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구몬, 성인도 포함한 중국어·일본어 '구몬 통신학습' 선보여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구몬 통신학습'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몬 통신학습은 외국어 과목 중 구몬중국어와 구몬일어에 한해 적용하며, 회원이 구몬교재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바쁜 성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구몬 통신학습은 선생님의 방문 관리 서비스 없이 한 달에 한번 우편으로 구몬교재를 회원에게 전달한다.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구몬교재와 스마트 학습도구인 구몬스마트펜을 활용해 중국어나 일본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다. '내 손안의 원어민'으로 불리는 구몬스마트펜은 구몬교재를 터치하면 해당 단어 혹은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반복 청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먼저 구몬 통신학습을 신청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회원 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진도 단계는 단순히 초·중·고급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어휘, 문장 등 세분화된 단계 내에서 정확히 어느 부분부터 학습이 필요한지 확인한다. 스몰 스텝(Small Step)식으로 구성된 교재는 복습과 학습을 동시에 가능하다.
구몬 통신학습은 6개월 약정 상품이며, 정교재와 부교재(쓰기노트, 문법노트, 해답 등)로 구성된 '구몬통신 베이직(BASIC)'과 구몬스마트펜이 추가된 '구몬통신 플러스(PLUS)'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베이직 15만원, 플러스 21만원이다. 교원구몬은 이번 통신학습 출시를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고 소진 시까지 신청 회원 모두에게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전달한다. 입회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최근 구몬학습 성인 회원 수가 3년새 2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과목이 인기가 많다. 구몬 통신학습은 전 연령을 대상이지만 특히 성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