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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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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IPP장기현장실습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 초빙

건국대, IPP장기현장실습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 초빙 건국대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참여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교수 4명을 초빙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4년제 대학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IPP에 참여하는 학생은 월별 최소 127만원의 지원을 받는 동시에 실습 기간이 끝나면 한 학기당 최대 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추후 장기현장실습을 마친 동일기업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어 학점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초빙된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은 산학협력·현장실습 분야 전문가들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 SK, 한국능률협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IPP를 돕고 있다. 건국대는 각 담당학과에 따라 이융세 교수(건축학과, 기계공학과, 동물자원과학과), 김성진 교수(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과, 축산식품공학과), 서철승 교수(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국제무역학과, 부동산학과)를 IPP 관련 상담 교수로, 최기원 교수(건축학과, 전기공학과, 기술경영학과, 동물자원과학과)를 일학습병행제 상담 교수로 배치했다. 건국대 강민형 IPP센터장(신산업융합학과)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IPP참여 학생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상담하면서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IPP참가자들을 현재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건국대 IPP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 후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매뉴얼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2016-08-18 10:21: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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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16개국에 해외 농축산 기술 전수 확대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원장 민상기 교학부총장)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16개국 20명의 공무원들을 초청, 농축산 기술 전수에 들어갔다. 18일 건국대에 따르면 KU국제개발협력원은 개도국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KOICA의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13개국 공무원 20명의 1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도 20명의 2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선발했다. 이번 석사과정 연수에 참여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가나,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키즈스탄, 미얀마, 필리핀,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짐바브웨 등 16개국에 이른다. 이들 연수생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 학습 5주 과정을 거친 후 귀국한다. 이후 4학기에는 본국에서 원격으로 논문지도와 논문 심사를 거쳐 석사학위(농학석사, 경영학석사)를 받는다. 이번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KOICA-KU Master's Degree Program in Agricultural Processing & Marketing)은 KOICA가 지원하는 해외 교육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KOICA와 건국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과 KOICA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건국대 대학원,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응용생물과학과, 동물자원과학과, 축산경영학과와 함께 원서접수, 서류심사, 전화인터뷰를 거쳐 이들 나라 공무원 20명을 선발했다. 민상기 교학부총장은 "건국대가 이번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농업분야에서 개도국과 활발한 경제협력 기회를 증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8 09:51:17 송병형 기자
인덕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인덕대,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 선발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을 기록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된 산업체에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인덕대는 올해 재학생 11명이 선정돼, 전문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해외 현장학습에 파견하게 됐다. 선발유형은 기존의 대학학점 및 공인어학시험점수 등을 반영하는 일반선발과 전공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열린선발로 나뉜다. 올해 열린선발에 전국 120개 전문대학의 재학생들이 지원, 3단계의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24개 대학 총 94명이 선발됐다. 인덕대는 방송분장전공 윤정아 학생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선발로 전국 전문대학중 최다 선발됐다. 인덕대 11명은 전문대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캠프, 대학별 사전 교육 등 60~80시간을 이수한 뒤 오는 9월초부터 내년 2월까지 각 국가별로 출국해 전공별 글로벌 교육 및 실습을 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은 학생 1인당 400만 원~750만 원까지 국가별 차등 지급된다. 인덕대는 지난 1학기 일반선발로 파견된 4명, 2학기 일반선발 파견자 2명을 포함해 올해 총 17명의 재학생이 국비지원을 받아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중국 8개 국가로 파견한다. 인덕대 국제협력센터 천종업 센터장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교내 글로벌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큐베이팅 100 프로젝트'를 거치며 인성과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경험을 쌓은 것과 AU+(Asian University Union)해외 현장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젝트 융합으로 2년 연속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열린선발' 전국최다선발이라는 좋은 성적을 낸 배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덕대는 교육부지원 11명 뿐 아니라 2016년 AU+협정(아시아 자매대학간 공동교육과정 개발협정) 체결을 통한 해외현장학습 인원을 선발하여 대만곤산과학기술대학으로 글로벌 창업팀 5명을 교비지원으로 추가 파견할 예정이며, 2016년 8월 말 부터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2학기 해외 파견 13명,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27명, AU+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5명 등 총 45명의 학생을 4개월 간 8개 국가로 파견한다.

