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교수가 된 헐리우드 영화 편집자 웨인 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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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29일 오후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미국 헐리우드의 영화 편집자인 웨인 워만(Wayne Wahrman)을 영화영상학과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워만 교수는 UCLA출신으로 1970년대부터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를 편집하며 세계 최고의 영상편집자로서 명성을 떨쳤다. 유명한 편집 작품으로는 '나는 전설이다', '미녀 삼총사 2', '시빌 액션' 등이 있다.

상명대는 워만 교수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에게 편집에 대한 노하우는 물론 영상편집분야의 세계시장을 생생하게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