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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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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에 4000여명 참가…논문 717개 달해

제18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에 4000여명 참가…논문 717개 달해 교원그룹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구몬선생님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8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국내 학습지 업계 중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지식경영 시스템'으로 구몬선생님 3~5명이 한 팀을 이뤄 1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노하우를 논문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우수 논문을 공유한다.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구몬선생님과 회원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2만7000여 명의 구몬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총 5334편의 연구논문을 선보였다. 올해는 1007개 팀, 4000여 명의 선생님이 참가해 717개의 연구논문을 제출했다. 이 중 대상 1팀, 우수상 10팀을 포함 총 71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연구비,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제18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 대상은 여주지국 서병곤, 민남숙 선생님으로 구성된 '구몬쟁이 2기' 팀이 차지했다. 논문 '꽃들에게 희망을!'을 통해 대상 회원의 변화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각 상황에 따른 지도 방법 등을 연구하여 구몬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수학·국어·영어 등 다양한 과목에 걸쳐 효과적인 학습법과 지도법 등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전국 1만5000여 구몬인들의 지식축제로 열정과 자부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원구몬은 구몬선생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0 13:58: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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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해법스터디, 초등 단원평가·수행평가 무료 학습 제공

천재교육 해법스터디, 초등 단원평가·수행평가 무료 학습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에서 10월 한 달 간 단원평가·수행평가 메뉴를 15일 동안 무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법스터디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단원평가, 수행평가 메뉴 15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천재교육, 리틀천재, 해법스터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해법스터디의 '단원평가' 강의는 과목별 단원 마무리 학습이 가능하다. 요점정리 학습 후 최신 기출문제로 구성된 단원별 핵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다시 한번 풀어보며 전과목 모든 단원을 대비할 수 있다. '수행평가' 학습은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는 활동지와 평가 기준, 예시답안을 확인할 수 있는 정답지를 제공한다. 해법스터디의 학습자료로 수행평가 유형 및 대비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최근 초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 시험을 축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해법스터디의 단원평가, 수행평가 학습으로 수시, 상시 평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10-10 13:58: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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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lang, 초목달 전 강의 무료체험 서비스 제공

EBSlang, 초목달 전 강의 무료체험 서비스 제공 EBSlang(EBS랑)의 초등영어 학습 브랜드 '초등영어목표달성(이하 초목달)'이 12개의 전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목달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비 초등부터 초등 영어를 완성하고 중학교 과정을 대비하는 예비 중학과정까지, 총 12개의 레벨로 구성된 초등 영어 완성 프로그램이다. 하루 20분씩 5일간 1개의 스토리를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10월부터 진행되는 무료 체험 서비스는 초목달 전 과정의 1강과 2강을 0원에 수강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과정별 교재 미리보기와 주요 음원(MP3)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무료 레벨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즉시 지급한다. EBSlang의 관계자는 "초목달은 스토리 중심의 교재와 다양한 활동의 온라인 강의로 아이가 영어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부터 진행되는 강의 무료 체험은 학습 수준에 맞는 강의를 올바르게 선택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0 13:57: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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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서 '제9회 홍릉문화살롱' 열려

경희사이버대서 '제9회 홍릉문화살롱' 열려 경희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 중국학과와 아시아인스티튜트가 공동 주관한 '제9회 홍릉문화살롱'이 지난달 28일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에서 개최됐다. 10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중 양국의 상대국가 이미지 및 기대'를 주제로 열렸으며 경희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교수, 중국대사관 문화원, 중국 길림대·서남정법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만열 경희대 교수·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한중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대국에 대한 이미지와 기대하는 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건 경희대 총유학생회장은 "중국에서 한류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먼저 접하고 한국으로 유학 왔다. 드라마에서의 한국의 모습과 현실 속의 한국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조동매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는 중국군의 6.25 한국 전쟁 참전을 미화한 영화 '나의 전쟁'에 대해 중국인이 한국인의 입장에서 비판하기도 했다. 이는 20여 년에 걸친 중국과 한국의 교류협력 성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심열 서울대 박사는 "한국와 중국의 교류가 활발해졌지만 서로간의 연구체계가 다르다. 상대 국가의 연구 성과물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또는 법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본다.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엽 중국대사관 문화원 관계자는 "한·중 교류에 있어서 '정부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임규섭 중국학과장은 "'홍릉문화살롱'은 중국에 대해 저마다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에 관심 있는 이들과 중국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중국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0 13:29: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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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핵심SW·지능형반도체 사업 동시 선정

