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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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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면]촉촉한 피부에 강렬한 입술…고혹적인 秋女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찬바람 부는 가을에는 브라운이나 골드, 레드처럼 톤 다운된 컬러들이 시선을 끌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잡티 없이 환한 피부에 블링블링한 골드와 브라운 계열의 섀도로 눈에 음영을 주면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강렬하고 짙은 레드 계열의 립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면 고혹적인 가을 여신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컬러 메이크업이 돋보이기 위해서는 결 없는 탄력적인 피부가 우선 받쳐줘야 한다. 가을철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보습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에센스 팩트 제품을 사용하면 수분감과 커버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애경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보습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슬립커버 에센스 기술'을 통해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 스킨, 로션 같은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에센스 팩트 하나만 발라도 촉촉함과 커버력이 유지될 만큼 수분감이 뛰어나다. 인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눈은 메이크업 하나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VDL의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고려해 엄선한 12가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하나의 팔레트로 구성했다. 특히'티베탄 로즈'는 팬톤 지정 2015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를 F/W 트렌드로 반영해 재해석한 쉐이드로 장미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편안함과 차분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여성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립 메이크업. 올 가을은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가 유행이다. 에스쁘아는 가을을 맞아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로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꾸뛰르 글로시 라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선명도가 높은 색소를 사용해 올 가을 유행인 강렬하고 농밀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크리미 립스틱 10호 헐리웃 레드'는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컬러는 생생하게 입술은 촉촉하게 오랜 시간 지속되는 고발색 립스틱이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가을 건조하기 쉬운 입술의 각질과 주름을 케어하고 윤기를 부여해 최적의 입술 상태를 만들어 준다. 미샤 '시그너처 듀이(DEWY) 루즈'는 촉촉한 광택과 선명한 발색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레드와인 느낌의 버건디 컬러 '루비링', 달콤한 사과가 연상되는 새빨간 '허니애플' 등 총 15가지 개성 있는 색상으로 선보였다. [!{IMG::20151007000245.jpg::C::480::시그너처 듀이(DEWY) 루즈<사진=미샤 제공>}!]

2015-10-08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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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면]메마른 가을 피부 '보습코팅'하세요

차가운 바람·건조한 공기, 피부 탄력 잃기 쉬워 업계, 수분크림 라인업 강화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가을볕이 완연한 계절이 다가왔다. 아무리 좋은 볕이라지만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고 건조한 바람에 마르기 쉽다. 특히나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는 아무리 피부가 튼튼한 사람이더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가을철 피부 관리에 소홀했다가 오랫동안 피부 고민에 시달릴 수가 있어 까다로운 가을 날씨에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최근 가을 피부가 민감해지는 계절을 맞아 피부에 튼튼한 보습장벽을 만들어주는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의 덧바르는 보습크림과 달리 무궁화의 강력한 천연 보습인자와 더 강화된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보습 장벽을 견고하게 하고,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극대화 시켜 준다. 특히 우리 피부 장벽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Ceramide PC-104 포뮬라가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빈틈없는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베리떼도 가을 부족한 영양과 보습을 채워주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모이스처 이펙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프랑스산 블랙 트러플과 미라클 히알루론산™ 외에 총 30종 이상의 천연보습인자(NMF)를 함유한 베리언트 모이스처라이징 워터™로 만들어진 트러플 다이아몬드 워터™가 있어 피부에 수분을 가득 선사한다. LG생활건강의 '후 비첩 자윤(自潤) 크림'은 피부 스스로 힘을 갖게 해주는 로얄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궁중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을 함유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준다. 이 성분들은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맑고 깨끗한 안색을 가꾸어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여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더 스타즈 크림'은 아기 피부에 많은 콜라겐을 그대로 구현한 베이비콜라겐™을 담아 아기 피부처럼 어리고 탱탱한 피부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베이비 콜라겐™과 주니퍼러스™ 기능성 특허 성분이 함유돼 피부 안에 사라진 베이비 콜라겐을 촘촘히 채워주고 피부 속부터 층층이 쌓아 올림으로써 깊고 선명한 주름골까지 케어해준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워터 타입의 에센스로, 피부에 촘촘하고 진하게 스며들어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욱 부드럽고 깊숙이 작용한다. 이 제품은 LG생활건강 자연발효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자연 발효를 위한 4가지 요소인 물, 흙, 온도, 공기에 청정 자연을 따라 흐르는 빛과 소리의 '리듬'을 더해서 기존의 정통 발효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펌 오리진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숨37의 자연발효 핵심 성분인 '싸이토시스'의 활성화를 돕는 진귀한 발효 성분 '페룰산'을 더해 영양성분이 더 풍부해지고, 피부에 탁월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브랜드샵에도 다양한 보습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이 최근 선보인 '망고 씨드 볼륨 버터'는 천연 망고씨앗 버터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100% 식물성 망고씨앗 버터가 메마른 피부 깊숙이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꾸어줘 실크처럼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네이처리버블릭의 '쉐어버터 스팀크림 모이스트'는 시어버터 성분을 100°C의 고온 스팀으로 크림 잘 녹여 낸 48시간 고보습 크림이다.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유·수분 밸런스는 물론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력으로 푸석해진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미샤가 최근 선보인 '슈퍼 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크림'은 사막에서 자생하는 부활초와 바다 속에서 살고 있는 레드 맹그로브 등에서 배양한 캘러스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의 수분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준다. 또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오밥나무씨 추출물과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워터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쉬폰 질감으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끈적임없이 흡수된다.

