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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 출전…슈투트가르트 월드컵서 메달 도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22∼2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이다. 지난 시즌 리스본 대회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회까지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종목별 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또 한 번 전 대회 메달을 노린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손연재는 지난 2일 끝난 시즌 첫 국제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6위와 후프·곤봉·리본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가 아시아선수권을 제외한 국제대회에서 메달 3개를 따낸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나오지 않았던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비롯해, 마르가리타 마문(19)·야나 쿠드랍체바(17·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1·벨라루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손연재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세계 리듬체조계에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잡은 손연재는 올 시즌 그랑프리와 FIG 월드컵 등 대부분 국제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아시안게임까지 실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스크바 인근에서 훈련해온 김윤희(23·인천시청)도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14-03-19 11:1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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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 마이런' 건강+상품 제공…마라톤 마니아 관심 집중

'나이키·아디다스 마이런' 스포츠 브랜드가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스포츠 브랜드가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참가자 인원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아디다스 마이런은 서울에 이어 부산도 인기다.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는 19일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번 마라톤은 오는 4월 20일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부터 3일 동안 아디다스 마이런 홈페이지(www.adidasmirun.com)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 아디다스 마이런 홈페이지를 통해 사흘 동안 매일 선착순 5000명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비 3만원이다. 참가비 중 일부는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아디다스가 봄을 알리는 마라톤을 개최해 주목받는다면 나이키는 한해를 마감하는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키는 매년 11월 '나이키 위 런 서울 10K'를 개최하고 마라톤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키도 참가자 인원을 제한적으로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특히 나이키는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진행하며 젊은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4-03-19 10:0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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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SK와이번스 입장권 가격 동결…신설 존 눈길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이 경기장 입장권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구장과 매년 입장권 가격이 인상되어 왔다는 점에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두산은 2014년 팬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비석(기존 옐로우석)의 의자폭을 46Cm에서 48Cm로 넓히며, 기존 2만7000석이던 좌석을 2만6000석으로 1000석을 줄였다. 그리고 다양한 관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그라운드 내 1루와 3루측에 익사이팅존을 신설 운영한다. 두산은 이번 시즌에도 베어스데이 등 회원할인행사를 변함없이 실시하고, 특히 다양한 데이이벤트를 통한 입장권 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SK 와이번스도 올 시즌 입장권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일반석 가격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성인 9000원, 중고생 5000원, 초등학생 3000원 등이다.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및 1~3급 장애인은 4000원이다. 스카이박스 8인실, 10인실, 16인실 등의 하루 입장권 가격은 각각 50만 원, 60만 원, 90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또한 프리미엄 좌석인 의자지정석과 응원지정석 가격은 각각 1만5천 원, 1만2천 원이며 프렌들리존은 1만8천 원, 홈런커플존(2인석)은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4-03-19 09:3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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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체인지업 스승' 구대성과 재회…18일 시드니 입성

류현진(26)이 과거 한화 시절 대선배인 구대성과 재회했다. 오는 22∼2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 등판을 위해 18일 시드니에 입성한 류현진은 이날 오후 개막전 경기가 열릴 시드니크리켓그라운드(SCG)에서 동료들과 몸을 풀던 중 후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구대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구대성은 과거 한화 시절 후배인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은 이날 구대성에게 "선배님, 구종을 전수해주세요"라고 말했고, 팀 동료들에게는 "구대성 선배님은 나에게 체인지업을 가르쳐준 스승이다"라고 소개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에게 "유니폼에 왜 태극기를 넣지 않았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태극기를 붙이려고 시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구대성은 또 류현진에게 미국 생활에 대해 조언해줄 것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지는 별이고 현진이는 뜨는 별이다. 너무 생활을 잘해서 특별히 알려줄 게 없다"며 모든 것이 기특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23일 경기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03-18 21:00:17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