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고속도로 상용차 대상 타이어 무상 점검 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의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점검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대상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과 오장착 규격 교체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과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 등 신상품을 포함한 주력 상품을 전시하며 하이테크 기술력을 선보인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15 13:27:1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자동차·조선업계, '친환경·인재 경쟁력' 기반 마련 절실

국내 산업계가 저성장, 고물가, 저출산 등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22대 국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차기 국회도 여소야대로 이어지면서 위축된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 확대를 높여 기업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는 최근 침체된 전기차 시장 분위기 반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전기 요금 인상은 전기차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한국전력은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전기 요금 인상 필요성을 꾸준히 거론했지만 관련 논의 시점을 '총선 이후'로 미룬 상태다. 전기 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부는 한전과 재무 상황, 국제연료 가격,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물론 전기차 대기 수요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정부는 한전의 전기차 충전 요금 특례 할인 종료에 따라 공공 전기차 급속 충전기 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100kW 기준 kWh당 309.1원에서 347.2원으로 올렸다. 이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는 민간업체들도 줄줄이 인상에 동참했다.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가 사라진다면 구매 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 문제나 안전성 등의 우려에도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저렴한 유지비가 핵심이었다"며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같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 주력 산업이면서 노동집약적산업인 조선업계는 해외인재 유치가 유연하게 이뤄질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허덕이는 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미숙련 외국인 노동자 5000명에게 조선업 취업 비자를 발급할 것을 결정했다. 전문 기술이 없는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는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받아 입국해 최장 4년 10개월간 머무르며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당장 내년(2025년)부터 이같은 지원 연장과 장기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에 대한 지원 여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한국경제는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산업 전반의 인력 부족이 만연한 상황이다"이라며 "외국인 근로자 유입을 통해 생산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우선은 해결했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확대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제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장벽과 문화 차리를 겪고 있는 이민자 가족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4-14 12:35: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편의성 체험 이벤트…제주 전기차 렌트카 고객 대상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소재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PnC 적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6, EV9, 니로 EV ▲제네시스 GV60,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9종이다. 대상 차량을 단기 렌트한 고객이 제주도 E-pit 충전소 내 260킬로와트(㎾)급 충전기에서 초고속 충전을 할 경우 차량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고객은 충전기 화면의 'PnC 충전' 버튼을 선택해 별도 인증 및 결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에서 ▲새빌 E-pit(제주시 애월읍) ▲하귀 하나로마트 E-pit(제주시 애월읍) ▲동쪽송당 E-pit(제주시 구좌읍) 3개소에서 E-pit 충전기 16기를 운영 중이고, 현재 국내에서 운영하는 286기의 E-pit 충전기를 2025년 500기까지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2024-04-14 11:33: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 '효자'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서 돌풍…미국 소형 SUV 인기 견인

한국지엠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로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40%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의 PIN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소형 SUV를 구매하는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GM 모델을 선택한 것이다. 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 모두 소형 SUV 판매 톱 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GM 산하 브랜드로 판매되는 파생모델의 판매량까지 모두 합하면 두 모델의 실적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작년 1분기 대비 15%포인트나 상승하며 미국 소형 SUV 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스바루 크로스트렉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 모델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메가히트를 기록 중에 있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4233대를 판매,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자동차 회사가 됐다. 이들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단 한 번도 소형 CUV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약 73%라는 압도적인 판매 점유율로 크로스오버 시장 전체를 이끌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과 함께 내외장 디자인에 강렬한 레드 포인트를 더하고 상품성을 높인 레드라인(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했다. ACTIV, RS 트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탑재된다.

2024-04-14 11:33: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브랜드 전환 기념 전국 전시장 이벤트…파리 왕복항공권 경품 지급

르노코리아가 브랜드 전환을 기념해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시 프랑스 감성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장한 '르노 성수'에서는 주말 고객 방문 이벤트를 펼치며 4월 한 달간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출시를 기념해 4월 중 아르카나와 QM6 계약 고객 2400명에게 '디 오리지널 토트백'을 증정한다.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파리 왕복 항공권(1명)과 딥티크 오드 퍼퓸 75ml(30명)가 제공된다. 르노코리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도 4월 28일까지 매 주말마다 고객 방문 이벤트가 열린다. 이 곳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로 특혈한 경험을 담아낼 수있는 스튜디오와 AI와 함께 음악을 만드는 나만의 뮤직박스, 전시장 곳곳에 위치한 로장주 로고를 찾으면 상품을 지급하는 게임 등이 진행된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 굿즈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2024-04-12 12:40: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벤츠, 최상위 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첫 부분변경 모델 고객 인도 시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상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의 첫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투톤 페인트를 포함하는 외장 컬러, 실내에 고급감을 더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 커버를 갖췄다.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요소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총 2종의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MATIC 2억7900만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3억19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수준 높은 럭셔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며 "디자인, 주행,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럭셔리함을 제공해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17:06: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전기차 올림픽 'EVS37'서 신기술 연구개발 성과 공개

CES 인기스타 '모비온' 출격… 인휠, e코너, 배터리시스템(BSA), 전기구동장치 등 선도 제품 전시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 중심의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나선다. 1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행사다.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된다. 올해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려 관심이 높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인 구동시스템은 물론 배터리, 안전부품, 시스템 플랫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또 업계 최우선 과제인 전기차 모터 최적 냉각 설계, 저마찰 도로에서의 차량 제어, 차량용 컴퓨터 분리 및 방열 구조,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활용 인포테인먼트 시뮬레이션, 전기차 후륜조향장치(RWS)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문들이 발표된다. 특히 전시공간에서는 화제의 실증차 '모비온(MOBION)'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모비온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된 콘셉트카다. 올해 초 세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 현장에서 전시 첫 날 약 1만명의 구름 관중을 끌어 모았다. EVS37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옆으로 가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턴 등을 시연한다. 이 외에도 모비온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전동화 핵심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전기차 구동모터와 인버터와 전기구동장치 EDU 3-in-1, 인휠 시스템, e코너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전기차 배터리팩과 냉각 및 전원차단장치 등을 통합 모듈화 한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도 전시된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친환경 차량의 BSA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사별 맞춤 대응이 가능하다.

2024-04-11 11:08:50 양성운 기자