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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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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빅데이터, 광고심리, PC음악, 애니메이션 강의를 K-MOOC 에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지난 6일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4개 강좌를 포함 총 8개 강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경영학전공 신경식 교수의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심리학전공 양윤 교수의 '과학적 예술로서의 광고심리', 융합콘텐츠학과 여운승 교수의 '음악과 과학·기술', 영상디자인전공 최유미 교수의 '애니메이션의 이해' 등 네 과목을 K-MOOC 서비스에 새로 추가했다.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강좌는 데이터 축적 및 활용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많은 기업 및 조직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과 응용 방안에 대해 고찰한다. 신 교수는 70여 차례에 걸쳐 빅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관련 산업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 대학원 빅데이터 분석학과 학과장, 이화 지식시스템 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과학적 예술로서의 광고심리' 강좌는 과학적 예술로서의 광고심리, 광고에 영향을 주는 소비자의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을 살피고,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심리적 반응 및 효과도 살펴본다. 양 교수는 소비자심리학, 판단 및 결정, 친사회적 마케팅, 산업 및 조직심리학의 권위자로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양 교수의 '심리학의 이해' 강의는 대학공개강의(KOCW) 서비스에서 2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뽑혔고, 2014년 12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음악과 과학·기술' 강좌는 기술의 발달 및 사회의 변화에 따른 음악의 진화과정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 창작에 미치는 과학과 기술의 영향을 고찰한다. 여 교수는 베이시스트,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컴퓨터 음악 연구자로, 시청각 예술, 음악 인터페이스, 모바일 미디어, 오디오 신호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소리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술논문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의 이해' 강좌는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유럽, 중국, 일본 한국의 애니메이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셀 애니메이션에서부터, 3D 컴퓨터 그래픽스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에서부터 움직임의 원리, 연출기법 등 실제적인 제작 기술도 소개한다. 최 교수는 영상디자인 및 애니메이션분야의 전문가로 국내 창의인성, 예술교육에 전문성을 요하는 중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입체영상, 증강현실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주요 9개 대학과 함께 총 27개 온라인 강좌를 무료 공개하는 K-MOOC 서비스에 참여했다. 이화여대가 제공한 과목은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융합콘텐츠학과 류철균 교수의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의 '인간행위와 사회구조' 네 과목이다. 이 중 김 교수는 강의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명품 교육 콘텐츠와 보다 열린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식 나눔을 선도할 예정이다. 한편 학습을 원하는 사람은 K-MOOC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퀴즈, 과제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이화여대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2016-09-08 11:31: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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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에는 세가지가 없다

아이폰7에는 세가지가 없다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7에는 세가지가 없었다. 이어폰잭과 누르는 홈버튼, 그리고 혁신성이다. 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7일 오전 10시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모습은 루머로 돌던 내용과 일치했다. 영국 미러지와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7 등에서 이어폰잭을 없애고 대신 라이트닝 커넥터를 채택했다. 동시에 무선이어폰인 '에어팟'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W1 무선칩이 들어있어 아이폰 7과 연결된다. 애플은 곧 비슷한 성능의 헤드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홈버튼은 외견상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원형 홈버튼 그대로다. 하지만 누르는 방식이 아니다. 센서를 통해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외견상 가장 큰 변화는 뒷면에 있다. 아이폰7 플러스에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달렸다. 한쪽은 광각용, 다른 한쪽은 망원용이다. 듀얼렌즈가 없는 아이폰7도 망원기능과 렌즈의 밝기가 크게 개선됐다. 애플 스스로도, 외부에서 평가하기에도 카메라 성능은 이번 아이폰7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애플은 새 아이폰의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강화하고, 저장용량을 2배로 늘렸으며, 배터리의 시간도 2시간 정도 늘리는 등 기능을 개선했다. 하지만 경쟁업체들이 이미 이룩한 기능 향상이라 '늑장 개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무선시대를 겨냥한 무선이어폰은 사용자의 편리를 고려하지 않은 '불편한 개선'이라는 혹평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카메라 기능의 향상이 그나마 이번 새 아이폰에서 돋보이지만 이는 한발 앞서 발표된 LG V20 역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부분이다. LG가 실용성으로 제품의 방향을 선회한 것처럼 혁신이 사라진 애플 역시 실용성에 눈을 돌렸다는 평가다.

