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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교육업계, 무료강좌에 수강료할인까지 가을맞이 할인행사 봇물

교육업계, 무료강좌에 수강료할인까지 가을맞이 할인행사 봇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육업계가 무료 강좌 체험, 수강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학 전문 인터넷강의 사이트 쎈닷컴은 중고등부 신규 강사 영입을 기념해 강좌 무료 체험을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체험은 새롭게 강의를 시작하는 중등 허태훈 강사, 고등 강레오 강사의 모든 강좌를 10일 동안 수강 할 수 있다. 무료 체험만 해도 전범위 강좌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수강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넛 세트를 선물하고 우수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시매쓰는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를 대상으로 '수즐기' 수학 특강을 진행한다. 수학이 즐거워지는 기본완성반 수즐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 2개월 특강이다. 수와 도형, 측정, 패턴 등 초등 수학과 연결되는 모든 영역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교구를 통해 이해하는 사고력 활동으로 진행된다. 전국 170여 개 시매쓰 센터에서 11월에 개강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신규 개강반을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수강료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교육원에서 1과목만 수강해도 할인이 적용돼 과목당 6만원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또한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등록 후 삼일 안에 결제하면 바로 과목 당 1만65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장원교육은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가을학기 동안 한국사 교재 신규 입회 회원을 대상으로 '만화 한국사 고급 양장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원 한국사 1단계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189명의 인물학습이 가능하고 2단계는 해당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192개의 핵심 용어와 주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원 사고뭉치 만화 한국사 양장본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입회 후 1권 선택 가능하다. edm유학센터는 올 가을 대전지사 오픈을 기념해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7개 전 지사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edm유학센터가 추천하는 학교 중 24주 이상 등록 시 장학금 50만원, 36주 이상 등록할 경우 맥북에어를 제공한다. 또한 지인과 edm유학센터 지사를 방문 후 유학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만 받아도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그 외 대전지사 방문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에릭남 노트 한정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6-10-13 11:36: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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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미래엔 3번째 참여

'2016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미래엔 3번째 참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12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포럼 및 시상식에 참여. 미래엔 사장상 시상으로 학교부문에 김해신안초등학교, 교사부문에 서울등마초등학교 정호중 선생님에게 시상하였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월드비전과 EBS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엔과 교육부, 오리온 등이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미래엔의 참여는 세번째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12주에 걸쳐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홈페이지의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응모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 '같.이.놀.기' 미션 수행이 시도돼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친구, 학교, 가정의 노력을 영상에 포함시켜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소외되는 친구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프로젝트였다"며 "누가 앞에 있고 뒤에 있고 상관없이 모두가 협동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한 학생도 "친구들과 더불어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같이 발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의 옆에는 친구들이 늘 함께함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캠페인 수상자는 재미와 창의성, 구성원들의 협동심과 적극성,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월드비전과 EBS, 미래엔이 함께 심사했으며, 총 12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는 전국 909개 학교의 1752개 학급, 4만3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급은 전년대비 45%, 참여 학생수는 전년대비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튜브 응모작의 경우 전년대비 270%가 증가한 77만1500여 건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6-10-13 11:34: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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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년 만에 1억 매출, 올해 8억 바라보는 성신여대 졸업생

