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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맹활약 선더랜드 맨유꺾고 결승 진출... 네티즌"한혜진 내조가 빛나는 순간"

성용(25. 선더랜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원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도움 1개와 승부차기 골을 성공시켜 팀을 29년만에 결승 진출시키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선더랜드는 2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맨유와의 캐피탈원컵 4강 2차전서 연장전까지 1-2로 뒤진채 경기를 마쳤다. 1·2차전 합계 3-3을 기록한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선더랜드가 승부차기서 2-1 승리를 거두며 29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맨유전 승부차기서 4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날 경기서 연장 후반 13분 바슬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기성용 활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기성용 영입이 선더랜드에게는 신의 한수였어" "기성용, 스완지 시티 땅치고 후회하고 있겠다"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기성용 물올랐어 아주"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한혜진의 내조가 빛나는 순간"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역시 기성용이네!"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요새 운동할 맛 나겠네" "기성용 1도움 역시 선더랜드의 키맨" "기성용 1도움 선더랜드 맨유 이겼구나" "맨유도 기성용 앞에선 맥 못추네" "기성용 1도움 멋지다 선더랜드에서 더 잘하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1-23 14:16: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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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선덜랜드 감독 "기성용 승부사 기질 만족"..29년만에 캐피털원컵 우승 노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구스타보 포옛(47·우루과이) 감독이 기성용(25)의 승부사 기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옛 감독은 2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리그컵대회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따돌리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승부차기에서 선수들이 서로 키커를 자처했다"며 "기성용과 필립 바슬리(29)는 네 번째 순서를 놓고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선덜랜드는 준결승 2차전에서 맨유에 0-1로 졌다. 최종전적 1승1패, 최종스코어 3-3으로 균형을 이룬 두 팀은 곧바로 돌입한 연장전에서도 1-1로 비겼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선덜랜드는 2-1로 맨유를 따돌리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네 번째 키커로 나선 기성용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두 팀의 키커 대부분이 실축하거나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힌 승부차기에서 기성용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포옛 감독은 "승부차기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선수들은 서로 키커를 자원했다"면서 네 번째 키커를 놓고 경쟁한 기성용과 바슬리의 일화를 소개한 뒤 "이럴 줄 알았으면 승부차기 연습을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선덜랜드는 현지시간으로 내달 2일 맨체스터 시티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포옛 감독은 "힘든 승부가 되겠지만 이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경기력, 용감함, 좋은 컨디션으로 무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4-01-23 13:4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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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괴물투수' 다나카, 추신수 기록 깨고 양키스 입단

일본의 '괴물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추신수의 아시아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깨고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다. 양키스는 22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다나카와 7년 1억5500만 달러(약 1650억원)에 입단 계약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4~2019년 6년 동안 2200만 달러를 받고, 7년차가 되는 2020년에 23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2017년까지 4시즌을 채우고 선수가 원할 경우 자유계약선수(FA)을 얻는 옵트아웃 조항과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얻었다. 다나카의 평균 연봉은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 중 8번째로 많다. 올 시즌 연봉만 따지면 투수 중 6위, 전체 12위다. 또 다나카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억 달러 이상의 계약(7년 1억3000만 달러)을 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다. 할 스테인브레너 양키스 구단주는 "다나카는 일본이 낳은 최고의 야구선수이며 이번 스토브리그 FA 투수 최대어"라며 "그의 실력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투자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조 지라디 감독 등 양키스를 이끌어가는 모든 구성원들이 다나카를 원했다"며 "다나카 영입 경쟁이 치열했고, 우리가 조금 더 투자해 다나카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24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했다. 2012년 시즌부터 28연승이라는 세계 야구계에 유례 없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14-01-23 09:40:1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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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 선덜랜드 활약 집중조명…'기성용 승부차기 영상' '기성용 평점'

'기성용 승부차기 영상' '기성용 평점' '컵대회 사나이' 기성용(25·선덜랜드)의 활약에 대해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성용의 활약으로 선덜랜드가 캐피털원컵 결승행 기성용이 선덜랜드의 캐피털원컵 결승행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현지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덜랜드는 2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맨유와의 캐피탈원컵 4강 2차전서 연장전까지 1-2로 뒤진채 경기를 마쳤다. 1·2차전 합계 3-3을 기록한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선덜랜드가 승부차기서 2-1 승리를 거두며 29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맨유전 승부차기서 4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날 경기서 연장 후반 13분 바슬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한 골키퍼 비토 마노네(9점)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에도 기성용은 리그컵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며 당시 소속팀 스완지시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두 시즌 연속 리그컵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기성용에게 현지 언론은 '리그컵 행운의 부적'이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반면 맨유 골키퍼 데 헤아는 양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5점을 기록했다. 데 헤아는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펼쳤으나 연장 후반 13분 결정적인 실수로 바슬리에게 골을 허용했다.