2016-08-18 09:45: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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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중앙과 지방 정부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의 성산포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 통합된 의견으로 요청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한 무료 방송채널 서비스를 북미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8월 넷째 주부터 북미 시장에서 50개 무료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인도 공장 건설에 대해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인도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도 공장 건설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로 변동식 총괄부사장(56)이 투입됐다. 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이 에너지 관리 사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제조업 확대와 급속한 도시화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이르면 10월께 철강제품 무역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철강분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은 올 7월까지 63개국의 459개 기업을 543억 달러에 사들였다. 지난해 전체 인수규모를 이미 넘어서 해외업체 싹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금융·마켓 ▲내달 1일부터 부산·광주·대구·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4곳에서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판매된다. 지방은행의 참여로 은행 사잇돌 대출의 전국 판매망이 구축됨에 따라 중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국내 8개 카드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6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삼성·하나·BC카드 등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롯데·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달러화 예금 잔액은 557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싼 가격에 달러를 매입해두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통&라이프 ▲농심의 상반기 해외매출이 3억147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주역은 신라면이다. 중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신라면의 매출이 급증하며 농심의 해외매출 3억달러를 견인했다. ▲서울시가 7년간 동결했던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손본다. 단거리 요금은 유지하지만 10km이상의 장거리 요금은 소폭 인상한다. 단거리 이용 고객의 순환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한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순위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나흘째 금메달 소식이 없는 한국은 17일 기준 11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메달가뭄 속에서 1984년 LA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최소 메달 획득 위기에 처했다.

2016-08-18 09:08: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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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칩 독립 위해 '삼성의 적' 인텔과 손잡다

LG, 스마트폰칩 독립 위해 '삼성의 적' 인텔과 손잡다 LG전자가 스마트폰 반도체 칩을 자체 설계해 내년부터 인텔에 생산에 맡기기로 했다. 자사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애플, 삼성, 화웨이 등만이 자체 스마트폰 반도체 칩을 사용했을 뿐 나머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퀄컴 등의 제품을 사용해 왔다. 인텔이 LG전자를 시작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강화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과 대만 TSMC과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더버지 등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인텔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차세대 기술인 10nm(10억분의 1m) 파운드리시설을 이용한 LG전자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위탁생산 계획을 밝혔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온칩(SoC)이다. 자체 AP는 제품에 최적화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LG전자는 자체 AP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LG가 설계한 AP인 '뉴클런'은 그 일환이다. 뉴클런은 TSMC에서 위탁생산해 LG 스마트폰인 G3에 탑재된 바 있다. LG는 새로운 칩을 아직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칩의 양산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은 이번 타운드리 사업을 발표하면서 ARM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ARM은 인텔의 맞수 관계다. 이는 인텔이 '적과의 동침'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나섰다는 의미다. 그동안 인텔 파운드리는 자체 설계한 칩의 생산만을 고집해왔다. 이로 인해 파운드리 분야에서 삼성과 TSMC에 밀리고 있었다. 인텔이 전략을 수정함에 따라 파운드리 업계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016-08-17 17:24: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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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에 R&D센터 건립 왜?…중국 과학기술 굴기에 동참

애플, 중국에 R&D 건립 왜?…중국 R&D 굴기에 동참 베이징을 찾은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연구개발(R&D)센터 건립을 약속했다고 중국과 미국 언론들이 17일 일제히 전했다. CCTV와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팀 쿡은 장가오리 중국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안에 R&D센터의 문을 열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지 협력업체는 물론 대학과의 관계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의 규모나 직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연구시설의 인원들을 이곳에 모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미국에서 자율주행차, 증강현실(VR), 가상현실(AR)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애플이 중국에 센터를 추가로 세우는 데에는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공통적인 해석은 중국시장에서 위기에 몰린 애플이 중국 정부에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아이폰 매출에 의존하고 있는 애플은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계속, 지난 분기에는 샤오미에도 밀리며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사업도 중국의 규제에 막혀 답보상태다. 지난 5월 중국 토종 차량공유업체인 디디에 1조원 넘게 투자했지만 중국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자 추가 선물 공세에 나섰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미국 이상의 R&D 메카로 급부상 중인 중국의 위상변화에 애플이 주목했다는 관측을 내놨다. 블룸버그는 OECD 최근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R&D 투자규모가 2008년 920억 달러에서 2013년 2430억 달러로 급증하며, 같은 기간 2040억 달러에서 2210억 달러로 소폭 증가한 미국을 제쳤다고 전했다. 중국은 여세를 몰아 완전히 미국을 압도하겠다고 나선 상태. 이달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의 2.5% 수준까지 R&D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목표는 '혁신의 발전소'가 돼 기술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해외 연구기관이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이 이같은 중국 정부의 행보에 적극 발을 맞췄다는 평가다.

