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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이상호, 0.01초차로 메달 소식 물거품

이상호가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 8강전에서 0.01초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뉴시스 한국 스노보스 역사상 첫 메달 사냥에 나선 이상호(27·하이원)가 0.01초차로 4강진출에 실패했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 8강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빅토르 와일드 선수에게패해 4강행 티켓을 놓쳤다. 이상호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에서 예선 1차 첫 기록을 39.96초를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차도 흔들림 없이 질주하면서 40초58로 결승선을 통과해 합계 1분 20초 54로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6강부터는 일대일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이탈리아 다니엘레 바고자를 물리쳤지만 8강에서 러시아의 빅토르 와일드 선수에게 0.01초차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호는 한국 스노보드 간판선수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그러나 8강에서 탈락하면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이상호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가파른 경사를 내려오면서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로 16강전부터는 예선 상위 16명이 토너먼트 맞대결로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다.

2022-02-08 16:52: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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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간판 차준환 4위로 쇼트 통과... '점프 머신' 등극 개인 최고기록

차준환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메달까지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기술점수(TES) 54.30점, 예술점수(PCS) 45.21점 등 99.51점을 받아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98.96점을 0.55점 끌어올렸다. 4조 5번째, 전체 23번째로 빙판 위에 나선 차준환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소화했으며 뒤이어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 없이 해냈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 이어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가산점도 챙겼다. 체인지 풋 싯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했다. 결과를 기다린 차준환은 99.51점 개인 최고 기록을 받자 환하게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를 맞힌 차준환은 인터뷰에서 "올림픽인 만큼 순간순간 즐기려는 마음이 컸다.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평소 연습을 해왔기에 나 자신을 믿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만족한 성적을 기록한 차준환은 오는 10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메달에 대한 기대는 쉽지는 않겠지만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기록한 15위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림픽 3연패 도전에 관심을 모았던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는 첫 점프에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해 총점 95.15점으로 8위에 그쳤다.

2022-02-08 16:05: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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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한국 쇼트트랙 판정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결정

[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한국 황대헌이 추월하고 있다. 2022.02.07. yesphoto@newsis.com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나온 판정 논란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카드를 꺼내들었다.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8일 오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CAS 제소를 밝힐 예정이라고 뉴시스가 보도했다.윤홍근 선수단장은 기자회견에서 판정의 부당함을 공식화 했으며 우리 선수들이 국제 빙상계와 스포츠계에서 억울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해온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내에서 들끓고 있는 편파판정에 대한 국민들의 감정, 심판의 판정이 국제 스포츠계의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국제연맹과 국제심판들과의 관계 역시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선수단은 이 결정이 그동안 수차례 반복된 한국 선수들에 대한 판정 논란과 불이익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국제스포츠계에서도 동참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탰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체대)는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각각 1조 1위와 2조 2위를 차지했지만 실격 처리됐다.심판진은 두 선수가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했다고 판단했다. 공교롭게도 황대헌과 이준서 대신 중국 선수들이 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한국 선수단은 경기 종료 후 심판위원장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IOC에도 항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2022-02-08 09:04: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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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민정·황대헌,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개인전 금메달 도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남녀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이 준준결승 개인전에 나선다.남녀쇼트트랙 결승 모두 오늘 진행된다. 최민정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나선다. 준준결승 6조에 포함된 최민정은 스타트가 좋아 메달을 기대해 볼 만하다. 함께 출전한 이유빈은 지난 5일 예선 7조 경기에서 4위에 머물러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여자 500m는 한국이 쇼트트랙 강국이면서도 유독 금메달이 없는 종목이다. 1998년 나가노 대회 전이경과 2014년 소치 대회 박승희가 따낸 동메달이 전부다. 박장혁은 혼성 2000m 계주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아품을 털고 황대헌, 이준서와 남자 쇼트트랙 1000m에 나선다.남자 쇼트트랙 1000m 메달 가능성은 세계랭킹 다섯 손가락에 드는 황대헌이 유일해 메달사냥에 희망을 걸고 있다. 황대헌은 준준결승 5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박장혁은 1조 이준서는 4조에 편성됐다. 7일 오후 8시30분 여자 5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결승은 오후 9시 46분에 펼쳐진다. 남자 1000m는 오후 8시 44분 준준결승이 시작된다.결승전은 오후 9시58분에 시작된다.