2014-01-23 09:22:31 양성운 기자
소치 올림픽 참가국, 잇따라 테러 협박 받아

소치올림픽 참가국에 테러 위협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이 잇따라 발송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물론 러시아 정부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IOC등에 따르면 독일과 이탈리아·헝가리·슬로베니아 등 몇몇 국가 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 소치 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테러 위협'을 담은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헝가리 올림픽위원회는 소치 올림픽 참가시 테러에 직면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헝가리 올림픽위원회는 이런 사실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고하고 헝가리의 테러방지센터에도 신고했다고 졸트 보르커이 헝가리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IOC는 이탈리아와 독일·슬로베니아 올림픽위원회도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음을 확인하면서 위협이 실제로 실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IOC는 발표한 성명에서 "위협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해당 국가와 해당국 안보팀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반인이 무작위로 몇몇 국가 올림픽위원회를 골라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올림픽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동계올림픽 주최 측인 러시아가 취한 보안 조치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달 7일 열리는 소치 올림픽과 관련한 안보 위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이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당국도 올림픽 대회장 인근에 무인 정찰기와 지대공 미사일 등을 배치하고 약 4만 명의 보안요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 올림픽은 지난해 말 러시아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이슬람 반군의 연쇄 자폭 테러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최근 소치 올림픽에 대한 테러 위협 동영상이 공개됐는가 하면 러시아 당국은 21일 자살폭탄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있는 '검은 과부'에 대해 긴급 수배령을 내리기도 했다.

2014-01-22 23:57: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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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스포츠의 신화를 만든다…'봅슬레이'팀 귀국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선전하며 한국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향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용 감독이 이끄는 남녀 봅슬레이 대표팀과 조인호 코치가 이끄는 스켈레톤 대표팀은 22일 오후 캐나다·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대표팀은 올 시즌 아메리카컵과 대륙간컵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것 처럼 자랑스러움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올해 소치 올림픽의 금빛 레이스 첫 관문으로 스타트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이용 감독은 "한국팀의 스타트 기록이 가장 좋을 때에는 월드컵 4위까지 올랐다"며 "여름에 매일 9시간씩 혹독한 지상 훈련을 치르면서 200% 기량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 올림픽 경기장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트랙과 달리 난도는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에이스 파일럿'인 원윤종(29·경기연맹)은 "트랙이 평범한 편으로 조종 기술보다는 스타트에서 얼마나 초반 가속도를 끌어올리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용 감독도 "외국인 지도자들도 모여서 '소치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은 좋은 장비와 좋은 스타트'라고 이야기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대표팀의 스타트 기록이 전체 1위와 0.05∼0.08초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유리하다는 것이 이 감독의 설명이다. 남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15위권에 진입을 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목표를 정해주지 않았다"면서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이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귀국 직전까지도 미국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체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10월 중순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만큼 선수들에게 잠시 휴식을 줄 것이다"며 "2월 1일 소치로 떠나 4일부터 열리는 공식 연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1-22 20:15: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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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필살기 다듬으러 쇼트트랙 전훈 동행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이승훈(26·대한항공)이 쇼트트랙 대표팀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승훈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쇼트트랙 대표팀의 전훈지인 프랑스 퐁트 로뮤로 출국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며, 이승훈은 29일 합류한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지 1년도 되지 않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일궜다. 쇼트트랙 선수로서 오랜 기간 다진 강한 체력과 코너워크 능력이 당시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받았다. 이승훈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이 같은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쇼트트랙 선수들과의 훈련을 택했다. 프랑스 대표팀이 전훈지로 애용하는 곳이기도한 퐁트 로뮤는 해발 1800m의 고지대로 선수들의 심폐 지구력을 강화해 실전에서 더 강인한 체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승훈은 "밴쿠버올림픽 당시에도 캐나다 캘거리(해발 1000m)에서 훈련해 성과를 봤다.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며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을 하다가 지루해질 때 쇼트트랙 훈련을 하면 다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자신만의 훈련 비법을 귀띔했다. 그는 또 "대회를 마친 이후를 상상해보지는 않았다"면서 "웃으면서 돌아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다음달 2일 소치에 입성한다.

2014-01-22 16:41:1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