2016-08-17 17:23: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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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33)'을지로역의 경이' 베르나르 브네의 '원호 37.5°'

을지로입구역에는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공공미술 작품이 있다. 옛 동국제강 사옥인 페럼타워 앞 베르나르 브네의 '원호 37.5°'이다. 완전한 원의 10분의 1가량만을 자른 듯한 모양이지만 비스듬히 세워진 작품의 높이는 38m에 달한다. 단순한 곡선이 작품의 거대함을 더욱 부각시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작품은 무게 20t에 달하는 철로 만들어져 있어 더욱 경이롭다. 작품의 끝은 하늘을 향해 곧추 서 있다. 마치 수직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활주로를 연상시킨다. 눈으로 활주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시선과 함께 마음마저 하늘로 치솟는 느낌이다. 사진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각의 해방'이다. 반드시 작품을 눈으로 직접 감상하라고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프랑스 출신의 베르나르 브네는 '지식을 담는 미술'을 표방하는 개념미술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현대미술가이다. 그는 페인팅, 사진, 영화, 퍼포먼스 등 매체와 장르를 초월해 활동해 왔다. 하지만 그의 작업 중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바로 철로 만든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들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라데팡스, 독일 베를린의 우라니아 광장과 고속도로 등 세계 주요 공공장소에서 선을 보였다. 그의 조형물은 직선과 각, 원호 등 수학적 도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작가 개인의 주관적 정서나 감정을 배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페럼타워 앞 작품도 마찬가지다. 작가는 역동성과 우아함을 위한 최적의 각도를 찾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거대한 공간을 배경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관람객 시선은 철의 활주로에서 솟구쳐 올라 끝없는 창공으로 비상하기도 하고, 심상으로 허공에 나머지 원을 채워넣기도 한다. 당초 작가는 현재의 6분의 1 크기로 작품을 구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생각을 바꾼 것은 페럼타워의 웅장함에 작품을 맞추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이 신사옥으로 야심차게 건설한 페럼타워는 지상 28층 높이로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원석이 거대한 강철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작가는 미완성의 거대한 원호로 신사옥에서 무한히 뻗어가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작품에 녹여내고자 했다. 아쉽게도 지난해 경영난에 몰린 동국제강이 위기 해소를 위해 페럼타워를 매각하면서 작가의 의도는 빛이 바랬다. 하지만 페럼타워와 작품 자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개념미술이란?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는 아이디어나 과정을 예술이라고 보는 새로운 사조다. 1960년대 후반에 미국의 평론가 존 펠로가 점차 지적인 사고 조작을 중요시한 나머지 어떤 극한에 도달한 상태의 현대미술 양식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개념미술가들은 기존 미술이 좁은 범위의 개념에 갇혀있다고 비판하며 전통적인 미술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개념미술은 20세기초 마르셀 뒤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뒤샹은 미술적 기교를 버리고 일상속 평범한 대상을 작품화해 미술계에 파문을 던진 작가다. 남성용 소변기를 그대로 작품화시킨 1917년작 '샘'은 뉴욕에서 공개됐을 당시 커다란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60년대말 쏟아져 나온 개념미술가들에게 아이디어의 원천 역할을 했다. 개념미술가들은 문구, 문서, 언어, 사진, 지도, 도표, 물건 등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작품에 활용한다. 제니 홀저의 경우 인쇄물, 옥외 광고판, 전광판 등을 이용해 대중에게 호소력 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셉 코주스는 사물, 사진, 문서를 모두 활용했다. 그의 '하나 그리고 세 의자'는 실물 의자와 의자 사진, 그리고 의자에 대한 설명글로 구성됐다. 크리스토와 잔느 클로드 부부는 거대한 건물이나 계곡을 천으로 감싼 작품으로 유명하다. 글:큐레이터 박소정 (info@trinityseoul.com) 사진: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08-17 17:23: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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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통·후강통 총액제한 사라진다

