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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ESG 경영 행동으로 실천 …연말 맞아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확대

올해로 창립 20주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연말을 맞아 동화구연 봉사·플로깅·김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5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 매헌 시민의 숲과 양재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6월에도 팔당·하남서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 오는 29일에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원에코파크에서 '福작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한다.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치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달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8 16:3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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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3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배터리·드라이브벨트 등 20% 할인 혜택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2023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윈터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되는 '2023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윈터 페스타'는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배터리 및 히터 관련 부품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폭스바겐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차량 고장 원인 코드를 파악하고, 브레이크,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이다.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화 장치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대상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20% 할인 및 연말 맞이 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센터에 방문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되며, LG 스타일러(1명), 발뮤다 토스터기(2명), 폭스바겐 정품 라이프스타일 굿즈(300명), 메가커피 쿠폰(1만명)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2023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폭스바겐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홈페이지 및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1-28 16:2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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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구동 역사 패러다임 전환…"구동 부품이 차지하던 공간을 고객에게로"

현대자동차그룹이 100년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진화를 이뤄낸 자동차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다. 바로 오랜기간 바뀌지 않았던 자동차 구동 시스템을 차체가 아닌 바퀴 안으로 적용한 것이다. 모터에서 발생한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구동 부품을 휠 안으로 옮기면서 차량의 공간을 넓히고 구동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동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휠체어 등 1인 이동수단으로 확장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유니휠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샤프트-CV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돼 움직인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유니휠은 차량쪽에 적용된 감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 CV조인트의 기능을 모두 바퀴 안으로 통합해 넣은 것이 특징이다. 즉 유니휠이 감속기와 CV조인트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함하면서 '모터-유니휠-바퀴' 순서로 동력이 전달된다. 이에 따라 차량내 구동시스템이 차지했던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실내 공간은 물론 배터리 적용 확대를 통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와 같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미래 모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다. 박종술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됐지만 기존의 틀을 깨지못하고 기존 방식을 적용해왔다"며 "이같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유니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CV조인트가 적용된 드라이브 샤프트는 휠이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꺾이는 각도가 커질수록 동력 효율과 내구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있다"며 "하지만 유니휠은 노면에 따른 휠의 움직임에 자유롭게 반응할 수 있어 높은 내구성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니휠 구동시스템은 기존에 휠 사이에 자리하던 커다란 모터에서 발생한 동력을 네 개 바퀴로 각각 전달해 움직이는 방식이 아닌 소형화된 모터를 바퀴 휠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독립 제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도 구현할 수 있다. 토크 벡터링이란 각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미끄러운 노면이나 코너링 주행 시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유니휠은 기존 전기차에 필요한 동력원 및 감속기 기능을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승용 및 고성능 전기차 등 모든 종류의 전기차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대상 모빌리티의 요구 조건에 따라 작게는 4인치부터 크게는 25인치 이상의 휠에 탑재할 수 있도록 유니휠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 자전거, 배송로봇 등 다앙한 종류의 모빌리티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유니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사용할 수 없었던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박 연구원은 "지금의 자동차 구조상으로 실내 공간을 큰 폭으로 늘리는 것은 차체를 크게 만드는 것 외에는 사실상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며 "그러나 유니휠은 구동 부품을 바퀴 휠 내로 통합흡수하면서 트렁크 등 해당 부품이 차지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휠의 회전축이 이동한다는 유니휠의 특성상, 계단을 에스컬레이터처럼 부드럽게 오르는 모빌리티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현대차·기아는 유니휠을 통해 계단을 흔들림 없이 오르는 모빌리티의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는 유니휠과 관련된 특허 8건을 국내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원 및 등록했다. 박 연구원은 "유니휠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 내구성 등을 지속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기어비 조정 및 윤활 냉각 시스템 고도화 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8 16:0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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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가격 책정"...볼보코리아, 4000만원대 전기 SUV 'EX30' 국내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전환을 알렸다. 특히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예약 신청자를 약 5000명 기록하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seoul)에서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EX30'을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EX30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로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모델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는 EX30과 함께 3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는 메이저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예정"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격적인 가격 전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30은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천만원 대로 책정돼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요아킴 헤르만손 볼보 EX30 제품 개발 리더는 "전기차 선택의 걸림돌 중의 하나가 높은 가격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라며 "가격은 가능한 내연기관 프리미엄 라인과 최대한 동일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EX30은 볼보가 50년 넘게 쌓아온 교통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 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 문 열림 경고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기능 등이 탑재돼 안전한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였다. 이 대표는 "EX30에 탑재된 안전 기술이 볼보만의 기술은 아닐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확실한건 E세그먼트에서 이런 안전장치를 갖고 있는 차는 EX30이 유일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30에 탑재된 69kWh 배터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으로 구성돼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476km 거리의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20여 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빠르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30의 차량 인테리어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탄소 배출량은 30t으로 기존 순수 전기차 C40, XC40 대비 약 25% 감소됐다. 티 존 메이어 글로벌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EX30의 디자인을 소개하며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대형 SUV와 같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언급했다. EX30의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는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내 전기차 판매 감소 추세에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이는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큰 틀에서 전기차 트렌드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EX30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 사양,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기에 볼보자동차가 가고자 하는 전동화의 방향을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2023-11-28 15:18: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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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12월 3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27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이판 15만8240원~ ▲인천-괌 16만9940원~ ▲인천-호찌민 14만9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800원~ ▲인천-홍콩 12만1400원~ ▲인천-시드니 36만907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블랙'을 입력하면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7~25%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발 ▲호찌민 16만4200원~ ▲방콕(수완나폼) 21만2530원~ ▲코타키나발루 14만3800원~ ▲비슈케크 39만2700원~ ▲세부 14만3800원~ ▲시드니 45만1570원부터, 청주발 ▲오사카 15만2500원~ ▲나트랑 20만1800원부터, 대구발 ▲다낭 26만1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000원부터, 제주발 ▲오사카 12만5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할인 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항공권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1-28 14:5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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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품질걱정 Zero' 롯데렌터카, 인증 중고 렌터카 '마이 세이브' 출시

