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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골키퍼 일침' 배성재 캐스터 "이근호 골 기름손"

'이근호 골 배성재 캐스터 러시아 골키퍼 일침'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 나선 이근호의 오른발에서 첫 골이 터진 가운데 배성재 SBS 캐스터의 '기름손' 중계가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인 러시아전에서 후반 22분 첫 골을 기록했다. 첫 골의 주인공은 후반 10분 교체투입된 이근호다. 박주영의 자리에 들어간 이근호는 드리블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 공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은 러시아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내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라고 봐도 무방한 장면이었다.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 SBS 캐스터는 상대 골키퍼 의 실수에 대해 "러시아는 산유국입니다. 골키퍼 미끄덩 기름손이네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킨페예프는 최근 '돌아온 야신'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킨페예프는 러시아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나서 월드컵 지역 예선 10경기에서 5골만을 실점한 러시아의 철벽 수비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H조 첫경기는 후반 35분이 진행 중인 현재 1-1로 맞서 있다. 한국은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2014-06-18 08:4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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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중계보기 새로운 문화…거리응원 넘어 대중교통 까지

'대한민국 러시아 아~~~월드컵 중계보기 새로운 문화' 스마트폰 확산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월드컵 중계보기를 즐기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는 시청광장과 영동대로 등 거리응원을 진행하거나 영화관에 모여 응원열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응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바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승객들 사이에서 조용한 탄성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를 재확인 할 수있다. 물론 이번에도 영동대로와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진행하지만 또다른 응원문화가 발생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 버스안에서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지켜본 한 직장인은 "한국과 브라질의 시차가 많이 나고, 평일 출근시간에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쉽지만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다"며 "러시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H조 조별리그 1차전 전반 0-0으로 마무리 했다.

2014-06-18 07:55: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