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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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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코엑스서 크리스마스&리빙인테리어쇼

코엑스가 주최하고 메가피알이 주관하는 '2016 크리스마스&리빙인테리어쇼'가 오는 2일부터 4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 쇼는 국내 최초로 '페어 인 페어(Fair in Fair)' 개념이 도입된 전시다.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영업 공간의 데코나 가구, 그림, 작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소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는 개념이다.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있어 11월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매장 데코레이션을 미리 구상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시즌인 점을 감안한 기획이다. 전시 품목은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 ▲가구 등 인테리어 용품 ▲선물 및 파티 용품 ▲빈티지 리빙 소품 ▲갤러리 아트워크 및 아트 상품 등이다. 특히 아트워크의 경우 스페셜 전시부스를 통해 'MY FIRST ART'라는 주제로 그림 컬렉팅 입문에 적합한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한 점만으로 집,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을 하나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의 작품들로 강예신, 라신애, 류주항, 박기일, 손수민, 유정훈, 이민혜등 역량 있는 젊은 현대미술작가들이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이 쇼는 국제식품산업전과 베이커리페어, 디저트쇼 등 코엑스 푸드위크 내 다른 행사들과 나란히 열리는 행사로 무료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01 18:37: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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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육성' 위한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육성' 위한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학(총장 조인원)은 지난달 25일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와 전문코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코치협회는 전문코치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코칭 문화를 보급 확산시키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경희사이버대와 한국코치협회가 각 분야별 자격을 갖춘 코치형 리더를 육성함과 동시에, 전문코치 자격 취득에 관련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 김혜영 교수(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의미 있는 협약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며 "학교 내외에서 상담심리학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내에서는 상담심리학과의 발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해서 상담심리학과가 더 발전하고 양 기관이 서로에게 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은 "한국코치협회는 그동안에 코칭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현재는 약 4500명의 우수한 인증코치를 배출했다. 이번에 경희사이버대와도 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의 이념과 방향을 이해해주는 한국코치협회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교육의 질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의 내용과 커리큘럼에 있어서는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커리큘럼을 학교 안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학교를 발판으로 해서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할 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MOU를 맺게 되었다"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고등전문교육기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협약식이 더 뜻깊다"고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 학생이 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코치 자격증 시험에 신청할 경우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코치협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생에게 특강을 지원하고, 인증코치시험비(20만원)와 정회원 가입비(5만원), 연회비(15만원) 중 시험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학중에는 재학증명서만 제출한다면 연회비(15만원)를 면제 받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코치협회에서 김재우 회장, 서복선 부회장, 강용수 부회장, 한종진 이사가 참여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 등이 참석했다.

2016-11-01 17:47: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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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군단 창설…첫 후보생 30명 선발 완료

이화여대, 학군단 창설…첫 후보생 30명 선발 완료 이화여자대학교가 1일 육군학생군사학교(이하 학군교)와 학생 군사교육에 관한 협약을 맺고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을 정식으로 창설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까지 이화여대 ROTC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현판 제막식, 협약식, 학군단 창설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화여대 학군후보생 30명을 비롯하여 학군교 이승도 학교장, 이찬우 행정부장, 신철호 이화여대 학군단장, 그리고 이화여대 송덕수 총장직무대행, 김봉진 기획처장, 정현미 학생처장, 최유미 총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송덕수 총장직무대행은 "이화여대 창립 130주년인 올해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학군단이 창설됨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후보생들이 이화의 명예는 물론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도 학교장은 "학군교 창설 기념일인 11월 1일에 이화여대 학군단이 창단해 더욱 뜻 깊다"며 "학군단 창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이화여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학도장은 창설식에서 부대기를 전달하며 후보생들에게 "대한민국 여성 ROTC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학군사관후보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학군단 창설에 대해 학교 측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요구하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요구에 부응하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의 군 장교 진출 기회를 확대해 양성평등을 구현하며, 여성 특유의 전문성과 섬세함을 갖춘 정예 초급 여군 장교의 체계적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공의 우수 여성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화여대는 2016년 2월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3월부터 8월까지 학부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4 대 1의 경쟁을 거쳐 30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했다. 강도 높은 체력검정과 심층면접, 인성검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후보생들은 이날 창설식에서 진·선·미 이화정신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가진 우수한 여성장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후보생들은 올해 하반기 신축돼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춘 ROTC관에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군사교육에 돌입한다. 학군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 입단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6-11-01 17:29: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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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결과보다 더 두려운 금리인상…미 '570조' M&A 열풍

