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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군 복무기간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절차 개선…본인신청 없이 자동면제

군 복무기간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절차 개선…본인신청 없이 자동면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군복무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본인 신청절차 없이 병무청·은행과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 면제토록 개선, 학자금 대출자의 병역의무 이행 기간 중 상환 부담을 낮추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절차 개선에 따라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군 복무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재단에서 병무청을 통한 군복무정보 확인 후 복무기간 동안 학자금대출 이자를 면제받는다. 2009년 이전에 은행에서 취급한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에 대해서도 본인의 신청서류 제출없이 재단이 은행 협조를 통하여 이자납입내역을 직접 확인 후 복무기간 동안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매월 지급한다. 개선 전에는 군 복무 중 발생한 이자를 복무자 본인이 먼저 재단에 납부하고, 재단은 이를 분기별로 사후 지급함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복무자에게 경제적·절차적 부담이 있었다. 이자면제 수혜내역은 재단 상담센터 또는 홈페이지 메뉴(학자금뱅킹 →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 군복무이자면제 현황조회)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금은 면제되지 않으므로 원리금 상환중인 경우 연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자의 경우 지급일 현재 연체 중인 대출을 보유한 대상자는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지원되며, 지급계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급계좌를 등록하여야 한다. 안양옥 이사장은 "별도 신청 없이 군 복무기간 중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토록 개선함으로써 군복무자의 상환부담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재단은 군 복무자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대출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12-01 10:45: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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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ACE 심포지엄·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 개최

상명대, ACE 심포지엄·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3일 오후 교내 미래백년관에서 2016 서울 상명대학교 기초교양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성과확산을 위한 'SM-人키움 심포지엄'과 비교과 교육 분야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를 동시에 열었다. 이날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진행된 SM-人키움 심포지엄은 '미래가치, 핵심역량 창의 교양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양교육 창의 역량의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 정립 기회 마련을 위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래백년관 강의실에서는 '비교과 학생 역량강화 교육성과'를 주제로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회째로 올해는 특히 대학 전체의 비교과 프로그램, 타 대학의 우수사례도 함께 초청하여 비교과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상명대는 2015년 ACE에 선정되어 명실공히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를 통해 교양교육의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중심 비교과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03 17:09: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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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중국 반도체 전쟁…"아익스트론 인수 왜 막냐" vs "중국의 규제는 더 심하다"

독일-중국 반도체 전쟁…"아익스트론 인수 왜 막냐" vs "중국의 규제는 더 심하다" 독일 반도체업체인 아익스트론 인수 문제가 독일과 중국 간 국가적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독일의 경제 부총리가 찬밥 대우를 받을 정도다. 중국 정부는 독일 당국이 자국기업의 아익스트론 인수를 막고 나서자 연일 '관계 악화'를 경고하고 있고, 독일은 유럽연합(EU)에 중국 자본의 침탈을 막기 위한 입법을 밀어붙이고 있다. 아익스트론 문제는 중국내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 서방에서 높아지고 있는 보호무역 기류 등과 얽히며 핵심쟁점으로 부상 중이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0여명의 경제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양국간 경제회의 기조연설을 취소당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로부터는 '시간이 없어 만날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 등 수모를 당했다. 대표단의 방중 직전 가브리엘 부총리가 수장으로 있는 독일 경제부가 중국 기업의 아익스트론 인수 승인을 철회하고, 독일 오스람 인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착수한 것이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건들인 것이다. 다음날 독일 경제부의 협상 파트너인 중국 상무부는 노골적인 언론 브리핑까지 추가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아익스트론 인수 승인 철회는 양국 간 투자경제협력의 건전한 발전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정책 변화가 아닌 단발적 사안에 그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작심하고 중국을 찾은 가브리엘 부총리는 굽힐 생각이 없어 보인다. 중국행 비행기 내에서 대중국 강경론을 밝힌 그는 도착과 함께 "중국기업의 독일 기업 사냥 배후에 중국 정부가 있다"고 공격했다. 이어 중국 관리들 면전에서 "외국기업의 중국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상호주의를 무시하는 중국 정부가 독일 정부의 조치를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 논리다. 가브리엘 부총리는 외국 자본의 EU기업 인수합병을 제한하는 안을 제시한 상태로 EU내 대중국 강경론을 주도하고 있다.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들어 독일 기업 인수에 13조원에 가까운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독일의 첨단기술을 사냥하기 위해서다. 독일 내 우수한 기술업체들은 중소규모라 이 정도의 자금을 투입하자 일주일마다 하나꼴로 독일의 기술업체가 중국 자본의 손에 들어가는 상황이다. 독일 정부는 아익스트론을 계기로 중국 자본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2016-11-03 16:26: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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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일민 교수, 논문왕에 베스트티처 2관왕까지

