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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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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언어교육원,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29일 오전 11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2016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이 주관하는 '2016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는 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총 5주간 33명의 고려인 3·4세대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재단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기 초청 연수과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화여대 국제교류처 박인휘 처장,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연수 참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CIS지역 내 한국어 교사는 우리말과 문화를 전파하며 고려인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고려인 동포사회에 한국어와 문화를 올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자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교류처 박인휘 처장은 "130년의 전통을 가진 이화여대는 의학, 약학, 법학, 공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 분야를 갖춘 세계 최고의 여자대학"이라며 "이화의 풍부한 교육 자산을 충분히 누리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은 한국과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으며 미래 시대에도 긴밀하고 전략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국어와 한국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알던 내용들을 이번 초청 연수에서는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셔서 가슴으로 이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단기 초청 연수와는 별도로 언어교육원에서는 'CIS지역 한국어교사 장기 초청 연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작한 장기 초청 연수는 9월 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5개국 8명의 고려인 한국어 교사가 현재 연수를 받고 있다.

2016-06-29 18:19: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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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헛발질…여론조사는 죽었다

여론조사가 빗나가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어지간해서는 관심거리조차 안된다. 다른 나라 이야기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론조사의 경우 머나먼 한국의 평범한 가장에게도 충격을 줬다. 실제 브렉시트가 일어날 확률은 희박하다는 금융 전문가들의 말에 손을 놓고 있다가 투자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탈퇴가 우세한 인터넷 여론조사와는 달리 보다 정확한 전화조사에서 잔류가 우세하다며 결과를 낙관했다. 여론조사에서 잔류를 지지한 젊은이들이 적극적인 투표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영국 현지 여론조사는 투표 당일까지 이런 낙관론에 힘을 실어줬다. 당일 입소스 모리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 잔류 54%, 탈퇴 46%였다. 유고브 여론조사는 잔류 52%, 탈퇴 48%였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이를 믿고 트위터에 "유럽연합(EU) 잔류에 투표한 모든 국민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실제 개표결과는 정반대로 탈퇴 52%, 잔류 48%였다. 신뢰하기 힘들다는 인터넷 여론조사가 오히려 실제와 근접했고, 투표장에 몰려든 이들은 젊은이가 아닌 65세 이상(투표율 83%) 노인이었다. 가장 강력한 잔류 지지층인 18~24세의 투표율은 36%에 불과했다. 영국에서 여론조사는 이미 여러 차례 빗나갔다. 최근에만 지난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이어 지난해 총선 여론조사가 모두 빗나갔다. 하지만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브렉시트는 여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파장을 부르고 있다. 그 파장은 영국을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는 '여론조사는 죽었는가'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작했다. 브렉시트 결정 그 자체보다 어이없이 빗나간 여론조사 결과에 주목한 보도였다. 연방 총선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온 데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호주 국민들도 여론조사에 뒤통수를 맞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퀸즐랜드주에서 전체 89석 중 겨우 8~9석의 노동당이 승리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지만 어느 여론조사도 이를 예상하지 못했다. 자유당 당대표를 지낸 존 휴손은 뉴스닷컴에 당시의 참패를 떠올리며 "브렉시트가 주는 메시지는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영국이 EU에 잔류할 것이라는 영국 현지 여론조사 결과를 믿었다가 배신을 당했다. 뉴스닷컴은 "브렉시트 이후 여론조사에 대한 하나의 이론이 퍼져있다. 여론조사는 죽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와 비슷한 경험을 한 우리나라에서도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지난 28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보고 자리는 선거여론조사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의원들 자신부터 20대 총선에서 여론조사와는 정반대의 결과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영세업체는 물론이고 거대 여론조사기관까지 여론조사가 실제와 크게 빗나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호주처럼 여론조사 무용론이 나오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중대한 선거가 치러지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현재의 선거 여론조사가 '경마식 여론조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자 순위에만 관심을 가져, 오차범위 이내라 순위가 무의미한 경우에도 순위를 매겨 잘못된 예측으로 이끌 수 있다"며 후보자 순위에 대한 조사를 다루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론조사기관 스스로 여론조사의 문제를 인정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여론조사업체 역시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29일 S업체 대표인 K씨는 메트로신문에 "과거 선거에서 객관적인 상황상 3위에 불과한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확인차 조사를 해보면 3위가 맞았다. 3위를 1위로 만들 정도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질문지의 편향적 작성, 여론조사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조사에 적극 응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조직동원 등 그가 말하는 문제점은 여러가지다. 그는 업체가 의뢰자의 요구를 거부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했다. 여론조사 자체의 문제도 있다. 흔히 사용하는 ARS(전화자동응답조사)를 비롯해 조사방법마다 제대로 된 표본을 구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그는 "여러 차례 반복된 조사를 통해 여론의 추이를 파악하는 정도가 한계"라고 했다.