2016-09-08 10:34: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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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34)직선으로 재탄생한 뫼비우스의 띠…종각역, 박선기의 '무한놀이'

[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34)직선으로 재탄생한 뫼비우스의 띠…종각역, 박선기의 '무한놀이'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인근 타워8 빌딩 앞에는 낯선 모양의 '뫼비우스의 띠'가 있다. 보통의 뫼비우스의 띠는 완만한 모양의 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이곳의 띠는 면이 직선으로 분할되어 더욱 단순화된 흐름을 보인다. 뫼비우스의 띠를 떠올렸을 때 그려지는 꽈배기 모양의 띠보다도 더욱 기묘한 느낌이다. 띠라기보다는 차라리 기하학적 추상도형에 좀 더 가까운 모습이다. 이 독특한 뫼비우스의 띠는 앞서 '시점놀이( Point of View)' 작품으로 소개한 바 있는 박선기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무한놀이(Play of Infinity 201407)' 연작 중 하나다. 무한놀이 연작은 시작점과 끝나는 점이 공존하는 무한공간의 개념을 시각화한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작업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독일의 수학자 A.F.뫼비우스가 처음으로 제시해 붙여진 이름으로 직사각형의 띠 모양의 종이를 한번 꼬아서 끝과 끝을 연결했을 때 생기는 곡면을 가리킨다. 수학의 기하학과 물리학의 역학이 관련되어 있다. 앞면과 뒷면을 구분할 수 없고 어느 지점에서나 띠의 중심을 따라 이동하면 출발한 곳과 정반대 면에 도달할 수 있고, 계속 나아가면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는 특징이 있다. 작가는 2009년부터 나무 조각으로 무한놀이 연작을 선보여왔다. 그의 작품세계의 특징은 '평면 속 착시현상을 입체로 풀어낸다'는 것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앞면과 뒷면, 안과 밖의 세계로 나누는 우리의 일반적인 사고가 적용되지 않는 무한한 공간이다. 박선기 작가만의 마법이 펼쳐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실제가 모순된 착시를 다시 실제화시켜 시각적 환영을 일으키고 입체와 평면에 대해 변화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착시를 회화가 아닌 실제 공간에서 조각으로 실제화시키기란 쉽지 않다. 무한놀이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 타워8 빌딩을 찾아 그의 작품을 눈 앞에서 살펴보면 얼마나 정교한 설계를 걸쳐 작품이 탄생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작가의 고백에 따르면 작품 제작과정에서 실제 작업을 맡은 실무자들과의 소통이 순조롭지 않아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의미다. 게다가 작품의 크기는 높이만 8m에 달한다. 한편 무한놀이를 찾아 타워8 빌딩을 찾은 시민이라면 옛 조선시대 서민들의 흔적도 함께 볼 수 있다. 무한놀이는 '서울 종로 청진 8지구 도시환경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우물 바로 옆에 자리한다. 우물이 있는 자리는 조선시대 일반 백성이 고관대작의 행차를 피해 다녔다는 골목인 '피맛길'이 교차하던 지점이라고 한다. 오늘날의 종로 일대는 과거 '운종가(雲從街)'라 불릴 정도로 인파가 붐비던 곳이었다. 운종가라는 한자의 뜻을 풀이해보면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이는 거리'라는 의미다. 비록 겉모습은 크게 변했지만 과거나 현재나 인파로 가득한 종로의 모습은 끝없이 반복되는 '뫼비우스의 띠'를 달리는 듯하다. ※박선기 작가는 '숯' 과 '아크릴 비즈' 등의 수천수만개의 작은 조각들을 공중에 매달아 작품과 공간과 감상자 사이의 균형을 감상하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제시하는 대표 연작 '집합체' 시리즈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디올정신(Esprit Dior),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전시 등 기업과 연계된 굵직한 전시 프로젝트에 빠지지 않으며 국내외 미술계 뿐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스위스 PKB Private 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삼성전자 디자인 라이브러리, 서울 신라호텔 등 전 세계 주요 컬렉션과 미술관 및 공공장소 등에 작품이 설치, 소장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JCC아트센터에서 국내 개인전이, 해외에서는 대만에서 개인전이 예정 중이다. 글:큐레이터 박소정 (info@trinityseoul.com) 사진: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09-07 18:01: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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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저유가 악재에 급브레이크 걸린 일본 기업들

