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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교수 116명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선언

건국대 교수 116명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선언

건국대학교 교수 116명이 3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에서 "이미 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추락했다"며 "국가지도자로서의 최고권한 무단 방기, 무단 양도의 중대 범죄는 그 어떤 미봉책이나 눈속임으로 덮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노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과와 본인을 포함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처벌이 있어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마지막 봉사로써 자진 하야하여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출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고 했다.

동시에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사태 앞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이상한 행보와 책략을 보이는 정당이나 언론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모든 정치세력은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민주공화국의 정상적인 정치질서를 회복하는 데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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