창업 1년 만에 1억 매출, 올해 8억 바라보는 성신여대 졸업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졸업생이 창업 1년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제는 8억원을 매출을 기대할 만큼 성공을 거뒀다고 성신여대가 13일 전했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학교 공예과를 졸업한 이연씨는 기존 플리마켓으로 운영하던 아이템에 온·오프라인 연동 아이디어를 더해 '써리미닛'이란 이름으로 창업, 현재 동대문 두산타워에 팝업스토어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써리미닛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패션, 팬시, 생활용품을 SNS에 올려 판매를 가능케 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류서비스 회사이다. 스타트 업인 이 회사가 여대생 창업맞춤형사업 지원을 받아 창업 1년 만에 1억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8억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씨는 취업보다 창업에 관심이 많던 재학시절 성신여대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의 사업 지원 대상 1기로 선정돼 교육, 네트워킹에서 창업자금 지원까지 단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사업 확장에 주력할 수 있었다. 성신여대는 정부의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작년 5월부터 성북구 1인창조기업센터,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창과 공동 주관으로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창업기업 모집에서부터 교육, 보육, 멘토링 지원, 네트워킹, 창업자금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려는 재학생들의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광범위하게 돕고 있다. 온라인 게임 스타트업인 '호롱'의 대표 양수연(성신여대 IT학부 졸)씨도 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업사업화의 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폭력적인 게임보다는 여성 중심적이고 게임을 통해 힐링이 되는 컨셉에 대한 평소 의지를 시나리오, 디자인 부분 보완을 통해 본격화시켜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양씨의 '호롱'은 현재 온라인 글로벌 힐링게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게임개발 고도화 작업에 한창이다. 성신여대 창업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 2015년부터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93개의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여 70억 이상의 누적매출을 달성했고, 2013년도부터 3년 간 전국 스마트창작터 창업지원 실적 1위 등 여성 CEO 창업을 선도하는 창업지원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앱, 웹, IT융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O2O 마케팅 지원이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분야를 특화시켜 중점지원하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 가능 기업도 선발하고 있다. 써리미닛의 이연 대표는 "여성 창업자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하려는 재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후배들이 더 관심을 갖고 많이 지원해서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10-13 11:32: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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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실용·융합 중시한 진로체험"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올해 하반기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대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엔 성신여중에서 30명이, 이번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1박 2일 캠프엔 백운중과 송학중 학생이 각각 11명, 13명이 한성대 프로글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신중 학생들에겐 기계시스템공학과 지식정보학과에 대한 진로안내와, 3D프린터 등 유망한 미래 먹거리 소개 교육을 했다. 성신여중 1학년 이다연 학생은 "다른 대학교에선 강의를 듣고 공연만 봤었는데 한성대학교에선 3D프린터로 작품을 만드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백운중과 송학중은 2일에 걸쳐 애니메이션과 다문화체험 실습을 했으며, 충북 제천에 소재한 학교 특성을 고려해 오후엔 서울 시내 버스투어도 했다. 일자리 선택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지방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국내 주요 기업이 밀집한 종로와 청계천 일대를 탐방할 수 있었다. 송학중학교에서 온 민경윤 학생은 "다문화 관련 교육을 통해 파라과이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외국인과 2시간 만에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전엔 하지 못했던 경험이다"고 말했다. 백운중 박예원 학생은 "진로 찾기 강의를 듣고 세상에 몰랐던 직업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좋아하는 일을 왜 좋아하고 있는지 파악하라는 이야기가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성대는 "본교 학풍이 실용과 융합을 중시하는 만큼 자율학기 학생들도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지방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2016-10-13 10:35: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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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100년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광운스퀘어와 80주년 기념관을 준공했다. 지하를 포함해 캠퍼스의 40%에 달하는 대공사로 광운대는 '그린캠퍼스'로 변모했다. 13일 광운대에 따르면 '광운스퀘어 및 80주년기념관' 건립사업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교육 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도서관)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해 차 없는 그린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립 80주년이었던 지난 2014년 시작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존 운동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지상 4층, 지하 3층의 전체면적 2만7152㎡(8213평)의 건물이 마련되었다. 또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의 중심으로는 학생들이 오갈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여 광운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개방형 정문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ICT 분야를 이끌어왔던 광운대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의 장서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자료를 융합하는 광운학술정보관을 조성했다. 광운학술정보관의 지하 1층에는 자료실, 열람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도서관, 글로벌 윈도우(검색부스) 등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2~4층은 휴게라운지, 다용도 접견실 등 학생 편의시설을 비롯해 200석 규모 다용도 강의실, 중소형 강의실(30~50석)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서가와 열람실, 세미나실을 수용하는 도서관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설치된 멀티미디어 파크가 마련된다. 지상 3층은 30석 규모의 소강의실 5실과 48석 규모의 중 강의실 3실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며. 지상 3,4층을 공유하는 200석의 계단실 대강의실과 3실의 세미나실이 연계되어있어 각종 수업과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장호 총장은 "그동안 캠퍼스 내에 부족했던 공간들이 새롭게 꾸며지고 있어 구성원들의 기대가 크다"며 "80년 역사를 가진 우리 광운대가 이번 지하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100년 앞을 준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운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학내 중앙광장에서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광운학원 신철식 이사장, 광운대 천장호 총장, 고용진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약 200명의 학내외 관계자가 참석하며 경과보고, 신축건물증정, 기부자 소개,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6-10-13 09:30: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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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3일 도전학기 페스티발

이화여대, 13일 도전학기 페스티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13일 오후 1시 30분 교내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도전학기 페스티발'을 연다. 이화여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도전학기제' 1기 30명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도전학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22명의 프로젝트를 7월부터 개시하고 있다. 이번 도전학기 페스티발은 그 동안의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도전학기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화여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의 대표 사업인 '도전학기제'는 재학생들이 휴학하지 않고 자신의 꿈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여 진행함과 동시에 한 학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매 학기 도전학기제 설계 공모전을 실시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우수자를 선정 후 도전학기 실행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도전학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번 도전학기 페스티벌 개회식에는 변영주 영화감독(법학 졸업)이 '도전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도전학기 1기 참가자들이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기에 도전학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THE인재양성총괄본부장인 박정수 교수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여 진행하면서 동시에 학기로 등록되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라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도전이나 프로젝트를 용감하게 시도했지만 적절한 지도나 조언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전학기 페스티발을 통해 새로운 도전정신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2 18:10: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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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산업의 거장' 리처드 테일러경,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강연