브렉시트·저유가 악재에 급브레이크 걸린 일본 기업들 일본 기업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저유가 장기화 등 글로벌 악재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교두보로 삼았던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해 그간의 막대한 투자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영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은 현재 브렉시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영국 정부와 EU에 무역, 관세, 투자, 금융, 고용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현행 수준의 자유 보장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영국에서 빠져나가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도요타, 닛산 등 친환경차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온 기업들이 저유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현재 영국 내에서는 일본기업들의 경고를 다룬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메트로영국은 "일본 친구들이 브렉시트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발간한 15쪽 분량의 문서에 이같은 우려가 잘 나타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서는 영국 정부와 EU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메트로영국이 공개한 문서에서 일본 측은 "수많은 일본 기업들이 영국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영국을 포함해 유럽을 가로지르는 밸류 체인(기업 활동의 단순한 집합이 아닌 관련성을 가진 활동들의 체계)을 구축해 왔다"며 "우리는 영국이 이같은 사실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해 우리 기업들이 당할 피해를 최소화 해주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영국을 유럽시장에 대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 지난해에만 유럽에 대한 투자의 절반을 영국에 쏟아부었다. 닛산, 히타치, 후지쯔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일본 기업들이 영국에서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1000여개, 고용한 인원만 14만명에 달한다. 영국에서 영업 중인 일본 기업의 수는 1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텔레그래프는 "닛산의 경우 80년대부터 영국에 투자해 매년 50만대의 차량을 생산한다. 대부분 수출용이다.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과 EU간 자유무역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닛산은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브렉시트로 인해 지금까지의 막대한 투자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자 일본 기업들이 정부를 움직여 강력한 어조로 영국과 EU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해 일본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것만이 아니다. 저유가의 장기화로 잘 나가던 일본의 친환경차 제조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대표적인 친환경차 시장인 미국에서 승승장구해 온 도요타와 닛산은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지난달 매출이 뚝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6% 하락했다. 또한 닛산의 전기차인 리프 역시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36%나 감소했다. 특히 프리우스의 경우 1990년대 미국서 첫 선을 보일 당시 선풍을 일으키며 친환경차량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이었지만 저유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캘리포니아 최대 도요타 매장의 브렌든 해링턴 대표는 WSJ에 "휘발유 가격이 1갤런(약 3.8리터) 당 3달러에도 못 미치면서 전체 시장이 경트럭과 SUV로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테슬라의 전기차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급부상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투자 헤지펀드인 시에나 카니코 캐피탈의 크리스 레들은 "프리우스는 연비와 기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스타일링에 대한 노력은 적었다"며 "돈이 있는 사람들은 테슬라를 산다"고 말했다.