건국대 정일민 교수, 논문왕에 베스트티처 2관왕까지 건국대학교에는 논문왕과 최고의 강의 2관왕을 모두 거머쥔 교수가 있다. 생명환경과학대학 응용생물과학과 정일민(사진) 교수다. 정교수는 건국대에서 자연과학 분야 연구 논문을 가장 많이 내는 논문왕 가운데 한사람이면서 지난해 1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베스트 티처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정교수는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항상 보강수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말했다. 정교수의 수업은 대부분 오후 늦은 시간에 잡혀 있다. 수업 시간이 정시에 끝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음 수업에 가야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다. 많은 학생들이 정교수 수업에서 공무원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을 '콕콕' 집어 준다고 평가한다. 정교수가 학생들에게 책을 꼭 사라고 주문하는 수업은 '식량자원학2'와 '재배학원론' 두 가지. 정교수는 "이 수업들은 국가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완벽하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응용생물과학과 학생들의 각종 공무원 시험 합격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정교수는 "제 목표가 전국의 농업직 공무원 50%를 우리 학과 학생과 동문들이 석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신입생이 들어오면 정교수는 학과 신입생들의 번호를 모두 저장한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학과 170명의 학생들에게 바로 카톡을 보낸다. 시험 성적 올려달라는 주문 외에 학생들이 보내는 문자, 카톡, 메일 등 모든 고민에 즉각적으로 답변한다. 시험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는 '상위 몇퍼센트 안에 속했다'고 격려도 하고 시험 잘 못 본 학생들에게는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응원도 한다. 정교수는 이런 적극적인 소통전략 덕분인지 학과 내 커플이 누구인지, 어떤 진로를 준비하는지 등 학과 내 소식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정교수의 적극적인 소통은 학부모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성적이나 진로에 관해서 관심과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과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정교수님은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정교수의 수업을 들은 임형석(응용생물과학 4) 학생은 "교수님의 매 수업에서 학생들을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공무원 시험에 출제될 만할 내용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에 미처 못 다한 내용은 항상 보충 강의를 통해 진행하시는 만큼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16-11-03 13:51: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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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창업지원단, 4일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건국대 창업지원단, 4일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오는 4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인식 제고를 위한 창업축제 한마당 'KU 스타트업 페스타(START-UP FESTA)'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무한한 성장과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무한 가능성을 넘어(TO INFINITY AND BEYOND)'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배 청년창업가 특강,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창업아이디어 경연장인 '데모데이', 창업기업 전시회, 리크루팅 파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 일반인들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청년창업가 특강'에서는 게임코치 송광준 대표와 여가상자 최미리 대표가 '과감히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각 30분씩 특강을 진행한 예정이다. 이어 앱센터 안경은 기자의 진행으로 강민석 디자이너(드라마앤컴퍼니), 권대영 기획팀장(베네핏매거진), 노아람 과장(유캔스타드), 이해영 글로벌 비즈니스 팀장(앳스퀘어)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이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창업기업 전시회'에서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픽플컴퍼니, 오제이월드, 디안스를 비롯해 볼레디, 에스크컬쳐, 띵동 등 청년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건국대학교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8명의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KU 데모데이(DEMODAY)', 스타트업에서의 인턴십을 희망하는 학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리쿠르팅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다양한 기관을 통해 창업을 장려하는 지원사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청년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이어주는 가교가 돼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03 13:17: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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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1150명 전 직원이 참가 'ST 합창대회' 성료