2016-06-29 18:07: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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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사회 vs 빅브라더' 테러의 시대, 서방과 중국 중 누가 정답일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불러온 증오와 테러가 다시 한 번 서방을 강타하면서 서구식 개방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브렉시트가 서구식 민주주의의 실패를 의미한다며 빅브라더 사회를 향해 치닫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대형 테러사건은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를 긴장시켰다.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있는 터키는 서방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파리 테러에 이어 이번 이스탄불 테러도 이슬람국가(IS)의 서방에 대한 공격으로 평가된다. 파리 테러와 마찬가지로 자동소총과 자살폭탄 공격으로 138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같은 소식과 함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성명내용을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방심하지 마라. 런던, 베를린, 시카고, 로마 등이 이스탄불과 다른 게 무엇이냐"며 테러리즘에 대한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열린 서방사회 모두의 위협이라는 것이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위협이 높아지는 만큼 서방 사회 내부에서의 반작용도 커지고 있다. 같은날 밤 호주 서부 퍼스에서는 한 이슬람 사원에 대한 차량폭탄 공격이 있었다. 호주 언론은 "사원 담에서 이슬람을 비난하는 낙서가 발견되면서 이번 일은 증오범죄가 명백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독일에서는 지난해 증오범죄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디언은 독일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극좌, 극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증오범죄가 모두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극우주의자에 의한 증오범죄만 지난해 1408건으로 2014년의 990건을 압도했다. 독일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주도 아래 지난해 대규모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였다. 이들 난민들의 피난처에 대한 방화공격도 75건에 달했다. 2014년의 5배에 달한다. 극좌세력에 의한 증오범죄도 2014년 995건에서 지난해 1608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간 중국 정부는 새롭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검열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모든 앱은 8월부터 실명 등록이 의무화되고 60일 동안 활동 로그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개별 이용자들이 어떤 앱을 다운로드 했는지부터 신원까지 당국에서 모든 정보를 검열하겠다는 것이다. 중국 사이버관리국 관계자는 "테러리스트, 폭력적이거나 허위 정보 유포자, 포르노 유포자 등 각종 범죄자들이 앱들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공산당의 목소리가 가장 강해야 한다"며 체제를 위협하는 어떤 콘텐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빅브라더가 되겠다는 이야기다. 앞서 중국 당국은 TV, 영화, 인터넷에 대한 검열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이 발표한 규제에는 ▲사전 심사 강제 ▲시간·분량 제한 ▲외국 판권 프로그램 분류 기준 강화 등이 담겼다.

2016-06-29 18:06: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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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막말 "한미FTA로 10만명 실업"

트럼프의 막말 "한미FTA로 10만명 실업"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 한국,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겨냥한 신고립주의 무역정책을 발표했다. 28일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모네센의 한 알루미늄 공장을 방문했다. 모네센은 자유무역으로 피해를 입어 트럼프에 대한 열광적 지지자들이 몰려있는 낙후된 철강도시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한미FTA와 관련해 "2012년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한미 FTA를 밀어붙였다"며 "그 여파로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두 배로 늘었고 미국 내 일자리도 10만 개나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힐러리가 집권하면 미국 노동자들을 다시 배신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트럼프의 핵심 타깃이었다.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중국처럼 대미 무역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자국 통화 가치를 하락시키는 나라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중국의 불법적인 보조금 지원에 대해 미국 법정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중국이 미국의 무역 비밀을 훔치는 등 불법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에게 주어진 모든 법적 권한을 사용하겠다는 경고다. NAFTA에 대해서는 대통령 취임 시 즉각적인 재협상을 선언했다. 그는 "회원국이 재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협정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는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 협정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뺏는 등) 미국을 강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6-29 18:06: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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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폭탄테러, 어린아이 구한 택시기사 영웅 있었다