2016-09-07 15:49: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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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lang '9월 영어 정복 프로모션'…일기 작성하면 수강료 100% 환급 등 혜택

EBSlang '9월 영어 정복 프로모션'…일기 작성하면 수강료 100% 환급 등 혜택 EBSlang(EBS랑)의 영어 회화 인터넷강의 'EBS 스피킹목표달성(이하 킹목달)'과 'EBS 원서읽기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이 2학기를 맞아 30일까지 '9월 영어 정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영어 정복 프로모션'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급 과정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자 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킹목달'을, 디즈니 원서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싶은 유.초등생이라면 '원목달'을 선택해 수강하면 각 브랜드에 맞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킹목달에서는 365 환급과정 구매자를 대상으로 미션 수행 시 그에 따른 혜택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1일 1강 수강하고, 학습 일기를 작성하면 수강료를 100% 돌려주며, 킹목달 카페에 주 1회씩 총 8회의 학습일기를 작성하면 전화영어 1개월 권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30일 연속 학습 시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30일 연속 후기를 작성하면 문화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원목달 '디즈니 특별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리패스 강좌'를 마련했다. 해당 강좌 구매 시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강의인 '도리를 찾아서',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 등을 8개월 간 PC 및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강의를 44%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 전원에게 디즈니 무릎 담요를 증정한다. EBSlang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이 EBSlang의 영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07 11:52: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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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이대 사범대, 교육부장관 표창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이대 사범대, 교육부장관 표창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성효현)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의 사범대학 45개교를 평가하여 A~E 5개 등급으로 나눈 결과 이화여대를 포함한 16개교(36%)가 A등급을 받았다. 또한 교직과정 설치 51개교 중 이화여대를 포함한 4개교(8%)가 A등급 없는 B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평가에 따라 이화여대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1915년에 설립된 유치원사범과를 모체로 하여, 1951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으로 승격된 바 있다. 현재 총 12개학과(학부10, 대학원2)와 19개의 실질적인 전공 영역을 갖추고 있으며, 유·초·중등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은 물론 특수교육, 영재교육, 평생교육 등을 포함하는 전 생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범대학은 이화어린이연구원, 부속유치원, 부속초등학교, 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 급의 부속학교가 설립되어 현장연구 및 교육실습의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교원과 교육전문가를 배출했다. 현재까지 2만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한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1998년·2004년·2010년 3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1~2014년 4년 동안 교육부의 교원양성선도사범대학지원사업의 최대 규모 수혜기관으로 지정되어 미래·융합형 및 글로벌 역량강화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학사 관련 제도 선진화 모델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 성효현 학장은 "본교 사범대학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우수한 교원양성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추구하고, 미래지향적인 사범대학의 모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종합적인 전문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6-09-07 11:52:38 송병형 기자
교육업계, 추석 이벤트…연휴 잊은 열공 지원

교육업계, 추석 이벤트…연휴 잊은 열공 지원 교육업계가 추석 연휴에도 열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추석기간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 4차 수강생을 대상으로 '삼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 후 삼일 안에 결제하면 바로 과목 당 1만 65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이다. 전체 금액에서 총 61%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강 과목수가 많아도 비용 부담 없이 학습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도 9월 사회복지사자격증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 수강자의 친구가 본 교육원에서 6과목 이상 등록하면 3만원 상품권을 소개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60% 할인하고 있다. 영단기 부산학원은 수강생들을 대신해 가족들에게 손 편지와 추석선물을 배달해주는 '배달의 영단기'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9월 영단기 부산학원 수강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에게 손 편지를 작성해 학원 내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편지를 선정해 1등에게 한우 선물세트(1명), 2등에게 홍삼세트(2명), 3등 10명과 4등 30명에게는 각각 참치세트와 김 세트를 선물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모든 편지는 우편 발송되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개막을 앞두고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퀴즈를 풀고 SNS를 통해 영국유학박람회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해피콘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총 83개의 영국대학교 및 유학원 등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10월 1일과 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다. 부산 행사는 8일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4주 어학연수 수강권, 항공권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원교육은 추석 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입회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유아 공룡 입체퍼즐을 증정하는 '9월 신학기 입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등록 과목 및 연령대와 상관없이 9월에 입회한 신규 회원이면 누구나 해당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티라노 사우르스&브라키오 사우르스 2종(15조각) 또는 트리케라토브&스테코 사우르스 2종(32조각) 퍼즐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프리미엄클래스 수강기간 연장, 외식상품권 증정 등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6개월, 12개월 프리미엄클래스를 구매하는 수강생 전원에게 수강일을 30일 연장해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 피자 세트, 햄버거 세트를 선물한다. 프리미엄클래스는 업계 최초의 학년과 수강기간이 선택 가능한 강좌로 개인 학습 목표에 따라 현재 학년 진도는 물론 다음 학년 예습, 이전 학년 복습을 할 수 있다.