2022-02-07 10:14: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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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세계 6번째 아시아 최초

벤투호,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 확정 대한민국 축구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였다. 승점 20점(6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일찌감치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이는 세계 6번째 10연속 월드컵 무대에 진출한 국가로 아시아국가 중 최초로 10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0회 연속 본선행은 전 세계에서 6번째 기록으로 축구 강국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갔다. 특히 한국축구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며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해 통산 11회 본선에 오르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투톱 카드를 꺼냈다. 지난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황의조와 조규성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정우영(알사드)을 대신해 백승호를 내세워 포지션별 변화를 줬다. 2선에서는 이재성, 황인범 그리고 지난 경기에 나섰던 권창훈이 빠지고 독일 분데스리가 정우영이 들어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았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이용 대신 김태환이 선발 투입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경기전반 한국은 80%~20% 볼 점유율을 보였지만 예상과 달리 전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나선 시리아의 반격은 매서웠다. 전반 10분 시리아의 오마르 하르빈이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 그대로 노골이 선언됐다. 태세전환을 한 한국대표팀은 전반 14분 수비수 김진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시리아 골대 옆 그물을 때렸고 4분 뒤 백승호의 왼발 중거리리 슛팅이 빗나갔지만 대표팀은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흔들었다. 득점없이 시작한 후반전 벤투 감독은 정우영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지난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투톱 황의조, 조규성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터라 시리아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후반 8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으로 쇄도한 김진수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상황 한국은 시리아 밀집 수비를 더울 흔들었다. 후반 26분 권창훈과 이재성의 원투패스로 골문까지 간 권창훈은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시리아 골키퍼 바로 앞에 바운드 되면서 득점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실점없이 전후반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였다. 한편, 2018년 8월 22일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52·포르투갈)감독은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995일)을 넘어 역대 최장수 감독에 등극했다. 또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을 모두 완주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2018년 9월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2-0 승)을 시작으로 그해 7경기 연속 무패(3승4부)행진을 이끌었다. 이후 총 41차례 A매치를 통해 27승10무4패(74골 25실점)를 기록 중이다.

2022-02-02 13:01: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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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게이츠, 올해 새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 발탁

20~30대 골퍼들과 소통 강화나서 파리게이츠 새 모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크리스에프앤씨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올해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사진)를 발탁했다. 파리게이츠는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트와이스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2년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게이츠는 그동안 20~30대 골퍼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연장선상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SS 시즌 파리게이츠는 한층 더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한 컬렉션을 펼친다. 캐주얼한 감성이 더해진 프레피(Preppy) 컬렉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슬로건(Slogan) 컬렉션을 중심으로 트와이스 각 멤버들의 색깔을 담은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트와이스가 지닌 독보적인 개성과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져 MZ 세대 타겟팅 전략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트와이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으로 골프웨어 스타일을 풀어내 취향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MZ 세대의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파리게이츠 2022 SS 광고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지난 21일부터 파리게이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오는 3월부터는 캠페인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01-23 10:42: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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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음주운전' 천기범에 54경기 출전정지·벌금 1000만원 징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의 가드 천기범 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빌딩에서 열리는 음주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관련 징계 논의를 위한 재정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되자 출동 경찰관에게 거짓말을 한 프로농구선수 천기범이 5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KBL은 22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서울 삼성의 천기범에게 54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0만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54경기는 한 팀의 시즌 전체 정규리그 총 경기수다. KBL은 최근 1년새 소속 선수의 음주운전 사건이 재발한 삼성 구단에도 경고를 내리고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공적 인물인 프로 선수들의 윤리 문제, 특히 음주 운전, 승부 조작, 폭력 등에는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강조해온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천기범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내고 도망쳤다"고 경찰관에게 거짓 진술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출동 당시 천기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2 15:18: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