IT지원부 강인범 ▲심사부 주성윤 ▲인사총무부 오미석 ▲감사부 최임수 ▲오금동지점 이미혜 ▲동탄지점 최계정 ▲영등포지점 김정만 ▲홍대역지점 임규창 ▲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 ▲강남금융센터지점 장현규 ◇팀장·지점장 ▲개인금융부 이동우 ▲IT지원부 진정숙 ▲심사부 박윤서 ▲IT개발부 남백연 ▲IT개발부 이창덕 ▲리스크관리본부 서문숙 ▲감사부 박광일 ▲중부금융센터 김도경 ▲중부금융센터 김민철 ▲뚝섬역지점 성기환 ▲양재역지점 강일귀 ▲위례지점 이재만 ▲강서시장지점 최동국 ▲청라지점 변철미 ▲상무역지점 류수중 ▲순천지점 김문형 ▲포항지점 김경배 ▲울산지점 김완석 <전보> ◇광역본부장 ▲동부광역본부장 김영갑 ▲남부광역본부장 최정수 ▲서부광역본부장 사공대창 ◇부서장 ▲기업금융부장 장현규 ▲인사총무부장 임동훈 ▲글로벌외환사업부장 김근수 ▲디지털금융부장 박해영 ▲고객자산관리부장 금창윤 ▲디지털개발부장 한상우 ▲금융소비자보호단장 강정식 ▲여신관리센터장 김재현 ◇팀장 ▲개인금융부 개인수신팀장 장구인 ▲개인금융부 개인여신팀장 안명성 ▲개인금융부 수신제도팀장 윤효심 ▲수산금융부 수산금융기획팀장 이영학 ▲수산금융부 수산금융지원팀장 김경배 ▲기업금융부 기업고객팀장 김용우 ▲여신관리부 특수관리팀장 임덕순 ▲IT지원부 전산기획팀장 김명주 ▲심사부 서비스업파트장 윤철형 ▲글로벌외환사업부 외환기획팀장 이재만 ▲IT개발부 수신팀장 고병규 ▲디지털금융부 디지털운영팀장 김혜곤 ▲지속경영추진부 미래기획팀장 송재원 ▲지속경영추진부 채널전략팀장 박덕진 ▲정보보호본부 정보보호팀장 진정숙 ▲법무팀장 김진용 ▲감사부 일반감사팀장 강성우 ▲전략기획부 경영관리팀장 박경철 ▲디지털금융부 고객지원파트장 이현주 ▲고객자산관리부 고객관리팀장 김은주 ▲디지털개발부 금융채널팀장 윤상봉 ▲신탁사업본부 금전신탁파트장 차범석 ▲전략기획부 재무기획팀장 권세은 ▲자금부 자금운용팀장 이형주 ▲심사부 건설·부동산업파트장 조계학 ▲심사부 주채무계열파트장 장성호 ▲인사총무부 인재개발팀장 민원대 ▲인사총무부 총무팀장 신민수 ▲인사총무부 비서파트장 임승택 ▲카드사업부 카드마케팅파트장 김희철 ▲IT개발부 외환팀장 변재희 ▲디지털개발부 스마트채널팀장 이응호 ▲리스크관리본부 신용데이터파트장 장상진 ▲감사부 여신점검팀장 이민주 ▲해양투자금융센터 투자금융팀장 김주학 ▲감사부 감사기획팀장 이태욱 ▲수산금융부 해양수산사업파트장 전철수 ▲금융연수원 교육 한동진·최창용·도문옥·심재홍·김성호·박원희·윤병삼·박수범·최형경·양복환·김성완 ◇지점장 ▲강남금융센터장 서제호 ▲전북지역금융본부장 진상섭 ▲경북지역금융본부장 오대주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김경억▲서울중앙지점장 김정만 ▲양재역지점장 최임수 ▲강남금융센터지점장 임규창 ▲삼성동지점장 이미혜 ▲서초동지점장 이정재 ▲공릉동지점장 이진우 ▲길동지점장 최민성 ▲면목동지점장 강일귀 ▲미아역지점장 전재현 ▲신설동역지점장 박윤서 ▲암사역지점장 이홍륜 ▲오금동지점장 백경현▲종로5가역지점장 박수식 ▲중화동지점장 한상훈 ▲서현역지점장 박숙이▲인계동지점장 윤석우 ▲테헤란로지점장 이준석 ▲여의도지점장 송노일▲가산디지털지점장 이주은 ▲공덕역지점장 최형식 ▲금천지점장 박서연▲노량진수산시장지점장 송영석 ▲마포지점장 임한관 ▲신정동지점장 전양수 ▲안양지점장 박광일 ▲연희로지점장 최수광 ▲영등포지점장 전찬수 ▲응암동지점장 이재문 ▲홍대역지점장 허영일 ▲시흥지점장 김형락 ▲학익동지점장 남궁영 ▲둔산지점장 김상철 ▲대구지점장 김시억 ▲경동시장지점장 허 진 ▲광교신도시지점장 장 욱 ▲위례지점장 조한백 ▲양평동지점장 이명규 ▲화곡역지점장 진기영 ▲포항지점장 심용수 ▲진주지점장 김정민 ▲해운대신도시지점장 정성문 ▲일도지점장 라 훈 ▲압구정역지점 RM지점장 조정호 ▲경남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변상만 ▲본점금융센터 RM지점장 한종희 ▲전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이장수 ▲양재역지점 RM지점장 이종운 ▲충청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이홍구 ▲제주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전용찬 ▲강남금융센터 RM지점장 김민석

2017-12-28 08:56:15 채신화 기자
[인사]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이동 △ 전략기획부장 정광석 △ 사회공헌부장 오원열 △ 디지털금융부장 정성호 ◇ DGB대구은행 이동 △ 양덕지점 장성점 금융지점장 강정훈 △ 금융연수 파견 강혁중 △ 검사부 수석검사역 곽병노 △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구은희 △ 칠곡지점 금융지점장 권건형 △ 태전동지점장 권성욱 △ 여신심사부 기술평가팀장 권영섭 △ 안심지점 율하점 금융지점장 권종식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권태혁 △ 장기동지점장 김갑용 △ 서울영업부 금융지점장 김경립 △ 준법감시부장 