2016-09-07 11:27: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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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뉴질랜드 한국어문화센터 개소

원광디지털대, 뉴질랜드 한국어문화센터 개소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외국인 및 재외국민을 위해 '뉴질랜드 한국어문화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한국어문화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원광디지털대 부설 한국어문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서울과 익산에 문을 연 데 이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에 문을 열게 됐다. 원광디지털대 한국어문화센터 뉴질랜드 사무소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과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원광디지털대 한국어문화학과 졸업생(12학번)인 안정명 소장이 맡았다. 안 소장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한국어문화센터 개소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한국어문화학과장 최은지 교수도 "뉴질랜드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 방법과 운영 노하우 등 국내 한국어문화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한국어문화센터는 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유학생, 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익산 사무소의 이민자 검정고시반 전원이 초등 검정고시에 100% 합격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09-07 11:26: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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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국제매너 지성인' 특강…전혜정 총장 '여성인재론' 강의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6일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통해 여성인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 총장은 "지금은 ICT 네트워크 기술발전에 따라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라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훌륭한 여성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습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로 진출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현해야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여성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여대가 고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학부교육선도(ACE) 대학, 대학 특성화 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서울여대는 폭넓은 관점의 지식과 태도, 국제적 감각, 의사소통능력 등을 고루 갖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삶의 경험과 가치관, 지식 등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박명성 뮤지컬기획자(신시컴퍼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며, 20일에는 장유정 영화감독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9-06 18:1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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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출범…건국대 "청년 취업난 해결 선도"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출범…건국대 "청년취업난 해결 선도"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을 설립하고 6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육성사업에 따라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서울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김연식 지청장,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정진우 과장, (주)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 건국대 박우주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 총장은 개소식에서 "대학에서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펼칠 기회가 줄어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됐다"며 "앞으로 건국대는 노동부와 서울시, 광진구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까지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 차관은 "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알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국대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2억5000만원, 서울시로부터 93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건국대 자체적으로 1억5000만원을 마련하는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진행을 위해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창조일자리센터를 신설하고 진로 및 취업 지원 전문컨설턴트를 7명 추가 채용해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재 2000명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홍보 및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업단 홍보를 위해 인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설명회 ▲ 취업동아리 ▲ 취업선배 멘토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창업 지원 종합센터 건설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시설 공사 승인을 통해 기존 인재개발센터 공간 120평에 추가적으로 20평을 더해 확장 및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종합센터 내에 인재개발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3개 행정부서를 배치하고, 일대일 상담 진행을 위한 상담공간 9실, 각종 취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2실, 정보 검색을 위한 컴퓨터 9대, 취업 및 아르바이트 등 각종 정보게시판, 2000여권의 취업도서를 보유한 잡라이브러리, 개인스터디를 위한 잡카페 등 학생 편의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2016-09-06 17:36: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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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왕 텐센트, '아시아 대장주' 등극…중국, 민간기업 시대 활짝

