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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미얀마에 13·14호점 오픈…연내 5개 추가 계획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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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미얀마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양곤에 13호점과 14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양곤의 번화가인 사야산 로드에 1호점을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년 동안 매장을 14개로 늘렸다. 새롭게 문을 연 13호점과 14호점은 양곤의 신규 개발 지역인 준도와 예조 로드에 각각 로드숍 형태로 입점했다.

매장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화로 꾸며진 벽장 등 국내와 동일한 인테리어 매뉴얼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과 함께 매장 곳곳에 자연 그대로를 담은 액자를 내걸어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미얀마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인도, 아세안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젊은 층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연내 양곤 지역에 추가로 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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