김경봉 △ 이현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김경욱 △ 세천지점장 김근철 △ 검사부 수석검사역 김근후 △ 금융연수 파견 김동호 △ 경산공단영업부장 김방수 △ 명가타운지점장 김석진 △ 상해지점장 김성진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용덕 △ 노변지점장 김원재 △ 파동지점장 김윤식 △ 선산지점장 김의환 △ 성서3단지지점 금융지점장 김재섭 △ 본점영업부 수성뉴타운점 금융지점장 김정미 △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종덕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준우 △ 양산지점장 김준형 △ 두호동지점 영일대점 금융지점장 김창식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훈 △ 시지지점장 김현대 △ 인사부장 김현동 △ 월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희철 △ 구암동지점장 류규창 △ 3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류근하 △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마필재 △ 평리동지점장 박동희 △ 동구청지점장 박명록 △ 대구혁신도시지점장 박성기 △ 포항영업부 금융지점장 박성진 △ 왜관공단지점장 박성하 △ 황성동지점장 박승도 △ 범어동지점 범어3동점 금융지점장 박승철 △ 정평동지점장 박시현 △ 덕산지점장 박완희 △ 상인지점장 박은숙 △ 중동지점 금융지점장 박주영 △ 칠곡지점 관음점 금융지점장 박진규 △ 창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진하 △ 유통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찬성 △ 비서실 실장대우 박청동 △ 서울분실장 박홍훈 △ 국제금융부장 배한억 △ 내당동지점장 백성길 △ 금융연수 파견 사공욱 △ 영천시청지점장 서보일 △ 서대구지점 삼익뉴타운점 금융지점장 서영의 △ 테크노폴리스지점장 서정오 △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성구용 △ 구미4공단지점장 손대권 △ 옥산동지점장 송성빈 △ 상인역지점장 심옥희 △ 화원지점장 안영읍 △ 효목동지점장 양재원 △ 태전동지점 금호사수점 금융지점장 양종석 △ 파동지점 상동점 금융지점장 양헌석 △ 여신심사부장 오성호 △ 제2본점영업부장 오인규 △ 외환사업부장 오재용 △ 성당뉴타운지점장 오채영 △ 성서공단영업부장 우승호 △ 재무기획부장 우주성 △ 도량동지점장 원승희 △ 사상공단영업부장 유용현 △ 남문시장지점장 유현호 △ 포항영업부장 윤수왕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윤종태 △ 시지지점 신매점 금융지점장 이규현 △ 다사지점장 이길수 △ 서울본부 부장 이대영 △ 서울영업부장 이동석 △ 시청영업부장 이동준 △ 반야월지점 금융지점장 이미연 △ 창원영업부장 이삼권 △ 용산동지점장 이상근 △ 성당시장지점장 이상용 △ 구미영업부장 이석근 △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성룡 △ 여의도지점장 이성우 △ 빅데이터기획부장 이숭인 △ 포스코타운지점장 이시우 △ 내당동지점 황제점 금융지점장 이을용 △ 서부지원지점장 이재형 △ 홍보부장 이정훈 △ 상모사곡지점장 이정희 △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창우 △ 복현지점장 이태우 △ 대구혁신도시지점 신용보증기금점 금융지점장 이형수 △ 금융연수 파견 임병석 △ 성서비즈니스센터지점 금융지점장 임병욱 △ 경산영업부장 임성훈 △ 두산동지점장 임종주 △ 이현공단영업부장 임효택 △ 대신동지점 금융지점장 장근호 △ 월성동지점장 장문석 △ 월배영업부장 장삼식 △ 동대구로지점장 장훈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전귀현 △ 검사부장 전영의 △ 3공단영업부장 전홍운 △ 스마트금융부장 정병섭 △ BPR지원부장 정세한 △ 경주영업부 기업지점장 정인수 △ 북삼지점장 정현술 △ 법원지점장 정환열 △ 이곡동지점장 조동인 △ 포항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조승현 △ 두호동지점장 조용관 △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조윤희 △ 동서변지점장 조진현 △ 효성타운지점장 진영수 △ 성서영업부장 천석우 △ 경북대지점장 최정길 △ 달성공단영업부장 최종하 △ 북성로지점 금융지점장 추태엽 △ DGB데이터시스템 파견(부장대우) 한석준 △ 부산영업부장 허단 △ 유통단지영업부장 현석환 △ 성당시장지점 성당로점 금융지점장 황대석 △ 신천동지점장 황성은 △ 대명동지점장 황세영 △ 해도동지점장 황철규

2017-12-27 18:26: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