대선결과보다 더 두려운 금리인상…미 '570조' M&A 열풍 10월 21일(이하 미국시간) 글로벌담배업체 BAT의 동종업체 레이놀즈 인수(470억 달러), 22일 통신공룡 AT&T의 미디어그룹 타임워너 인수(854억 달러), 27일 반도체공룡 퀄컴의 동종업체 NXP 인수(470억 달러), 31일 통신업체 센추리링크의 경쟁사 레벨3 인수(340억 달러), 같은 날 전력의 대명사 GE의 대형 유전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 인수(250억 달러).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GE와 센추리링크의 인수합병(M&A) 소식을 전하며 10월 한달간 미국 내 인수합병 규모가 5028억 달러(약 57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딜로직 자료에 따르면 규모에서 사상 7번째지만 AT&T 인수합병과 같은 초대형 건이 한번 더 나온다면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수준이다. 역대 최고는 2007년 4월(5559억 달러)로 올 10월보다 500억 달러 정도 높았다. FT는 누가 집권할 지 몰라 기업들이 결정을 미루기 마련인 대선 직전 시기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독점을 규제하겠다는 힐러리 클린턴이 독주하던 10여일 전 상황에서는 '어차피 피하지 못할 규제라면 더 미룰 필요가 없다'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타당해 보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추격에 성공, 접전 상황인데다 힐러리는 이메일과 언론유착 논란이 다시 불거져 한층 불리해졌다.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인 스콧 바쉐이는 FT에 "업계지형을 바꿀 초대형 인수합병이라면 기업에게 규제는 고려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인수합병 열풍에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투자전략가인 케이트 원은 CNBC방송에 출연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유력한 만큼 인수합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두르는 것"이라고 봤다. 이는 금리인상 전까지 인수합병 열풍이 계속될 거라는 의미다. 물론 금리인상만이 원인의 전부일 수는 없다. 원은 "저성장 시대가 계속되며 인수합병이 아니고서는 기업들이 달리 실적을 높일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즉 현재의 인수합병 열풍은 저성장과 금리인상에 대한 기업들의 두려움이 대선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선 결과라는 이야기다.

2016-11-01 16:06: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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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서울시교육청과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 등 MOU 체결

한국장학재단, 서울시교육청과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 등 MOU 체결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일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초·중·고교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와 '대학생 직업체험 및 국가장학금지원 홍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지역 우수인재가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을 융합하여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종합지원(Total care) 시스템 제공 및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저소득층 우수 학생에게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지역우수 장학생 추천 및 선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등에 참여하여 유·초·중·고교생 대상 종합지원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정보 및 자료 공유를 통해 수혜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기회 확대 방안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직업체험 및 국가장학금지원 홍보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취업역량 강화 및 직업체험확대 인프라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유·초·중·고교생들이 수년 후 미래 수혜자라는 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현장홍보는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현재의 유·초·중·고교생이 대학생이 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하여 등록금 마련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1-01 12:12: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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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나만의 러닝 포트폴리오 만들기' 특강

삼육보건대, '나만의 러닝 포트폴리오 만들기' 특강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달 31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조용개 교수를 초청하여 학습법특강을 개최했다. '학생경력관리를 위한 나만의 러닝 포트폴리오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예전과 달리 참여한 학생 대다수는 1학년으로 대학 초기부터 본인의 경력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용개 교수는 "러닝 포트폴리오는 학습 활동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학습에 관한 이력서"라며 "반드시 성찰의 내용이 들어가야 완벽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면접에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때는 "기업과 자신의 연계성을 찾고 독창성을 살려야 한다"며 "해당 기업의 로고를 포트폴리오 작성시 사용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고 그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본인만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NCS지원센터는 대인관계 특강과 독서토론 특강 등 학생들의 학업증진 및 인성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16-11-01 11:58: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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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신규 운영대학'에 선정