2015-10-08 06:00:00 정은미 기자
[소비자119] 서울환경연합 "국내 참치 통조림 수은 함량 심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참치 통조림의 평균 수은 함량이 기준치의 배를 웃도는 등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식품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해 국내 주요 참치 제조사의 참치통조림 40개를 무작위로 골라 조사한 결과 수은 함량이 평균 0.06㎎/㎏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는 적정 섭취 수은 함량인 0.03㎎/㎏의 배에 달하는 수치다. 40개 제품 중 수은 함량이 0.03㎎/㎏인 것은 2개에 불과했다. 서울환경연합은 "15개 제품의 수은 함량이 0.07∼0.10㎎/㎏에 달할 정도로 높았는데 이런 제품을 임산부·어린이용으로도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식약처는 '참치 통조림 수은 함량이 국민들이 흔히 먹는 고등어 등 일반 어류의 수은 함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참치 통조림 적정 섭취량을 일주일에 400g 이하로 권고했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 기준을 100g 이하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 참치 통조림 겉면에 원료명을 '다랑어'로만 표기하는 것을 지적하며 "대형 어종일수록 수은 함량이 높은 참치의 특성을 고려해 어떤 어종인지 구분해 자세히 표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5-10-07 18:54:0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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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백복인 사장 선임…"새로운 회사 만들 것"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KT&G는 7일 대전시 소재 KT&G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새로운 KT&G'를 만들기 위해 신(新) 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투명·윤리(Clean)', '소통·공감(Cooperative)', '자율·성과(Creative)'란 3대 경영 안건(어젠다)를 제시했다. 백 사장은 우선 투명·윤리경영이 회사의 생존과 지속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리경영 담당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남아있는 부조리와 적폐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종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소통·공감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문화를 재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출범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존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율·성과 경영'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사 및 교육 제도를 혁신하고 단위사업부별 독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평가·보상과 연계시키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그는 "새로운 KT&G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바른 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국내시장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KT&G는 8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마케팅·영업 등의 분야와 생산 및 연구·개발(R&D) 분야로 나뉘었던 부문 제도를 폐지하고 단위사업별 본부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등 자율·성과 경영을 위한 개편에 돌입했다.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 출신으로 첫 사장 자리에 오는 그는 1993년 입사 후 전략, 마케팅 분야 등 요직을 거쳤다. 2011년 마케팅본부장 재임 당시 하락 추세였던 KT&G 내수시장 점유율을 58%에서 62%로 끌어올리고 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품질실명제도를 도입했다.

2015-10-07 14:13: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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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인스턴트 커피’ 첫 러시아 수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최근 러시아의 대표적인 커피 기업 2곳과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FD(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작년 폴란드에 이어 올해 러시아로의 수출 계약을 따내면서 유럽 커피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수출하게 되는 물량은 1050톤, 금액으로는 약 2000만 달러에 달한다. 남양유업은 해외 시장에서의 FD 커피 성공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커피 품질과 함께 세계 커피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전략도 주효했다. 남양유업은 수시로 샘플 평가를 진행해 해외 바이어들의 의견을 수용했고, 각 사가 원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커피 제품을 개발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스위스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원료형 동결건조 커피 수출 외에도 해외 커피 PL 사업, 크리머 수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유럽에서 커피 품질을 인정받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한국 커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7 10:45:1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