이스탄불 공항 폭탄테러, 어린아이 구한 택시기사 영웅 있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테러현장에서 부상당한 어린이를 구한 '영웅 택시기사'가 화제다. 이날 영국 미러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젊은 남성이 피투성이가 된 아이를 안고 급히 후송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러지는 이 남성에 대해 "영웅 택시기사들 중 한 명"이라고 전하며 "폭탄테러로 먼지와 잔해가 공항 앞 늘어선 택시들을 덮쳤을 때 택시기사들이 희생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10시 현재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6명, 부상자는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유럽 내 3위, 세계 11위 규모의 대형 국제공항이다. 외국인 승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테러범들도 이를 노린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직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없지만 파리테러를 저지른 이슬람국가(IS)가 유력한 용의자로 꼽힌다. 이날이 IS 건국 2주년이기 때문이다. 터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테러범들은 모두 4명이다. 미러지는 이들이 자살폭탄을 터트리기 전 칼라쉬니코프(AK) 자동소총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2016-06-29 11:55:38 송병형 기자
방송대 서울 남부학습센터, 목동으로 이전 개관…목동역 5분 거리

방송대 서울 남부학습센터, 목동으로 이전 개관…목동역 5분 거리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29일 서울시 목동에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를 이전 개관한다. 새 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면적 1만3154㎡(약 4000여평)로 기존 남부학습센터와 비교했을 때 3배 정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방형 학습실과 그룹학습실, 참고열람실과 서고 등 더욱 넓어진 학습공간은 물론 유아방, 생활협동조합카페, 로비 등 편의공간까지 학생들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한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 5분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도 갖춰 서울 남부권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대는 이전에 맞춰 이날 한편, 방송대는 이전에 맞춰 이전 개관식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센터 강당 7층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방송대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보직교수, 임창빈 사무국장, 손현례 서울지역동문회장, 윤달영 기성회장 및 역대 총학생회장, 교직원, 동문 및 재학생, 시공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가 개관식사와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며, 백삼균 서울지역대학장, 손현례 서울지역동문회장, 윤달영 기성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진다. 본행사 후에는 남부학습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이후 남부학습센터 건물 관람과 내·외빈 및 일반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회 자리도 마련된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개관을 통해 서울 남부권 방송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송대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과 더불어 최고의 학습 시설 기반까지 제공 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9 11:55: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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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경화·박종윤·양명조·장필화 교수 정년퇴직

