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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제주지역과 상생의 길 열어

광동제약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제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도배, 장판교체, 외벽 도색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며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 마련에 힘썼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와의 인연으로 제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7 16:35:44 이청하 기자
ADC부터 자가면역치료제까지…14일 기술거래의 큰 장 선다

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TPD), CAR-T 세포치료제, 자가면역치료제 등 핵심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거래의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의 기조강연(K-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필요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시작으로, ▲대웅제약(36호 신약 엔블로, 국내 제약사간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이노베이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전략적 협력 사례) ▲에스티팜(Beyond Open Innovation: 상생과 나눔) 등 국내 제약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차례로 공유한다. 특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K-SPACE 플랫폼 23년 고도화 결과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업로드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IR을 포함한 기업 기술 동영상, 실시간 통계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거래의 장이다. 협회에서 조사한 2023년 기준 2,100여 개 파이프라인이 14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 기술 파트너링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48건의 파트너링이 성사됐다. 올해는 ▲Single domain 항체와 E3 ligase fragment를 융합한 유전자 기반의 신규 TPD 플랫폼(GC녹십자) ▲CD171 타깃 고형암 치료용 ADC 치료제(APB-H101, 에이피트바이오)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로서의 RIPK1 저해제(BSC-1300, 비씨켐) ▲단백질 CD19 표적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AT-101, 앱클론) 등 25개 기업, 38개 후보물질을 놓고 파트너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제약바이오 종사자에게 기술거래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전략 세미나 ▲AI신약개발 기술설명회 ▲아카데미아 혁신 기술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 기술 및 기업 IR 등 포스터 전시회도 열린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07 16:29: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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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표 콘텐츠 마케팅 통했다! '쿠캣신공' 완판 100%

쿠캣이 선보인 신개념 서비스가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를 만족시키는 '윈윈' 서비스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했다. 푸드테크 기업 쿠캣은 신상품 사전판매 서비스 '쿠캣신공(쿠캣 신상공개)'이 지난 1년 간 진행된 모든 판매 회차에서 완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쿠캣신공은 쿠캣이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지난해 12월 론칭한 서비스다.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 성향의 요즘 소비자를 겨냥해 라면, 과자, 치킨, 떡볶이, 음료, 빵 등 정식 출시를 앞둔 다채로운 먹거리 신상품을 현물 및 모바일 메뉴 교환권(식사권) 형태로 오직 쿠캣에서만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론칭 직후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 동안 KFC, 농심, 이디야커피, 다운타우너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총 22차례 진행됐다. 이 중 농심, 이디야커피를 포함한 5개 브랜드는 1차례 참여 후 쿠캣신공의 뛰어난 마케팅 효과를 체감하고 신상품 론칭 시 후속 판매 회차에 추가로 참여했다. 진행된 22차례의 판매 회차는 모두 완판을 달성했다. 이 중 약 82%에 해당하는 18차례는 당일 완판을 기록했으며, 판매 시작 1시간 이내에 완판된 회차도 12차례로 절반 이상이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22회차 판매의 경우, 단 3분 만에 호식이두마리치킨 신메뉴 세트 교환권이 품절되며 최단 시간 완판 기록을 수립하는 등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시간 완판의 원동력으로는 파격적인 할인율과 더불어 쿠캣 만의 차별화된 기획력 및 SNS 영향력을 활용한 입체적인 콘텐츠 마케팅이 꼽힌다. 쿠캣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신상품 관련 콘텐츠가 국내 최고의 팔로워 기반을 갖춘 쿠캣 SNS 채널에 동시 노출된다는 점에서 구매 유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0개 가량의 신상품 관련 콘텐츠가 업로드 후 단 일주일 동안 도합 2000만 건에 육박하는 노출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판매 종료 후에도 업로드가 유지되며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신공을 통해 소비자는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만나고, 브랜드는 정식 출시 전에도 제품 홍보와 시장 반응 파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라며, "연남동 카페처럼 가장 핫한 지역 맛집도 쿠캣신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캣신공에는 오뚜기, 명랑핫도그 등 인기 신규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 일정, 가격 등 상세 정보는 추후 쿠캣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7 16:2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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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농공상기업 상품 반값 할인…판매 촉진 및 인지도 확대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몰 위주로 판매하던 것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을 만난다. 새벽배송 전문 상생커머스 오아시스마켓은 15일까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제품 인지도 확산과 판매 촉진을 위해 전체 직영매장 57곳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이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냉압착 생들기름, 강된장 시래기 표고버섯밥, 아람드리 유자주스, 모짜렐라 치즈가래떡 등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150여 개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단, 매장 규모별로 판매 상품은 상이할 수 있다.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에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현점에서는 9~12일 ▲길동역점과 위례본점에서는 10~12일 ▲한성대점, 석촌호수점과 상왕십리점에서는 11~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2019년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화하며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상품 전용관 '찬들마루'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전용관 개설 이후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상품들의 평균 매출이 매년 꾸준히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지정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상품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오아시스마켓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7 15:5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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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가격 인상 효과? 3분기 실적 '맑음'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대체적으로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사업 호조와 함께 원가 부담에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덕분으로 보인다.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을 제외한 기업들은 올해 3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수익성 개선세에 웃음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843억원, 영업이익 15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 늘었다. 이번 3분기 실적 성장은 식품 사업 계열사인 동원F&B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원F&B는 추석 명절 선물 세트 특수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동원홈푸드 등 자회사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롯데웰푸드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65억원으로 1.5%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도 713억원으로 101.5%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5.2%에서 올해 3분기 7.4%로 개선됐다. 합병 시너지와 함께 글로벌 사업 부문 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도 상승세가 관측됐다. 농심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784억원, 490억원으로 각각 8%, 79.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농심은 지난해 추석 직후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했다. 또한 라면 시장의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스낵 부문은 신제품 먹태깡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를 앞세운 삼양식품의 경우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6억원, 355억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34.09%, 영업이익은 83.94% 증가했다. 오뚜기는 매출 9080억원, 697억원으로 각각 10.5%, 57.5% 증가할 전망이다. ◆수요 부진·원가 부담에 발목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은 매출은 7조7209억원, 영업이익은 3928억원으로 각각 3.63%,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가공식품 매출 부진과 바이오 부문의 수요 부진에 더해 원가부담까지 겹쳐 수익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이오 부문은 아미노산 시황 부진과 원당 투입 단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해외 사업의 경우 CJ제일제당이 2019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의 점유율 상승과 주력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주류업계도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의 3분기 매출은 6600억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 정도 증가하는데 그치는 반면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반토막이 될 것이란 게 증권가 전망이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총수요도 부진하지만 주정 등 주요 원재료 투입 가격 인상이 부담"이라고 말했다. ◆호실적 마냥 웃을 수 없어 업계 관계자들은 호실적이 정부의 가격 인상 압박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지난 10월 말 정부는 16개 식품회사 수장을 불러들려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간담회로 정부의 당부에도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자 제동을 건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TF를 구성해 라면, 빵, 우유, 과자, 커피, 설탕, 아이스크림 등 7개 주요 품목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가 개별 품목 가격을 직접 통제하는 것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원부자재비와 물류비, 제조 전반 경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다분한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기업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은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제품 가격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결정권을 맡겨야 한다"며 "당장 가격을 올리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시장 원리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며 "오히려 나중에 가격을 더 올리게 되는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7 15:5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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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직접 수펙스 김치 만들어봐요