중국 당국이 올해 시행될 선강통(선전·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에 쿼터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으며, 동시에 현행 후강통(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 쿼터 역시 폐지하기로 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의 리샤오지아 총재는 선강통에 총 쿼터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90조원 가량의 후강통 총 쿼터 제한 역시 철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후강통은 쿼터 제한으로 인해 해외투자자들의 활동폭을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다만 하루 쿼터 제한은 유지된다. 후강통의 경우 현재 홍콩 주식에 대한 하루 투자 한도는 1조7000억원 가량, 상하이 증시에 대한 한도는 2조1000억원 가량이다. 선강통 역시 이와 같은 수준으로 설정된다. 이 한도는 운용 상황에 따라 조정될 계획이다. 선강통 시행시기와 관련해 전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국무원이 선강통을 승인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이후 발표에서 선강통 시행 준비기간을 4개월로 잡았다. 리 총재는 "3개월이면 준비가 가능하다. 선강통이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시행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시장은 좀 더 준비가 필요하고, 당국으로부터 규제 관련 승인을 받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11월 시행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선강통은 2014년 11월 후강통에 이은 두번째 증시 개방 조치다. 당초 지난해말 시행 예정이었지만 중국 증시 폭락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 중국 정부가 시강통 시행에 다시 박차를 가한 데에는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와 같은 정치현안보다는 경제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선강통을 통해 증시 개방 의지를 국제사회에 입증하겠다는 의도다.

2016-08-17 17:20: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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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5년내 운전대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선언

포드자동차, 5년내 운전대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선언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앞으로 5년내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포드의 마크 필즈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운전 조작이 필요없고 운전대나 가속 페달, 브레이크 페달조차 설치되지 않아 아예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2021년까지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공유차량사업자들에게 이 차량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드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가 아니다. 이제 모빌리티 회사(이동 사업자)"라고 덧붙였다. 다만 필즈는 "완전한 자율주행차의 등장이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완전 자율주행차는 도시 대중교통의 대체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적인 차량 소유자들은 여전히 사람이 통제하는 차량을 더 많이 구매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자율주행차를 공유차량사업자에게 판매하겠다는 구상은 단지 포드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구글, 테슬라 등 자율주행차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IT업체들 역시 공유차량업체나 택시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이들도 자율주행차 분야를 모빌리티 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사는 IT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해 팔로알토의 개발 거점을 2017년까지 확충하고 인원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IT기술을 가진 스타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주변정보 감지와 이미지 데이터 처리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가진 4곳과의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08-17 17:20: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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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혁명대, 24일 고1·2대상 학생부종합전형 강연

공부혁명대, 24일 고1·2대상 학생부종합전형 강연 공부혁명대(대표 윤의정)가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법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과 윤의정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실전 사례로 듣는 고1, 2 대비법을 소개한다. 예비 고1부터 고2까지 각 학년 별로 준비해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략부터 특목고와 자사고 일반고 맞춤형 학종 준비법, 문-이과 별 진학 전공에 따른 입시 준비법 등 실전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와 입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중, 고등학교 학부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연회에 참석하는 전원에게는 입시 용어집과 공부혁명대 학습법 상담권을 증정한다.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결국 학생부를 가지고 대학에서 나를 왜 뽑아야 하는지 설득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연회에서는 합격 및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예비 고1부터 2학년까지 각 학년에 맞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법 및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6-08-17 10:1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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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고등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출간

좋은책신사고, 고등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고등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등 국어 내신은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는 중학교와 달리 낯선 지문이나 수능형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예비 고1 때부터 쌓는 기초 실력과 평소 학습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첫 오감도는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고등학교 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예비 고등학생(중3)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부담 없이 고등 국어의 기본기를 잡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첫 오감도는 고등 국어 교과서 11종의 주요 개념 및 제재를 분석해 정리한 핵심 개념 21개를 3주 만에 완성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고등 국어 편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문학 작품, 독서 제재가 수록돼 있다. 또한,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 중 고1 수준 문제도 담았다. 특히 파트별 개념 마인드맵과 스터디맵을 구성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문제 접근법과 풀이과정을 담았다. 중학 국어에 비해 갑자기 어려워진 고등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좋은책신사고 기획출판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기존 오감도 시리즈가 수능 중심의 실전 대비서라면 첫 오감도는 고등국어 입문자를 위한 교재"라며 "고등국어를 막연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쉽게 시작하면서 기초를 탄탄히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첫 오감도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첫 오감도의 두 번째 교재 '고등 문학 편'은 10월 출간 예정이다.