이화여대, 김경화·박종윤·양명조·장필화 교수 정년퇴직 이화여대는 28일 김경화, 박종윤, 양명조, 장필화 교수 등이 정년퇴직한다고 밝혔다. ◆자연과학대학 수학전공 김경화 교수 김경화 교수는 1981년 3월부터 35여년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수학과에 재직하면서 학과와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화여대 수리과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기숙사관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국내 수학계를 대표하는 연구소로 자리잡은 수리과학연구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수리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연구 환경 개선 및 창의적인 미래 설계에 공헌하였다.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박종윤 교수 박종윤 교수는 1987년 3월부터 29여년을 이화여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에 재직하시면서 화학교사의 양성과 물리화학 및 과학교육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박종윤 교수는 29년 동안 반응속도론 연구와 학생과 교사의 개념 및 개념 변화 연구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화학회로부터 1998년에 교육진보상과 2011년에 화학교육상을, 한국과학교육학회로부터 2014년에 진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한국과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양명조 교수 양명조 교수는 1985년부터 31년간 이화여대 법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서 법과대학장 등 보직을 맡아 수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는 데 일조하였다. 지난 40년 동안 국내와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경제법을 연구, 강의하였고 한국경쟁법학회 회장을 지냈다. 1981년 우리나라의 공정거래법 제정 이래 공정거래위원회의 법집행실무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해온 대표적 경제법 학자이다. 2006년부터 6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위원으로 봉직하면서 중요한 공정거래사건의 의결에 참여하였고, 선도적 심결례의 형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08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여성학과 장필화 교수 장필화 교수는 1984년부터 이화여대 사회대학 여성학과에 재직하면서 한국 여성학자 및 활동가 양성과 아시아여성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한국여성연구원 원장, 이화여대 대학원장, 리더십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외적으로는 2000년 한국여성학회 회장을 비롯 2005년 제 9차 세계여성학대회 조직위원장,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자문기구(AGGI) 초대 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여성발전 기여에 따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여성 억압과 성문제가 얼마나 깊이 관련되어 있는가를 주요 쟁점들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한 '여성, 몸, 성'(1999)이 있으며, '한국 여성건강 정책 성별분석을 위한 시론', '경제위기와 여성실업대책: 성인지적 관점 도입을 위하여', 'Gender and Violence', 'Social Policy in East Asian Countries'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2016-06-28 19:12: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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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취업집중, 봉사 프로그램 본격 가동 건국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 봉사, 해외탐방 활동에 나선다. 엘리트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 Dr. 정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 성·신·의 봉사단 등이 주역이다.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28일 2016학년도 여름방학 제28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에 들어갔다. 엘리트 프로그램 28기에는 3, 4학년 취업준비생 1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엘리트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채용 트랜드와 이슈와 동문선배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기업 채용전략 사례 특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기준 및 특성화 전략과 실습 ▲자기탐색을 위한 Holland 직업선호도 검사해석 및 MBTI 성격유형별 적합 직무 진단 ▲인성, 역량, 토론, PT면접 평가기준 및 차별화 전략과 실습 ▲업종 특성의 이해와 업종분석 기법 ▲직무의 특성 및 직무 분석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은 27일부터 태국 크라비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인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주, 미국, 유럽, 중국 해외탐방 나서 PRIDE KU 뉴 프론티어는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오세아니아와 미서부로 탐방에 나선다. 각각 미서부와 오세아니아로 탐방에 나서는 2개 팀 총 40명의 학생들은 건국대와 MOU체결을 맺은 대학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계획이다. 오세아니아를 탐방하는 팀은 오는 7월 11일, 미서부 팀은 오는 7월 17일 탐방에 나선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동문인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으로 정 회장이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지 45년 된 선배가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5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서유럽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정책과 역사, 문화 등을 탐방한다.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은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 100명이 8월 9일부터 13일 까지 중국 베이징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에 나선다. 이번 중국 문화 탐방에서 학생들은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일류 대학들을 탐방함으로써 중국 대학들이 세계 순위에 들 수 있었던 원동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의 역사 유적들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통해 G2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9개 국가에 학생들을 파견하는 국제하계단기프로그램 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와 인턴십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자매대학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 건국대는 본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자매대학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방학기간 동안 언어연수, 기업연수, 현지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폴, 몰타, 아일랜드, 호주, 스페인 등 9개 국가에 있는 15개 자매대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159명의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지난 27일부터 출국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또 학생들이 중국 상해재경대학에서 머물며 중국어를 학습하고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KU-Asian Leaders Program)'도 운영한다. 2010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은 어학 수준별 3개 반으로 학생들을 배정해 100시간 이상의 중국어와 중국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58명의 학생이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6주간 파견을 간다.