에스티유니타스, 1150명 전 직원이 참가 'ST 합창대회' 성료 교육업체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는 지난 2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150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ST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활발한 소통을 강점으로 하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스타트업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영단기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해 6년만에 구성원이 1천명을 넘어섬에 따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전사 구성원이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합창대회의 주제를 'One ST, One Voice'로 정한 배경이다. 특히 합창대회 참가 팀은 부서 별이 아닌 나이 별로 구성했다. 같은 나이대의 구성원이 같은 팀이 되는 방식으로,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총 14개 팀이 구성돼 대회에 참여했다. 반주부터 지휘, 합창, 응원영상 제작, 행사 스태프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내 타 부서의 동갑내기 동료들과 함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면서 에스티유니타스만의 기업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합창대회에서는 29세의 직원들로 구성된 '쌍팔드래곤'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유랑단'팀(38~40세)과 '몽키치킨'팀(36~37세)이 각각 2, 3등을 기록해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가장 빠른 로켓'이라 불리는 등 큰 발전을 이뤘는데, 내부적으로는 회사 전체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신입과 경력직, 다양한 연령대를 막론하고 'One ST'가 되는데 이번 합창대회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3 13:17:09 송병형 기자
교육업계 11월에 강연회 잇따라

교육업계 11월에 강연회 잇따라 교육기업들이 11월 일제히 강연회와 설명회를 연다. 실제 구매자들에게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보자는 목적이다. 장원교육과 페이버 피아노 어드벤처가 함께 설립한 뮤직에듀벤처는 영어 노래로 배우는 유아 음악 활동 수업인 '퍼스트 어드벤처'를 개설하고 오는 12월부터 3개월간 강의를 진행한다. 뮤직에듀벤처의 피아노 어드벤처는 랜달 페이버 박사(Dr. Randall Faber)가 개발한 글로벌 피아노 교수법 교재로 미국을 비롯해 국내 일부 음대가 필수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에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5시에는 4~5세, 6시부터는 6~7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한다. 시매쓰는 '행복한 수학으로 최상위를 만드는 엄마들의 비법'을 주제로 11월 29일(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1일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과 자기주도학습법을 창안한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장 정철희 교수가 진행한다. 각 연사들은 초등학생을 위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적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자발적 수학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매쓰는 노규식 박사, 조선미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8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등 전국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습지 '스마트쎈'을 출시하며 11월 14일 런칭쇼를 신사고 본사에서 실시한다. 스마트쎈은 종이 학습지 문제를 전용 스마트펜으로 인식하면 전용 앱과 바로 연동돼 교재 내 모든 개념, 문제 강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런칭쇼는 체험단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날 스마트쎈 제품 시연과 함께 초등 학습 트렌드 등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는 강연을 한다. 초등 3~6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단에게는 한 달간 스마트쎈 학습지, 스마트펜, 전용 앱을 무료로 사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윤선생은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 영어 두뇌 만들기' 설명회를 10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강원, 제주에서 진행한다. 학부모들에게 보다 쉽게 자녀의 영어 공부를 돕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가 영어 두뇌 만드는 방법, 공부습관 만드는 로드맵 세우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설명회 당일 윤선생 스마트학습 체험 신청서를 제출하는 학부모들에게는 교재, 문구 등으로 구성된 히트팩을 제공하며 당일 회원 가입을 하면 윤선생 장학금 12만원을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윤선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담리즈수학은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확 바뀐 수학교과 우리아이 성공하는 학습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학 학습 습관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 저학년부터 자녀가 올바르게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자녀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학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서울, 경기 직영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학사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입시와 학습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스쿨' 수강생을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과목별 학습법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자기소개서 준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1-03 13:16:38 송병형 기자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 제공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 제공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오는 15일 2016년 마지막 개강을 맞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건강 가정사 과정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을 제공한다. 원격교육원 평가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1월과 2월까지 석 달 동안 대부분의 기관들이 수강신청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이번 개강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게 이야기원격의 설명이다. 이번 개강 수강생에 적용되는 '블랙(BLACK) 이야기데이'는 수강생의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특별 할인 혜택으로 등록 후 삼일 안에 결제하면 한 학기 당 약 10만원(과목 당 1만6500원)을 바로 할인해준다. 전체 금액에서 총 61% 저렴해진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강 과목수가 많아도 부담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천인 1명당 4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기존 친구 추천 이벤트도 연장 진행해 올 겨울방학 동안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이번 2학기 7차 2016년 마지막 개강은 14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관련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이번 개강은 원격학습을 처음 접하는 신규 회원과 기존 수강생 모두가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인 및 학습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 마련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이외에도 서울 및 경기지역의 경우 본 교육원에서 실습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 수강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03 13:16: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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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건강밥상교실학교…학생 600여명에 채식식단 점심 제공