성신여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신규 운영대학'에 선정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이수하도록 하는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IPP와 일과 교육훈련 병행을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융합 프로그램이다. 학습 근로학생들은 학교와 기업이 지원하는 임금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장기간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일을 하고 이론 교육 후 산업계의 평가를 통해 자격과 학점을 부여받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운영, PRIME 및 K-MOOC 사업선정, 장학금 수도권 사립대 1위 달성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기반을 확충 해 온 성신여대는 이미 조달청,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6 진로교육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IPP센터를 구축하고 산학네트워크 확대, 특성화분야 산업관련 전공 참여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화진 총장은 "IPP 사업 선정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선택 기회와 취업역량 강화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고 대학의 취업률 향상과 산합협력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학생 상생의 산학 교육 생태계 완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 실업 사회문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2016-11-01 11:5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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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토목달, 토익 초보자를 위한 '토목달 스타터' 출간

EBS 토목달, 토익 초보자를 위한 '토목달 스타터' 출간 EBSlang(EBS랑)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토익 입문자를 위한 '신(新)토목달 스타터(STARTER)'를 1일 정식 출간했다. 이번 교재는 EBS 토목달의 김태우, 김정훈 강사가 집필을 맡은 것으로 토익 시험을 대비하는 초보 학습자가 영어의 기초부터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본기만 공부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학습자의 현실도 고려해 영어실력 향상과 실제 토익 시험 유형 파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EBSlang에서 새롭게 선보인 강의 '신(新)토목달 600+'와 연계돼 있어 함께 학습할 경우 점수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LC 교재의 경우,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표현 중심으로 구성해 배경 지식을 쌓고 관련 표현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 어휘의 경우 예문과 문제에 여러 차례 노출시켜 반복 학습을 유도하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실전 문제로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RC 교재 역시 초보자를 위한 구성이 돋보인다. 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 결국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세부적인 문법 규칙보다는 문장의 구조적 패턴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초급자는 영어 문장을 구조적인 맥락 속에서 살펴보게 되며, 이것이 체화될 경우 자연스럽게 긴 문장 독해가 가능한 중급자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신(新) 토목달 스타터'는 EBSlang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BSlang에서는 해당 교재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된 '신(新) 토목달 600+'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무료 학습 콘텐츠와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이번 교재는 토익을 처음 접하거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토익 입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누구보다도 빠르게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EBSlang은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목표 점수 달성에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1-01 11:57:51 송병형 기자
교원구몬, 성인도 포함한 중국어·일본어 '구몬 통신학습' 선보여

교원구몬, 성인도 포함한 중국어·일본어 '구몬 통신학습' 선보여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구몬 통신학습'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몬 통신학습은 외국어 과목 중 구몬중국어와 구몬일어에 한해 적용하며, 회원이 구몬교재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바쁜 성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구몬 통신학습은 선생님의 방문 관리 서비스 없이 한 달에 한번 우편으로 구몬교재를 회원에게 전달한다.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구몬교재와 스마트 학습도구인 구몬스마트펜을 활용해 중국어나 일본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다. '내 손안의 원어민'으로 불리는 구몬스마트펜은 구몬교재를 터치하면 해당 단어 혹은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반복 청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먼저 구몬 통신학습을 신청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회원 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진도 단계는 단순히 초·중·고급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어휘, 문장 등 세분화된 단계 내에서 정확히 어느 부분부터 학습이 필요한지 확인한다. 스몰 스텝(Small Step)식으로 구성된 교재는 복습과 학습을 동시에 가능하다. 구몬 통신학습은 6개월 약정 상품이며, 정교재와 부교재(쓰기노트, 문법노트, 해답 등)로 구성된 '구몬통신 베이직(BASIC)'과 구몬스마트펜이 추가된 '구몬통신 플러스(PLUS)'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베이직 15만원, 플러스 21만원이다. 교원구몬은 이번 통신학습 출시를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고 소진 시까지 신청 회원 모두에게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전달한다. 입회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최근 구몬학습 성인 회원 수가 3년새 2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과목이 인기가 많다. 구몬 통신학습은 전 연령을 대상이지만 특히 성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11-01 11:57:34 송병형 기자
천재교육, 학기말고사 대비 '족집게 족보' 증정