2016-06-28 18:22: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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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급변하는 세계질서 下] '동북아 중국의 부상' 오바마 대중전략 복병 만나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대서양 동맹에 의지한 전후 세계질서를 강타했다. 영국과 미국이 주도해 온 세계화도 브렉시트로 인해 기로에 서게 됐다. 이 두가지 결과물은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전문가들은 오바마 행정부가 구축해 온 대중국 봉쇄망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아시아 중시 전략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세계화, TPP·TTIP 험로 예고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오바마 행정부가 TPP의 의회 비준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PP에 대해 "미국 노동자와 경제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TPP 중단은 "세계로부터 발을 빼는 것"이라며 "미국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경선 레이스가 끝나는 6월 이후 TPP 의회 비준을 본격 추진해 임기 안에 비준을 마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동시에 유럽연합(EU)과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도 타결짓겠다고 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아우르는 자유무역체제를 완성시켜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원대한 포부는 브렉시트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브렉시트 이후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누가 승리하든 자유무역협정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선 기간 보호무역주의자인 트럼프는 물론이고 클린턴 역시 TPP에 비판적이었다. 여기에 브렉시트에서 확인된 반세계화 정서가 미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국의 경제전문지 차이신 역시 "브렉시트로 인해 TTIP 가능성은 낮아졌고, TPP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차이신은 "중국이 TPP에 초대받지 못했고, 앞으로 수년간 TPP에 참여할 준비도 돼 있지 않다"고 했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영국과 EU와의 양자협상을 통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EU는 중국의 최대교역상대다.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이 양자간 교역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이 지역에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칭화대의 장리화는 CBS에 "브렉시트로 인해 중국은 영국과는 물론이고 EU와도 경제적 관계가 밀접해지고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영국과 EU의 기업들을 중국이 인수하는 것도 더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브렉시트로 인해 미국의 영향력이 EU와 영국에서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브렉시트를 계기로 미국의 대중국 경제적 봉쇄망이 약화되고 되레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중, 유럽공략…미, 대중국 봉쇄망 약화 한발 더 나아가 전문가들은 중국이 브렉시트로 인해 경제적 이득보다 더 큰 정치적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불확실한 중국의 미래'의 저자인 민신 페이는 포춘지 기고문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약화되고, EU는 훨씬 더 약화될 것"이라며 "약화된 EU는 중국에 맞설 수 없으며 내부적 문제로 인해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얻는 이득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초 중국은 EU를 미국의 패권에 맞설 존재로 환영했다. 하지만 중국의 부상에 따라 미국과 EU가 중국 봉쇄에 협력하자 대EU전략을 수정한 바 있다. 중국은 EU국가들을 각개격파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EU 각국의 정상들은 중국 수뇌부가 주는 경제적 당근에 이끌려 중국의 전략에 휘말려 들었다. 실제 EU 정상 누구도 티벳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만날 엄두를 못냈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도 주저없이 참여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이같은 중국의 전략은 더욱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미국으로선 향후 급변할 유럽대륙의 정세에 대처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 미국의 대중국 봉쇄망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미국내에서는 오바마 행정부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시선을 돌리라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에서의 동맹 구축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미국·유럽 관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컨센서스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정치학자인 대니엘 앨런의 기고문을 통해 같은 주장을 폈다.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 전략이 브렉시트의 원인 중 하나라며 관심을 유럽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을 수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차기 정부에서는 대중국 전략에서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차이신은 "브렉시트가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 전략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평가했고,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역시 "서방이 몰락하고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6-28 18:01: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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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명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작가들과 손잡고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를 7월 4일 개강한다. 생생한 세계여행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 일주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 꿈꿔보지만 실행은 쉽지 않다. 특히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DS세계일주학교'는 세계 일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세계 일주라는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인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의 모집인원은 40명, 수강료는 40만원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내 평생교육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의 가장 큰 강점은 선배 여행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여행을 경험했거나 특정 지역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들이 매주 강사로 초청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 왜 가는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녀온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며 "DS세계일주학교는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DS세계일주학교'는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 이후에는 유럽, 아프리카, 중근동, 아시아, 북미, 중남미 등 10여개 권역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DS세계일주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8 17:5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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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학기 2차 개강모집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2학기 2차 개강모집 학점은행 교육기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다음달 5일 2016년도 2학기 2차 개강을 맞아 오는 7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차개강에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최근 대면교과목 등장, 실습시간 증가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보육교사 2급에 대해 정확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교사는 물론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시에도 전문 플래너가 2대1로 최적화된 학습플랜을 설계, 신규 수강생의 원격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이후 학습관리 인공지능시스템(ROMA)과 각 학습자 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SMS 및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관리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강은 수강생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61% 과목 할인도 제공한다. 더불어 친구 추천으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프렌즈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등급별 차등 혜택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전 과목 등록자를 대상으로 학기 특별 장학생도 매 학기 선정한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목표 기간 내 빠른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받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학점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꼭 취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차개강 학습기간은 7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개강과 관련된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6-28 13:32:5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