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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원 기부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알려 환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201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6 09:1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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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역대 최대 실적'...펙스클루·엔블로 신약으로 성과 이뤄

대웅제약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 3개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매출 1조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대비 26% 증가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러한 호실적에는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의 성장이 주효했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에 이어 대웅제약이 지난 2023년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전문의약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매출은 2023년 기준 8725억원인 가운데 위식도역류 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누적 매출을 약 720억원 기록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올라섰다. 국내 최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 2) 억제제 계열 신약 엔블로의 경우 2023년 4분기 기준 매출은 46억원으로 주요 종합병원에 런칭 후 전분기 대비 60.5%의 성장세를 보였다. 나보타는 미국, 유럽 등에서 미용 시장부터 치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의 2023년 매출액은 1470억원이다. 이 중 해외 시장에서 올린 매출의 비중은 약 80%에 이른다. 또 대웅제약은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임상에 주력해 치료 시장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2024년 하반기에서 같은 해 3분기로 앞당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밖에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에서도 치료 적응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나보타 3공장 착공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보타 3공장 완공 시 대웅제약의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2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올해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1품1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펙수클루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 초과 달성이다. 엔블로는 매출 목표 300억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베스트 인 클래스 신약'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엔블로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2023년 11월, 엔블로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한 만큼 당뇨병 복합 치료제 시장 선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펙스클루, 엔블로 등의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최대 59%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적응증 확대와 복합제 개발로 연구개발 역량 또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7:35: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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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신선식품 가격 '껑충'…고물가·혼설족 증가에 간편식 수요 늘어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신선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명절 상차림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시간과 가격부담을 덜 수 있는 간편식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인 2.8%의 2.8배 수준이다. 특히 과일 물가상승률이 28.1%로 전체 평균의 10배를 넘었다. 품목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사과가 56.8%를 기록했고 복숭아 48.1%, 배 41.2%, 귤 39.8%, 감 39.7% 순이다. 곡물과 채소 등의 농산물 가격상승률도 각각 9.2%와 8.8%로 높았다. 특히 파 상승률은 60.8%로 전체 농·축·수산물 품목 중 가장 높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유통 가격은 더 높아지고 있어 명절 상차림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간편식이 명절 상차림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장기화된 고물가 영향과 나홀로 설을 보내는 '혼설족'들 수요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호텔컬렉션' 냉동국탕류의 1월 판매량은 전년 추석 대비 165% 늘었다. 이는 일반 국탕류 간편식 판매증가율 62%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식품 구입에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세계푸드 측은 "맛과 편의성에 대한 주부층의 만족도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높은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도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설 명절에도 고품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SSG닷컴에서 오는 11일까지 '호텔컬렉션' 국탕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지난달 20~26일 기준으로 설 차례상에 쓰이는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냉동 간편식 중에서는 전류(163%) 매출 상승이 압도적이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는 '부침명장 꼬치산적' '백반기행 소고기 육전' 등이 매출 상위 메뉴에 올랐다. 만두·전병류 매출도 지난해보다 93% 늘어났다. 이에 설 간편식 수요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상차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는 수산·정육·채소육·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오아시스마켓은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편의점 업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혼설족'을 위해 도시락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0%, 2022년 13.4%, 2023년 18.5%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CU 간편식의 입지별 판매를 살펴보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대학가, 오피스가 입지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오피스텔 입지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34.9%나 높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간편한 상차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1인가구를 겨냥한 명절 도시락 간편식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2-05 15:5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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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성인' 환자, '사회적 낙인' 느껴...'자가 관리'에도 부정적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이 '소아당뇨'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1형 당뇨병 관련 사회적 낙인은 청소년보다 성인에서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는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가 성인과 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 총 26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낙인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에 대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5점을 기준으로 '정체성 문제'(성인: 3.58, 청소년: 3.07), '비난과 판단'(성인: 3.50, 청소년: 2.61), '차별 대우'(성인: 2.42, 청소년: 1.83) 등 모든 항목에서 성인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인식이 더 높았다. '정체성 문제'는 제1형 당뇨병 환자라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인식은 환자가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숨기거나 공공장소에서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행동을 꺼리게 만들어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발생한다. 췌장을 이식하지 않는 한 완치되지 않으므로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아야 하고 적절한 자가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 결과로 이어진다. 아울러 가족 지지(성인: 4.16, 청소년: 4.5), 친구 지지(성인: 3.74, 청소년: 3.76), 의료진 및 동료 환자 지지(성인: 3.38, 청소년: 3.29) 등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연구에서는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서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다만 청소년 환자의 경우 사회적 지지가 당뇨 자가 관리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성인 환자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는 사회적 지지에는 긍정적 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적 지지'도 존재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과도한 연락 및 정서 표현 ▲불필요한 조언 ▲비현실적 정보 ▲통제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도움 등은 선의와 관계없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직장을 비롯해 사회 생활에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 공개하고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 난치질환으로 인정하는 등 정교하고 실질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5 15:3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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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식품 제조공장으로서 기조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지난해 6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약 3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보일러 절탄기를 도입, 배기가스 폐열회수를 통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또 수분흡착 휄트 고압 탈수기를 도입해 폐수슬러지 함수율을 절감하고 폐기물과 처리비용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연간 336.4t(CO2eq,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으며, 폐기물 배출량을 34.9%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영 환경 효율도 개선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5 15:0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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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설선물 실시간 배송 '당일신청·당일배송'서비스 개시

