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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바젤 유로파 8강 2차전 분석

'발렌시아 바젤 설욕전' 발렌시아 CF가 FC바젤을 홈으로 불러 설욕전에 나선다. 발렌시아는 4일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바젤과의 8강 1차전에서 완패했다. 이에 11일 오전 4시 5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발렌시아와 바젤의 2차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렌시아는 1차전에서 바젤에 중원부터 밀리며 0-3으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발렌시아의 최근 10경기 성적을 보면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뿐만아니라 지난달 28일 알메리아에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바야돌리드까지 비교적 약팀에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원정경기에 나선 바젤은 1차전에서 3득점으로 승리를하며 최근 5경기중 3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보다 전력적으로 밀리지만 스토커선수와 델가도선수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 했다는 점에서 이날 경기에서 바젤은 좋은 수비력을 앞세워 발렌시아의 공격을 막아낼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홈에서 안정감있는 경기를 펼치는 팀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바젤의 돌풍도 무시할 수 없다.

2014-04-10 17:5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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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리옹 유로파 8강 2차전 분석

유벤투스가 리옹을 홈으로 불러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유벤투스와 리옹의 경기는 11일 오전 4시 5분 이탈리아 토리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차전에서 승리한 유벤투스가 홈 경기의 이점을 가지고 이날 경기로 4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차전 올랭피크 리옹 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점으로 승리를 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리그에서 극강의 팀으로 매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이번시즌 리그전을 포함해서 홈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배를 한적이 없다. 최근 리그전 리보르노 칼초 와의 경기에서 2-0점으로 승리를 했으며, 요렌데선수가 연속 2골을 득점해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의 장점은 빠른 공.수 전환으로 득점까지 이어가주고있으며, 강한 압박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올랭피크 리옹은 르샹피오나 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옹은 홈·원정간의 경기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최근 리그전 원정경기 발랑시엔과의 경기에서 2-1 점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력차이나 기술면에선 유벤투스가 리옹보다 앞서고 있다. 그러나 유로파리그는 워낙 변수가 많다는 점에서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2014-04-10 17:2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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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등판 확정…애리조나 원정서 명예회복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12일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류현진을 확정했다. 초반 6경기에서 세 차례 선발 등판하며 혹사 논란에 올랐던 류현진은 6일간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마운드에 오른다.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이닝 만에 8실점(6자책)하는 최악의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시즌 첫 승 상대이기도 한 애리조나를 상대로 2승을 노린다. 이를 위해서는 무릎 연골 수술로 장기간 출전할 수 없는 A.J. 엘리스를 대신해 나서는 포수와 얼마나 호흡을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지난해 단 한 경기(6⅓이닝 3피안타 2실점)만 손발을 맞춘 팀 페더로위츠나 아직 함께 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는 드루 부테라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 타자 친화형 구장인 체이스필드의 장벽을 넘는 것도 숙제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 차례 체이스필드 마운드에 서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다. 류현진이 상대할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브랜든 맥카시로 올 시즌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82를 기록 중이다.

2014-04-10 15:37:3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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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하는 추신수 '먹튀'는 없다…타율0.355 출루율 0.475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제대로 몸값을 하고 있다. 추신수는 9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볼넷 2개로 톱 타자로서 제몫을 완벽히 해냈다. 전날 경기에서도 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출루율을 0.444에서 0.475로 높였다. 오른손과 왼손 투수를 가리지 않는 맹타로 타율도 0.345에서 0.355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첫 타석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러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렸지만 볼 3개를 연달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7회에는 일본인 구원 투수 다자와 주니치의 포크볼에 막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후속타자 터지지 않아 고전을 펼쳤고, 2-1로 앞선 8회에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동부 원정을 끝낸 텍사스는 11일부터 홈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10연전을 치른다.

2014-04-10 14:36:5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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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프로야구 외국인 선발 비중 높아져…옥스프링 너클볼 주목

'옥스프링 너클볼' 2014프로야구 시즌 초반 외국인 선발 투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9일까지 39경기를 치르는 동안 9개 구단 선발은 26승을 거뒀고, 이 중 58%에 해당하는 15승을 외국인 선발이 책임졌다. 올해 1군에서 경기를 치르는 9개 구단은 총 19명의 외국인 투수를 보유했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 하이로 어센시오를 제외한 18명이 선발 투수다. 부상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J.D. 마틴과 막 입국해 등판을 준비 중인 LG 트윈스 에버렛 티포드를 뺀 16명의 외국인 투수가 선발로 한 차례 이상 나섰다. 일반적으로 각 팀은 '5선발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외관상 외국인 선발의 비중은 40%다. 하지만 마틴과 티포드가 아직 선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외국인 선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NC 다이노스는 9일까지 선발진이 3승(1패)을 거뒀는데,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2승)와 에릭 해커(1승)가 3승을 모두 합작했다. 한화 이글스는 선발승 2승(4패)을 앤드루 앨버스(1승)와 케일럽 클레이(1승)가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선발 3승 2패)와 두산 베어스(선발 3승 4패)는 국내 투수가 단 1승만을 챙기고, 2승을 외국인 선발에게 의지했다. 특히 롯데 선발 옥스프링은 포수도 판단하기 어려운 너클볼로 타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외국인 투수 한 명으로 시즌을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도 선발승 2승 중 1승을 릭 밴델헐크가 올렸다. 덕분에 외국인 투수 3명을 보유하고 있는 NC가 올해 '다크호스'팀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선발 등판 횟수 상위 11명(공동 3위 9명) 중 9명이 외국인 투수였다. 최다 이닝 순위 상위 10명에 국내 투수는 노경은(두산) 한 명뿐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외국인 선발 투수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14-04-10 11:12: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