김장 시즌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7일 고객들에게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8일과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차산의 가을 풍경과 탁 트인 한강이 펼쳐져 있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가든에서 제7회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 김영석 조리장으로부터 좋은 배추 고르는 법부터 김칫소 준비하기와 버무리기 등 워커힐 수펙스 김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명월관 조리장이 조리하는 나주식 곰탕, 한돈 수육, 메밀 배추전, 철판 계란말이 등 김장 담그는 날 즐겨 먹는 대표 먹거리를 현장에서 담근 김치와 함께 맛보는 순서가 마련돼, 먹는 재미까지 더한다. 고객들이 현장에서 만든 워커힐 수펙스 김치(5kg)는 보랭 백에 포장해 각자 가져갈 수 있다. 워커힐 수펙스 김치는 조선 후기 서울 및 경기 상류층에서 내려온 전통의 맛을 재현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전통 항아리 숙성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신선함은 물론 맛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1989년 호텔 업계 최초로 호텔 내에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를 설립했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사계절 동일한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절임 염도, 온도, 시간 등 전 공정을 매뉴얼화해 규격화된 워커힐 수펙스 김치 제조에 성공했다. 이후 워커힐 수펙스 김치는 1990년대 중반에 처음 상품화됐고 2000년에 들어서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한 김치 생산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08년에는 호텔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23-11-07 14:32: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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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크리스마스 기념 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오픈

경주 코오롱호텔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베이커리 '옳온'의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있는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옳온의 겨울 디저트 '슈톨렌', 치즈 타르트 등 연말 파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각종 베이커리 상품을 직접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자인 패키지로 리뉴얼된 슈톨렌 2종(기본·미니)과 치타스 치즈 타르트(오리지널 치즈·말차치즈·레몬치즈·가나슈), 구운찰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베이킹 공간이 마련돼 특급호텔 파티쉐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제조하는 과정도 확인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슈톨렌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옳온 치타스 일러스트 엽서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코오롱호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이 가까워지며 겨울 디저트, 홈파티 먹거리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경주가 아닌 명동에서 베이커리 옳온 제품들을 직접 맛보시고 미리 풍성한 겨울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7 14:32:0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