건국대, 핵심SW·지능형반도체 사업 동시 선정 건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사업 2가지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지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 두 곳(책임교수 전자공학과 조용범)에 건국대를 각각 선정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분야의 제품에 내장된 SW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다. 국내 임베디드 SW 시장은 2014년 기준 14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6.9% 성장해 2021년이면 23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임베디드 SW전문가 양성 사업에는 건국대, 동국대 등 8개 대학을 비롯해 연구소 및 주력산업분야 수요 기업 23개가 참여한다. 2020년까지 1년마다 4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는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12억여 원(매년 약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매년 7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는 지능형반도체 4개 기술 분야별로 건국대, 서울대, 고려대 등 11개 대학과 24개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기업)이 참여한다. 지능형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으로 스마트카, 웨어러블(착용기기) 같은 정보기술(IT) 제품에서 활용될 수 있다.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석사급 인재를 해마다 50명 규모로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표이며, 특히 참여 기업의 전문인력이 멘토로 나서 학생의 교육, 연구 내용, 진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졸업 후 기업 실무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또 참여 학생들은 민간에서 제공하는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직접 칩을 설계·제작해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건국대는 총 예산 9억여 원(매년 약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향후 5년 간 매년 4명의 스마트 통신용 반도체 및 SoC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석사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6-10-10 13:28: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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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뒤흔든 '트럼프 음담패설' 희생자의 호소…여배우 아리안 저커, 트럼프에 '존엄, 존경, 친절' 요구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대상 중 하나인 여배우 아리안 저커가 트위터로 트럼프를 향해 "(타인에게) 친절, 존엄, 존경을 보여달라"고 요구해 화제다. CNN에 따르면 저커는 9일 대선후보간 2차 TV토론을 앞두고 트위터에서 "내 이름은 아리안 저커로 억척스럽게 일하는 강인한 직장맘이자 대단한 한 남자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트럼프)의 말들로 인해 내 자신의 가치와 성격에 영향을 줄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트럼프는 11년전 동영상에서 동행에게 저커 등을 대상으로 음담패설을 늘어놓았는데 이를 사과하는 과정에서 "탈의실 농담에 불과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저커의 요구는 이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저커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탈의실이든 면전이든 친절, 존엄, 존경을 보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불행히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이같은 원칙을 무시하고 이를 통해 보상을 얻는 힘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나서기 겁날 만큼) 사태가 크게 번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존엄을 지키고 평범한 사람들의 선의를 독려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2016-10-10 11:48: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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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vs 성추행' 미 대선 2차 TV토론, 성추문 공방전으로 얼룩질 듯