삼육보건대 건강밥상교실학교…학생 600여명에 채식식단 점심 제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일 건강밥상교실을 개최했다.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 이라는 모티브를 기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지난 사제동행걷기대회와 더불어 채식의 좋은 점을 소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00여명의 학생이 채식식단의 점심식사를 제공받았다. 건강밥상교실은 먹을 것은 많지만 진정한 먹을 것이 없는 시대에 무엇보다 인스턴트와 동물성 식품과다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과 만성병을 젊어서부터 앓고 있는 학생들이 예전보다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는 요즘 학생에게 1년에 두 차례 채식을 경험하게 하고 채식이 영양과 맛과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교육하여 평생동안 건강하게 웰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밥상교실에 참여한 간호학과 김진형 학생은 "야외교정에 특별히 설치한 식탁에서 공짜로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채식만으로 이렇게 맛있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식단을 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각종 생명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교양필수로 되어 있는 '생명과 건강' 과목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에 전공기술과 지식교육에만 치우칠 수 있는 대학교육의 부족함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11-02 21:03: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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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나는 중국 광군제, 바닥 기는 한미 블랙프라이데이

2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펑글로벌리테일&테크놀러지에 따르면 2011년 중국 광군제 매출액은 9200억원, 같은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과 같았다. 2012년 광군제 매출액은 3조45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뛰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은 소폭 오른 1조1500억원이었다. 이때부터 시작된 격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커져 2015년에는 광군제 매출액 16조4400억원,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 1조9500억원으로 비교 자체가 어려워졌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이어지는 사이버먼데이 매출액 3조5600억원을 더해야 그나마 비교할 맛이 난다. 그래도 3배 가까운 차이다. 24시간 할인행사 광군제가 열리는 11월 11일은 원래 중국 난징대학생들이 즐기던 '솔로들을 위한 날'이었다. 이를 온라인쇼핑공룡 알리바바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따 2009년부터 '솔로들을 위한 쇼핑축제'로 만든 게 광군제다. 역사나 전통이랄 게 없는 쇼핑축제라는 이야기다. 반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최대명절인 11월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다. 게다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쇼핑시즌의 신호탄 역할까지 한다. 이처럼 의미가 큰 행사지만 매출액에서 광군제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짝퉁이 진퉁을 훌쩍 능가해버린 것이다. 미국의 쇼핑축제를 따라한 게 중국만은 아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우고 이름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바꿨다. 그런데 아직은 신통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11일 11일간 열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은 4조4500억원, 미중의 쇼핑축제와 비교하기 위해 11일로 나누면 하루에 4045억원 수준이다. 올해 33일간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인 9월 29일~10월 9일 역시 11일간 매출액은 4조9000억원, 하루당 4455억원이다. 10% 가량 늘었다지만 광군제와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 기간 23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지난해보다 40% 증가하는 수치다. 다만 올해는 하루가 아닌 24일간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긴 해야한다. 물론 광군제도 초반부터 대단한 성과를 보여준 것은 아니다. 2011년 매출액이 그랬다. 하지만 한국의 쇼핑축제도 광군제처럼 뻗어나갈 것이라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행사 품목이 다양하지 못하고 할인폭(20~30%)이 일반할인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대하며 몰려든 쇼핑객들 사이에서는 "재고상품에 높은 가격을 붙인 뒤 할인하는 모양새만 냈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 광군제는 상품에 따라 반값 판매까지 벌어지고, 올해의 경우 참여 브랜드가 4만개 이상이다. 이러니 택배업체 직원들을 지옥에 빠뜨리는 택배의 산(지난해 광군제 택배 4억6700만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016-11-02 18:58: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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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중국 과학기술공무원 양성에 한몫

한성대, 중국 과학기술공무원 양성에 한몫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일 중국 상해과학기술관리간부학원(원장 왕지안핑)과 협약식을 가졌다.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과 경영·정책에 대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훈련 등 인적교류에 관한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상해과기관리간부학원은 상하이에 설치된 중국 중앙정부 산하기관으로, 중국 전역 행정구역 과학기술 공무원과 산하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책과 기술경영, 기술사업화 교육훈련을 한다. 한국 대학이 중국의 간부급 공무원과 연구원들에게 특화교육 과정을 제공한 사례는 한성대가 처음이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유를 시작했으며, 향후 양 기관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고 정기 세미나·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한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이 중국 중앙정부산하 교육훈련 전문기관과 체결하는 국내 최초의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물론 양국 간 교류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지안핑 상해과학기술관리간부학원 원장 역시 "양국 간 과학기술경영정책에 관한 공동 플랫폼이 구축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한성대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6-11-02 18:05:1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