2016-08-17 10:11: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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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명장특강 참여자, 강연료 프라임칼리지에 기부

방송대 명장특강 참여자, 강연료 프라임칼리지에 기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가 진행한 명장특강 '세상을 만드는 용기-대한민국 명장을 만나다' 시리즈에 참여한 사회자와 명장들이 강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배사랑·학과사랑 장학금을 기부한 사람은 프라임칼리지 명장특강 사회자로 나섰던 오종남 전 방송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이준배 정밀기계설계 기능한국인, 김대인 공조냉동기계 명장, 송신근 판금 명장, 원용기 사출금형 명장 등 총 5인이다. 이들은 명장특강이 젊은 세대들이 삶의 지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던 강좌인 만큼, 그 취지에 걸맞게 프라임칼리지 재직자과정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프라임칼리지 김영인 학장은 "학교에서 진행 중인 '후배사랑·학과사랑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방송대 동문 또는 재학생들이 기부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명장특강에 참여한 사회자와 명장들이 젊은 세대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경험을 아낌없이 들려준 것에 이어 강연료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혀와 큰 감동을 받았다"며 "프라임칼리지 재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기부금 500만원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대 후배사랑ㆍ학과사랑 장학금 모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송대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8-17 10:11:29 송병형 기자
천재교육 T셀파, 교사 의견 반영해 서비스 업그레이드

천재교육 T셀파, 교사 의견 반영해 서비스 업그레이드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무료 온라인·모바일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T셀파가 18개 월동안 현직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7일 밝혔다. T셀파 초등은 교과 학습 영상이 더 다양해지길 원하는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각 방송사 및 문화유산채널의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추가했다. 또한 수업 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재미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수록했다. 역사 연표, 역사톡톡,퀴즈 골든벨, 실험팡팡, 십자말풀이 등 게임형 콘텐츠들이다. 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설된 기능도 다양하다. T셀파에서 제공하는 평가 자료의 문항을 활용하여 나만의 시험지로 편집하는 '시험지 간편 마법사'와 T셀파 동영상이나 유튜브 영상을 바로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많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칠판, 타이머, 발표자 선정하기 등 수업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학습 도우미'를 PC에 다운로드 받아 T셀파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교실 내 자투리 시간 등에 유용한 '쉬는 시간' 콘텐츠도 클래식 음악, 국악 영상, 지식채널e 등 200여 편의 동영상을 추가로 업데이트하여 총 4200여 편을 제공한다. T셀파 중고등도 과목별 신규 자료와 자유학기제 대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였으며 체육의 뉴스포츠 자료인 'T-SPORTS'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미래전략사업본부 최영인 부장은 "사회·과학 인포노트, 독서교육 활동지, 영어 파닉스, 안전 교육 콘텐츠 등 교과학습 서비스도 이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8-17 10:11: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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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풀,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6기 모집…한국과학창의재단서 기부활동 인증

바풀,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6기 모집…한국과학창의재단서 기부활동 인증 바풀(대표 이민희)은 소셜Q&A서비스 바로풀기 서비스의 교육기부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로풀기는 공부 중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앱이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중고등학생이 올린 문제를 답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500명의 대학생들이 지식공유를 통한 재능봉사활동을 실현해왔다. 현재 6기를 모집 중이며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문제 풀이당 봉사 시간 5분,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 인정 가능하다. 교육기부단 5기로 활동했던 나희수 회원은 "후배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면서 어떤 점을 어려워하고, 어떻게 답변을 해줘야 하는지 파악하는 그 과정 자체가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특히 교사를 꿈꾸거나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생에게 보편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의 집단지성을 공유할 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지식을 전달하는 보람을 느끼고 봉사시간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까지, 활동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활동기간 내 바로풀이 홈페이지 및 앱에서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의 답변을 달아주며 활동 가능하다.

2016-08-17 10:10: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