게임왕 텐센트, '아시아 대장주' 등극…중국, 민간기업 시대 활짝 한때 국내 게임업체들의 꽁무니를 좇기에도 힘겨워했던 중국의 텐센트가 불과 10여년만에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민간기업인 텐센트는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직전까지 1위를 지켜온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해 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등 중국의 거대한 국영기업들을 모두 제쳤다. 또 다른 민간기업인 알리바바도 시가총액 3위를 차지, 국영기업이 이끌어온 중국경제가 민간시대라는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일 배런스 아시아판에 따르면 전날 홍콩주식시장에서 텐센트의 주가가 3.7%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558억 달러(약 282조7000억원)을 기록, 중국의 최대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을 제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주식, 즉 대장주(大將株)가 됐다. 텐센트는 동시에 애플과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과 함께 세계 10대 기업의 반열에도 올랐다. 10년전부터 아시아의 대장주 자리는 중국의 거대한 국영기업들인 차이나모바일, 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등의 전유물이었다. 민간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그나마 1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상황이었다. 이같은 판도는 거대 국영기업 중심으로 급성장해온 중국경제의 산물이었다. 일개 공학도였던 마화텅이 세운 텐센트가 쟁쟁한 국영기업들을 제친 것은 중국경제의 주역이 변화하고 있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새로운 현실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 텐센트의 성장사는 중국 경제의 변천사와 맞물려 있다. 텐센트는 불과 10여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네이버에 못 미치는 작은 인터넷 회사에 불과했다. 게임산업에 뛰어들었을 때도 게임을 얻어내기 위해 한국의 게임개발사들을 따라다니며 사정을 해야했다. 그러던 텐센트는 메신저 서비스 QQ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연속 성공을 거두면서 급성장했고, 단기간에 세계 게임시장을 장악했다. 지난해 텐센트는 게임 매출 87억 달러를 포함, 총 매출이 158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시가총액 1위 등극에도 게임 수입과 모바일 광고 수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는 중국이 더 이상 철강 등 굴뚝산업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됐다는 방증이라는 평가다. 현재 중국은 정보통신(IT)을 핵심으로 삼아 서비스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개혁을 추진 중이다. 텐센트와 알리바바와 같은 민간기업이 그 중심에 있다. 미즈호 증권의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인 선지앙우앙씨는 "중국의 경제개혁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2016-09-06 16:58: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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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제이엘에스, 중국에 '미미영어 1호점' 개원

정상제이엘에스, 중국에 '미미영어 1호점' 개원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가 중국 현지 어학원 개원으로 중국 영어 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상제이엘에스에 따르면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중 하나인 진띠그룹의 자회사 '그린그로쓰'와 합자법인 '미미JLS' 설립을 통해 이뤄졌다. 그린그로쓰는 진띠그룹의 자회사로 뛰어난 교육자원을 근린생활에 결합시킨다는 비전 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교육전문기업이다. 그린그로쓰의 모회사 진띠그룹은 1988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 부동산 기업으로 이번 공동 출자를 통해 수익원 다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미미JLS'를 통해 중국 선전에 만 2~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미영어 1호점을 지난 3일 개원했다. 약 500명 수용 규모로, 중국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춰 유아부와 초등부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미영어는 정상제이엘에스의 교육 프로그램인 '카라멜 잉글리시(Caramel English)'를 중국 어린이들에게 맞춰 신규개발 및 개선하여 현지화했다. 특히, 중국 영어 교육 트렌드를 고려해 파닉스, 듣기, 말하기, 액티비티 등을 더욱 강화했으며, 중국 모바일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공동 출자에 대해 향후 계획하고 있는 JLS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의 첫 발판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진띠그룹과 공동 출자한 '미미JLS'와 '미미영어 1호점' 개원은 단순한 영어 콘텐츠 수출을 넘어 통합적인 교육 솔루션을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중국의 학생들과 교육시장을 고려해 현지화한 정상제이엘에스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 향상은 물론, 재미있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6 14:53: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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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추석 맞아 최대 60% 할인 이벤트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추석 맞아 최대 60% 할인 이벤트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이 추석을 맞아 최대 6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와이비엠넷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과목은 영어영문학, 청소년지도사2·3급, 사회복지사, 경영학 등이다. 이에 더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학습설계센터로 상담을 받고 수강 신청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여섯 과목 이상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YBM의 어학·IT·자격증 분야의 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영어영문학 수강생이 영어독서지도사나 영어미술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면 1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이병호 팀장은 "추석을 맞아 수강생들이 우리 교육원의 대표적인 과정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일대일 학사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해 원하는 학위나 자격증을 조기에 취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웹사이트에서 또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06 14:53:0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