우리시간 10일 오전, 미국시간 9일밤(이하 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에서 열리는 미국 대선 후보간 2차 TV토론은 성추문 공방으로 얼룩질 전망이다. 2차 토론을 이틀 앞두고 워싱턴포스트(WP)가 폭로한 음담패설 녹취로 인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트는 당 안팎에서 즉시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압력을 받아 사면초가에 몰려 있는 상황.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은 2차 토론에서 이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트럼프 역시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의 대통령 재임시 성추문으로 맞불을 놓을 것이란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정책 대결이 아닌 성추문 공방의 결과가 이번 대선의 향방을 가를 것이란 씁쓸한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대중지향적인 미 온라인매체인 더데일리비스트는 트럼프가 음담패설에 대해 사과하는 과정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을 맞불 카드로 꺼낼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WP 폭로 당일 트럼프는 "나는 바보스런 것들을 입에 담았지만, 실제 행위를 한 다른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빌 클린턴은 실제 여성들을 성추행했고,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괴롭히고, 공격하고, 굴욕을 주고, 협박을 가했다"며 "이를 다음에 자세히 논하겠다. 일요일날 토론때 보자"고 말했다. WP 폭로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2005년 10월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위해 버스를 타고 녹화장으로 가던 중 동행자에게 저속한 표현으로 유부녀를 유혹하려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전 여성비하 발언의 파문을 능가해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비난여론이 일었고 공화당 유력인사들까지 트럼프가 즉시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자신에 대한 지지가 여전하다며 이같은 사퇴 압박을 일축하고 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나에 대한 지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내가 경선을 그만둘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WP, 뉴욕타임스(NYT), CBS방송 등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결코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특히 그는 NYT와의 8일 인터뷰에서 "나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지지자들의 충성도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자신의 승리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2차 토론은 일반 방청객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성상 돌발적인 질문에 대한 임기응변이 중요한 토론 방식이다. 지난 1차 토론에서 힐러리의 미끼작전에 물려 실수를 연발, 지지율이 떨어진 트럼프는 이번 토론에서 설욕전을 별러 왔지만 음담패설 파문이 터지면서 궁지에 몰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음담패설 파문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경선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6-10-09 16:06: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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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016 공공미술대상 공모전 개최

메트로신문이 공공미술에 관심 있는 건축주들을 독려하고,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2016 공공미술대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메트로신문은 건축주의 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공공미술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 청계천에 자리한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 '스프링'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노력을 점검 및 보완하는 동시에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 활동을 북돋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미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재차 환기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우리사회에서 공공미술에 대한 본격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랜드마크 ▲뉴트렌드 ▲공공기여 ▲시민공감 ▲기업문화 등 5개 부문 대상과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수상작은 본사 1층에 자리한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에서 작품 사진 특별전을 열고, 사진 증정과 함께 해외 공공미술을 시찰하는 특전을 제공합니다. 문화예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일정 -신청서 접수 : 9월 23일(금) ~ 10월 25일(화) 자정까지 -수상자 발표 : 10월말 -시상식 : 11월 8일(화) ▲응모자격 -공공미술작품을 소유한 건축주(법인 및 개인) 또는 단체(지자체 포함) -복수의 작품을 소유한 경우 한 곳당 석 점 이내 신청 가능 ▲응모요령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기재 후 제출(참가비 없음) -신청서 제출 : award@metroseoul.co.kr ▲시상내역 -랜드마크, 뉴트렌드, 공공기여, 시민공감, 기업문화 등 5개 부문 대상과 심사위원장 특별상 -2016 공공미술대상 특별전 전시 : 11월 8일(화) ~ 15일(화) -해외 공공미술 시찰 특전 ▲문의 -이메일 문의 : award@metroseoul.co.kr -전화 문의 : 02-721-9870(주관사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화~일 11:00~ 18:00)

2016-10-09 15:41: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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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궁문 원대협 신임회장] "동남아를 넘어 유라시아로…사이버대가 지한파 만들어낸다"

