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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성훈 UFC 복귀전 상대 무에타이 기반 '아미르 사돌라'...임현규·강경호 동시 출격

추성훈·아미르 사돌라.



추성훈(39)이 파이터로서 오랜 공백기를 딛고 2년 7개월 만에 UFC 웰터급 무대에 선다.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에서 웰터급(77kg이하) 강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추성훈은 현재 UFC 성적 1승 4패로 아미르 사돌라(UFC 전적 6승 4패)에 비해 출전 경기 수와 승률면에서 다소 뒤처져 있다.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이하 TUF 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FC에 입성한 인기 선수다.

필 바로니·브래드 블랙번·피터 소보타 등의 선수들을 타격으로 화끈하게 꺾으며 현재 UFC 전적 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우리에게는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에게 UFC 4승을 안겨 준 상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TUF 7' 초기에는 암바로 상대를 잡는 등 그래플링에서 두각을 보였으나 현재는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매섭고 강력한 타격이 주무기. 폭발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타격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선수로 근접전뿐 아니라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도 능하다.

또 무에타이 특유의 기술을 자신의 스타일로 잘 접목시켰다는 평도 듣고 있다.

강경호·다나카 미치노리.



한편 이날 대회에는 UFC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임현규(29)와 UFC 전적 1승 1패 1NC를 기록 중인 강경호, 두 코리안 파이터도 출격한다. 각각 그라운드 강자 사토 타케노리(29·일본)과 MMA 총 전적 10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24·일본)을 상대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현규·사토 타케노리.



이번 대회는 두 선수 모두에게 UFC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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