롯데렌탈은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세이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대 차량 중 반납된 차를 상품화해 허위매물 걱정이 없고, 연식 5년 이하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렌탈 측 설명이다. 차량은 신차 출고부터 롯데렌터카가 정기관리해 온 '관리차', 주요 법적 성능점검 및 무사고 여부 정보가 제공되는 '진단차', 성능점검을 통해 주요골격 사고이력이 없는 차량을 엄선한 '인증차'로 구성해 중고차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모든 차량에는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을 포함한 기본 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인수 또는 반납 결정은 계약 체결 시점이 아닌 계약 만료 시점에 이뤄진다. 계약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이다. 주경이 롯데렌탈 마이카세이브영업실 실장은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차량과 신차 구매보다 간편한 절차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쉽고 빠른 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하는 장기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론칭 캠페인을 11월 1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이카를 탄다. 내 삶이 달린다'라는 슬로건에서 엿볼 수 있듯 마이카를 통해 일상을 편하게 즐기고 누리는 새로운 카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2023-11-27 15:1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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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 선정…뛰어난 리더십 주목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매년 30여 명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를 발표한다. 그 중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대표적으로 2014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와 2018년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 2020년 빌 포드 포드 회장 등이 역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를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지향적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 바꾼 정의선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정의선 회장은 과감한 전기차 퍼스트 무버 전략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의 영역을 재정의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전동화 시대 선도를 위해 경쟁사들이 갖지 못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정의선 회장의 결단에 따라 개발됐다.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차세대 모빌리티 구상 역시 로보틱스, 자율주행, AAM, SDV 등으로 구체화되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뿐 아니라 전기차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63조 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을 포괄한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 구상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의 리더' 선정 소감에서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 15:05: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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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차 느껴라!'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아이오닉 5 N 보유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춰 아이오닉 5 N의 특화 기능들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보며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 고객들은 각 그룹별로 전담 배치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고성능 전기차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스티어 상황에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NGB)' 사용 시 3.4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N 드래그 레이스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N 짐카나 ▲회생제동을 활용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기능 N 페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타임 트라이얼 ▲아이오닉 5 N 서킷 택시 등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전문가와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와 더불어 최대 10대의 차량을 200㎾급으로 충전할 수 있는 N 브랜드 특화 급속 충전소도 인제 스피디움에 25일 개소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고객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급속 충전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전기차 이용 고객들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차 운전이 낯선 고객이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안전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킷 환경에서의 EV 고성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3-11-27 15:04: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