[인터뷰-남궁문 원대협 신임회장] "동남아를 넘어 유라시아로…사이버대가 지한파 만들어낸다" 극심한 청년 실업시대를 맞아 평생교육기관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 고등교육기관인 사이버대학들은 올해 15년이라는 역사가 무색하게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지난달 사이버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의 새 회장으로 선출된 남궁문(54)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넓은 세계 교육 시장 공략을 통해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남궁 회장은 지난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평생교육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사이버대학의 성장을 위한 기회"라며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해외시장 개척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에서도 여러 나라들과 업무협력은 물론 직접적인 사이버대학 해외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이버대학들은 이미 훌륭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전문성과 노하우 면에서 오프라인 대학보다 약 15년을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우리 사이버대학들은 동남아 국가 대학들에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궁 회장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러시아, 몽골 등 드넓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를 추진할 원대협은 아직 법적인 지위조차 보장받지 못한 상태. 18대와 19대 국회에서 원대협법이 발의됐지만 적극적인 관심의 부재로 번번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남궁 회장은 "원대협법 통과는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그는 "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문제가 급하고, 정부가 그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고령화시대에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남궁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임기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은? "오랜 숙원사업인 원대협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원대협법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6년만에 법안심사소위까지 상정되어 대부분의 위원들과 입법조사관, 교육부가 찬성을 하였으나 일부 의원의 문제제기로 통과되지 못했다. 원론적으로 반대는 없지만 방식에서 이견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원대협법은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따른 필수적인 부분이다. 또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세계 교육 시장에서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 이러닝 교육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도 사이버대학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원대협법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세계 교육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가? "사이버대학의 최대 강점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이다. 한정된 국내 교육 시장을 넘어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야 하지만 해외에 건물을 지어 직접 교육하는 방식은 실상 쉽지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은 이미 동남아에 진출했고. 이제는 넓은 유라시아로 뻗어나가려고 한다. 올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4개 사이버대학에서 이러닝 지원사업으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국가들에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주고 있다. 이를 더욱 확대해 러시아와 몽골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사이버대학의 강점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다." -세계 시장 진출이 중요한가? "우리나라를 IT강국이라고 한다. 실제 우리나라만큼 온라인 고등교육 환경이 좋은 곳이 많지 않다. 앞서 동남아 국가들만이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우리나라 온라인 교육의 우수성을 알고 이러닝 인적자원과 소프트웨어 구축을 도와달라고 업무협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외 학생들이 꼭 한국에 와서 유학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서 이들을 지한파로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런 점에서도 사이버대학을 더욱 키워야 한다." -이화여대 평생교육단과대 사태 와중에 평생교육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근본적으로 평생교육 시장 자체가 굉장히 넓다. 일반대학과 사이버대학, 그리고 평생교육 기관에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 이들 교육기관들이 평생교육에 있어 각자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가령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하되 최대 20%까지 오프라인 교육을 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해 일반대학에서는 최대 가능한 온라인 교육의 비율을 제한한다면 각자 정체성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총장을 맡고 계신 원광디지털대학의 콘텐츠가 참신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본교에는 한방건강학과, 요가명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등 다른 학부 4년제에는 없는 학과들이 많다. 또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등 한국문화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특성화 속의 특성화를 추구한 결과물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백화점식 교육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단지 사이버대학 간의 경쟁만이 아니다. 조금 더 지나면 온·오프라인 간 경계는 물론이고 국가 간 경계도 없어질 것이다. 특성화 속의 특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반드시 원광디지털대학을 오려는 이유를 제공해야 한다." ※남궁문 원대협 신임회장은 1961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미국 시카고대 교환교수,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겸 전국산학협력단장 협의회 부회장, 원광대 기획조정처장에 이어 지난해 원광디지털대 총장에 취임했다. 외부활동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위원, 국가교통조정 실무위원, 교육인적자원부 산합협력선도대학사업(LINC) 정책연구 총괄책임, LINC 종합컨설팅 위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및 교육부 대학설립심의위원을 역임했다.