천재교육, 학기말고사 대비 '족집게 족보' 증정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자사 쇼핑몰에서 시험대비 문제집 구매 시 학기말고사 대비 족집게 족보를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교재는 ▲열공 기출문제 ▲올백 기출문제 ▲수학 단원평가 ▲전과목 단원평가 ▲2학기 총정리 ▲올백 수학 기출문제 ▲학기말고사 기출예상문제로, 천재교육 쇼핑몰을 통해 해당 문제집을 구매할 경우 '족집게 만점 족보'와 연습장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준비한 증정품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대표적인 시험대비 교재 '열공 기출문제'는 시험의 기본인 교과서 기출문제와 최신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반영하여 내신 만점을 공략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 직전 마무리 학습에 효과적인 핵심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백 기출문제'는 한 권으로 전 과목 시험을 준비 할 수 있으며, 어려운 서술형 문제를 쉽게 풀어낸 실전대비 서술형 특별부록도 수록했다. 시험대비 문제집 구입 시 증정하는 '족집게 만점 족보'는 실전과 비슷한 문제들로 구성, 학생들이 단 하나의 문제까지 놓치지 않도록 과목별 최고 전문가들이 제작했다. 천재교육 온라인영업부 정민경 차장은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 기본 서술형 문제와 창의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천재교육 문제집으로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완벽하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과목별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족집게 만점 족보 또한 효과적인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1 11:57: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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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모로코 사이버 보안기관에 연수 제공

한성대, 모로코 사이버 보안기관에 연수 제공 한성대학교(총장:이상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2주간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ma-CERT) 직원을 비롯한 정부 주요 부처의 사이버 보안 담당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모로코 사이버범죄 예방 및 수사정책·제도 구축'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경제·사회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협력국에 전수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대국의 인적자원과 역량을 개발하고, 제도 구축과 개발과제 대처능력 향상을 돕겠다는 것이다. 참가 대상인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는 모로코의 정부기관과 주요 공공기관의 서버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다년도 계획 중 2년 차에 해당되는 이번 연수는 사이버보안에 관한 강의와 실습, 현장견학, 산업시찰 및 문화탐방으로 구성된다. 이상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사람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치밀하게 연결된 현대사회에서 사이버보안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로코가 한국의 선진 사이버보안 제도와 기술을 습득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의 암라니 분석대응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사이버범죄 대응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모로코 간 지속적인 교류로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을 전수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11-01 11:56: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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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독서왕 "고승덕과 에리히 프롬이 다독으로 이끌었다"

건국대 독서왕 "고승덕과 에리히 프롬이 다독으로 이끌었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문화행사를 열고 올 한해 가장 많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학생 9명을 선정해 '최다 대출상'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올해 '독서왕'은 올 들어 3~10월 8개월 동안 241권의 책을 대출한 상경대학 경제학과 김제원(27)씨가 선정됐다. 최다 대출상은 김씨를 포함해 모두 9명(학부생 7명, 대학원생 2명)으로, 대학원생 최다 대출에는 생명공학과 생명공학전공의 백유미씨(121권), 학부 우수상에는 공과대 기계공학전공의 민검재씨(118권)와 생명특성화대 시스템생명특성학과의 염준혁씨(117권)가 선정됐다. 최다 대출상을 수상한 김씨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이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제원 학생은 철없던 시절 군대에서 읽은 2권의 책, 고승덕 변호사의 'ABCD 성공법'과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자신을 다독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했다. 책의 가르침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그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했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에는 식사를 끝낸 이후, 자기 직전 등 틈틈이 매일 1~2시간동안 책을 읽었다. 그의 대출 목록에는 유난히 자기계발 서적이 많다. 허병민의 '1년만 버텨라', 유석호의 '죽어도 성공하기', 권혁도의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데니스 웨이틀리의 '성공의 10대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씨는 보통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하면 취업만 떠올리는데, 시간관리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황농문 교수의 '몰입',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에서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 김씨는 "일단 대형서점에 가서 각 분야별로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펴본 후,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하거나, 도서관에 없는 경우 신청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건국대의 경우, 최신 서적이 빠르게 배치되기 때문에 원하는 책을 읽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갈수록 떨어지는 취업률 때문인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리 맡기 힘들 정도로 빽빽한 열람실과 한산한 서고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그는 "책은 스승이자 친구이자 동반자다. 이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어렵지만, 한번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아마 책을 멀리하고 싶어도 멀리하지 못할 것"이라며 "건국대처럼 좋은 도서관 시설을 갖춘 학교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2016-11-01 11:55:1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