'판타지 산업의 거장' 리처드 테일러경,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강연 영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세계적인 판타지 영화들의 시각디자인을 담당한 판타지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워크숍 CEO 리처드 테일러경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시각효과상, 특수분장상 등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에서 거장으로 통하는 리처드 테일러경은 경기 광명시와 영화대장간이 함께 주최하는 '광명동굴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초청되었다. 한편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리처드 테일러경의 'AR 게임과 판타지 산업의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영미문화학과 교수이자 대중문화 평론가로 각광 받고 있는 이택광 교수가 사회를 맡고, KT 이미연 상무가 패널로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강연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광명시'가 협력을 통해 주최하는 행사로(주관 판타콘), 영화· 게임· 미디어· 디자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대중들에게도 미래지향적인 판타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 강연은 얼마 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포켓몬고'와 같은 AR(증강현실)게임에 관한 내용으로, 판타지 산업의 선두주자인 웨타워크숍과 매직리프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AR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강연은 저녁 7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와 더불어 사전신청은 GIFFESTA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경품(리처드 테일러경의 싸인 아트북)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홈페이지나 경희사이버대 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2016-10-12 18:10: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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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3학년 김채연씨, 국제 디지털아트 '루멘 프라이즈' 한국인 첫 입상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김채연(사진, 20. 다이나믹미디어학과 3)씨가 작품 '자본주의'로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루멘 프라이즈'(The Lumen Prize)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플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 세계 45개국에서 77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김씨의 작품은 지난 7월13일 예선에 올라 일반인들이 뽑는 인기상 투표를 위해 2016 루멘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됐다. 이후 9월 29일 2라운드 심사를 통과해 최종 10명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루멘 프라이즈는 컴퓨터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인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공모전 중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김씨는 "자본주의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해 '영수증'이라는 소재를 생각했다"며 "영수증에 감싸여 있는 나 자신을 모델로 자본주의 사회에 잠식되고 있는 현대인을 보여주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상자 명단에 올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더욱 열심히 배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2 18:10: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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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직장 암 치료시대 열린다

AI로 직장 암 치료시대 열린다 IBM이 자사의 인공지능(AI)인 '왓슨(Watson)'을 이용해 내년 초부터 미국 소재 전직원과 그 가족에게 무료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왓슨이 나서면 오진율이 높은 암 진단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어린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왓슨은 그동안 전세계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암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한 직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 분야 AI 활용의 제도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주요 언론에 따르면 IBM은 11일(현지시간) 회사의 의료보장하에 있는 미국내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왓슨의 서비스를 내년 이른 시기부터 제공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적절한 암 치료법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암 진단은 특히 오진이 잦은 분야다. 왓슨이 암 치료에 먼저 활용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왓슨은 IBM이 지정한 최고의 의사들로부터 직원들의 건강기록을 입력받은 후 스스로 수천 건의 의학저널과 관련 과학자료를 뒤져 최선의 암 치료법을 제시하게 된다. IBM 왓슨 헬스의 책임자인 이규 박사는 "의사에게 빅데이터는 도전이다. 매년 수천 건의 연구가 쏟아지는데 이 모든 정보를 암 연구자가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왓슨과의 협업은 암 연구자가 최고의 암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통찰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BM은 내후년에는 암 치료에 이어 다른 질병 치료에도 왓슨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의료보장 서비스 항목을 선택하는 데에도 왓슨을 투입할 계획이다. 직원 각자에게 맞춤형 의료보장을 골라 최소의 부담으로 최대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IBM의 시도로 AI가 인간사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IBM은 왓슨의 암 치료 서비스가 다른 회사의 직장에도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10-12 17:35: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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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17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17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2학기 6차 개강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수강료를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 이벤트'를 연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 중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신규 및 기존 수강생에게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건강 가정사 자격증 과정을 지원하고자 교육기업으로는 특별히 마련된 혜택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이번 10월 개강에 등록한 후 삼일 안에 결제를 진행하면 기존 및 신규 수강생에 상관없이 바로 과목 당 1만6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을 활용하면 전체 금액에서 총 61%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강 과목수가 많아도 비용 부담이 없다. 이번 2학기 6차 개강은 18일(화)이며 개강 하루 전인 17일(월)까지 수강 등록을 마친 회원에 한 해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10월 개강 및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교육기업으로는 드물게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 깊다"라며 "대표 학점은행 교육 기관답게 앞으로도 양질의 원격강의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2:08:08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장기연체자 구제 노력으로 신용유의자 감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장기연체자 구제 노력으로 신용유의자 감소"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2일 설명자료를 통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 대한 다양한 신용회복 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구제하고 있다"며 "그 결과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용유의자 수는 감소(2014년 2만231명→2016년 8월말 1만8427명)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신용유의자'란 이전 신용불량자라는 용어를 순화시킨 표현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이같은 설명자료는 최근 일부 언론이 올해 말 학자금대출 장기연체금 규모가 5000억원에 달하고,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제도가 유명하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의 성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장기연체금 5000억원이라는 예상은 2005년부터 2016년 8월말까지 누적 부실채무액 규모를 감안하면 과도한 전망이라고 했다. 부실채무액 추세를 반영해 추산하면 올해 부실채권 누적액은 약 3400억원 수준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2014년말 부실채권 누적액은 2572억원, 2015년말 누적액은 2936억원, 2016년 8월말 누적액은 3241억원이다. 한국장학재단은 또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청년층의 취업난이 증가하면서 ICCRS(취업연계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통한 채용 확대도 어려운 상황이나 ICCRS를 통한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약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대구시와 공공근로채용 연계 부실채무자 지원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협약 대상기관의 범위를 지자체 및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10-12 12:01:2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