2016-10-09 13:37: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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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송은문화재단의 아쉬운 결정

㈜삼탄의 유상덕 회장은 1999년부터 송은문화재단을 이끌어오며 신진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01년 제정한 송은미술대상을 통해 그룹 뮌, 최선, 권준호, 손동현 같은 작가들을 발굴했고, 2010년 설립된 복합문화공간인 송은아트스페이스를 통해선 한줌의 무대조차 아쉬운 작가들에게 알찬 전시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 회장은 지난달 22일 25년 역사를 지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에 국내 12번째 인사로 선정됐다. 다른 장르도 아니고 미술에, 그것도 굳이 관심 두지 않아도 누가 뭐랄 수 없는 예술에 투자해온 것에 비하면 조족지혈일 수 있지만 유망한 젊은 작가를 육성 지원하는 등 한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작게나마 보상 받은 셈이다. 그러나 얼마 전 유 회장은 오는 2019년 강남 청담동 부지에 들어설 새로운 미술관 설계를 스위스 듀오 건축가인 자크 헤어초크와 피에르 드 뫼롱 건축사무소에 맡기기로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의 미술관 건축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고양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건축가를 세계적인 건축가로 부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린 선택이라는 점에서 섭섭한 느낌도 없진 않다. 물론 그동안 한국의 문화공간의 뼈대가 외국인들 손에서 일궈진 사례가 한둘이 아니므로 유 회장의 결정을 무조건 비판할 수는 없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로랑 보두엥이 설계를 맡은 이응노미술관, 안도 타다오의 성격이 짙게 묻어나는 제주 본태박물관 등이 모두 외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서울대미술관이나 백남준아트센터 등도 마찬가지다. 하나같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건축가들의 손을 거쳤다. 하지만 브랜드와 명망성에 가려 제대로 된 가치구분이 희미했던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자하 하디드의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는 주위 경관과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지역의 역사성과 동떨어진 건축물이라는 논란을 불러왔으며, 마리오 보타와 장 누벨, 렘 쿨하스가 공동으로 설계한 삼성미술관 리움은 구조면에서 비싼 이름값에 부응하는지 의문이라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년을 전후로 외국 유명인들의 이름을 내건 건축물은 하나의 유행처럼 번졌다. 다른 사회권의 문화가 자신이 속한 문화보다 우월하다 여긴 채 무비판적으로 동경하며, 자신의 문화와 자산에 대해서는 업신여기는 '문화사대주의'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흔해졌다. 그러니 새롭게 건축할 미술관 프로젝트를 스위스 건축듀오에게 맡기기로 한 유 회장의 선택을 특정해 힐난할 명분은 없다. 다만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송은문화재단은 재능 있는 우리나라 인재들의 기회창출의 장이자 홀로서기를 뒷받침해온 거점이었다는 점에서 심리적 거부감은 있다. 일부러라도 한국 건축가들에게 비전과 가능성의 계제로 삼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기대와 바람, 그것이 다른 곳도 아니고 우리 작가들에게 꾸준히 '지원'과 '육성'을 도모해온 '송은'이기에 기회 없는 예술가들의 허기를 알아달라는 주문이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 기대란 게 일방적으로 쌓아놓고선 왜 부합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리는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여태 해온 것도 대단한데 외국인에게 건축물 설계를 맡긴다하여 나무라는 것은 다소 가혹하다는 시선도 있을 수 있다. 허나 새로운 모험이 사례 없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음을 희망한 게 잘못은 아니다.

2016-10-09 13:36: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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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조일문 전 건국대 총장 별세

애국지사 조일문 전 건국대 총장 별세 애국지사이자 교육자, 정치가로 제12대 국회의원과 건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조일문(趙一文) 박사가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9세. 조 전 총장은 1917년 함경남도 영흥에서 태어나 중국 난징 중앙대학 법상(法商)학원 정경과(政經科) 재학 당시 '한족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해 애국청년을 규합하고 일본군의 동태를 감시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944년엔 일본군의 기밀문서를 대량으로 탈취, 항일 작전수행에 크게 기여했으며 광복군 제2지대 제3지구대 강남분대에서 항일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공로로 1977년 건국포장과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훈했다. 해방 이후 1946년 숙명여자전문학교 조교수를 시작으로 1955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기획조정실장·법정대학장·행정대학원장을 거쳐 1980~83년 제8대 총장을 역임했다. 1985~88년 제1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헌정회와 광복회 회원으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영남학원 이사장, 한중문화협회 이사장, 독립기념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건국대 정치대학 교수 시절 강의했던 '정당론'은 다른 대학 청강생까지 강의실에 넘칠 정도로 명강의로 통했다. '다섯 바다 물을 길어…'로 시작하는 건국대학교 교가도 작사 했다. 김옥균의 갑신정변 회고록인 '갑신일록(甲申日錄)'을 원문과 함께 번역했으며, '새 정당론' '한국 민족운동사 연구논총' '한국독립운동문류' '별이 지면 동트리라' '중국설화' '춘풍추우' '상허 유석장 전기' '흑판에서 돌아본 인생' '서안사변과 장학량(張學良)'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의 비사'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정애 여사(88)와 조철오 KAIST 명예교수, 조대순 전 국립암센터장, 조정우 성균관대 교수 등 3남.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2016-10-09 07:20: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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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23)누구를 위한 법인가

