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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8강 진출...21일 일본과 준결승 놓고 붙어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1라운드 16강에서 인도를 3-0으로 완파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대표팀은 이후 2006 도하, 2010 광저우에서는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를 필두로 다시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한 한국은 21일 열리는 2라운드(8강)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국은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손완호(국군체육부대)가 인도의 스리칸트 나말와르 키담비를 2-0으로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복식에는 간판스타 이용대-유연성이 출격해 수메트 레디 부스-마누 아트리를 2-0으로 누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3경기 단식에서는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맏형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카쉬압 파루팔리를 2-1로 제압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선착한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대만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2014-09-20 16:54: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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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UFC 복귀전 상대 무에타이 기반 '아미르 사돌라'...임현규·강경호 동시 출격

추성훈(39)이 파이터로서 오랜 공백기를 딛고 2년 7개월 만에 UFC 웰터급 무대에 선다.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에서 웰터급(77kg이하) 강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추성훈은 현재 UFC 성적 1승 4패로 아미르 사돌라(UFC 전적 6승 4패)에 비해 출전 경기 수와 승률면에서 다소 뒤처져 있다.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이하 TUF 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FC에 입성한 인기 선수다. 필 바로니·브래드 블랙번·피터 소보타 등의 선수들을 타격으로 화끈하게 꺾으며 현재 UFC 전적 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우리에게는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에게 UFC 4승을 안겨 준 상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TUF 7' 초기에는 암바로 상대를 잡는 등 그래플링에서 두각을 보였으나 현재는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매섭고 강력한 타격이 주무기. 폭발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타격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선수로 근접전뿐 아니라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도 능하다. 또 무에타이 특유의 기술을 자신의 스타일로 잘 접목시켰다는 평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UFC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임현규(29)와 UFC 전적 1승 1패 1NC를 기록 중인 강경호, 두 코리안 파이터도 출격한다. 각각 그라운드 강자 사토 타케노리(29·일본)과 MMA 총 전적 10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24·일본)을 상대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 모두에게 UFC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2014-09-20 13:47: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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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부활...2년 7개월 만에 UFC 웰터급 무대 복귀 '20일 오후 생중계'

추성훈(39)이 파이터로서 오랜 공백기를 딛고 2년 7개월 만에 UFC 웰터급 무대에 선다.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원제: UFN 52)에서 웰터급(77kg이하) 강자 아미르 사돌라(34, 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는 추성훈은 현재 UFC 성적 1승 4패로 아미르 사돌라(UFC 전적 6승 4패)에 전적과 승률면에서 다소 뒤처져 있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국가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딴 바 있는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K-1 히어로즈'·'드림'·'UFC' 등 다양한 격투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UFC 100'에서 앨런 벨처와 저돌적인 경기로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비토 벨포트·제이크 쉴즈에게 연패했다. 언제나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특성 때문에 5경기 중 3경기에서 '파이트 오브 나이트'(이 날의 경기)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세계 격투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추성훈은 승리가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재기에 성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는 오후 1시 30분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2014-09-20 12:44:0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