KGC인삼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실시간으로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8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는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된다. 설연휴 직전일인 2월 8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정관장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800여개 정관장 로드샵에서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천녹, 에브리타임, 홍삼톤, 황진단, 달임액, 화애락, 홍천웅, 활기력, 홍삼정X마누카 시그니처 기획세트, 홍삼정 헤리티지 에디션 등의 정관장 인기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픽업', '특별포장'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알림톡 또는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여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하다. 정몰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특별포장'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홍색보자기, 청색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고 포장 전문 명인이 직접 섬세하게 포장해 제품의 품격을 높이고 정성을 더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5 14:5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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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과 HMR 주문을 한 번에…올인원 앱 서비스 출시

BBQ가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혜택을 대폭 넓히기 위한 올인원(All in One) 앱을 출시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자사앱 'BBQ앱'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을 판매하는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BBQ 통합앱(이하 통합앱)'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합앱을 통해 기존의 BBQ앱에서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몰 BBQ몰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BQ는 지난해 BBQ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편을 통해 자사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BBM(Best of the Best Membership) 멤버십'을 도입해 치킨 주문시 포인트 적립 외에도 ▲Welcome ▲치빡이 ▲BIP ▲BBIP 등급을 부여해 금액 할인쿠폰, 사이드 증정쿠폰, 생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통합앱은 기존의 BBQ앱에서 상단에 있는 '토글버튼(Toggle Button, 두가지 상태중에 하나로 토글 되어지도록 만든 버튼)'을 터치하면 치킨을 주문하는 'BBQ앱'과 HMR을 주문할 수 있는 'BBQ몰'로 편리하고 빠르게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BBQ앱과 BBQ몰에서 각각 운영되던 멤버십 서비스는 'BBM 멤버십' 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 통합앱 론칭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주문한 BBM 멤버십 회원들에게 최고 등급인 'BBIP' 혜택을 3월 한달 동안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5 14:3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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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MPO, 올해도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열어...전석 무료 초청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자선 음악회를 열고 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 분당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조윤선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리드로 요한 시트라우스 '오페라 박쥐 서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 마스카니 '간주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10년째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이 MPO와 협연해 드라마 하얀거탑 OST '비 로제트'를 선보인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더사랑복지센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지난 1989년 창단한 MPO는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 공연을 펼쳐 왔다.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5 14:06: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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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베그젤마 심포지엄' 대장암 전문의와 학술교류 나서

셀트리온제약이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효능과 안전성 입증에 나섰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베그젤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광 경북의대 교수와 신상준 연세의대 교수는 좌장을 맡았다. 임주한 인하의대 교수, 권민석 아주의대 교수, 범승훈 연세의대 교수는 연자로 참석해 최신 대장암 치료 경향에서 베그젤마의 역할을 공유했다.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및 베그젤마 제품 소개 ▲진행성 대장암 현재 치료법 및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의 역할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3차 이상 치료법 등 3개로 구성된 세션 발표도 각각 이어졌다. '베그젤마'는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같은 해 12월 국내 시판됐다. 베그젤마의 사용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48개월로 별도의 안정성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됐다. 희석액 냉장 보관(2~8℃)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긴 60일로 허가를 받아 사용자 입장에서 약품 관리가 용이하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와 제품 차별점을 바탕으로 베그젤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병원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5 14:05:0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