지난 2012년 8월 16일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입법 예고를 한 지 4년 1개월여 만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지난 달 28일 본격 시행됐다. 사회에서 오랜 세월 고착화된 관습을 법으로 강제적 제어를 하겠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물론 부정부패가 만연한 대한민국의 실상을 보면 언젠가는 필요한 법이었다. 캠페인이나 홍보로도 효과가 없다면 강력한 법의 적용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특히 혈연, 지연, 학연에 의해 인간관계와 자신의 목적이 추진됨에 있어서 크게 향방을 좌우하게 된다. 그 세 가지를 적절히 활용하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과정에서 부정부패가 생기게 된다. 이런 사회의 불공정을 해결하기 위해 '김영란법'이 탄생한 것이다. 법이란 시시각각 그 사회의 정서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다. 다만 완벽한 법안이라도 시간의 흐름과 정서를 무시하고 수정 없이 그대로 지속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법이라는 것도 결국엔 사회구성원들의 원만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수단이자 양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법도 시대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역시 갑에 있는 사람들은 김영란법의 시행에 조금 불편하고 이전처럼 배를 채울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들이나 서민들의 생존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왜 대한민국은 입법 하나를 해도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식 혹은 국민들의 여론만을 의식하여 정당들의 인기에만 연연하여 앞 다투어 사려 깊지 못한 입법만을 하는 것인가. 현 정부 초기에 담뱃값 인상만 하더라도 국민들의 건강에 목적을 둔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믿을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될까. 결국 국고를 채우기 위해 서민들의 세금을 걷어 들이고 있는 것이다. 왜 자꾸 뻔한 거짓말로 자신들의 배만 채우기에 급급하면서 가뜩이나 먹고살기 어려운 서민들을 괴롭힌단 말인가. 도대체 왜. 예컨대, 제자가 스승에게 캔 음료 하나를 선물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3대가 가업으로 이어온 한정식집은 문을 닫아야 하고, 화원이나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법이라는 것은 일반 서민이 생계에까지 위협을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했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 위협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누굴 위해 법을 제정하고 그것을 정책적으로 실행하는 것일까. 그로 인해 수혜를 받는 자와 피해를 보는 자들을 어느 정도는 저울질 해보고 책임 있는 입법을 해야 하지 않을까. 대부분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명예, 권력, 경제력 등을 가지고 있는 소위 지도층이다. 사실상 일반 서민이 국가 전체를 뒤흔들만한 게이트 사건 등에 연루되는 것을 필자는 거의 본적이 없다. 대체 언제쯤 대한민국은 국민을 위한 입법, 국민을 위한 예산 편성, 국민이 웃을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정치에서 국민을 제외한다면, 그 자체의 존재 이유가 없다. 정치권이 어떤 것을 제시하고 실행하더라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이 없다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며, 전형적인 구태정치이다. 정치가 악을 척결하고 선을 도모해야지, 악의 축이 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김민 데일리폴리 정치연구소 소장(동시통역사, 전 대통령 전담통역관·주한 미 대사관 외교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6-10-09 07:08:5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